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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코로나 블루,‘인천 관광문화백신’으로 치유하세요.

인천시,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발맞춰 관광문화백신으로 일상회복 도와

 

타임즈 임성희 기자 | 11월 1일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 시행으로 611일 동안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단락됐다.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은 물론 관광업계와 관광객들이 여행을 통해 활력을 찾고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나섰다.


시와 공사가 마련한 지역관광 활성화 정책은 교통·숙박·관광 상품 까지 여행에 필요한 모든 요소에 적용해 공백 없이 꼼꼼히 마련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단계적 일상회복의 정착을 위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각별한 주의도 놓치지 않고 있다.


350여 개의 인천지역 숙박시설을 최대 5만원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➀인천 숙박상품 기획전을 비롯해 ➁인천시티투어버스와 ➂투어패스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천 숙박상품 기획전을 통해 여행객의 인천 체류시간을 늘리고 각종 교통 및 관광 상품 할인 판매로 여행객의 소비를 제고하는 전략으로 관광객과 관광산업 종사자 모두에게 득이 되는 전략이다.


이밖에도 2021 인천 미식관광상품 공모전 수상작을 여행상품으로 개발해 선보이는 ➃인천 미식관광상품 기획전과 과거 인천 최대의 번화가였던 동인천 일대를 재현하는 뉴트로 시장 축제 ➄동인천 낭만시장은 인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상품과 축제로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또한 인천시는 관광취약계층 관광활동 지원 사업을 11월부터 재개해 인천 거주 장애인등 관광취약계층의 관광활동을 지원한다.


한편 △김찬삼 동반車 전시회‘세계의 나그네’(11일·시립박물관) △김대건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 음악회(12일·인천아트센터) △인천아시아아트쇼(18~21일·송도컨벤시아) △트라이보울 재즈페스티벌(20~21일·트라이보울 공연장)등 다양한 전시와 공연이 대면행사로 개최된다.


특히 13일에는 인천애(愛)뜰 분수광장에서 성탄트리점등 시민문화축제가 개최된다. 참여인원을 100명으로 제한하는 소규모행사이지만 지난 7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로 인천애(愛)뜰 사용이 전면 중단된 이후 시민과 함께하는 첫 문화축제다. 성탄청소년문화축제와 성탄트리점등식으로 마련한 행사는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의 주최·관으로 진행되며 이날 설치된 트리는 2021년까지 1월 15일까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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