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9월 ~ 11월까지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강화기간을 통해 공매 및 가택수색 등 더 강력하게 체납액을 징수해 지방재정 건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하반기 기간에는 고질적인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 공매, 명단공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할 것이다. 특히, 세외수입 전체 체납액의 약50%를 차지하고 있는 차량 관련 과태료 징수를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확대, 월 4회 이상 상시 영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선 분할 납부를 적극 유도하는 등 납세지원제도를 병행할 예정이다. 김주연 징수과장은 “이번 징수강화기간을 통해 체납액을 줄여서 지방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고, 고질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 징수로 공정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9일 청주시 제73호 공동주택 금연구역(금연아파트)으로 지정된 개신두진백로1차아파트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권영건 서원보건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아파트 관리소장, 아파트 입주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개신두진백로1차아파트는 서원구 네 번째 금연아파트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얻어 아파트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4곳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시는 지난 1일부터 3개월간의 계도 및 홍보 기간을 거친 뒤 12월 1일부터 지정된 금연 구역에서 흡연을 적발하면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할 계획이다. 권영건 서원보건소장은 “금연아파트는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정된 만큼 건강한 금연문화가 단지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금연구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금연 문화가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청 검도부(감독 김대성, 코치 이대영)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충북 음성군 대한검도회 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제22회 추계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개 실업팀에서 총 123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김영우 선수는 3단부 개인전에 출전해 침착한 경기 운영과 날카로운 기술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박찬민 선수는 5단부 개인전에서 끈질긴 승부 근성과 안정된 자세로 동메달을 획득하며 팀의 위상을 높였다. 김대성 감독은 “선수들이 어려운 훈련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자신을 믿고 끝까지 해낸 결과이며 메달보다 값진 건 서로를 믿고 함께 버텨낸 시간들”이라면서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지금처럼 서로를 응원하며 청주시를 대표하는 팀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9일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센터 소강당에서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를 비롯한 9개 단체 및 장애인복지과 소관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2025년 보조금 집행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 감사관의 ‘민간보조사업자 보조금 집행실무교육’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각 단체의 회계책임자 및 실무자 등 30명이 참석했다. 서동진 시 보조금감사팀장이 강사로 나서 △보조금 집행 단계별 유의사항 △회계 처리 실무 △감사에 자주 지적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교육 종료 후에는 각 단체가 보조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과 건의 사항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병승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각 단체와 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보조사업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 장애인복지과는 보조사업자의 역량 강화와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정기적인 교육과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9일 시민홍보대사 45명과 함께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에서 도슨트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시민홍보대사들이 비엔날레 행사장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낀 후, 향후 보다 생동감 있게 행사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홍보대사들은 도슨트의 작품 설명을 들으며 ‘세상짓기’라는 주제로 4개 섹션으로 구성된 본전시를 관람했다. 또한 9일 시작한 비엔날레 초대 국가 태국의 공예와 다양한 문화를 체험했다. 이 외에 국제공예공모전과 특별전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 시민 참여형 체험 강좌 등 열린비엔날레까지 세부적인 행사 프로그램에 대해 도슨트의 설명을 듣고 보는 시간을 가졌다. 홍보대사들은 직접 체감한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개인 SNS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투어에 참여한 한 홍보대사는 “전시장에 직접 와서 보니 작품이 더 웅장하고 멋있다”며, “홍보대사로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주시 시민홍보대사는 시민의 시각에서 바라 본 시정을 효율적으로 홍보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9일 흥덕구 신대동 신대1‧2구 마을회관에서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주민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일 옥산면 가락4리 설명회에 이은 설명회로, 이날 시는 주민 지원사업 개요 및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주민들의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함께 청취했다. 시는 가락4리와 신대동 주민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질적으로 반영 가능한 부분은 추후 사업계획 수립 시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서 지원사업 대상자들에게 사업별로 필요한 구비 서류와 주의사항을 상세히 안내했다”면서 “본격적인 서류 접수에 전 안내함으로써 절차상 혼선을 줄이고 시민 불편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는 각종 폐기물 처리시설 주변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 및 폐기물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농촌협약’ 국비 공모사업에 흥덕생활권(오송읍‧옥산면・강내면)이 최종 선정돼 국비 최대 266억원(총 사업비 380억원)을 확보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농촌협약은 농식품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정책적 협업을 통해 ‘농촌지역 재생 활성화’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고자 필요한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다. 시가 이 사업에 선정된 건 지난 2022년 상당생활권에 이은 두 번째다. 흥덕생활권 사업은 강내면 150억원, 오송읍 80억원, 옥산면 150억원 규모의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다. 농촌중심지에 문화・복지 등 거점시설을 조성하고 생활 서비스를 제공해 농촌의 정주여건 개선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선정을 위해 흥덕구 읍・면 주민설명회와 청주시정연구원, 청주시활성화재단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기초 농촌공간정책심의회 및 관련부서가 포함된 행정협의회 등을 개최하여 의견수렴과 자문을 통해 계획을 수립했다. 앞으로 농식품부와 예산 규모 등을 보완, 검토, 조정하여 올해 연말 최종 사업을 확정하고, 2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9일 청주시정연구원에서 연구 중인 ‘청주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동부창고 34동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 부서 및 시정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와 시정연구원은 본 계획에서 급변하는 국내외 관광환경 속에서 지속 성장을 선도할 청주만의 차별적인 관광인프라를 발굴하고 대표적인 관광 콘텐츠를 제시했다. 청주시정연구원 박정숙 책임연구위원(산업경제부장)은 롱스테이, 몰입형 체험, 웰니스, 치유 미식관광 등 개인화와 경험 중심의 관광 형태의 변화,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관광 확대 등은 반영한 방안을 제시했다. 청주시 관광 여건에 대한 제반 사항을 분석하고, 시민과 내외국인 관광객 등 이해관계자 정책 의견조사를 거쳐 관광시장 및 관광 공간, 관광자원, 관광산업 등 다각적인 관점에서의 시사점을 도출했다. 이를 통해 향후 시는 산업, 자연, 문화, 치유, 레저 등 다양한 자원을 집약해 연중 관광수요를 창출할 복합 관광자원의 집적이 필요하다는 결론 속 주요 교통망, 인근 도시 및 권역과의 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추가정거장 설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인천시의회는 9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이 대표 발의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추가정거장 확정 촉구 결의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어 인천시의회 의원들은 의결 직후 본회의장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해 300만 인천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았다. 정해권 의장은 “오늘의 의결은 인천시민 모두가 오랫동안 염원해 온 교통 불균형 해소를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GTX-B 추가정거장은 교통편의 증진을 넘어 교육·산업·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가정거장이 설치될 경우, 대규모 주거단지와 교육·문화·산업시설이 밀집한 지역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뿐 아니라 광역교통망 연계 강화, 원도심 활성화, 지역 간 교통 격차 해소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수인분당선과의 환승이 가능해지면 인하대학교 학생들의 통학 편의가 크게 높아지고, 이는 교육경쟁력 강화와 지역 대학의 학습 환경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노인 일자리 지원기관인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지회장 이형주)와 함께 9월 9일 K컨벤션 웨딩홀(3층)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 이형주 지회장, 현종길 홍천읍 분회장, 박덕유 화촌면 분회장, 김화순 북방면 분회장을 비롯해 사업 관계자, 홍천읍, 화촌면, 북방면 노인 일자리 참여자 325명이 참석했다. 개회식 후에는 화재 예방 교육, 심폐소생술교육 등 홍천군소방서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원목 냄비 받침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오늘 하루만큼은 어르신들이 일과 책임을 잠시 내려놓고 문화와 여유를 온전히 누리셨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삶 속에 쉼과 감동이 스며들 수 있는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문화 활동은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은 오는 11일, 오후 2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 ‘경기도청 옛 청사 소상공인 지원기관 유치 및 청사주변 상권활성화 방안’의 좌장으로 참여한다. 김호겸 의원은 제11대 지방자치 총선거를 준비하면서 경기도청 구청사의 활용 방안에 대하여 고민했고, 2022년 6월 제11대 경기도의회에 등원하자마자 구청사 활용 방안에 대한 정책적 대안 마련 준비에 착수하여 2022년 11월 3일 ’경기도청 구청사 활용 방안 토론회‘를 개최하여 경기도가 수용할 수 정책 대안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가 경기도 옛 청사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시작한 후 상당한 시간이 지난 현재까지 실효성 있는 주변 상권 활성화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어서, 이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먼저, 경기연구원 산업통상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인 신기동 박사가 ‘경기도 옛 청사 주변 상권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경기도와 수원특례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등 상권 활성화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는 도의회를 공식 방문한 베트남 닌빈성 인민의회 대표단을 만나 양국의 우호협력과 실질적인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이뤄진 이번 방문은 지난 2017년 체결된 경기도의회와 하남성 인민의회 간 친선 교류 합의 이후 꾸준히 이어온 상호 교류의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지난 7월 하남성·남딘성·닌빈성 통합을 통해 새롭게 출범한 ‘닌빈성 인민의회’ 대표단이 처음으로 도의회를 찾은 것이다. 닌빈성 인민의회 대표단은 이날 예담채에서 이뤄진 의장 공식 접견을 통해 양 지역 의회의 교류 현황과 향후 협력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경기도 경제 발전 전략과 교통 정책, 스마트 교통 시스템 운영 사례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대한민국 최대 광역의회로서 도민의 삶을 책임지는 동시에 국제교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올해 새롭게 출범한 닌빈성 인민의회와의 만남은 지방의회 차원의 교류 외교를 더욱 확장하고, 실질적인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의회는 베트남 하남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5일 경기도-국방부 상생발전협의체 공동대표인 김상수 균형발전기획실장과 이원준 군협력담당관을 만나 서울공항 고도제한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서영 도의원은 “서울공항 인근 주민들은 오랜 기간 고도제한으로 인한 재산권 침해를 감내해 왔다”며, “국방부는 이미 각도 조정으로 변경된 비행안전구역을 신속히 고시해 더 이상 주민 피해가 이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이서영 도의원은 “분당 재건축 과정에서는 같은 단지 내에서도 일부 동만 규제가 완화되는 불합리한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형평성을 갖춘 고시가 반드시 필요하며, 경기도 역시 도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국방부와 적극 협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상수 실장은 상생발전협의체 공동대표로서 “도민 피해와 불편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국방부와의 상생발전협의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협의해 나가겠다”며, “특히 국방부가 9월 중 서울공항 2구역에서 6구역 일부 변경 구역을 고시할 예정인데, 이는 이서영 도의원께서 분당 고도제한 문제를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철진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와 도내 유망 기술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경기도 IP(지식재산) 펀드 조성 계획 관련 보고를 받고 조속한 조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 IP(지식재산) 펀드 조성 및 연합기술지주회사 설립 추진방안 수립 연구용역' 진행 상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우수한 기술과 지식재산을 보유하고도 자금난으로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이 많다"라고 지적하며, "공공이 마중물이 되는 IP 펀드를 통해 기술 투자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다"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창업 기업과 우수 기술 기업이 있지만, 기존의 정책금융 지원은 창업 초기나 바이오, 콘텐츠 분야에 편중되어 기술 및 IP 중심 기업은 투자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지적이 많았다. 특히 단년도 예산 지원 방식은 장기적인 투자가 필수적인 기술 기업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2023년 7월 '자산유동화법' 개정으로 지식재산권이 유동화 자산으로 인정되면서 IP를 활용한 금융 투자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9월 8일 안전행정위원장실에서 경기도 소방공무원의 ‘특별승진’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해 한국노총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경기본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특별승진 제도가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현장 중심 인사 운영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제도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소방공무원의 특별승진은 단순한 인사 혜택이 아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결과에 대한 당연한 보상이다” 라고 말한 뒤 “현장 대원의 헌신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선발 기준과 추천 절차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행정요원과 현장요원 간 승진 비율 차이가 존재하는 만큼, 다양한 직무별 공적이 균형 있게 반영될 수 있는 기준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도의회 차원에서도 제도 운영 전반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병삼 소방노조 경기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