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도시공사는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하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HUIC(휴익) 상자 나눔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HUIC(휴익) 상자 나눔은 즉석밥, 고추장, 간장 등 맞춤형 생필품을 상자에 담아 하남시 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제공하는 사업으로 상자 이름에 공사의 영문 약자인 ‘HUIC’과 유익에 나눔을 플러스한다는 이중적인 의미를 담아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하남도시공사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공사 대회의실에 모여 맞춤형 생필품 휴익(huic) 상자 120개를 제작했으며 완성된 상자는 11월 말까지 행정복지센터 등과 연계하여 하남시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하남도시공사 최철규 사장은“공사 봉사단의 따뜻한 손길이 닿은 HUIC(휴익) 상자가 하남시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하남도시공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도시공사는 사회공헌 공모사업을 비롯해 주거환경개선, 교육개선, 문화지원, 취약계층 나눔 등 ESG경영과 시민중심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