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17일 서부지역 경로당협의회 위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경로당 운영에 대한 의견과 제안을 청취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로당 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로당 현대화 사업, 양곡비 및 안마의자 지원사업 등 사업 안내와 경로당 운영관리 방안 등 현안이 논의됐으며, 위원들은 각 경로당의 운영상 어려움과 개선 사항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김경현 서부지역 경로당협의회 총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직접 전달하고, 서로의 경험과 운영관리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오늘 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즐겁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2025 한미 어울림 축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팽성읍 안정로 일대(캠프 험프리스 밀렛(Millett) 게이트 앞 대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미 문화 체험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 이번 축제에는 1만 8천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해 한국과 미국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축제는 ‘나는 한미 SOLO다’ 국제커플 매칭 이벤트와 ‘한미 음악 교류전’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진행된 ‘한미 어울림 퍼레이드’에서는 한복을 입은 주한미군 가족, 팽성풍물단, 미군 커뮤니티 줌바댄스팀 등 한미 참가자들이 함께 행진하며, 양국 간 우정과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개막식 무대에는 한국 전통 탈과 음악을 소재로 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비보이팀 ‘에스플라바’를 비롯해 평택시 홍보대사 출신 가수 박상민, DJ 샤인 등이 출연해 시민과 주한미군 가족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행사장 곳곳에는 한미 문화 교류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이벤트가 마련되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한미 전통놀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거점단체인 신흥마을 이웃사랑 마을기획단이 2025 경기마을공동체한마당 우수공동체 사례 발표회에서 경기도지사상(매력 만렙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경기도 화성시 장안대학교에서 열린 2025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에서 31개 시군이 제출해 선정한 20개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중 상위 10개 시군의 마을공동체 사례를 현장에서 발표해 수상을 결정했다. 신흥마을 이웃사랑 마을기획단은 2019년부터 평택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매년 신흥마을 이웃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아파트 주민과 주변 마을, 학교, 상인회, 시민단체 등이 함께 어울리는 도심 속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만들어왔다. 이번 수상은 공동주택 중심의 도시형 공동체가 지역 전체로 확산된 모범 사례로 평가받은 결과로, 주민주도의 지속 가능한 공동체 운영과 민간과 행정의 조화로운 협력 모델이 주목받았다. 신흥마을을 비롯한 평택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아파트 주민뿐만 아니라 도시의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고 지역 통합을 이끈 사례로 자리 잡았다. 올해로 8회째인 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25 주니어소나무교실 [소재부품 과학교실] 공모에 선정돼 지난 10월 1일 ~ 10월 15일까지 4차시에 걸친 과학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주니어 소나무교실에서는 광학 렌즈의 원리, 탄소 중립과 친환경 에너지의 개념 및 해결방안 탐색, CODE NET-ZERO 방탈출 게임, 무드 등을 활용한 반도체 개념 학습, 자율주행자동차 체험 등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기술 및 미래 사회의 주요 문제점 등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실무자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기술과 미래사회 주요 문제점을 함께 다룸으로써 청소년들이 융복합적인 사고를 통해 다각적인 방향에서의 해결책을 강구하고 실천해 보는, 자기주도성과 창의성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이상화 관장은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의 주체로서 다양한 역량을 요구받고 있는 현실을 고려했을 때, 이번 소나무 교실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처럼 메타인지적인 사고가 활성화 되는 경험이 청소년들에게 매우 가치 있는 성장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산업통산자원부 주관 ‘2025년 제3차 산업융합 규제특례 심의위원회(2025.9.25.)’에서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인 ㈜네오켄바이오의 의료용 헴프(Hemp) 산업화 실증과제가 승인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말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 내 의료용 부지를 매입한 ㈜네오켄바이오는 의료용 헴프 재배 및 원료의약품급 칸나비디올(CBD) 생산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준비해왔다. 이번 실증특례 승인으로, 해당 시스템의 효과성과 안전성을 검증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실증 과제는 GACP(우수농산물관리기준) 기준을 충족하는 헴프 재배 시스템과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기준에 부합하는 CBD 생산 시스템을 연천BIX 내에 구축·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네오켄바이오는 고품질 의료용 헴프 원물과 원료의약품급 CBD 생산을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 심의위원회에서는 의료용 헴프 시장의 성장성과 기술 확보의 필요성, 글로벌 규제 완화 흐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증특례를 허용했다. 단, 원료의약품 수출 목적의 재배 및 제조만 허용하며, 안전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8일 토요일 전곡역 광장에서 ‘2025 연천군 Y-Beauty Festival’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미용사회 연천군지부가 주최하고 연천군, 정화예술대학교, 서정대학교 뷰티아트과가 후원했으며, 미용 관련 종사자와 전공 학생, 군민 등 많은 참여자들이 모여 미용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미용 작품 전시 및 체험 행사(13:30~18:00) ▲힐링 콘서트(16:00~18:00) ▲뷰티 헤어쇼(18:00~19:30)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체험 행사에서는 메이크업, 네일아트, 스타일링 등 뷰티 전반에 걸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으며, 힐링 콘서트에서는 지역 아티스트들과 정화예술대학교 드림팀의 무대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뷰티 헤어쇼’는 미용 전문가와 대학 뷰티 전공 학생들이 협업해 선보이는 창의적인 퍼포먼스로 군민 모델, 시니어 모델, 전문 모델이 함께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연천군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9일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메인무대에서 ‘2025년 포천시 무형유산 통합정기공연 ‘시월애(愛) 전통애(愛)’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공연에는 포천을 대표하는 세 가지 무형유산인 포천메나리, 풀피리, 포천가노농악이 한자리에 모여 전통예술의 진수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행사는 포천시립민속예술단과 포천아리랑보존회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이어 포천메나리의 입산가·하산가, 풀피리보존회의 민요연곡, 포천가노농악의 오방진·당산굿 등 다채로운 전통 공연이 이어졌다. 이번 공연은 포천의 주요 무형유산을 하나의 통합 무대로 구성해 시민들에게 전통문화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지역 고유의 예술성과 문화적 자긍심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특히 정교초등학교와 포천일고 학생들이 무형유산 이수자 및 전수자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세대 간 전통 계승의 의미를 더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공연은 오랜 세월 이어온 포천의 무형유산을 시민과 함께 나누며 그 소중한 맥을 잇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전통문화를 적극 계승·발전시켜 시민 모두가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이 좌장을 맡은 '학령인구 감소 시대, 경기도 교육의 지속가능한 대응전략을 모색하다' 정책토론회가 10월 17일 하남시의회 의정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하남시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5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소규모학교의 교육적 가치와 지속가능한 교육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태길 의원은 “학령인구 감소는 단순한 학생 수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교육의 구조적 변화”라며, “오늘 토론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소규모학교의 교육적 가치와 지역 상생을 강화할 실질적 대안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성추심 경기도교육청 율곡연수원 연수3팀장은 학령인구 급감으로 인해 도시 원도심과 농촌 지역에서 소규모학교가 동시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전담부서 설치, 지역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복식학급 개선, 미래형 작은학교 모델 개발 등 경기도형 대응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서상열 의원(국민의힘, 구로1)은 17일, 긴급차량 길 터주기 인식 제고를 위해 서울시가 관련 훈련과 홍보 등을 강화하는 '서울특별시 긴급차량 출동환경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소방차, 구급차 등 긴급한 출동·조치를 위한 차량의 경우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해 현행 법령으로도 통행 방법에 별도의 특례가 인정되어있지만 일반운전자들의 '길 터주기' 시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행 조례는 긴급차량 출동환경 조성 및 관리를 위해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지만 긴급차량 출동 중 시민들의 양보 및 협조는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다. 실제로, 긴급차량의 사이렌소리를 듣고도 길을 비켜주지 않거나 구급차 뒤를 따라 붙어 얌체 운전을 하는 행태가 여전히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으며 최근 국민 신문고에는 종합병원 근처에서 구급차의 진로를 방해한 택시의 처벌을 요청하는 민원이 올라오기도 했다. 또한, 13일에는 국민권익위원회가 긴급차량 길막기에 대한 제재 강화 및 길터주기 홍보 강화 등의 내용이 담긴 '긴급자동차 도로 통행 원활화 방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17일, 비아파트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오피스텔의 입지 기준을 완화하는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건설경기 침체 및 전세 사기 피해 급증에 따른 비아파트 기피현상이 심화되면서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연립주택 등 비아파트 신규 공급이 위축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5일 서울시도 '등록민간 임대주택 활성화 방안'을 발표, 빌라·오피스텔 등 비아파트 공급 경색 문제를 타개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에 개정안에는 소규모 오피스텔 입지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종전에는 제3종일반주거지역 내 오피스텔을 짓기 위해서 부지가 너비 20m인 도로에 접해있어야 했으나 개정안에 따르면 접도 요건이 12m로 완화 가능해진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소규모 오피스텔들의 개발 여건이 개선되어 비아파트 주택공급에도 한층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허 의원은 "개정안에 담은 오피스텔 건축 규제 완화에 서울시가 추진하는 비아파트 기반 민간임대주택 활성화 정책까지 더해져 1인가구 및 청년들의 주거 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잘 살필 것"이라며, "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2025년 안산시 아동권리 인식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안산시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성인 및 아동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설문 문항은 ‘유엔아동권리협약(UNCRC)’에 명시된 아동의 4대 권리(생존·보호·발달·참여)를 중심으로, 아동 권리에 대한 인지도·이해도 및 아동 보호 환경에 대한 인식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조사에 참여하는 성인과 아동 모두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설문에 응답할 수 있다. 일부 대상에 대해서는 서면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 수준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존중되고,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아동의 목소리가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금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주민자치위원회와 교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과 이은숙 금촌1동장, 김효상 남원부읍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자매결연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금촌1동 주민자치회와 남원읍 주민자치위원회는 2007년 자매결연을 한 이후 올해로 19년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두 지역은 매년 상호 방문을 통해 지역 행사를 견학하고 특산품을 교환하는 한편, 1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서로 기부하는 뜻깊은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올해 6월에는 금촌1동 주민자치회가 남원읍을 방문해 간담회 및 역량 강화 공동 연수를 진행했고, 이번 10월에는 남원읍 주민자치위원회가 금촌1동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진행하고 파주개성인삼축제도 함께 참여하여 지역 문화를 체험했다. 김철윤 남원읍 주민자치위원장은 “금촌1동 주민자치회의 활발한 활동을 보며 주민자치위원들의 열정과 수고가 느껴졌다”라고 말하며 “남원읍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20회 파주개성인삼축제가 8.8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2일간의 일정을 성공리에 마쳤다. 파주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파주임진각관광지에서 개최된 이번 인삼축제에서 2일간 8.8억 원의 판매 성과를 거두었으며, 인삼 3.6억 원(7.5톤), 농특산물과 전문음식점 5.2억 원 등 직접 매출 창출과 더불어 파주를 찾아온 방문객의 간접 매출까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6년근 파주개성인삼과 청정 파주 농특산물로 건강을 지키자!’라는 표어를 내걸고 진행된 이번 인삼축제는 장단삼백(인삼, 콩, 쌀)을 주제로 한 ‘장단삼백 요리 전국 경연 대회’와 ‘씨름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의 이목을 끌었다. 또 파주시 청년·청소년들이 한데 모여 춤과 노래를 자랑하는 ‘청년·청소년 오픈 마이크 페스티벌’ 또한 큰 인기를 끌었다. 시는 방문객 편의를 위하여 농산물 판매장부터 주차장까지 무료로 물품을 배달해 주는 무료 배달 서비스와 축제장에서 자택까지 반값으로 택배를 보낼 수 있는 반값 택배 서비스 등 구매 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휠체어·유모차 대여, 이동식 화장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연구소는 지난 17일(금) 대전 신협중앙회관 2층 대강당에서 신협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협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명하다(The Past, Present and Future of Credit Unions)’를 주제로 2025년 『신협발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신협의 성장 요인과 자산 포트폴리오를 분석해 신협의 과거와 현재를 진단하고, 적정 자산 규모와 포트폴리오 운영 전략, AI 활용 방안 등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신협의 지속가능한 경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동국대학교 현정환 교수가 ‘신협 특성에 맞는 자산 포트폴리오 제시’를 주제로 신협의 자산 구성 현황을 분석하고, 최적의 포트폴리오 전략을 제안했다. 이어 경성대학교 김성태 교수는 ‘신협의 성장요인과 적정 자산 규모’를 주제로, 신협의 성장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적정 자산 규모를 제시했다. 세 번째 발표자인 경상국립대학교 윤상필 교수는 ‘로컬창업 활성화를 통한 신협의 성장전략’을 발표하며, 지역 소멸 시대에 로컬창업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생태계를 어떻게 회복하고 신협이 상생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데이터 기반 행정 패러다임을 전환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공공데이터 평가의 개방 분야(제공주기 준수, 제공신청 적기처리 등)에서 6년 연속 1등급을 유지하고, 지난 5년간 총 100건의 공공데이터를 확대 개방하는 등 적극적인 데이터 정책을 추진해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공지능(AI) 시대가 현실이 된 지금, 공공데이터는 지방자치단체가 의무적으로 개방해야 하는 공공재”라며 “고양시민과 관내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고품질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 개방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5년간 공공데이터 확대 100건…AI 친화 데이터 확대 개방 시는 현재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을 통해 ▲공공행정 분야 50건 ▲보건·사회복지 분야 35건 ▲교통물류·산업통신 분야 35건 ▲환경 분야 34건 등 총 66개 부서, 243건의 공공데이터를 개방 중이다. 특히,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와 사물인터넷(IoT) 센서 데이터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친화 데이터 확대 개방을 추진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친화 데이터란,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 수요가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