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4일 안산시 주거복지센터 관계자들이 광명시를 방문해 주거복지센터 운영 전반과 특화사업 추진 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안산시 주거복지센터는 지난 7월 29일 개소 이후 본격적인 주거복지 전달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으며, 선도적으로 주거복지정책을 추진 중인 광명시의 운영 경험을 공유받기 위해 이번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이날 방문에는 안산시청 주거복지 담당 공무원과 주거복지센터 실무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광명시 주거복지센터에서 ▲운영 인력 구성 및 예산 편성 체계 ▲주거복지 상담 및 서비스 연계 절차 ▲주거취약계층 지원체계 ▲특화사업 추진 배경과 성과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광명시가 추진 중인 ‘안전주택 운영사업’, ‘내집애(愛) 지원사업’, ‘홈(home)반장 원스톱 이주지원사업’ 등 현장 중심의 다양한 특화사업이 큰 관심을 끌었다.
박정욱 안산시 주거복지팀장은 “광명시의 다양한 주거복지 특화사업은 새롭게 출범한 안산시 주거복지센터의 사업 방향 설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로 시민이 체감하는 주거복지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두텁고 촘촘한 주거복지 실현’을 시정 핵심가치로 삼고, 주거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주거복지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