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오늘 오전에 제44차 국무회의가 열렸다.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정부조직개편 관련 법률과 국회증언감정법을 포함한 법률공포안 4건과 법률안 11건, 대통령령안 16건 그리고 일반안건 4건, 이렇게 총 35건의 안건이 심의, 의결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먼저 부처 업무보고를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국정자원 화재 수습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보고했고, 전 부처별로 관련 시스템 점검 결과와 대응 계획을 검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부처의 수습 상황을 확인하고, “조속한 시스템 정상화와 혼란 최소화에 전력해 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행정망 공백을 악용한 해킹이나 피싱 등의 범죄가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이번 화재를 반면교사 삼아서 국민 안전과 보안 관련 미비 사항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추석을 앞두고 '최근 물가 동향 및 추석 물가 대책 추진 현황'에 대해 토의했다. 한국은행, 기재부, 공정위, 농식품부 순으로 발제가 이어졌고, 국무위원들의 토론이 뒤따랐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자원순환 정책과 폐기물 처리 현안 및 정보 공유를 위해 경기도 내 7개 공공기관이 전국 최초의 자원순환협의체를 출범했다. 용인도시공사, 수원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양주도시공사, 군포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9월 30일(화) 오후 3시, 수원도시공사(더함파크)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출범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경기도 공공기관 자원순환 협의체는 전국적으로 지자체 공공기관이 정례 협의체를 구성한 첫 사례로, 폐기물 처리 효율화 및 선별·소각시설 운영사례와 기술 정보 공유를 통한 상호 역량 향상을 위한 정기 협의회 및 공동 포럼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 “개별 기관이 해결하기 어려운 현안을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협약 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자원관리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강원특별자치도평창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2025년 2학기 강원평창 농촌유학생(학부모 포함)과 함께하는 교육장과의 대화 마당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는 2025년 평창지역으로 농촌 유학을 온 유학생 가정과 한자리에 모여, 평창지역의 이해를 돕고, 교육장과의 대화를 통해 유학생 가정의 현장 의견 청취 및 유학생 가정 간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는 등 추후 평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최근 평창으로 유학 온 학생들은 2025년 1학기 3명(초 1교, 중 2교)을 시작으로, 2학기에는 7명(초 2교, 중 2교)의 신규 농촌 유학생이 오는 등 두 배 이상의 유학생들이 현재 생활하고 있다. 즉, 1학기 유학생 중 2학기에도 농촌 유학을 연장한 1명을 포함하여 2학기 현재 총 8명의 유학생과 5가정이 관내 초 2교(계촌초, 주진초), 중 2교(계촌중, 미탄중)에 전입하여 생활하고 있다. 위와 같은 성과는 △평창교육지원청의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작은학교의 특성화된 교육과정 운영 및 홍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각종 교육활동 등 도시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7일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경기도선수단의 4연패를 기원하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30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결단식에서 “경기도는 전국체육대회 3연패, 동계 체육대회 22연패를 이뤘다. 경기도 선수단과 경기도 체육인들이 이룬 성과로 이와 같은 영광 뒤에는 1,420만 도민의 한결같은 지원이 있었다”며 “경기도는 1,420만 도민과 함께 여러분들이 오로지 훈련과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결단식이 열린 중앙광장을 경기도선수촌 건립예정지라고 소개한 후 “차질 없이 건립하겠다. 우리 선수단뿐만 아니라 후배들도 무한한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는 대한민국 체육의 요람으로 이곳을 만들겠다”고 구체적 지원계획도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이 흘린 땀, 또 좌절의 순간에도 일어섰던 불굴의 용기가 부산 전국 체육대회에서 좋은 실력과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전국체육대회 4연패를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꼬마농부학교’가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양주시는 관내 6개 어린이집이 최근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열린 ‘제18회 전국 벼·콩재배화분 콘테스트’에 참가해 4개 부문에서 총 9점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심 속 국민 농부체험’을 주제로 지난 6개월간 어린이들이 화분에서 키운 벼와 콩, 재배 과정을 담은 관찰일지와 창작물을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양주시 어린이집들은 ▲벼 재배 단체부문 우수 3점(공립꿈모아·회천한양수자인·클래스아이), 장려 1점(공립옥정) ▲콩 재배 단체부문 장려 1점(공립꿈모아) ▲UCC 부문 우수 1점(공립곰두리), 장려 1점(공립옥정) ▲벼 유치부(개인) 우수 2점(공립꿈모아 이예준·이재혁 어린이) 등 고른 성적을 올렸다. 특히 공립꿈모아어린이집은 세 부문에서 이름을 올리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번 성과는 양주시농업기술센터가 우수 어린이집 6곳을 선정해 운영한 ‘꼬마농부학교’의 결과로, 어린이들이 벼·콩 재배와 텃밭 활동을 통해 농업의 가치와 건강한 식습관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30일 광명새마을시장을 찾아 골목경제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날 전통시장 점포를 둘러보며 성수품 가격을 꼼꼼히 살피고, 광명사랑화폐로 직접 장을 보며 현장 물가를 점검했다. 박 시장은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풍성해야 할 추석이지만 명절 준비 비용으로 인해 부담을 느끼는 가정이 많다”며 “정부가 명절 성수품 공급을 확대해 물가안정을 도모하는 만큼, 광명시도 시민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골목경제가 살아야 지역경제가 건강해진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자주 찾아주시면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 시장은 최근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과 관련해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올 상반기 새롭게 지정된 착한가격업소 2곳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 광명시는 지난 17일부터 3주간을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대형상점·전통시장·기업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9월 30일 의회청사 소담뜰에서 네덜란드 자전거대사관(Dutch Cycling Embassy, DCE)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시흥시 자전거 정책 발전 방향과 친환경 교통 시스템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1일 도시환경위원회의 공무국외출장에서 네덜란드 현지 자전거대사관을 방문해 선진사례를 학습한 데 따른 후속 교류 차원으로, 도시환경위원회의 초청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흥시 도로시설과 친환경교통팀장이 ‘시흥시 자전거 정책 및 현황’을 브리핑한 후 참석자들 간 다양한 의견 교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어린이·청소년 대상 친환경 교통 교육 강화 ▲출퇴근과 관광 목적을 구분한 정책적 접근 필요성 ▲정왕역·시화공단 등 산업단지 인근의 자전거 수요와 주차 문제 개선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지난 공무국외출장 당시 위원들이 특히 인상 깊게 본 ‘네덜란드 철도공사가 직접 관리·운영하는 자전거 주차장과 대여소의 사례가 조명되며, 공공기관의 적극적 역할과 함께 지자체 차원의 민간 투자 유도 방안에 대한 의견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지역 정신재활시설인 우리내꿈터 이용자들이 제21회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 IT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일보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재활협회와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재활지원센터가 주관한 ‘제21회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 IT 경진대회’ ITQ 한글 종목에서 한승우 이용자가 최우수상, 김승기 이용자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두 이용자는 약 2년간 꾸준히 ITQ 한글 자격증 과정을 학습하고 지난 5월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뛰어난 문서 작성 능력을 발휘해 정보화 역량 향상에 모범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경진대회는 도내 장애인의 ICT 활용 능력 개발과 인재 발굴·양성을 통해 직업재활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내꿈터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꾸준한 노력 끝에 우수한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정보화 역량 강화와 자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명기 횡성군수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KTX 횡성역에서 30일 일일 명예역장 체험을 실시했다. 김 군수는 다가오는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고향찾기는 물론 관광객 편의 증진 등 철도 교통 대책을 현장 체험을 통해 사전에 꼼꼼히 챙기기 위해 몸소 현장으로 달려갔다. 이날 김 군수는 KTX 횡성역을 이용하는 고객들과 반가운 인사와 함께 친절한 안내 등 업무 체험도 맡아 진행하며 이용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KTX 횡성역 관계자들과 추석 연휴 기간 수송과 안전 대책 등을 논의하고, 횡성역 지역 현안 등도 꼼꼼히 살폈다. 한편 횡성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횡성역 이용시 횡성의 역사와 문화관광 등 이해를 높이기 위한 홍보관 추진에 대해서도 코레일 등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횡성군은 KTX 횡성역에 홍보관 마련을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KTX 횡성역 측은 지자체장의 횡성역 일일 명예역장 체험행사를 통해 철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외 이미지 강화는 물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94개 기업·기관을 ‘2025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증하고, 이들 기업에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경기도는 30일 오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2025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김민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 강지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기업성장이사와 인증기업 대표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사업은 직장 내 가족친화적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을 발굴해 인증한 후 다양한 혜택(63종)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도는 지난 4월 공모에 지원한 241개사에 대한 서류심사, 현장실사,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규 64개사와 재인증 30개사 등 총 최종 94개사를 선정했다. 평가항목은 ▲가족친화제도 운영 실태 ▲최고경영자의 관심 및 실행의지 ▲기업의 안정성 ▲재직자 만족도 등이며, 선정기업에는 경기도지사 명의의 인증서와 인증현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기도교육청은 3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경기도 직업계고 중심 우수인력 양성 및 고용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요 실무진이 참석해, 경기도 직업계고 청년의 미래 일자리와 지역 정주 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도내 취업을 위한 진로교육, 컨설팅, 현장실습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학생과 구인기업 간 상호 교류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협력 ▲일자리 매칭 협업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이 학교에서 습득한 역량을 산업 현장에서 발휘하고, 도내 기업이 우수 인재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과 지역 고용 연계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직업계고 졸업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설계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재단의 강점을 살려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특히 북부특화형 일자리매칭 패키지, 잡아바 러닝센터,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기반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는 30일 우두동 이지더원시그니처 아파트 커뮤니티센터에서 ‘우두다함께돌봄센터(꿈자람나눔터)’ 개소식을 열었다. 우두 꿈자람나눔터는 춘천지역 아파트 단지 내 조성된 두 번째 다함께돌봄센터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와 방학 중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창의적 놀이·문화체험은 물론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입주자대표회의와 협의해 주민공동시설 일부(193.32㎡)를 10년간 무상 제공받아 센터를 설치했으며 운영은 ‘그래좋아’ 사회적협동조합이 맡는다. 춘천시는 현재 석사동, 근화동, 퇴계동, 동내면, 우두동 등 7곳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 중이다. 춘천시의 돌봄정책은 안정적인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전국적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아동정책영향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올해 보건복지부 기관표창 수상도 했다. 돌봄 인프라 확충과 프로그램 다양화는 지역 합계출산율(0.79→0.85)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공동체 돌봄을 위해 기꺼이 공간을 내어주신 이지더원 입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꿈자람나눔터가 아이들의 꿈이 자라고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오는 10월 4일과 18일 두 차례에 걸쳐, 서해안 선감도의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가을 문화예술 기획 ‘축제’를 개최한다. 결실의 풍요로움과 추석명절 연휴를 즐겁게 해줄 10월 축제는 전통연희 공연과 함께 풍성함을 더한다. 마음마저 펄럭이게 해줄 드높이 솟은 깃발 경기창작캠퍼스의 10월 ‘축제’는 전통연희집단 ‘범나비’와 함께한다. 뛰어난 기량을 바탕으로 전통연희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현하는 ‘범나비’는 다섯 명의 전통연희꾼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경기창작캠퍼스 ‘축제’에서 선보일 공연은 전통 타악기 퍼레이드, 풍물놀이, 용기놀이, 사자놀이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용기놀이는 사람 키의 서너 배 되는 거대한 높이의 깃대에 용 모양이 그려진 큰 깃발을 매달고 걷고 뛰고 한 발로 들고 버티거나 던져 받는 등 엄청남 힘과 기술이 더해진 기예로, 전통연희 장르에서도 백미로 꼽힌다. 화려한 타악기 연주와 익살스러운 재주, 재치있는 입담으로 공연에 참여하는 모든 관객을 하나로 만들어내는 신명나는 소통을 경험할 수 있다. 철새가 전하는 환경 이야기, 나만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0일부터 29일까지 3회에 걸쳐 ‘시민과의 소통 건의 사항’에 대한 2025년 상반기 처리 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실·국·소장 및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읍면동 순회간담회, ▲학부모 토크콘서트, ▲기업방문 등 현장에서 접수된 시민 건의 사항의 처리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 시민 건의 사항은 총 592건으로, 완료 183건, 중단기 처리 예정 197건, 장기 처리 중 139건, 불가 73건으로 집계됐다. 시는 예산 확보의 어려움으로 장기 처리나 불가한 건의 사항도 있지만, 향후 계획과 대안 마련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시민 숙원사업과 복합 민원 해결을 위해 각 부서가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시민 건의 사항에 대한 체계적인 처리 방안을 수립해 최대한 해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최대한 청취하여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열린 행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강수현 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생활 불편에 직결되는 건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9월 29일,'서울형 보조기기 서비스 고도화 방안 도출'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과 함께 서울시 보조기기센터 4개소와 함께 공동 주관하여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적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장완호 전주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교수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 실현을 위한 핵심동력으로서 보조기기의 역할을 강조하며, 보조기기 서비스의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장완호 교수는 현재 권역별 센터(동북, 서남, 서북, 동남)의 사업을 예시로 들어가며 현장의 필요성을 바탕으로, ▲ 서울 AT R&D 허브 구축 ▲‘서울 AT 연구 네트워크’ 컨소시엄 구축 ▲국가 R&D 사업의 전략적 참여 ▲공인 리빙랩(Living Lab) 기반의 테스트베드 역할 수행 ▲부처별 다양한 연구 수행 강화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는 강용원 서울시 동남보조기기센터장, 오문준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 임명준 국립재활원 재활보조기술연구과 공업연구관, 나은화 한국장애인자립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