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8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당진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6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사업을 심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학교 교육에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유관기관 소속의 위원들과 학부모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당진시는 지난 9월 당진교육지원청과 두 달여간의 사전 협의를 거쳐 신규 사업을 논의하고, 학교별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학교의 수요를 반영한 '2026년 교육경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6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안을 논의했다. 지원안으로는 ▲교육비 부담 경감 ▲교육 사각지대 지원 ▲특성화 교육 ▲지역격차 해소 ▲교육국제화 특구 ▲직업교육 혁신지구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교육시설 환경 개선 ▲주민과 함께하는 학교시설 운영 ▲당진형 행복교육지구 사업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을 포함한 총 35개 사업, 50억 원 규모의 각 사업의 학교별 사업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내년도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 사업 △다문화 학생 대상 바이오공학 공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8일 당진정보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구와 나의 삶’을 주제로 인구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우리나라의 인구 구조 변화를 이해하고 개인과 사회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의 이우택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인구의 증감과 변화 △인구 변화가 사회·경제에 미치는 영향 △국가·기업·개인의 대응 방향 등으로 구성해, 학생들이 인구문제를 자신의 삶과 연결해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특히, 단순한 통계나 현황 전달을 넘어 결혼·출산·가족 가치관 변화에 대한 공감과 토론 중심으로 이루어져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0일에는 계성초등학교에서 인구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당진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인구 문제를 사회 전체의 과제로 인식하고 나아가 미래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연계한 맞춤형 인구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가 상반기 토지이동이 완료된 3,143필지의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 결정·공시하고, 11월 28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29일 당진시에 따르면,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의 열람 및 의견 청취 후 지난 22일 당진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개별공시지가는 당진시청 토지관리과에 방문 또는 유선 문의하거나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월 28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의 이의신청을 받는다. 신청 방법은 당진시청 누리집 공고란에 게시된 이의신청 서식을 받아 당진시청 토지관리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우편·팩스(041-350-3829)로 서면 제출하거나,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접수된 토지에 대해 토지 특성, 표준지의 적정성과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당진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2일 최종 조정·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한대학교는 충남RISE사업단 전통문화융합센터 주관으로 ‘제1회 커넥트당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는 10월 31일 오후 2시 전통 체험부스를 시작으로 축제의 막을 올리며, 오후 7시 개막식을 거쳐 11월 1일까지 이틀간 당진시청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세한대학교와 지역이 함께 준비한 참여형 축제로, 전통연희 공연, 전통문화 체험부스,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오후 7시 개막식에 앞서 식전공연 줄타기가 펼쳐지며, 개막식은 방송인 김병찬의 사회로 진행된다. 전통타악·전통무용·재즈·판소리 등 장르를 아우르는 공연이 올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은 세한대학교 충남RISE사업단 전통문화융합센터가 추진하는‘커넥트당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라이즈(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은 지역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국가 지원 사업으로, 세한대학교는 수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월25일에 제4차당진시청소년어울림마당 [송악’s Birthday]를 진행했다. 이번 송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 ‘송악‘s Birthday’’는 지역 내에 있는 기관과 단체(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당진청소년문화의집,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당진청소녀카페 수다벅스2,3호점), 당진시립송악도서관, 송악사회복지관, 송산사회복지관, 신성대학교)들이 모여 지역주민들이 더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체험마당, 공연마당 진행으로 700여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송악’s Birthday 어울림마당은 다양한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부스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부스로 나누어 진행이 됐으며, 청소년연령의 경우 초등학교1학년(8세)부터 24세까지로 정하여 진행을 했다. 체험부스는 자외선 변색 키링만들기, 씨글라스를 활용한 공예활동, 샌드위치만들기, 양말목공예 등 총 20가지의 체험부스가 설치되어 진행됐으며, [파티]를 테마로 잡아 [코스프레]를 하고 오면 참여할 수 있는 이색 부스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공연마당은 송악·합덕·당진청소년문화의집 동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먹거리재단과 온새미로목장우유는 10월 26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아산시 기초푸드뱅크에 무항생제 우유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산시 기초푸드뱅크는 개인이나 기업으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지역의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복지기관이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에 “건강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나누고 싶다”는 두 기관의 뜻이 모여 이루어졌다. 기부에 참여한 온새미로목장우유는 ‘자연 그대로’라는 회사 이름처럼 ‘당일 착유·무항생제·1등급 원유 사용’이라는 3대 원칙을 고집하고 있다. 이러한 철학 덕분에 신선하고 안전한 유제품 공급으로 지역 내 학교와 어린이집 급식 현장에서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아산시먹거리재단 유지원 상임이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도움을 전하고자 온새미로목장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재단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배방월천도서관은 오는 11월 5일부터 ‘삶을 채우는 취향의 기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인의 일상 속 ‘취향’에 주목하여, 자신만의 감각과 삶의 방향을 발견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나의 취향을 우리는 시간(11.11.~12.2.) △손끝으로 빚는 나만의 도자기(11.18.~12.9.) △나만의 식물 감각 찾기(11.5.~11.26.) 등 세 가지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10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자기 삶을 더욱 풍요롭게 채워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4-H연합회는 27일 아산 외암민속마을에서 학교4-H 체험 프로그램으로 ‘농촌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농업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고 전통문화 계승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산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4-H 회원과 지도교사, 아산시4-H연합회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해 전통 벼베기, 고추장 만들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농촌 체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낫으로 벼를 베고, 탈곡 과정을 배우며 옛 선조들의 농사방식을 직접 익혔으며,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 발효식품의 원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떡메치기 체험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찹쌀떡을 만들어 나누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시간을 보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전통 농업활동을 직접 경험해보니 조상들의 지혜와 노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 “농업이 단순히 먹거리를 생산하는 것을 넘어 문화와 공동체를 이어주는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학교4-H회원들이 농촌의 일손과 전통문화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28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접근성과 참여 편의성 향상을 위해 사회적기업 ㈜공감만세와 민간 플랫폼 ‘위기브’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기존의 행안부 고향사랑e음 시스템 외에도, 기부자 접근이 용이한 민간 온라인 채널을 확보하게 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응원하고 싶은 타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지역의 자율적인 재정확보와 균형 발전을 위해 2023년에 도입됐다. ‘고향사랑e음’ 및 ‘위기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기부가 가능하며,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30% 한도 내 지역 답례품이 제공된다. 시는 민간플랫폼 업체 ㈜공감만세와의 협약을 통해 향후 민간 플랫폼을 활용한 기부채널을 운영하여 초기 기부 유입률을 높이고, 대상별 맞춤형 홍보 전략을 병행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유통·생활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기부에 대한 인지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24일과 27~28일, 간부공무원 및 6급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전 직원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4대 폭력에 대한 인식 제고와 성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은 ‘공직자를 위한 성인지감수성 함양과 4대폭력 예방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연으로 직원들의 높은 공감과 호응을 이끌었다. 김정자 아산시 여성복지과장은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실천하는 것이 건강한 조직문화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폭력예방과 성평등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마감일인 10월 31일을 앞두고,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 약 1만 명에게 조속한 신청을 당부했다. 아산시는 27일 기준, 지급 대상자 32만8,414명 중 31만8,725명이 신청을 완료해 97.05%의 지급률을 달성했다. 시는 미신청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접수 서비스와 함께 우편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소비쿠폰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신청 및 사용기한에 대한 안내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신청기한 임박, 10월 31일까지 신청 완료해야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은 2025년 10월 31일(18:00)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한 내에 신청을 완료해야 소비쿠폰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카드사 홈페이지, 지역사랑상품권 앱) 및 오프라인(연계 은행창구,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으로 가능하다. 사용기한 임박,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1,2차 동일) 소비쿠폰은 2025년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사용기한을 넘길 경우 소비쿠폰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 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28일 순천향대학교 앞 청년문화거리 일원에서 ‘청춘, 골목을 밝히다’를 주제로 ‘2025 청년들이 만드는 아산 페스티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아산시와 순천향대학교, 신창면 대학가발전협의회가 협력해 추진한 행사로, 대학가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에 청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김기덕 순천향대학교 교학부총장, 박종성 신창면 대학가발전협의회 회장 등 주요 내빈과 청년, 시민 등 약 3,000명이 함께했다. 개회식 이후에는 순천향대학교 학생동아리 6팀이 댄스·밴드·힙합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으며, 아산시 홍보대사 김보경과 가수 원슈타인의 초청 무대가 이어져 열띤 호응을 받았다. 특히 마지막 무대에서는 청년·상인·시민이 함께 휴대폰 플래시와 야광봉을 흔들며 골목을 밝히는 ‘빛 퍼포먼스’를 연출해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순천향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감성 체험부스와 더불어, 고용노동부 아산고용센터·충남청년센터·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주요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명품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28일 오후 탕정면 동산리 일원의 ‘아산 신도시센트럴시티지구 도시개발사업(이하 센트럴시티)’ 현장을 방문해 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품격 있는 도시공간 조성을 강조했다. 센트럴시티는 총 64만5,000㎡ 규모로, 약 4650세대의 공동주택과 상업·업무시설, 공원 등을 갖춘 복합 도시공간으로 조성 중이다. 당초 ‘아산신도시 2단계 아산탕정 택지개발사업’에 포함돼 있었으나, 계획이 축소된 이후 도시개발사업 방식으로 전환해 추진 중이다. 특히 천안 불당지구와 인접해 있어 ‘아산의 관문’ 역할을 하는 핵심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 시장은 이날 현장 방문에서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공사 현장을 둘러보았다. 특히 도시미관과 기능성 확보에 중점을 두며, 도시개발 공정률과 주택건설 품질관리, 천안·탕정을 연결하는 과선교 공사 추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오 시장은 “센트럴시티는 현재 진행 중인 도시개발사업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는 28일 남산 안보공원 자유수호위령탑에서 ‘제45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위령제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유가족, 학생,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아산우리소리창극단의 살풀이를 시작으로 종교의식, 추념사 및 추도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정우천 회장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유가족과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아산 시민 모두가 함께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추도사에서 “가족을 잃은 아픔을 안고 살아온 유가족 여러분께 40만 아산 시민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6.25전쟁과 남북분단이라는 아픔 속에서 목숨을 바친 분들이 있었기에, 이 땅이 온전한 평화를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결코 저절로 주어진 것이 아니며, 그 정신을 이어받는 것이 우리의 소명임을 다시금 되새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7일 누리의료재단 녹십자 요양병원(이사장 양승인)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정기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누리의료재단 녹십자 요양병원은 온양6동 관내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후원할 예정이며, 후원금은 밑반찬 지원, 생신상 마련, 긴급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활용될 계획이다. 양승인 이사장은 “작은 동참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일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영 민간단장은 “평소에도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신 양승인 이사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자의 귀한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순주 온양6동장은 “쌀쌀해지는 날씨 속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