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연구회는 9월 9일 오후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중장년 진로교육 지원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중장년층(40~64세)이 안정적으로 커리어를 전환하고 사회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 기반의 진로개발 역량 향상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기획됐으며, 경기도가 중장년 진로교육 정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시·군 평생학습관, 직업훈련기관, 고용센터 등과 연계하는 지역 기반의 전달 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진로교육 콘텐츠를 개발 및 운영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연구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한국평생교육사협회가 수행했으며, 중앙대학교 이희수 교수(수석연구원)와 채우공 박사(책임연구원) 등 진로교육 및 평생교육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2025년 6월 13일부터 9월 13일까지 약 3개월간 ▲중장년 진로교육 정책 및 국내외 사례 조사 ▲도민 수요조사와 FGI(표적집단면접) ▲실행 전략 수립 등을 진행했으며, 오늘 보고회는 그간의 연구내용을 종합하여 최종 보고서 발간 전에 마지막으로 연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은 9일,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교육현장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교원 특별연수(학습연구년) 정책개발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습연구년 정책개발연구 중간보고회는 연구 수행내용 공유 및 상호컨설팅으로 이루어졌으며, 중간보고회 내용을 포함하여 오는 12월에 연구성과를 최종 발표한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학습연구년 선발 교사 총 48명이 팀별 2명~4명씩 팀을 이루어 발표가 진행됐고, 주제는 ▲교육시책 ▲초·중등 IB 프로그램 ▲초등 공동교육과정 ▲중등 참여형수업 ▲독서교육 ▲디지털 성폭력 예방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통합교육 등 18개로 구성되어 있다. 보고회에 참석한 교원들은 그간의 연구성과를 발표하며 적용 가능성, 교육적 효과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공유했다. 이찬동 원장은“학습연구년 중간보고회 운영을 통해 운영과제를 재점검하고 최종보고회를 통해 학교현장에 적용 가능한 유의미한 연구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부터 10일까지 초등학교 관리자(교장, 교감),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초등)관리자 등 550여 명을 대상으로 충북교육 연구정보원에서 '2025. 하반기 초등 학교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섬세한 지원으로 공감과 소통을 이끌다’를 주제로 주요 핵심 사업 및 정책 공유와 정서적 리더십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정책 및 핵심 사업 공유 시간에는 유초등교육과의 ‘17만의 숨결, 꿈결, 바람결을 주제’로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충북 교육문화원 및 생명누리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 안내와 미래교육추진단의 ‘다채움 2.0플랫폼 고도화 개통’, 재정복지과의 2026년 3월부터 시행 예정인‘학생맞춤형 통합지원체계 구축 협조’, 인성시민과의 ‘관심×표현 365프로젝트’ 등 학교 현장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충북교육청의 다양한 현안과 정책들이 공유됐다. 9일 학교장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연구소 사람과 사람 김기환 대표의 '선생님과 아이들을 위한 심리기술'을 주제로 정서적 위기사황의 위기생존기술과 정서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청 복지관 1층에서 직원들에게 청렴반려 식물로 개운죽을 나눠주는 '청렴반려식물 키우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청 직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청렴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반려 식물을 직접 키우며 청렴 의지를 다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반려 식물로 개운죽을 선택했는데, 대나무처럼 곧게 뻗은 모양은 ‘공정하고 바른 자세로 청렴을 실천하겠다’는 충북교육청의 청렴의지를 상징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행사에 직접 참여해 개운죽 화분에 청렴 다짐 메시지를 적고 물을 주며 “식물을 돌보듯 청렴 또한 꾸준한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라며 “청렴을 우리 교육공동체의 뿌리 깊은 가치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한 청렴 문화 확산 활동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교육 현장에 청렴의 씨앗을 심고,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가 신뢰하는 교육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재용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8일 과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중증중복 뇌병변장애인 보호자, 전문가, 관계자들과 함께 정담회를 열고 돌봄 현장의 어려움과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중증중복 뇌병변장애인 주간보호센터 돌봄 사례를 공유하고, 활동지원·교육·의료 등 제도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는 중증중복 뇌병변장애인을 둔 학부모를 비롯해 전주대학교 최복천 교수, 경기복지재단 김용진 연구위원, 과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학준 관장, 경기중증중복 뇌병변장애인 부모회 조지연, 최버들 공동대표, 열손가락 서로돌봄사회적협동조합 홍경숙 상임이사, 복지시설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정담회에서 중증중복 뇌병변 장애인을 둔 보호자들은 ▲흡인과 같은 간단한 처치도 의료행위로 분류돼 활동지원사가 도움을 줄 수 없는 점 ▲학교·의료·복지 기관마다 다른 기준으로 인한 돌봄 사각지대 발생 ▲돌봄 공백으로 인한 가족 부담 가중 등을 호소 했다. 이에 대해 박재용 의원은 “중증중복 뇌병변장애인을 위한 지원 정책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9월 8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대집행부질문에서 경기도교육청을 상대로 ‘하이러닝 서·논술 평가시스템’ 도입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촉구했다. 장민수 의원은 “하이러닝 서·논술 평가 시스템 도입은 단순한 기술을 넘어 학교 교육의 평가 방식을 바꾸는 중대한 결정”이라며 “이처럼 구조적 변화를 수반하는 사안은 도민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AI가 진단한 학생에 대한 평가가 학업 성취도와 진학으로 연결되는 만큼, 단 1년의 실증연구로는 충분히 검증됐다고 보기 어렵다”라며 “시스템의 기술적 신뢰도와 전문성이 더욱 철저히 확보돼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특히 “필기 OCR 기술, 한국어 판독 능력, 수학 기호 처리 등 구체적 기술의 신뢰도가 충분한지 점검해야 한다”라며 “현재 95% 수준의 상관관계가 있다고 하지만, 세부적인 학업 성취도나 진급·선발 기준으로 활용될 경우 오차 발생 우려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비용 구조와 관련해 “올해 약 4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김정영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의정부1)은 9일 열린 제386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의정부시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경기도차원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김정영 의원은 5분 발언에서 “의정부시는 지난 70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8개 미군 공여지를 제공해 왔고, 이는 명백하게 특별한 희생이나, 현재 개발은 지지부진한 상황이다”며, “반환된 7개 캠프 중 개발이 완료된 곳은 '캠프 시어즈' 한 곳뿐이며, 나머지 캠프들은 개발이 지연되거나 계획 단계에 머물러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정영 의원은 “의정부시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도내 최하위권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5년 기준 재정자립도는 22.1%로 경기도 평균(55.7%)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며, “복지예산 부담 또한 일반회계의 61%로 도내 최고 수준에 달해 성장 동력을 잃은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정영 의원은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회 오혜자 부의장은 9월 5일 열린 제310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조속한 재개와 IC 포함 노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의회의 단합을 촉구했다. 오 부의장은 “군민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중단되고, 전례 없는 특검팀의 양평군청 압수수색으로 군정이 혼란에 빠져 있는 지금, 의원들이 해야 할 일은 근거 없는 의혹으로 혼란을 가중시키는 것이 아니라 군민을 안정시키고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수도권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 불편을 해소하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양평의 미래 전략 사업”이라며 “특히 군민 생활과 직결된 IC 포함 노선은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사안은 특검 수사에 맡기고, 지금은 정쟁을 넘어 군민의 이익을 최우선에 두고 의회가 하나 된 목소리를 내야 할 때임을 피력했다. 끝으로 오 부의장은 “12만 9천 양평군민이 정치적 논란으로 불안과 피해를 겪지 않도록, 우리 의회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조속한 재개를 정부와 국토부에 강력히 요청한다”며 “군민과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만성질환 예방과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체지방률(남:20%, 여:28%)이 표준이상인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비만탈출 운동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비만탈출 운동교실'은 순환운동기구를 활용한 근력·유산소 운동과 소도구를 활용한 운동법 교육으로 구성되며, 대상자는 오는 9월 15일부터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운영기간은 10월 14일부터 12월 18일까지로, 매주 화, 목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순환운동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탈출 운동교실을 통해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실천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긴밀한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기도교육청은 9일 도의회 예담채에서 ‘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여야정 협치위원회’ 협약식을 열고 본격적인 협치 행보에 나선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한 김진경 의장,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 이용욱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의원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며 위원회의 출범을 공식화했다. 이날 임태희 교육감은 자리에서 “일의 대부분은 긴밀한 소통과 공동의 목표를 확인하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주요 정책 사항, 예산안, 교육 현안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쟁점 사안과 애로사항 등이 있을 때 의원님들의 지혜를 구하고 챙기도록 하겠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도교육청을 바라봐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협치위원회는 지난 2022년 12월 구성된 ‘여야정 협의회’가 확대, 발전된 형태로 양 기관 간 정책 논의 구조를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향후 협치위원회는 ▲주요 교육정책과 조례안 ▲예산안 ▲사회적 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은 9일 제38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산대교 무료화 문제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경기도의 대표적 정책 실패 사례로 규정하며 실질적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홍원길 의원은 “지난 15년간 경기도의회는 일산대교 문제 해결을 위해 수차례 목소리를 내왔지만 여전히 근본적 해결책이 없는 실정”이라며 “일산대교만 유료라는 것은 명백한 불합리이자 1.8km에 1,200원이라는 과도한 요금은 도민의 교통기본권을 침해하는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홍 의원은 “일산대교 무료화의 불가능함이 법적으로 명확해졌음에도 무료화라는 비현실적인 약속만 남발하고 있다”고 질타하며 “이제는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근본적 해결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원길 의원은 영종ㆍ인천대교 통행료 지역주민 전액 면제 사례를 들며 체감 가능한 요금체계 개편을 요구했고, 국민연금공단의 공적 사회적 책무와 경기도의 소극적 대응을 지적하며 지분 협의 매수를 통한 근본적 해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홍 의원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가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6일 ‘복지사각지대 및 자원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양주2동 주민자치회 ‘아띠365’ 행사와 연계해 부스를 운영하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발굴하고, 자원 발굴 활동을 통해 지역 내 기부문화를 확산해 복지 재원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자원 발굴의 필요성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현장에서는 이대휘 체육회장을 비롯한 여러 주민들이 릴레이로 성금을 기부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기부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금순 공동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는 현장에서 발로 뛰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이번 캠페인은 복지안전망을 강화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4일 인천도시철도 1호선 동수역 3번 출입구와 부영로 방면을 연결하는 통로가 정식 개통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부평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시행했으며, 지난 8월 29일 출입구 이설 및 연결통로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 이후 인천시는 관계 기관 협의와 준공검사를 마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새롭게 정비된 동수역 3번 출입구에는 폭 3.7m, 연장 53.8m, 높이 14.3m 규모의 에스컬레이터(상·하행 각 1대)가 설치됐다. 또한 부영로 방면 연결통로(폭 5.8m, 연장 13.5m, 높이 4.8m)가 조성되어 주민들의 철도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인천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2025년 인천 자활생산품 홍보·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우수 자활생산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인천광역자활센터와 사단법인 인천지역자활센터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인천시 8개 지역자활센터와 15개 자활근로사업단이 참여한다. 각 사업단 부스에서는 손가방·쿠션·앞치마·손수건 등 핸드메이드 공예품을 비롯해 반찬, 식혜, 참기름, 표고버섯 등 식품류, 그리고 커피박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과 업사이클링 자전거·가방 등 50여 종의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는 재능대학교가 운영하는 퍼스널컬러 진단 프로그램과 함께 소정의 경품 등 다양한 이벤트가 제공된다. 한편, 인천시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활근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근로유지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아동의 놀이권 보장과 정책 참여 확대 등 아동 권리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인천시의회 이강구 시의원(국민의힘, 연수구5·산업경제위원회 소속)이 대표 발의했으며, 9월 9일 열린 제303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개정된 조례에는 아동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적 장치가 포함됐다. ▲아동 놀이권 및 놀이활동 소음 정의 신설,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주기를 5년→4년으로 단축, ▲기본계획에 놀이권 보장 세부과제 포함,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자문범위 확대, ▲놀이권 보장 지원사업 및 협력체계 구축, ▲문화·체육시설 입장료 감면 규정 신설, ▲군·구 아동친화도시 조성 지원 근거 마련 등이다. 이번 조례 개정은 아동의 ‘놀이권’을 제도적으로 명확히 하고 일상에서 발생하는 놀이활동 소음을 규정함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에 아동 권리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동참여위원회의 정책 제안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문화·체육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