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세상을 속일 전여빈의 위험한 거짓말이 시작된다. 오는 9월 29일(월) 첫 공개될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는 인생리셋까지 카운트다운 3개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이다. 인생 리셋을 위해 명품 스펙의 유치원 선생님 부세미로 신분을 속인 경호원 김영란(전여빈 분)의 치열한 사투를 예고한 상황.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에는 신분을 숨긴 김영란과 그녀의 이중생활에 휘말리게 될 네 인물의 관계성이 담겨 눈길을 끈다. 먼저 포스터 한가운데 자리를 잡은 김영란의 반전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밑바닥 인생의 경호원이 아닌 명품 스펙의 유치원 선생님 부세미의 얼굴로 완전히 탈바꿈하고 있는 것. 그러나 화려한 귀걸이, 분홍색 슈트로도 가려지지 않는 건조한 표정과 등 뒤에 감춘 총은 비밀을 가진 그녀의 실체를 궁금하게 만든다. 이와 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2일 송도지타워에서 ‘IFEZ 공원내 너구리 출몰에 따른 전문가 자문’을 개최해, 체계적인 야생동물 보호·관리와 시민이 안전한 공원관리 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송도, 청라, 영종 도시의 확장으로 인해 야생동물의 서식환경의 변화로 도심공원에서 너구리 출몰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기 위해 야생동물 서식지 관리와 도시 생태계 보호도 중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역·관리 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는 것이다. ‘너구리 박사’로 널리 알려진 박병권 원광디지털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오는 12일 오후 3시부터 공원내 너구리 출물과 관련 있는 경제청, 지자체 공무원, 인천시설공단 직원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경제청과 해당 지자체에서는 출몰지역에 너구리 출몰지점 안내와 안전행동 요령을 담은 현수막을 게시하고, 포획틀 설치, 감염병 예방약을 도심 공원과 하천 등에 살포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너구리가 자주 출몰한다고 제보되는 글로벌파크에서 전문가의 예상 서식처 등을 확인하는 현장에서 자문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8일(월), 극심한 가뭄 피해를 입은 강릉지역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을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릉시청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김동기 신협 강원지역협의회장(정선신협 이사장 겸 신협재단 이사),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하여 장형열 신협 강원지역 영동평의회장(양양신협 이사장), 김남철 강릉신협 이사장, 이상혁 관동신협 이사장, 황상명 강릉동인병원신협 이사장, 민경대 신협 강원지역본부장 및 강릉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릉시청에 전달되었으며, 강원 지역 33개 신협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2,170만 원과 신협사회공헌재단의 긴급 지원금을 더해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가뭄 피해로 불편을 겪는 강릉시민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가뭄피해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강릉지역 주민들께 위로를 전하며, 이번 성금은 강원지역 신협이 자발적으로 조성해 그 의미가 더욱 깊다”며 “앞으로도 신협은 재난·재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회복을 위해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오는 11일 오후 3시 한국항공대학교 전자관 1층 대강당에서 86만 구독자를 보유한 금융 유튜버이자 베스트 셀러 작가인 ‘박곰희TV’를 초청해 명사특강‘한번 배워서 평생 써먹는 자산관리 방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명사특강은 고양시청년공간 내일꿈제작소가 한국항공대학교와 협력해 캠퍼스로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형태로 기획됐다. '내 돈은 내 손으로' 라는 박곰희TV 채널 슬로건처럼 청년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자산을 관리하는 방법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사 박곰희TV는 증권사 PB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올바른 금융 지식을 습득하고 현명하게 투자하는 법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자산관리 마인드셋부터 ETF 활용법, CMA·ISA·연금저축·IRP 등 다양한 금융 상품 계좌의 사용법까지 상세하게 다룬다. 또한 안정적인 수익을 위한 자산배분과 배당 투자 전략까지 폭넓은 내용을 제공해 강연을 듣는 청년들이 자신만의 자산관리 원칙을 세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고양시청년공간 내일꿈제작소 관계자는 “더 많은 청년들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월곶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관내 음식점 앞에서 ‘정(情)이 담긴 추어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월곶 새마을회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이번에는 여름철 건강이 염려되는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을 위해 추어탕을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최건호 새마을협의회장은 “고생해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윤서 새마을부녀회장도 “갑작스러운 폭우와 폭염이 있는 궂은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사를 준비해 주신 새마을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는 행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2025년 시민대상 수상자로 ‘박덕인(시흥시 목감동 주민자치회 회장), 박희량(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시흥시지회 지회장), 이재방(정왕동 발전위원회 위원장)’ 3인을 선정했다(가나다 순). 시흥시 시민대상은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최고의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7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17일간 추천을 받아 총 17명의 후보자가 결정됐고, 다양한 분야의 덕망과 전문성을 갖춘 지역인사로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해 2차에 걸쳐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절차를 진행했다. 박덕인님은 다양한 단체 활동으로 주민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 왔으며 환경 개선과 지역 상권 활성화 등을 통해 공동체 문화 확산에도 힘써왔다. 또한 농업인 교육과 친환경 농업 보급, 농번기 공동 작업 추진으로 지역 농업 발전과 농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박희량님은 장애인 상담·교육·정서지원 등 통합 프로그램 운영으로 장애인 가족의 역량 강화를 도왔으며, 특수교육 환경 개선과 권리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으로 장애인 복지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더불어 장애인 보호 작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24일까지 지역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을 발굴·시상하는 ‘제2회 성남시 건축상’ 공모를 진행한다. ‘성남시 건축상’은 도시 미관 향상과 시민 삶의 질 제고에 이바지한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지난해 처음 제정돼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건축상의 주제는 ‘아름다운 주택, 살기 좋은 집’으로 주거시설에 초점을 맞췄다. 공모 대상은 최근 10년 이내(2015년 1월 1일~2025년 9월 2일) 사용승인을 받은 성남시 소재 단독주택과 다가구 주택이다. 근린생활시설 등 주택 외 용도가 전체 연면적의 40% 이하인 점포주택도 포함되며, 신청은 해당 건축물의 소유자가 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총 5개 작품을 선정해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2점을 각각 시상하며, 수상작의 소유자·설계자·시공자에게는 상패와 건물동판이 수여된다. 참가 신청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심사와 수상작 선정은 11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 수상작은 12월 중 성남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공개된다. 지난해 열린 제1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사회적경제를 즐겁게 이해하고, 가치 있는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을 펼친다. 시는 13일 오후 광명시민운동장에서 ‘사회적 가치, 광명에서 꽃피우다!’를 주제로 ‘제11회 광명시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날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 ‘빛나는 편의점’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시민 참여 이벤트 ▲판매·체험·홍보존 ▲달풍선 포토존 등 총 40여 개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보고, 맛보고, 체험할 수 있다. 무대 공연으로는 ▲광명시 청소년연희단 ‘우리랑’ ▲‘붐비트’ 브라스밴드 ▲마임이스트 ‘마트 쇼(MArt SHOW)’ ▲댄스 아카데미 라이트하우스 ▲초보 목수와 함께하는 목각인형극 ▲국악과 이디엠(EDM)이 어우러진 ‘만월프로젝트’ 등 지역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또한 청소년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한 ‘청소년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대회’가 함께 열린다. 지난 7월 진행된 ‘소셜플레이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 40여 명이 ‘스몸비족(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 흡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8일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적극행정·규제혁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강사인 공일환 충청남도 경찰청 교육계장이 강단에 올라 진행했다. 공 계장은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본 적극행정, 규제혁신 관련 우수사례와 실천방법의 노하우’ 등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심리학 실험을 통해서 본 소극행정의 문제점과 사례분석 내용을 직원들에게 제시하면서 자신의 업무 성향을 되돌아보고 적극행정을 실천해야만 하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은수 상생소통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시 직원들이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8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지역안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올가을 개최 예정인 ‘2025 청원생명축제’와 ‘제19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등 행사 2건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회의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 등 시 관계자와 관할 경찰·소방, 청주시의회,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주요 관계 기관에서도 참석해 축제 운영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했다. 시는 축제 개막에 앞서 시설물, 전기, 소방, 가스 분야에 대한 안전점검을 민간 전문가와 축제관계자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전 위험 요인을 철저히 차단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두 축제는 가을철을 대표하는 대규모 지역축제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청주시는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축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주시 대표 농축산물 축제인 2025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10일간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 8기 청주시가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에 본격 돌입한다. 청주시는 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17회에 걸쳐 실‧국‧소‧청별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 8기 후반기 성과를 극대화하고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 비전 실현을 위해 구체적인 실행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6년 주요업무계획 수립 방향은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중심의 실질적인 업무계획 수립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시민 체감도가 높은 과제 발굴 △미래 변화에 선제적 대응하는 중장기 성장동력 마련 △새 정부 국정과제 및 부처 업무계획과 부합하는 청주형 특화사업 발굴 △국비 확보 연계, 지역성장 기반 확충 △중복사업 통합과 부서 간 협력사업 발굴이다. 보고회는 부서별 보고, 질의응답,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실질적인 업무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내년도 본예산 편성 기간과 맞춰 추진하는 만큼, 기획과 예산 편성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실질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표출 1] 존경하는 1,420만 경기도민 여러분! 김진경 의장님과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김동연 도지사님, 임태희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와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고양시 출신 오준환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3기 신도시인 고양 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추진 중에 있는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사업의 식사동 노선 연장에 대한 주민들의 염원을 전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사업은 서울시 은평구(새절역)에서 고양시청까지 15km 노선을 잇는 사업으로 정거장 8개소, 차량기지 1개소의 구간입니다. 총사업비는 1조 7,314억원으로 고양 창릉지구 사업시행자가 사업비를 부담하는 구조입니다. 본래 고양창릉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수립되면서 당초 계획안은 노선을 은평구(새절역)에서 식사역을 종점으로 제출하였으나 무산되었고, 종점이 고양시청역까지로 결정되었습니다. 식사동은 인구가 4만명으로 고양시 44개동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지만, ‘식사섬’이라 불릴 정도로 철도 노선도 없고, 대중교통이 부족해 주민들이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있는 지역입니다. 식사동은 차량기지와 불과 2km 거리에 있어,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래퍼 신스가 '복면가왕'에서 탄탄한 가창력으로 반전 존재감을 발휘했다. 신스는 지난 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가왕 할 수박'(이하 '수박')으로 대결을 펼쳤다. 이날 신스는 2라운드에서 이하이의 '1, 2, 3, 4 (원, 투, 쓰리, 포)' 무대를 꾸몄다. 독창적인 음색으로 이목을 모은 신스는 리드미컬한 창법, 그루브 넘치는 제스처와 무대 매너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앞서 판정단으로부터 댄서라는 오해를 산 신스는 이날 무대를 통해 새로운 평가를 얻었다. 산들은 "래퍼 혹은 음악을 하는 분 같다"고 언급했고, 미미는 "아이돌 래퍼 같다"며 신스의 힙한 그루브를 칭찬했다. 창민 역시 "쫄깃쫄깃하고 쫀득하게 리듬을 타는 발음이 너무 멋지다. 래퍼 같다"고 추측했다. 이후 신스의 정체가 공개되자 현장은 환호로 가득 찼다. 신스는 '2022 힙합 어워즈'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상을 수상하고 '쇼미더머니 10'에서 준우승을 거둔 뮤지션이다. 신스는 '쇼미더머니' 시즌4부터 시즌10까지 7년 동안 도전을 이어온 과정에 대해 "사실 처음 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서울특별시 순직·공상 소방공무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지난 9월 5일 개최된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은 그동안 ‘공사상소방공무원’으로 통합 규정되던 개념을 ‘순직소방공무원’과 ‘공상소방공무원’으로 구분하여 정의하고, 위험직무 여부와 관계없이 법적으로 일반순직 또는 공상으로 인정받은 경우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장학금, 건강검진, 위로금, 취업·창업 지원 등 복지 혜택의 형평성을 높이고,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취지다. 소방재난본부 자료에 따르면 1946년 이후 서울시 순직 소방공무원은 총 92명, 공상 소방공무원은 3,129명에 달한다. 특히 2010년 이후에는 ‘위험순직’으로 인정된 사례가 단 한 건도 없어, 대부분이 일반순직으로 분류되고 있음에도 현행 조례의 지원 범위에서는 배제되는 문제가 있었다. 김 의원은 “재난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는 소방공무원뿐 아니라, 일상적인 직무 수행 중 발생한 순직·공상 사례까지 공정하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역사상 가장 더운 2025년 폭염을 겪고 있는 가운데, 다가오는 겨울 한파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폭염뿐만 아니라 한파에 대한 관리 체계 마련을 골자로 한 '서울특별시 폭염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5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3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강석주 의원은, 2025년 기록적인 폭염으로 시민들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은 가운데 다가올 겨울 한파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폭염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면 개정했다. 강 의원은 이번 전부개정 조례는 “폭염과 한파 등 계절성 재난에 대한 관리체계를 한층 강화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부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한파 정의 신설, ▲ 시장의 책무에 한파 대응 규정, ▲ 정기적인 한파에 대한 실태조사 등의 내용을 담아'서울특별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으로 조례명이 개정됐다. 특히, 재난도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