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일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 경기협회 남양주지회가 ‘제17회 사랑의 마음 송편 나누기 및 제9회 멋진여성장애인 합창단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여성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조성대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회원, 후원자, 관내 장애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공연 △기념식 △사랑의 송편 나누기 △한가위 놀이 한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여성장애인으로 구성된 남양주시 장애인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행사가 시작됐고, 소리꾼과 초대 가수들의 재능기부 공연까지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자 모두가 송편을 만들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 행사는 장애 여성 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와 송편 나눔을 통해 시민이 함께 웃고 어울릴 수 있는 자리였다”며 “시는 앞으로 여성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가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내리점은 지난 10월 1일 센터 강의실에서 고려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오색강정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고려인 청소년들이 한국의 대표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민족적 뿌리에 대해 이해를 높이며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안성시 여성창업 플랫폼 ‘꿈마루’의 디딤돌 강사양성반을 통해 배출된 강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돼 더욱 뜻깊었다. 행사에는 총 13명의 고려인 청소년이 참여해 오색 찬란한 색을 입힌 강정에 말린 과일을 섞어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가한 한 고려인 청소년은 “한국에 와서 처음으로 오색강정을 만들어 봤는데 모양도 너무 이쁘고 맛도 좋았다”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부모님과 함께 다시 만들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내리 지역에는 고려인 청소년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갑작스러운 부모의 이주로 지역사회에 적응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특히 정체성 혼란의 문제도 함께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추석 명절을 맞아 자신의 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0월 2일(목) 오전 10시 서울놀이마당에서 열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 송파구 어르신 한마당 행사에 참석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송파구지회가 주관하여 1,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함께했으며, 기념식과 표창장 수여, 축하공연, 건강·복지 홍보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혜숙 의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는 그동안 지역과 나라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라며,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구의회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는 10월 1일 오전 11시에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 현장을 방문하여 스마트도시의 최근 동향과 첨단 기술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위원들은 전시장 투어와 포럼 참석 등을 통해 서울시 스마트도시 정책의 추진 방향성과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해결 과제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주택공간위원회는 현장에서 개요와 운영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AI가 적용된 일상생활 기술을 소개하는 ‘쇼룸’,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집약한 ‘기업전시관’, ▴도시 간 협력을 강조한 ‘글로벌관’, ▴미래 로봇산업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로봇체험관’을 차례로 시찰했다. 전시관에서는 스마트 모빌리티, 기후테크, AI 돌봄 등 시민 생활에 밀접하게 적용 가능한 기술들이 다수 소개됐으며, 위원들은 이러한 기술들이 서울시 행정과 도시 운영 전반에 접목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또한 AI 기반 도시 운영 모델, 재난·안전 관리 시스템, 기후변화 대응 기술, 그리고 시민 체감형 로봇 서비스 등 분야의 전시와 시연이 집중적으로 이뤄져, 주택공간위원회가 앞으로 검토해야 할 스마트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13일부터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 시험 응시료 지원 신청을 추가로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높은 청년 수요로 조기 마감된 어학·자격 시험 응시료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경기도 예산을 추가 확보해 더 많은 청년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연간 1인 최대 30만 원 한도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지원된다. 단, 올해에 이미 30만 원 전액을 지원받은 청년은 이번 추가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고, 일부 금액만 지원받은 경우에는 남은 금액 한도 내에서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2024년 12월 이후 응시한 시험에 한해 소급 지원도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응시 확인서와 결제 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하고, 요건이 충족되면 본인 계좌로 실비 지급된다. 지원 대상 자격 시험은 △어학 19종 △한국사능력검정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7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2일부터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2026년도 노후 공동주택 보수지원 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노후 공동주택 보수지원 사업’은 ‘주택법’에 따라 사용검사 후 10년이 지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용시설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승강기 분야와 비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의 경우 15년이 경과돼야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공사는 △옥상 방수 △도장 △승강기 보수·교체 △CCTV 교체 △가로등·보안등 보수 △어린이놀이터 보수 △옹벽·석축·담장 등 붕괴 우려 시설 보수 등으로, 단지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2026년도부터는 재난·재해 위험시설이 있는 소규모(비의무) 공동주택의 경우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10월 2일부터 11월 14일까지 구비 서류를 갖춰 남양주시청 주택과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노후 공동주택 보수지원사업’을 추진해왔으며, 그동안 총 668개 단지가 지원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지원을 통해 더 나은 공동주택 생활 환경을 조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송산그린시티 국가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화성시 송산면 일원)의 우선 분양 대상자를 선정해 한국수자원공사에 추천하기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 부지는 산업시설용지 중 미래차 클러스터 9필지(총면적 36,567㎡, 1필지당 3,496㎡ ~ 6,061㎡)이며, 분양 가격은 947,657원/㎡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이전 화성시 관내 5년 이상 계속해 공장등록이 되어 있으며, 공장등록증의 업종이 입주 대상 업종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국내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다. 이번 공모 대상인 미래차 클러스터 입주 가능 업종은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 또는 공장설립온라인지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신청서 접수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로, 4일간 방문 신청 접수를 받아 서류 평가를 통해 필지별 고득점순으로 우선 분양 추천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12월 30일 발표 후, 사업 시행자인 한국수자원공사에 우선 분양 대상자를 추천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산업, 주거, 문화 인프라가 균형을 이루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지난 9월 30일, 안성맞춤박물관에서 2025년 기획전시회 '슬기로운 유기생활' 개막식을 개최했다. ‘우리에게 유기가 왜 특별한가’라는 물음에서 출발한 이번 전시는 안성에서 유기가 당연하게 여겨져 오히려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지는 않은지 고민하고, 어린이들이 지역의 문화유산인 유기에 대해 친구나 선생님, 부모님과 소통하며 새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학교 교과와 연계하여 구성했다. 개막식에는 대덕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지역 문화·예술·교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김보라 안성시장과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은 “안성시민으로 자라날 어린이들을 위해 지역 대표 문화유산인 유기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국가무형유산 제77호 주물유기장 김범용 전승자는 “무형유산이 이어질 수 있는 것은 관심을 두고 찾아주시는 시민들 덕분”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정우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박물관에서 교과와 연계한 전시회를 개최한 점은 매우 환영할 만한 일이라며 교육 동반자로서 박물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날 내빈과 어린이들은 유기로 제작한 가슴꽃과 꽃팔찌를 착용했으며, 개막식 종료 후 기획전시회를 관람하며 ▲유기그릇을 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화생명이 베트남 호찌민에서 청년 금융 인재를 선발하고, 이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금융 지식을 전파하며 금융 취약계층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한화생명은 베트남 호찌민에서 ‘한화생명 대학생 금융멘토단(Hanwha Life Finance Mentor)’을 육성해, 베트남 청소년과 여성 등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올바른 금융 지식을 전하는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베트남·인도네시아 등 해외 거점에서 금융 교육과 인재 육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퓨쳐 플러스(Future Plus)’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국제금융공사(IFC)와 골드만삭스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아시아-태평양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도 금융 취약계층 규모 최상위 그룹에 해당된다. 이에 한화생명은 호찌민기술대학교(HUTECH),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CSR 사업을 통해 양성한 베트남 대학생 금융·ICT 인재들이 지역사회로 돌아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지역 맞춤형 금융교육을 전개할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취지다. 먼저 호찌민기술대학교 금융·컴퓨터공학과 재학생 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 산하 6개 공공기관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뭉쳤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S-TCEP 얼라이언스(Alliance)’ 5개 회원기관과 함께 지난 9월 30일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 S-TCEP 얼라이언스는 ‘Seoul-Tourism, Culture, Exhibitions, Performing Arts’의 앞 자를 딴 협의체이다. 서울의 관광, 문화, 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콘텐츠 개발 협력, 공동 홍보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2022년 9월에 발족하였다. ○ 회원기관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차강희),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송형종),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정재왈), ▲서울경제진흥원(대표이사 김현우) 6개 기관이다. □ S-TCEP 얼라이언스는 2022년에 발족한 이후로 매년 사회공헌활동을 공동으로 지속해오고 있다. 이는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하여 관광·문화 약자의 여가 향유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자 하는 의지로 시작한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프로 씨름 vs 프로 스모’라는, 방송 사상 최초의 대결을 성사시킨 TV CHOSUN ‘한일슈퍼매치’에서 ‘스모 대결’에 나선 한국 씨름 대표팀이 힘도 써보지 못하고 완패해 초장부터 충격에 빠졌다. 그러나 ‘씨름 대결’에서 엄청난 체급 차이에도 한국 씨름 대표팀이 3연승하며 복수전에 성공했다. 한일 양국의 극한 명승부를 담는 사상 최초 스포츠 예능 TV CHOSUN 추석특집 ‘한일슈퍼매치: 씨름vs스모’가 6일 첫 방송됐다. 세상에 없던 한일전인 ‘씨름 vs 스모’ 프로들의 경기를 위해 모래판을 지배하는 현역 최강 ‘씨름 괴물’ 김민재, 파워 담당하는 오정무, IQ151의 멘사 출신 주장 최성환, 변칙 기술의 황제 임진원, 빠른 스피드와 유연함이 돋보이는 슈퍼루키 홍지흔까지 한국의 프로 씨름 선수들이 나섰다. 이들을 이끄는 사령관으로 역대 백두장사 최다 우승 기록을 쓴 이태현 감독이 출격했다. 전략분석관 김구라, 정 많은 팀 매니저 정준하, 캐스터 조정식도 함께했다. 대한민국 첫 씨름 국가대표의 감독을 맡은 이태현은 “씨름은 국제 대회가 없어서 오늘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가 체육인의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의 신청을 11월 2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면서도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체육인에게 기회 소득을 지급함으로써, 체육활동의 지속과 체육인의 권익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19세 이상 체육인으로, 개인의 소득인정액이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하는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인 경우에 해당된다. 또한, 현역 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관리자, 체육 행정 종사자로서 해당 자격 기준을 갖춰야 한다. 체육인 기회소득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150만 원의 기회소득이 지급된다. 신청은 경기도 통합민원포털인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의왕시청 체육청소년과(의왕시 시청로 11, 1층)로 지원 대상자가 직접 방문해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기타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안양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안양예술공원과 갈뫼어린이공원에 맨발산책길을 조성해 개장했다고 3일 밝혔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개장한 만큼 인근 주민들이 여가와 건강 증진을 위해 활발히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예술공원 맨발산책길은 서울대 안양수목원 인접 등산로 초입 산책로를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2억원의 예산을 활용해 참나무숲 아래 140m 길이의 맨발산책길과 황토볼 체험장 등을 설치했다. 또 부대시설로 세족시설, 신발장, 황토보관함, 휴게의자를 마련해 시민 편의성을 높였다. 자연 친화적 맨발 걷기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전면 개방을 앞두고 있는 서울대 안양수목원과 연계해 휴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만안구 석수2동의 갈뫼어린이공원 맨발산책길은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맨발 걷기를 해온 녹지 유휴공간에 130m 길이의 맨발산책길과 황토체험장, 세족장, 신발장 등을 설치해 조성했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가족 단위 이용객이 함께 맨발 걷기를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연구원은 지난 9월 29일, ‘화성특례시 AI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탐색’을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화성시 AI 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미래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계·산업계 전문가와 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1부 주제 발표자로 나선 화성시연구원 박경영 박사는 "화성시는 AI 하드웨어 제조업 규모에서 서울·경기권 1위의 위상을 가졌지만, 소프트웨어 역량이 취약하고 기업이 분산돼 시너지를 내지 못하는 '불균형 상태'"라고 진단했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대한민국 AI 첨단제조 혁신 허브' 비전을 제시하며, ▲ AI 반도체 설계 특화지구 조성 ▲ 수요-공급 매칭 플랫폼 구축 ▲ '화성 AI 융합 타운' 조성 등 3대 전략을 제안했다. 이어 산업연구원 김윤수 박사는 실제 기업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화성시 AI 공급 기업 중 단 7.6%만이 지역 내 수요 기업과 거래하며, 대부분의 AI 솔루션을 서울과 성남에 의존하고 있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그는 지역 내 AI 산업의 심각한 단절 현상을 지적하며 '내생적 성장 기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추석맞이 집중 주간을 맞이하여 9월 25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약 1,300명의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전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읍면동별 지역별자원봉사단이 주축이 되어 진행했으며, 와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퇴계원읍바르게살기위원회, 남자봉특공대, 별내면 사회단체 등 19개 단체 약 3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렇게 만든 전은 각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매니저 등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이 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전날부터 준비하고 아침 일찍 나와 피곤했지만 맛있게 드실 분들을 생각하니 뿌듯하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전했다. 서상철 센터장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 음식을 만들어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