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9월 9일 의정부시의회에서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단지 내 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기업 운영 실태와 환경·교통·인프라 관련 현안을 직접 듣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도적·행정적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자리에서는 산업단지 인근 교통 개선, 노후 기반시설 정비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위원들은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와 협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은 위원장은“지역 기업의 성장은 곧 지역경제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진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이 실질적인 정책과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교장 이낙현)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일본 후쿠오카 시립 세료고등학교와 국제교류 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교류에는 학생 30명과 단장인 교감을 비롯한 인솔 교사 5명이 참가해 3박 4일간 다양한 교육·문화 체험을 함께한다. 교류단은 첫날 세료고에서 환영식을 가진 뒤 일본 학생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시작한다. 10일(수)에는 △양교 대표 인사와 학생 공연 △교과 수업 참여 △다자이후 관광 등이 예정돼 있으며, 11일(목)에는 기타큐슈 코쿠라성·만화박물관·모지코 전망대와 벳부 관광 일정을 소화한다. 마지막 날인 12일(금)에는 벳부 로프웨이를 체험한 뒤 귀국길에 오른다. 이번 교류의 핵심 프로그램은 양교 학생들의 발표와 공연이다. 강원사대부고 학생들은 한국을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과 댄스 공연을 준비했으며, 세료고 학생들과 함께 국어, 수학, 화학, 체육 등 교과 수업에 참여해 생활을 공유하며 교류를 심화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현지 가정에서 생활하며 일본의 문화와 일상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세계시민으로서의 소양을 쌓게 된다. 이낙현 교장은 “이번 국제교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서현1, 2동)은 9일 성남시청 1층 로비에 마련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생산품 홍보 전시관을 방문해 장애인 권익 증진과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친 성남시 집행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먼저 이영경 의원은 “장애인 생산품은 일반 상품과 비교해도 품질에 차이가 전혀 없고, 무엇보다 시민들이 직접 보고 경험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홍보관 설치의 의의를 강조했다. 또한 이영경 의원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을 독려해 온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생산품 홍보관이 집행부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설치돼 의원으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며 “이번 홍보관 설치에 크게 협조해 주신 신상진 시장님과 관련 부서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를 표했다. 이영경 의원은 그동안 상임위를 통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생산품의 판로 확대와 인식 개선을 위해 홍보 전시관 설치 필요성을 꾸준히 건의해 왔으며, 그 결과 성남시청 1층 로비에 홍보관이 마련됐다. 이 의원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단순히 일자리 제공을 넘어, 장애인이 스스로 경제적 자립을 이뤄내고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돕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와 부가세인 지역자원시설세 및 지방교육세를 포함하여 총 643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9월에 부과되는 재산세 고지서는 9월 10일 우편 발송 및 전자고지를 하게 되고, 납기 전월까지 전자고지를 신청한 경우에는 전자 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과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납세의무자는 매년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주택 및 토지 소유자가 되며, 이번에 고지되는 세목은 재산세 주택 2기분과 재산세 토지분이다. 납부기일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를 통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와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지로), 자동응답시스템(ARS, ☎142211), 간편결제앱(네이버, 카카오, 금융앱),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 등 다양한 납세편의제도를 이용해 은행 방문 없이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기가 지날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며 납기 말에는 금융기관이 혼잡할 수 있으므로, 기한 내 미리 납부하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에서는 관내 중고등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3차원 프린팅 메이커 동아리인 ‘꿈을 향한 비상(꿈비)’을 오는 10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꿈비 동아리는 전반기 4회는 전문가 멘토링 수업으로, 후반기 4회는 자기주도 프로젝트 활동으로 구성된다. 이번 동아리 활동으로 3차원 프린터 기초부터 모델링, 출력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경험하고 자신만의 결과물을 직접 제작할 수 있다. 멘토링 수업은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및 메이커 분야에서 활동 중인 김수지 강사가 맡아 3차원 프린팅 이론, 틴커캐드(Tinkercad) 실습, 생활소품 제작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이 수업을 토대로 자율 주제를 설정하고 직접 모델링하고 출력하는 활동이 이루어지며, 마지막 회차에서는 결과물을 전시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9월 16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중고등학생 1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9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군부대가 주둔한 경기도가 군 협력의 최적 조건을 갖추고도 실질적 컨트롤타워 부재로 수많은 기회를 놓치고 있다”라며 강하게 질타했다. 경기도에는 지상작전사령부 1곳, 8개 군단, 16개 사단을 비롯해 예비군, 주한미군, 공군·해병대까지 수백 개 군 조직이 주둔하고 있다. 그러나 군협력담당관실이 최근 3년간 협력사업으로 보고한 실적은 ‘군 장병 위문공연’과 ‘군부대 작은 공연’ 두 건뿐이었다. 이 의원은 “현실에서는 소방재난본부의 긴급구조 훈련, 안전부서의 대테러 합동훈련, 문화체육관광국 주도의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미래성장산업국의 드론 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부서별 협력이 존재하지만, 이를 총괄 관리·조정하는 체계가 부재해 성과 확산은커녕 기록조차 남지 않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특히 이 의원은 2019년 지상작전사령부와의 협력 합의서에 따라 약속된 연 2회 정책협의회가 대부분 서면으로 대체된 점을 지적했다. 2023~2024년 협의 안건 63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및 경제노동위원회 소속이자, 국민의힘 교섭단체 정책수석인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일 제38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지역화폐 실효성 제고 ▲문화예술 공공수장고 건립 촉구 ▲공공시설 공조설비 관리 강화 ▲공공기관 위탁급식 입찰제도 개선 ▲중소기업 재도전 기회 확대 등 5대 주요 현안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이채영 의원은 먼저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의 단기 효과성과 경기지역화폐 활용 한계를 지적했다. 신용·체크카드에 비해 저조했던 지역화폐 신청률을 지적하며 “경기지역화폐의 경쟁력에 구조적인 문제가 드러났으며, 사용처 제한·홍보 부족 등으로 혼란이 발생했다”고 꼬집었다. 나아가 편의성과 혜택 중심 제도 전환, 사용처 확대, 재정 건전성 확보를 촉구했다. 이어,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수장고의 평균 포화율이 185%, 일부 기관은 500% 이상에 달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공공수장고 건립 지연을 강하게 비판했다. 단순 보관시설이 아닌 갤러리형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형 열린 수장고로 조성하여 문화 향유권 보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임지훈 의원(부평구5)이 유아기 정서 지원을 인천시교육청 차원에서 이뤄질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9일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임지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유아 심리·정서 발달 지원 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30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통과했다. 지난 22년 진행된 서울시와 대한소아청소년의학회 실태조사에 따르면 서울시 25개 구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0~5세 영·유아 456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검진 결과, 33%에 해당하는 152명이‘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아동’으로 분류됐다. 이들 중 약 15%는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발달 향상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례안은 유아 발달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아기의 심리·정서 발달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 조례안에는 ▶교육감의 유아 심리·정서 발달 지원 종합계획 수립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및 전문 인력 배치 ▶보호자 상담 및 교육 지원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임지훈 의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의회 각 상임위원회는 지난 9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소관부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확인을 실시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옥순봉·구담봉 관광편의시설 조성사업 현장 ▲청풍호 오토캠핑장 기반시설 개선공사 현장 등 2개소에 방문해 공사 진행 현황을 살폈으며, 위원들은 풍류유람길 관광편의시설 조성 예정지에서 시설 배치와 사업 추진 방향 등을 확인하며 관광객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파급효과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산업건설위원회는 ▲한방엑스포공원 ▲제천하수처리장 찌꺼기 처리시설 ▲꽃모장 이전 신축공사 대상지 등 3개소에 방문했으며, 특히 한방천연물엑스포 준비가 막바지인 현장에서 미비점은 없는지 확인하고 성공적인 축제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시의회는 이날 현장확인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제349회 임시회에서 안건심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가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6일 ‘복지사각지대 및 자원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양주2동 주민자치회 ‘아띠365’ 행사와 연계해 부스를 운영하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발굴하고, 자원 발굴 활동을 통해 지역 내 기부문화를 확산해 복지 재원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자원 발굴의 필요성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현장에서는 이대휘 체육회장을 비롯한 여러 주민들이 릴레이로 성금을 기부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기부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금순 공동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는 현장에서 발로 뛰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이번 캠페인은 복지안전망을 강화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4일 인천도시철도 1호선 동수역 3번 출입구와 부영로 방면을 연결하는 통로가 정식 개통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부평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시행했으며, 지난 8월 29일 출입구 이설 및 연결통로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 이후 인천시는 관계 기관 협의와 준공검사를 마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새롭게 정비된 동수역 3번 출입구에는 폭 3.7m, 연장 53.8m, 높이 14.3m 규모의 에스컬레이터(상·하행 각 1대)가 설치됐다. 또한 부영로 방면 연결통로(폭 5.8m, 연장 13.5m, 높이 4.8m)가 조성되어 주민들의 철도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인천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2025년 인천 자활생산품 홍보·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우수 자활생산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인천광역자활센터와 사단법인 인천지역자활센터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인천시 8개 지역자활센터와 15개 자활근로사업단이 참여한다. 각 사업단 부스에서는 손가방·쿠션·앞치마·손수건 등 핸드메이드 공예품을 비롯해 반찬, 식혜, 참기름, 표고버섯 등 식품류, 그리고 커피박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과 업사이클링 자전거·가방 등 50여 종의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는 재능대학교가 운영하는 퍼스널컬러 진단 프로그램과 함께 소정의 경품 등 다양한 이벤트가 제공된다. 한편, 인천시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활근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근로유지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9월 9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덕양구 학생들이 원거리 통학과 과밀학급 문제로 고통받고 있다”며 “중학교 학군을 생활권 중심으로 재정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변 의원은 “현재 중학교 배정 체계는 집에서 가까운 인접 학교를 두고도 생활권 밖으로 배정되는 사례가 반복된다”며 “통학 동선이 끊기고, 초등→중학교 연계가 무너져 형제‧친구가 분리되는 등 학생·가정의 일상이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학부모 선호 학교로의 집중이 과밀을 부르고, 반대로 일부 학교는 소규모화되는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며 “등교 시간대 대중교통 연계 미흡으로 불필요한 환승과 장시간 이동이 상시화되고, 안전·돌봄 공백까지 키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과정에서 위장전입까지 늘어나 공정성 논란과 주민 갈등으로 번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고등학교 배정 문제도 함께 짚었다. 현재 고양시 전체를 하나의 군으로 묶어 1차에서 5개교를 지망하고, 이후 덕양구 내 12개교에서 선택하는 방식 또한 생활권과 맞지 않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립박달도서관은 안양시 초등학생들의 독서 의욕 고취 및 독서 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제9회 독후감상화 대회’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대회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박달도서관이 선정한 도서를 읽고, 책에서 받은 감동과 느낌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대회 부문은 저학년부(1~3학년), 고학년부(4~6학년)로 나뉘어 진행된다. 선정 도서는 ▲거인의 침묵 ▲나무야 나무야 ▲시선 너머 ▲황금 가면 마술사의 비밀 등 부문별 3권(총 6권)으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정 도서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해당 분야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 1명, 부문별 최우수(1명), 우수(2명)까지 총 7명에게 안양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의 초등학생들이 책과 친해지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독창적으로 표현해 보는 특별한 경험을 주고 싶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본 대회의 참여는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며 작품 제출은 도서관 방문 또는 우편으로 10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5년 함께 읽는 책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강지나 작가 강연이 9월 25일 저녁 7시 배다리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은 현직 교사와 빈곤가정에서 자란 여덟 명의 아이들과 10여 년간의 만남을 기록한 책으로 가난한 청소년들의 생애, 마음 풍경, 가난의 사회적 구조 등 고군분투하는 청소년을 위해 우리 사회가 해야 할 일에 대한 담론을 담고 있다. 한편 2024년 평택시 올해의책 '슬픔의 방문'의 장일호 작가는 ‘몰랐다면 알아야 하고, 안다면 외면해서는 안 될 목소리’로, 은유 작가는 ‘더 나은 공동체를 위해 던져야 할 단 하나의 물음이 담긴 책’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우리 주변의 빈곤한 청소년 문제’를 주제로 25년 경력의 교사이자 청소년 정책연구자로서 강지나 작가가 교육 현장에서 마주한 가난한 청소년의 생생한 증언과 통찰을 전하며 작가의 정책 제안과 경험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진행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