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운어린이집이 ‘사랑을 전하는 가치마켓’을 통해 모인 수익금 100만원을 지난 6월 27일 서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이번 ‘사랑을 전하는 가치마켓’은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나눔 행사로, 아이들이 사용하던 물품을 판매해 수익금을 마련했다. 또한, 플리마켓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나눔의 기쁨과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이상현 서운어린이집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현영민 서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린이집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기부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누리소통망(SNS) 라이브방송 등을 통해 해외 유명브랜드 상표를 무단 도용한 ‘짝퉁’을 판매한 판매업자들이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올 상반기 상표법 위반 판매업자 9명을 형사입건하고 관련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사를 통해 적발된 위조상품은 4,520점에 달하며 정품가격 기준으로 약 72억 원 상당에 이른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사회 전반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짝퉁 제품 유통실태를 중대 범죄로 간주하고,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인스타그램, 유튜브 라이브 방송 등을 집중 모니터링 했다. 이 과정에서 정품 브랜드의 상표를 무단 도용한 의류, 가방, 시계, 운동화 등 다양한 위조상품을 적발했다. 일부 상품은 소비자들이 진품으로 오해할 정도로 정교하게 제작돼 있어 소비자 피해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적발사례를 보면 하남시에 위치한 창고형 매장을 운영하는 A씨는 ‘해외명품 공매처분’이라는 대형 현수막을 게시해 매장에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샤넬, 구찌, 루이비통 등 해외 유명브랜드 짝퉁상품 액세서리, 가방, 지갑 등을 판매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8월 11일까지 ‘2025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접수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층의 사회적 참여 촉진 및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경기도와 함께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분기 신청 대상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2000년 7월 2일생~2001년 7월 1일생)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지급 금액은 분기별 25만 원(1인당 최대 100만 원)이며, 지역화폐인 ‘다온카드’로 지급된다. 이번 분기 신청 대상자가 이전 분기에 청년기본소득을 신청하지 못한 경우 소급 신청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2001년 1월 1일 출생자는 2025년 1분기와 2분기 연령 기준일에, 2001년 1월 2일~2001년 4월 1일 출생자는 2025년 2분기 연령 기준일에 각각 24세에 해당하므로, 신청일 현재 및 해당 분기 기준 거주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예외적으로 해당 분기에 대해 소급 지급된다. 신청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인 ‘잡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2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컨퍼런스홀과 라이언스홀에서 ‘2026학년도 안산 맞춤형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다변화하는 대입제도에서 혼란을 겪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체계적인 학습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재)안산인재육성재단 주관하에 진행된다. 이번 입시설명회에는 ‘EBS 입시의 정석’ 고정 출연자인 조만기 강사의 ‘2026학년도 수시모집 지원전략의 이해’ 특강이 열려 수험생들의 진로 설계를 돕는다. 1:1 입시컨설팅에서는 지난 6월 사전 신청한 200명의 관내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제출했던 컨설팅 신청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통해 관내 고등학교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단이 성적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맞춤형 입시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라이언스홀에서 1:1 입시컨설팅과 함께 동시에 진행되는 대학박람회는 관내·외 인근지역 48개 대학이 참여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행사장에 설치된 대학별 부스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이 지난 6월 25일 개최한 카로스타악기앙상블의 '타악기야 놀자!'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에서 카로스타악기앙상블은 박진감 넘치는 리듬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통해 타악기의 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공연은 클래식 명곡들을 타악기로 재해석한 연주로 시작했고, 오보이스트 이미성과 악장 윤경화의 인상적인 솔로 연주가 이어져 관객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음악평론가 유윤종의 해설이 더해지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관객층의 이해를 도왔고, 영화음악 메들리로 구성된 피날레는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타악기 공연을 ‘문화가 있는 날’ 특별가로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오는 8월에는 실력파 재즈밴드 ‘프렐류드’의 공연이 ‘문화가 있는 날’ 네 번째 무대로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통합운영학교 관리·운영 도움자료’배포로 통합운영학교 운영을 위한 지원에 앞장선다. 통합운영학교는 초·중·고등학교를 각각 설치하되, 학교 운영의 시설, 설비, 교원 등을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한 학교 유형이다. 경기도에는 20교의 통합운영학교가 있으며, 향후 7교의 신설이 예정돼 있다. 이처럼 학령 인구 감소에 따른 효율적 학교 운영을 위해 통합운영학교는 그 수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통합운영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는 초·중등 교원 자격 구분 및 학교급별 수업 단위시간(초등학교 40분, 중학교 45분, 고등학교 50분) 차이 고려 등 현행 제도의 보완이 필요하다. 이에 도교육청에서는 현행 법령 내에서 통합운영학교 운영에 필요한 항목별 세부 기준과 소관부서, 시행 주체를 명시한 ‘통합운영학교 관리·운영 도움자료’를 제작‧보급해 학교 현장을 지원한다. 도움자료는 ▲교직원 배치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교자치활동 운영 ▲교육과정 및 학사 운영 ▲행·재정 업무 ▲영역별 지원기관 운영 등 통합운영학교의 궁금한 점을 전반적으로 담았다. 도교육청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초대 위원장 강태형(더민주, 안산5)은 지난 26일 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강태형 위원장은 교육예산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를 위한 방안으로 지난해 7월 기존 예결특위에서 처음 분리 구성된 道교육청 예결특위의 초대 위원장을 맡아 지난 1년 동안 道교육청 2025 본예산과 2024 결산 및 추가경정예산 등을 심사해 왔습니다. 강태형 위원장은 "처음과 끝이 같고, 앞과 뒤가 같고 지역주민, 경기도민과 온정이 담긴 사람 냄새나는 마음으로 소통하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경기교육 발전과 개선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6월 30일 산본신도시 선도지구 9-2구역에 이어 11구역을 예비사업시행자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지정했다. 지난 6월 12일, LH는 11구역 주민 동의율 60% 이상을 확보한 예비사업시행자 지정 신청을 하였으며, 군포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예비사업시행자로 30일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산본주공, 삼성장미. 자이백합 단지를 합친 11구역은 산본동 1052번지 일대로 구역 면적은 149,904㎡이며 기존 규모는 2,758세대로, 사업계획 상 통합 재건축을 마치면 약 3,800세대 메머드 급의 대단지로 탈바꿈 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포시 관계자는 “선도지구가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이 완료됨에 따라 예비사업시행자인 LH와 긴밀하게 소통하여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6월 30일 인천시청 교통국장실에서 김인수 교통국장 주재로 ‘광역버스 운수사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광역버스 운행률 제고와 대통령 공약인 ‘광역급행 M버스 확대 및 지원’ 정책에 발맞춰, 운수사의 안정적인 운행 기반 마련과 시민 불편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운수사 측의 요청에 따라 추진됐다. 간담회에는 인천시 교통국장을 비롯해 관내 광역버스 운수사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광역버스 운행 여건 개선과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운수사 대표들은 인천시의 준공영제 정책 기조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광역버스를 증차하고 배차간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인천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운행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시의 광역버스 운행 대수는 준공영제 시행 전 28개 노선 187대에서 현재 31개 노선 284대로 확대됐으며, 3개 노선 97대가 증차됐다. 시는 향후 32개 노선 320대(운행률 85%)까지 운행 확대를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운행률은 77.4%(실 운행대수 277대 / 면허대수 367대) 수준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6월 27일, 시민 참여형 온라인 기자단 ‘2025 디지털 마케터즈’의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디지털 마케터즈 모집에는 블로그와 숏폼 영상 분야에 걸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됐으며, 모집 정원을 훌쩍 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선발된 시민 콘텐츠 제작자 10명은 블로그 마케터즈 5명, 숏폼 영상 마케터즈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재단이 추진하는 주요 문화예술 사업 현장을 직접 취재하며,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특히 이번 활동은 오는 7월 8일부터 25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 등 용인 전역 공연장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를 비롯해, 재단이 주관하는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예술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마케터즈가 제작한 콘텐츠는 개인 SNS는 물론, 재단 공식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의 SNS 채널을 통해 시민들과 순차적으로 공유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마케터즈는 “용인에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1일 ‘2026경기도자비엔날레(GCB, Gyeonggi Ceramics Biennale) 국제공모전’ 공모 요강을 공식 발표하고 내년 1월부터 작품 접수에 나선다.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은 전 세계 작가들의 주요 작품 발표 및 신진 작가의 등용문 역할을 하는 공개경쟁의 장이다. 도자예술의 동시대 흐름을 교류하고 새로운 담론을 형성하며 미래를 제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 교류 무대로 평가받는다. 지난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에는 전 세계 73개국에서 1,097명의 작가가 참여, 1,505점의 작품이 출품돼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모집 대상은 흙(도자)을 주재료로 사용하거나 소재로 한 ▲도자예술의 고유한 정신과 정체성을 담은 작품 ▲동시대 경향을 반영한 작품 ▲미래적 가능성을 탐색하는 작품으로 신작 또는 국내외 타 공모전에서 수상하지 않은 작품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출품작에 대한 저작권과 소유권을 가진 도예 또는 도예 관련 작업을 하는 자로 참가자별 최대 2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 기간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새 정부 정책 설계 시 추구해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로 수도권 주민은 ‘성장’을 압도적으로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연구원이 수도권 주민 1,000명(경기도 500명, 서울 378명, 인천 122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0일부터 12일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로, 경기연구원은 이를 토대로 ‘새 정부에 바란다: 대한민국과 지역의 미래를 위한 7대 제언’을 발간했다. 조사 결과 새 정부가 추구해야 할 가치로 ‘성장’을 꼽은 비중은 64.9%로, 이는 ‘분배’(18.9%), ‘지속가능성’(16.2%)을 압도하는 수치다. 성장-분배-지속가능성으로 이뤄지는 구도에서 성장에 대한 국민의 기대감이 큰 것을 알 수 있다. 새 정부의 15대 정책과제의 중요성을 묻는 말에는 ‘저출생・고령화 대응’, ‘생활안정’, ‘내란극복과 민주주의 회복’ 순으로 답했다. 새 정부의 경기도 관련 9개 공약에 대하여 경기도민 500명은 ‘인구 구조 변화에 부합하는 연령별 지원 확대’, ‘노후시설 정비와 낙후된 주거 환경 개선’, ‘촘촘한 광역교통망 구축’, ‘반도체를 포함한 첨단산업 경쟁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기후위기로 인한 재난의 심각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교육을 제공하는 ‘기후재난 대응 교육 강화사업’을 신설했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의 신청을 받는다. 선정된 단체들은 8월부터 11월까지 기후재난 대응을 주제로 한 환경교육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한파, 산불, 집중호우 등 기후재난의 발생 빈도와 강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도민이 일상 속 위험에 대비하고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지역의 비영리민간단체 및 환경교육 전문기관과 협력해 실효성 높은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 및 법인,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사회환경교육기관 및 기초환경교육센터 등이다. 신청 자격과 사업 내용, 세부 절차 등은 경기도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기후재난은 더 이상 특정 계층이나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모든 도민이 직면한 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6월 30일 청소년복지시설을 퇴소한 청소년의 사회 첫걸음을 응원하기 위해 ‘자립정착금 전달식’을 열고, 총 9명에게 1차 자립정착금과 격려품을 지급했다. 도는 올해 ‘청소년복지시설 퇴소 청소년 자립정착금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하고, 현재까지 16명에게 자립정착금을 전달했다. 총 1,000만 원의 지원금은 2년간 1차 500만 원, 2차 500만 원으로 나눠 분할 지급된다. 또한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전담 자립지원요원의 주거·진로·심리상담 등 맞춤 컨설팅이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청소년복지시설에서 2년 이상 보호를 받은 후 올해 1월 1일 이후 퇴소한 만 18세 이상의 가정 밖 청소년이다. 거주 또는 최종 퇴소 시설(청소년쉼터, 자립지원관 등)의 추천을 통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자립을 앞두고 혼자라는 생각에 마음이 막막했는데 정착금 덕에 용기를 얻었다”며 “생활고로 생긴 대출을 갚고, 운전면허나 자격증 취득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현석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청소년의 자립이 외로운 싸움이 아니라 함께하는 여정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경기기후위성’에 대한 도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위성체 내부에 도민 이름을 각인하는 이벤트의 당첨자 450명을 6월 30일 오후 공개했다. 이번 이벤트는 6월 16일부터 23일까지 진행했으며, 총 691명의 도민이 참여해 기후위성을 응원하는 메시지와 기후행동 실천사례를 공유했다. 참여자들은 대중교통 이용, 일회용품 줄이기, 에너지 절약 등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줬다.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총 450명의 도민 이름은 올 하반기 발사를 앞둔 ‘경기기후위성 1호기(GYEONGGISat-1)’ 내부에 7월 초 각인될 예정이다. 특히 도와 기후도민총회에 참여한 도민이 함께 기후행동 실천 사례를 바탕으로 평가해 선정한 30명의 ‘평범한 기후영웅’에게는 이름 각인과 더불어 서울시에 소재한 기후위성 제작 현장을 직접 견학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사연자 사례를 소개하면 10살의 A양은 “저는 ‘지구지킴이 2호’입니다! 장바구니를 들고 다니는 언니랑 엄마를 보고 저만의 장바구니를 하나 만들었어요. 이제 장바구니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