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체육회는 경기도 재정지원으로 경기도체육회가 추진하는 ‘체육육성지원 사업’ 중 ‘읍면동 체육회 배려 계층 체육용품 지원 사업’에 선정, 지역 내 7개 마을을 대상으로 총 1천200만 원 상당의 체육용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배려 계층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식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진행됐다. 지원 대상은 ▲광남2동 한아람마을 8단지 ▲곤지암읍 신대리 ▲남종면 귀여2리 ▲도척면 노곡리 ▲오포1동 금호베스트빌 ▲탄벌동 회덕1통 ▲퇴촌면 정지2리 등 총 7개소다. 체육회는 각 마을 어르신들에게 요가매트, 써클링, 아령, 콘홀, 루프밴드, 세라밴드 등 다양한 체육용품을 전달했으며 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가 직접 방문해 용품 사용법과 간단한 운동 프로그램을 지도하는 교육을 1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박범식 광주시체육회장은 “체육활동은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활력에도 큰 힘이 되며 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즐겁고 활기찬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이 내년 광주에서 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와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0월 21일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 회의실에서 여주시 사회복지시설장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복지 현안과 정책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사회복지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변화하는 지역 복지 수요를 반영해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시설 간 네트워크와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충우 여주시장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은 수요자 중심 서비스 강화와 민·관 협력 체계 고도화 필요성에 공감했다. 사회복지 정책 간담회에서는 ▲통합복지타운 조성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계획 ▲통합돌봄 사업 추진 등에 대한 제안이 있었으며, 시는 현장의 제안을 향후 단계적으로 검토하고, 협의회와의 정례적 소통 창구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현장에서 시민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사회복지 시설장과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주시 복지 예산은 매년 확대되고 있는데, 특히 사회복지사 처우개선과 취약계층 맞춤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여주시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박문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10월 ‘문화의 날’을 맞아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 모바일 앱을 활용한 체험형 퀴즈 프로그램 '전화기 퀴즈 온 더 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폰박물관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되며 관람객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퀴즈를 풀 수 있도록 구성됐다. 문제를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통신 기술의 원리와 발전 과정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며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앞서 9월에 진행된 ‘문화의 날’ 행사 〈신호연 만들기〉에는 약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가을 하늘 아래 직접 만든 연을 띄우는 체험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이 됐으며, 폰박물관이 시민 참여형 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 또한 통신에 대해 흥미롭게 배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3일 오후(현지 시간) '관광 혁신 서밋(Tourism Innovation Summit) 2025'가 열리고 있는 스페인 세비야의 피베스에서 호세 루이스 산스 세비야 시장에게 용인을 알리는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전날 용인특례시와 우호 협약을 맺은 세비야 시의 안토니오 카스타뇨 관광청장이 이날 'TIS 2025'가 열리는 행사장을 찾아 이상일 시장에게 세비야를 알리는 선물을 전달하자 이 시장도 미리 준비한 선물을 줬다. 안토니오 카스타뇨 청장은 이상일 시장을 만나 "시장님이 오페라를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세비야를 배경으로 한 모든 오페라를 소개하는 서적을 가져왔다"며 서적 2권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얼마 전 용인의 포은 아트홀에서 시장인 내가 직접 고른 그림ㆍ사진들을 관객들에게 보여주고 설명하며 그에 걸맞은 곡을 골라 성악가들로 하여금 부르도록 했는 데, 세비야의 담배공장에서 일하는 집시 여공이 주인공인 오페라 '카르멘'의 아리아 '하바네라'와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에 나오는 흥겨운 노래 '나는 거리의 만물박사'를 세비야 관련 그림ㆍ사진과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3일 오후(현지 시간) 스페인 세비야 시의 박람회장 피베스(FIBRS)에서 열린 '관광 혁신 서밋(Tourism Innovation Summit) 2025'에서 주최 측인 네벡스트(NEBEXT)와 단독 대담을 하는 시간을 갖고 한국의 관광 트렌드, 용인특례시의 관광자원과 잠재력 등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TIS 2025'의 메인 데스티네이션(main destination) 국가로 선정된 한국을 대표해 이날 오후 한 세션의 단독 대담자로 나서 40여 분 간 한국과 용인의 관광에 대해 설명했다. 해당 세션은 세비야 시 박람회장 피베스(FIBES)의 텔레포니카 엠프레사스(Telefonica Empresas) 강당에서 ‘한국과 유럽의 가교’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세션 진행자인 실비아 아빌레스 네벡스트(NEBEXT) 디렉터가 질문을 던지면 이상일 시장이 답변하는 인터뷰 방식으로 40여 분간 진행됐다. 세션엔 한국의 관광 트렌드와 관광지로서 용인특례시 등을 자세히 알고 싶어하는 스페인과 유럽국가의 관광 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아직 한국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유럽인에게 한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 바르게살기운동 청계동위원회 발대식이 10월 22일, 청계동 주민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청계동위원회는 총 14명으로 남성 3명, 여성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전동주 위원장이 초대 위원장으로 공식 취임하여 지역사회에 봉사의 첫발을 내디뎠다. 바르게살기운동 청계동위원회는 생활환경 정화 활동, 기초 질서 확립 운동, 이웃사랑 나눔 실천 등 지역 주민들과 함께 바른 생활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전동주 위원장은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을 실천하며, 청계동 주민들과 함께 질서 있고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원선아 청계동장은 “앞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청계동위원회가 지역사회 화합을 주도해 살기좋은 청계동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며, “위원회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체험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달콤한 사과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포천시 ‘사과깡패 농장’에서 진행됐으며, 아동들이 직접 사과를 수확하고 사과빵 만들기 체험을 하며 자연 속에서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됐다. 참여 아동들은 “직접 사과로 빵을 만들어 신기하고 재밌었다”, “친구들과 함께 놀아서 즐거웠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자신이 만든 결과물을 보며 높은 만족감과 성취감을 드러냈다. 체험 후에는 포천아트밸리를 방문해 자연 경관과 예술 작품을 관람하며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천주호와 천문과학관 견학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호기심을 키웠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현장 활동은 정서적 안정과 자기효능감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앞으로도 아동 발달에 맞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디지털 문해교육 마을강사 양성과정(포동 실버넷 이음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두천시와 포천시가 협력해 경기도 최초로 평생학습 기회특구로 지정된 이후 추진된 대표 과정으로,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교육을 통해 양성된 디지털 문해교육 마을강사들은 향후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이 정보화 사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이번에 배출된 강사들은 관내 경로당 등과 매칭되어 실습 및 현장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시는 이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동아리 운영도 병행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교육은 디지털 역량을 갖춘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한 선순환 교육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의회는 김수완 의원이 발의한 '제천시 생활임금 조례안'을 10월 24일부터 11월 13일까지 20일간 제천시의회 및 제천시 홈페이지에 입법예고한다. ‘생활임금’이란 저임금 근로자의 생활안정을 위해 물가와 가계소득·지출을 고려하여 최저임금 이상의 소득 수준을 보장하는 임금을 말한다. 조례안에 따르면 생활임금 적용 대상은 시 및 시 산하 출자·출연기관 소속 노동자와, 시로부터 위탁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탁기관이 직접 고용한 근로자 등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생활임금 적용 대상 ▲생활임금위원회 주요 심의 사항 ▲생활임금 결정 및 고시 등을 포함하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김수완 의원은 “저임금 근로자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과 복지향상을 위한 법적근거를 마련했다”며, "생활임금제도가 민간영역까지 확산되어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교육ㆍ문화 등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10월 23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정신질환자 자립생활지원에 관한 조례 실천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과 (사)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 서울지부가 공동 주관하고, 서울특별시 정신재활시설협회와 (사)정신장애와인권파도손이 후원했으며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김영철 시의원, 이병범 (사)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강석주 의원은 개회사에서 “정신질환자의 자립은 단순한 복지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가 연대하고, 존중받고, 공존하는 사회를 만드는 또 하나의 단계이다”라며, “각자의 지혜를 모아 구체적 실행 방안을 도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발제를 맡은 문경진 팀장(서초열린세상)은 “2024년 정신장애인의 고용률이 전체 장애인 평균(33.8%)의 3분의 1 수준인 11.4%에 불과하다”며 정신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이재성 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 정책위원장은 “정신장애인이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의 연계고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청춘의 아이디어, 경기도의 미래를 빌드업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들의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2025 GH 청춘 빌드업 창업 공모전'을 24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산업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자격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경기도 소재 대학(원) 재·휴학생 △경기도에 창업한 초기창업자 및 초기창업기업 근로자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자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초기창업’은 중소기업창업지원법에 따라 사업을 개시한 날부터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창업기업을 말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 2단계로 진행된다. 창의성, 사업성, 실현 가능성, 사회적 가치 등을 종합 평가해 대상(1팀), 최우수상(2팀), 우수상(3팀), 장려상(4팀) 등 총 30개 팀을 선정하며 총상금은 1,400만 원이다. GH는 이번 공모전을 단순한 포상에 그치지 않고, GH 창업특화주택 입주까지 연계하는 전방위적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상팀에는 ‘GH 창업특화주택’ 입주 가점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해당 특화주택은 수원시 권선동에 건립 중인 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도시재생안전협회로부터 ‘ESG 저탄소 우수기관’인증을 획득하고, 지난 23일 인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SG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도시재생안전협회가 공공기관, 기업,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노력, 환경친화적 경영 실천, 지속가능성 제고,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이번 인증은 공사가 그동안 추진해 온 친환경 중심의 ESG 경영활동과 탄소중립 실천 노력이 외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인증은 ESG 관점에서의 전략적 경영활동과 구체적인 감축 성과를 요구하기 때문에, 인증 획득 자체가 ESG 실천 역량을 인정받는 지표로 간주된다. 공사에서 추진한 주요 친환경 활동 사항으로는 ▲공공기관 온실가스 목표관리 5년 연속 감축 달성 ▲지속 가능한 ESG 경영체계 수립(연도별 탄소중립 계획 및 중장기 ESG 추진 계획 수립) ▲도시재생 분야의 ESG 활동 실천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저감 활동(LED 조명 교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운영) ▲탄소중립 캠페인 운영 및 전사적 녹색성장 교육 등 에너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월곶동에서 ‘족발이땡기는날’을 운영하는 최모 통장이 지난 10월 23일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열린 월곶포구축제에서 음식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모 통장은 “많은 관광객이 많이 찾아주신 덕분에 수익을 낼 수 있었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축제를 통해 방문객 증가로 매출이 늘어난 관내 음식점 ‘이모네밥집’도 매월 10만 원의 정기후원을 약속하며 지역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히 헌신해 온 통장님이 나눔에도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투명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연배 월곶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의 정성과 참여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3일 ㈜진도울금이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kg 50포를 기증했다고 전했다. ㈜진도울금은 지난 2011년에 설립된 울금 등 건강보조식품 등을 주로 판매하는 미산동 소재 기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신현동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백미와 울금스틱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옥 ㈜진도울금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성성경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온정을 베풀어준 ㈜진도울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협의체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0월 21일 시청 글로벌센터1에서 주거복지위원회를 열고 ‘시흥시 주거복지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결과를 보고받고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박승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주택 및 주거복지 분야 전문가와 공공기관 관계자, 시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기본계획(안)의 주요 내용과 추진 전략에 대한 설명에 이어,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보고된 기본계획(안)은 시흥시의 주거 실태 분석을 토대로 ▲기존 주택의 주거환경 개선 ▲모든 시민의 주거권 보장 ▲주거비 부담 경감 및 전달체계 강화 등 3대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세부 실행 과제 마련,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 지원, 민간 자원 연계 강화, 정책의 연속성 확보 필요성 등을 제안했다. 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계획을 보완ㆍ확정할 방침이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이번 위원회는 시민의 삶과 밀접한 주거복지정책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위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