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최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성별영향 평가 정책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가평군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행복마을관리소 운영 전 과정에 성별영향 평가를 반영해 성평등 정책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별영향 평가는 정책 시행 과정에서 성별에 따른 영향과 차이를 분석해 성차별 요인을 개선하고 성평등 정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이다. 올해 대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주최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0개 기관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가평군은 행복마을관리소 운영 단계 전반에 △성인지 통계 분석과 성인지 교육 반영 △성별 특성을 고려한 특색사업 발굴 △지킴이 인력의 남녀 혼성 편성 등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성평등 관점이 생활불편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 등 일상 기반 공공서비스 전반에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생활불편 해소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일상 기반 공공서비스에서 성별 이용 특성과 요구를 분석해 정책 개선에 반영해 성별영향 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추진한 ‘치매안심센터 인생사진 촬영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매환자와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및 가족사진 촬영을 하면서 치매조기검진과 연계해 추진했다. 올해 사업에는 총 193명(장수사진 138명, 가족사진 55명)이 참여했다. 촬영은 가평군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해 산유리 마을회관, 상면보건지소, 설악·청평·북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이뤄졌다. 특히 교통취약지역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사진관’을 운영해 참여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장수사진·가족사진 촬영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치매상담·검진을 통해 총 58건의 서비스 연계가 이루어졌다. 사진 촬영이 단순 행사에 끝나지 않고 치매 조기발견 및 돌봄 지원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통합 치매관리사업을 구축하는 효과를 얻었다. 이번 사진촬영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가평지부와 가평읍 부녀회가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빌라 모자이크는 최근 가평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부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와 정원철 ㈜빌라 모자이크 대표 등이 참석했다. 빌라 모자이크는 전국 주요 지역에서 독채 형태의 별장을 개발·운영하는 회원제 숙박 브랜드로, 자체 설계와 직영 운영 체계를 기반으로 한 주거·휴식 공간 제공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정원철 대표는 “작으나마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빌라 모자이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청평면 이양옥 새마을부녀회장이 최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160만원 상당의 라면 40박스와 즉석밥 200개를 기탁했다. 이양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성규 청평면장은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주는 이양옥 회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는 외벽 파사드를 새롭게 교체하고 다채로운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신규 파사드는 ‘대모험’이라는 제목으로, 어린이 100명과 공공예술 작가인 정크하우스 소수영 작가가 참여해 ‘어린이, 미래, 어울림’을 주제로 조성했다. 파사드는 어린이가 자신의 기호와 꿈을 담아 만든 조각들을 작가가 모아 하나의 대형 예술작품으로 완성한 작품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한 아이들의 상상과 감성이 어우러진 창작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센터는 새 단장을 기념해 오는 26일부터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대모험 이벤트’를 운영한다. 센터 곳곳을 탐험하며 지도를 완성하면 소정의 선물을 지급하는 행사로, 키즈체험관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체험인 ‘신나는 크리스마스’를 12월 주말마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 운영한다.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L층 휴게공간에서 사전 신청 없이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과 참여 방법은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인상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들을 통해 어린이들이 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지정하는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 운정신도시, 교하동, 금촌동 일대가 신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는 지난해 12월 개통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에이(A) 운정중앙역을 중심으로 야간과 주간에 자율주행 버스 노선을 운영해 교통 취약 시간대 이동권을 확보하고 지역 간 접근성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야간 노선은 운정중앙역–운정신도시–금촌역을 잇는 14.7km 구간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에이(A) 막차시간 이후까지 운행해 운정·금촌 생활권의 대중교통수단 확충과 심야 이동 편의 제공에 기여할 전망이다. 주간 노선은 야당역–운정중앙역–파주출판단지를 연결하는 8.6km 구간으로, 경의중앙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에이(A)로 구축된 기존 남북 철도 축을 동서 생활권으로 연계해 운정·교하 지역 접근성을 크게 높일 예정이다. 파주시는 지난 8월 국토교통부에 운영계획서를 제출하고 10월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지정을 받았으며, 지난달 28일부터는 「파주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및 지원 조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021년부터 5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한 기업·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로, ESG 실천 수준과 사회적 가치 창출,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재단은 생활 속 ESG 실천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환경·교육 분야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쌓아온 점이 평가에 반영됐다. 특히 ▲ 임직원 플로깅·아나바다 활동·기부 참여 등 전 직원 참여형 ESG 실천 ▲ 지역 기업·기관과의 연계로 추진한 협력 기반 사회공헌 활동 등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재단의 목적사업인 ‘행복나누리 교육봉사단’, ‘학부모 교육기부단’ 등 장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온 점도 주요 평가 요인으로 꼽혔다. 이병준 재단 대표이사는 “2021년 첫 선정 이후 올해까지 5년 연속 선정은 재단의 사회적 책임 활동이 지역사회에서 실질적인 가치로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라며, “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한국부인회 동두천시지회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직접 담근 김치 7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부인회는 2023년 2월부터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상패동 저소득층 24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에 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후원받은 김치는 경로당과 저소득층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한국부인회 회장은 “회원들과 정성껏 만든 김치를 어르신들과 이웃분들이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꾸준히 봉사해 주신 부인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정성껏 준비해 주신 김치를 경로당과 저소득층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관내 어린이집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친환경 생활을 장려하는 ‘일거다득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했다. ‘일거다득 친환경 캠페인’은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관내 텃밭에서 직접 재배해 가공한 천연 수세미와 천연 비누 등 친환경 생활용품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주민자치 특색사업이다. 김용일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환경오염 저감과 이웃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는 주민자치 특색사업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민간자원 ‘시대전자’를 발굴해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스마트 생활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민간자원 발굴 사업은 복지대상자 등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보유한 여러 자원을 적극적으로 찾아 연계·관리하는 사업이다. 관내 전자기기 판매업체인 시대전자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봉사할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하며, 스마트 물품 지원으로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이 생활의 편리함을 얻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민·관이 조화된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회는 12월 6일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2회 생연2동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2025년 운영 실적 보고와 2026년 주민자치 운영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이번 총회는 2024년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8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행사는 동두천시 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2026년 주민자치 사업계획 설명 및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사전투표와 현장투표 결과, 2026년도 주민자치 사업으로는 ▲생연 모랫말 축제 ▲어르신과 함께하는 떡 만들기 ▲경로당 심폐소생술 교육이 선정됐다. 해당 사업들은 향후 검토와 예산 확보 절차를 거쳐 추진될 예정이다. 황용택 회장은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직접 반영할 수 있어 의미가 컸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동두천시자살예방센터는 시민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우리동네 편의점과 함께하는 마음체크24’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편의점을 자주 이용하는 1인 가구, 청년,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누구나 간편하게 정신건강 자가검진(QR코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해 상담·치료 연계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자살률을 낮추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은 2025년 12월부터 관내 10개 편의점과 협력해 시범 운영되며, 참여 점포는 세븐일레븐 동두천건영점·동두천거북로점·동두천지행점, 씨유 동두천지행점·동두천현진점·송내주공1단지점, 오렌지25 동두천1호점, 이마트24 동두천라운지점, 지에스25 동두천강변점·동두천효원점 등이다. 정신건강 자가검진을 희망하는 시민은 점포 내 비치된 배너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 참여할 수 있다. 동두천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한층 강화하고, 우울 및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5월부터 추진한 ‘여주지역 벽화 유지보수 사업’을 11월부로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훼손된 벽화를 재정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여주의 문화적 정체성을 반영한 경관 개선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재단은 4~5월 두 달간 읍·면·동을 대상으로 사업대상지를 공모하고, 현장 실사를 거쳐 총 2개소(세종도서관 진입로, 금사면 이포대교 폐초소)를 최종 선정했다. 이어 공모를 통해 관내 시각예술 단체 2개 팀을 선정하여 지역예술인 참여 기반 확대와 창작활동 활성화라는 성과도 함께 거두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보수를 넘어 여주의 역사·문화·자연 등 지역 고유의 특성을 담아 벽화를 새롭게 조성함으로써 도시경관과 이미지를 한층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이번 벽화 유지보수 사업은 지역 예술가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자원과 경관을 연결하는 문화관광도시 기반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향후 유지관리가 필요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8일부터 2026년 농업인실용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현장중심의 실용교육을 통해 영농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첫 교육은 여성회관에서 여흥동·중앙동·오학동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많은 농업인들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올해 교육은 이상기후에 대응한 영농기술, 고품질 여주쌀 생산기술, 2026년 시범사업 및 농업정책 안내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8일 교육내용으로는 벼농사 핵심기술, 폭염·이상고온 대응사례, 여주시 농업정책 및 시범사업 안내 등이 진행됐고, 계획 인원보다 많은 농업인이 참석해 올해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날 교육에서는 내년도 풍년을 기원하며 씨앗다짐 퍼포먼스가 함께 진행됐다. 대표 농업인과 시장님이 여주도자기에 여주쌀 씨앗을 함께 넣으며 “전통 위에 미래를 심는다”는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참석자 전원이 “2026년 여주 농업 파이팅!”를 외치며 서로의 의지를 다지는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 씨앗을 넣는 행위는 여주 농업의 전통과 미래세대를 향한 책임을 상징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특강에서 “여주는 농업인 도시의 정체성을 이루는 핵심 산업이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글로스터호텔인천에서 ‘ESG경영추진단 정기회’를 개최했다. ESG경영추진단은 환경(E), 사회(S), 투명경영(G)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교육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청의 ESG 정책 수립과 실행 전반에 대한 자문을 맡고 있다. 정기회에서는 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현황,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추진 상황, 2025년 ESG 경영 및 추진단 운영 평가, 2026년 ESG 경영 방향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ESG경영추진단이 제시한 의견을 향후 정책 수립과 실행 과정에 적극 반영하여,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교육기관으로서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2024년에 마련된 ESG 경영 지표를 토대로 2025년 분야별 실천 과제를 정리해 ‘2025년 인천광역시교육청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12월 말 발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