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 김시창 기자] 여주시의회(의장 박시선)는 4월 21일 오전 10시에 제58회 여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월 22일까지 2일간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2건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하여 심의한다.
21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최종미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여 서광범 부의장, 김영자 의원, 유필선 위원 등 4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조례안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와 논의를 거쳤다. 또한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유필선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여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영변경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번 조례안은 유필선 의원이 발의한 「여주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에 따른 긴급 생활안정 및 방역 지원 조례안」과 농업정책과에서 발의한 「여주시 농업발전기금 설치와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이 발의되었다. 특히 긴급 생활안정 및 방역 지원 조례안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한 소상공인 등의 생활안정 및 방역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데 기여하기 위하여 지원대상과 지원방안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거쳤다.
한편 여주시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거리두기 강화 방침에 따라 참석 공무원을 최소화하고 일반시민 및 기자 방청을 제한한다고 공지했으며,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여주시의회 홈페이지에서 방송 시청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