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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양시,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정책대상’…6회째 수상 영예

청년주거 안심 정책・청년인재 등록・청년공간 개관 등 성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하는 ‘2025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 정책대상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안양시는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6회째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시는 2019년 종합대상을 시작으로, 2021~2022년 정책대상, 2023년~2024년 종합대상에 이어 올해 다시 정책대상을 수상하며 청년특별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한 상으로, 정책・입법・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종합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객관적이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시는 ▲청년단체ㆍ동아리를 중심으로 한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청년의 시정 참여를 지원하는 ‘안양청년인재 등록’ 플랫폼 운영 ▲청년임대주택을 비롯한 ‘청년주거 안심 정책’ 확대 ▲청년공간 ‘안양청년1번가’ 개관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이날 오전 9시45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전수식을 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수상은 안양시 청년들과 함께 만든 성과로,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양에서 꿈을 키우고 안심하며 도전할 수 있도록 시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비롯한 청년 활동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청년공간 운영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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