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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인천광역시의회,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유경희 의원 5분 자유발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정책사업 관련하여

 

사랑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평구 부평2동·5동·6동, 부개1동, 일신동이 지역구인

유경희 의원입니다.

 

먼저, 5분발언의 기회를 주신 정해권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인천시 정책사업 관련하여

5분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지난 7월 23일, 인천시는

24년 인천여성영화제 지원사업을 공고했습니다.

 

공모로 선정된 단체에

여성권익 및 다양한 시민의 삶을 담은 영화상영과

여성관련 이슈를 연계하는 사업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이번 인천여성영화제에는 두 곳의 단체가 공모에 참여했는데

공모절차를 통해

여성영화제 관련 전문단체라고 볼 수 없는 곳이

선정되었습니다.

 

선정된 단체가 제출한 주요 활동 실적을 보면,

여성성폭력, 아동학대, 학교폭력, 청소년폭력, 노인학대,

장애인학대 등 예방교육과

청소년 관련 심의·조정 업무가 대부분으로

여성사업 관련 전문단체라고 보기 어려울뿐 아니라,

 

영화 혹은 영화제와는 아무런 연관성도 없는 단체가

24년 인천여성영화제 공모 사업에 선정된 것입니다.

 

반면에, 공모에서 탈락한 단체는,

 

2005년 제1회 인천여성영화제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매년 영화제를 개최하며

19회까지 진행한 곳입니다.

(*올해는 공모 미선정 후, 자체적으로 20회 개최함)

 

인천여성영화제는

회원들의 회비와 후원금을 통해

민간 단체가 20여년간 가꾸고 성장시킨 사업이며,

 

인천시의 지원은 2020년 주민참여 예산 사업으로 시작해

2023년부터 일반예산으로 편성되었습니다.

 

그러면, 여성사업 전문단체도 아닌

영화제와는 아무런 관련도 없는 단체가

인천여성영화제 사업 공모에 선정될 수 있었던

근거가 무엇인지 궁금해집니다.

확인해 보겠습니다.

 

프로필 사진
김시창 기자

타임즈 대표 김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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