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iH(인천도시공사)는 여름철 혹서기 대비 건설현장 특별안전점검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7월 11일 iH 검단사업단 홍보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iH 류윤기 사장은 이날 검단신도시 내 주택건설사업지구인 AA10-1BL
현장을 방문하여 폭염 속 근로자 보호 조치와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 현장 점검 과정에서 류 사장은 “폭염에 따른 작업시간 조정, 충분한 휴게시설 확보, 냉방장비 비치 등 혹서기 대응 체계를 철저히 이행해달라”며, “무더위로 인한 건강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현장의 모든 인력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iH 사업별 감리단장, 시공사 현장소장 등이 참석하여 최근 계양구에서 발생한 맨홀 사고와 같은 사고 방지를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다짐했다.
○ 류윤기 사장은 특히“책임 있는 감리와 시공 없이는 시민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며, “안전사고는 단순한 현장 문제가 아니라 공사의 신뢰와 직결된 사안으로,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철저한 점검과 실천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iH는 앞으로도 특별안전점검 등 계절별 재해 대응과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공공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 나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