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이 함께 가꾸는 가족 존중을 실천하기 위해 오는 5월 10일 인천아시아드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서로아우름 가족문화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문화공연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가족참여 부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구에 거주하는 모든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사전접수로 유치부(20년생~19년생), 저학년부(18년생~16년생), 고학년부(15년생~13년생)로 나누어져 진행된다.
전문 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대상(인천서구청장상) 외 작품을 선정하고 상장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후 선정 작품들은 온 · 오프라인 게시를 통해 인천 서구 지역의 가족 존중 실천을 위한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그림그리기 대회 신청은 3월 17일부터이며, 각 부 별로 100명씩 총 300명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인천 서구에 거주하는 아동이라면 누구나 QR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인천서구가족센터 심정흠 센터장은 “가족 존중과 화합을 이루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서구의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구가족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