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별내면에서 배드민턴장 개장식을 열고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장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지역구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사회 단체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경과보고와 커팅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21억 원의 시비를 투입해 △배드민턴 코트(5면) △사무실 △화장실 △샤워실 △창고 등을 갖춘 약 900㎡ 규모의 별내면 배드민턴장을 조성했다.
별내면 광전리 123-6번지 일원에 소재한 배드민턴장은 주민들에게 개방된다.
주광덕 시장은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이번 개장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체육시설뿐만 아니라 교통, 의료,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