[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행복도시 희망여주』 건설을 위해 밤낮으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이충우 시장님과 일천여 명의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정론직필의 언론인 여러분!
지난 7월 1일 『시민에게 희망주고 사랑받는 제4대 여주시의회』가 후반기 힘찬 출범을 하였습니다.
제4대 여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박두형입니다.
우선, 전반기 여주시의회를 잘 이끌어 주신 정병관 의장님과 유필선 부의장님의 노고에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저 박두형을 믿고 후반기 의장의 막중한 책무를 맡겨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시민 여러분과 의원 여러분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의 소임과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4대 여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저는, 첫째, 의원님들의 협력과 단합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의원 간 친목을 도모하며 신뢰와 소통으로 협치를 이루어 나가겠습니다.
둘째, 시민으로부터 사랑과 믿음을 받는 의회, 합리적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의회로서 오직 여주시 발전과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셋째, 의전에 연연하지 않고 의회사무과 조직의 시스템을 바로잡아 선진적이고 민주적인 의회 문화를 정착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견제와 균형의 원칙을 지키되 집행부와 유기적 관계를 형성하며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행정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후반기 여주시의회는 의원,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 존중하며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부터 9월 1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제71회 여주시의회 임시회는 의원발의 13건의 조례안, 1건의 규칙안, 집행부 제출 14건의 조례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43건의 안건을 심의하게 됩니다.
지역을 사랑하고 시민을 섬기는 마음과 자세로 심의·의결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여주시의회는 후반기 의회가 출범된 후 농민단체, 임업단체, 청년활동협의체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단체와의 간담회를 가지며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있습니다.
또 각급 기관이나 시민 단체와의 간담회에는 가급적 모든 의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하여 더 나은 여주, 더 살기 좋은 여주를 만들어 가는 일에 대해서라면 의회가 일치단결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의정 철학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시민들이 겪고 계신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편익을 위해서라면 여주시의회는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조속하고 원만한 해결을 위해 집행부 관계부서와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입니다.
건설적인 토론, 합리적인 비판과 소비적 언쟁, 맹목적 비난을 확실히 구분하여 의회의 효율성과 합리성을 높여 『행복도시 희망여주』 건설에 힘쓰고 있는 여주시청과 함께 때로는 견제, 때로는 협조로 견제와 감시, 조화와 균형의 미를 이루어 나가겠습니다.
기후위기, 폭염과 변칙성 호우에도 불구하고 가을은 어김없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마지막 더위 건강에 유의하시고, 가을의 문턱을 가로막는 태풍에 대비하시면서 풍성하고 아름다운 가을 맞으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