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 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4 여가친화경영’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제’란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운영하는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2년부터 여가친화인증제를 주최해 공모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 공사는 ▲여가지원 제도(장기재직 휴가제도, 연가 이월제도 등) 운영 ▲여가친화 예산투자 활성화 ▲직원 힐링 프로그램 운영 ▲여가활동 사내 동호회 지원 등에서 높게 평가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공사 박민우 사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열심히 일하고,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사는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인증,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기업 인증,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등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