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2025년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식중독 예방과 급식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5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전수 점검 계획에 따라 50인 이상 어린이집의 40%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식재료 및 보존식 보관 기준(냉장·냉동) 준수 여부 △개인위생 관리 △조리장 및 식품용 기구의 위생·청결 상태 등이다. 시는 특히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급식·조리·배식 시 자체 점검표 활용법과 대량 조리 시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식중독 예방 홍보물 ‘손보구가세(손 씻고, 보관하고, 구분하고, 가열하고, 세척하자)’도 배부한다. 이미향 아산시 위생과장은 “어린이집 급식소의 위생관리가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점검하겠다”며 “식중독 예방과 사전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0년간 166개 기업을 유치하며 충남을 넘어 전국적인 투자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에드워드코리아 등 글로벌 기업의 투자는 지역 고용·수출·인구 증가로 이어졌고, ‘50만 자족도시’라는 미래 비전의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 아산시의 기업 유치와 상생 성장, 그리고 자족도시 실현을 향한 여정을 3편에 걸쳐 조명한다. ① ‘기업이 선택한 도시’ 아산시, 10년간 166개 기업 안착 ② 아산시, 기업과 동반성장…수출·고용·인구 모두 ‘껑충’ ③ 아산시, 기업과 함께 꿈꾸는 ‘50만 자족도시’ 아산시가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하며 기업과 함께 ‘50만 자족도시’를 향한 발걸음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취임 이후 “기업 현장에 답이 있다”는 철학 아래, 주요 기업을 직접 찾아가 기업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현대자동차, 에드워드코리아,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등 지역 핵심 기업을 잇달아 방문해 생산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 애로 해소와 청년 고용 확대, 지역경제 안정화 방안을 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영인면은 지난 16일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양모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영인면은 올해 102세를 맞은 어르신을 직접 찾아뵙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또한 고령의 부모님을 정성껏 부양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김은경 면장은 “나라의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한 세기를 헌신해 오신 어르신의 건강한 모습을 뵙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영인면 내에서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 어르신을 정성껏 돌보고 있는 가족들의 노고를 함께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은 16일 온양6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로부터 프리마켓 ‘온주시장’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100만원을 후원금으로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행복키움추진단의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허춘옥 회장은 “온주시장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지역공동체 기반 장터로, 주민 간 신뢰와 연대감을 높이는 의미 있는 공간”이라며 “이번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영 민간단장은 “도시재생주민협의체에서 전달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순주 공공단장은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온주시장을 통해 이웃을 위한 나눔이 실천되고 있는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 복지 향상과 주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농지 임대차 등 농지이용정보 변경 시 농지대장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고 17일 밝혔다. 신고대상 농지이용정보로는 △2022년 8월 18일 이후 체결·변경·해제된 농지 임대차 계약 △새로 설치하는 농축산물 생산 시설(농막, 축사, 고정식온실, 버섯재배사, 곤충사육사) △토지의 개량시설(수로, 제방) 등이다. 신청 방법은 농지 임대차, 시설 설치 시 농지대장 이용정보 변경신청서(농지법 시행규칙 별지 제58호의2)를 작성해 변경 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정부24, 민원24 등 인터넷으로 신고하면 된다. 신고 대상이지만 신청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하게 되면 농지법 제64조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주의를 바란다고 당진시 관계자는 밝혔다. 당진시 관계자는 “전기사업(태양광발전) 신청 농지의 농지대장 변경 등록으로 농어업 경영체 등록 정보의 정확한 기초 자료로 활용해 투명한 농업보조금이 지원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지난 16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업무협업 플랫폼 ‘두레이(Dooray!)’ 사용자 교육을 열고 전 부서 서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협업 중심의 디지털 업무환경 정착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에 걸쳐 총 60명이 참여했으며, NHN 두레이 온보딩팀의 전문 강사가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두레이(Dooray!)는 NHN이 개발한 클라우드(SaaS) 기반의 통합 협업 플랫폼으로, 프로젝트(업무별 현황 공유)·드라이브(파일 공유, 공동편집)·위키(매뉴얼 등 지식관리체계) 등 다양한 업무 기능을 하나의 공간에서 연계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교육에서는 두레이의 주요 기능을 소개하고, 부서 간 협업을 위한 실무 활용법과 업무 효율화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실제 행정 업무를 바탕으로 한 실습 과정을 통해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해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서무담당자를 중심으로 두레이 활용도를 높이고, 보고·협업·자료공유 등 행정업무의 클라우드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군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23일 오후 3시 남양주정원지원센터에서 ‘2025 남양주 정원문화박람회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간 정원문화박람회의 결과를 돌아보고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참여형 정원문화 확산의 기반을 다지고, 정원도시 남양주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정원사 및 시민추진단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추진 성과 공유 △시민정원사 활동 사례 발표 △자유토론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시민정원사들이 정원문화 프로그램과 해설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시민이 주도한 박람회의 현장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남양주정원문화박람회는 시민이 기획하고 함께 즐긴 진정한 시민축제였다”며 “정원을 통해 남양주 전체가 하나의 큰 정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수렴한 의견을 향후 박람회 운영과 정원문화 정책에 반영하고, 시민정원사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시민이 만드는 정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은 10월 22일 오후 3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건강보험 사각지대 이주민 건강권 보장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공동주최하며, 미등록 이주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공공의 책임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 공감직업환경의학센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사회는 공감직업환경의학센터 박희은 정책국장이 맡았다. 유호준 의원은 개회사에서 “경기도는 이미 다문화·이주민 인구 비중이 전국 최고 수준에 이르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등록 이주민의 건강권은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다”며 “건강보험 제도 밖에 있는 이주민이 병원 문턱조차 넘지 못하는 현실은 결코 방치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주민의 건강권 보장은 복지의 문제가 아닌 인권의 문제이며, 경기도가 이를 선도적으로 제도화해야 한다”며 “오늘 토론회가 실질적인 정책 개선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박유리 (사) 공감직업환경의학센터 사무국장은 '건강보험 사각지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20일, 광주시의회 10월 칭찬공무원으로 광주시청 스마트교통과 심재진 팀장을 선정하여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조예란 의원의 추천으로 10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심재진 팀장은 광주시 주요 현안인 철도망계획 확충 업무를 추진하며 장기적인 교통 인프라 구축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택시 및 화물운송 관리, 교통약자에 대한 특별교통수단 운영 등의 교통정책을 꾸준히 추진하여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행정 실현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아 10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됐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오는 11월 27일에 예정된 제17회 광주시의회 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22일,‘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도 미식의 세계화와 글로벌 미식 교류 확대를 통해 박람회를 널리 알리고, 지역 농수산업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9월 10일 전라남도지사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의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함께하게 됐다. 배정수 의장은 “미식 산업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지역의 농수산업과 관광, 문화가 어우러진 미래 성장 동력”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남도의 맛을 넘어 대한민국 미식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성공적인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는 다음 참여자로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과 안양시의회 박준모 의장을 지목하여 캠페인 확산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파주 2050 넷제로 정책연구회”는 지난 22일 '파주 2050 넷제로(탄소중립)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파주시가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부문별 감축 전략과 추진체계 마련을 위한 연구성과 공유와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연구는 파주시 온실가스 배출 현황을 기반으로 부문별 감축 로드맵과 폐자원 순환시설 및 에너지화의 실행체계를 제시했다. 특히 공공건물의 제로에너지 전환, 친환경 교통수단 확충, 중소기업의 에너지 효율 개선, 자원순환형 폐기물 관리, 도시숲과 생태축 확충 등 파주시 여건에 맞는 현실적이면서도 실행 가능한 전략들이 제안됐다. 오창식 대표의원은 “이번 최종보고회는 파주가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넷제로 이행 로드맵을 갖추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의회는 시민과 함께 투명한 성과관리와 안정적인 투자 기반을 마련하여 파주가 녹색전환의 선도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 이진아 의원은 22일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야동 유괴 위기 속 파주시 아동안전망 재정비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진아 의원은 최근 전국 곳곳에서 초등학생을 노린 유괴미수 사건이 잇따르며 학부모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으며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미성년자 유괴 사건은 1,084건에 달하며, 이 중 12세 이하 아동이 전체의 7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행 아동 안전 제도는 등교 시간에만 집중되어 있어 하교 시간대의 보호 체계가 사실상 부재한 실정이고 아이들이 학교 울타리를 벗어난 하교 시간대에 대한 안전망 확충이 시급하다고 지적하며, 작은 위험 신호를 간과할 경우 중대한 사건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질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대책으로 ▲스마트 관제 시스템을 ‘아동안전 중심 체계’로 확장 및 고도화, ▲‘하교 시간 집중 안전망’강화,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아동안전망’구축 ▲‘예방 중심의 안전 교육’강화를 제시했다. 끝으로 이진아 의원 “아동의 안전은 기술만으로 지켜질 수 없으며, 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은 22일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업의 장애인 고용률 촉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손 의원은 2024년 말 기준으로 파주시의 의무고용 대상 민간기업 255곳 중 54%인 138곳이 장애인 고용 의무를 지키지 않아, 장애인 일자리 279개가 사라졌음을 지적했다. 그리고 파주시는 이러한 기업들을 단속하거나 제재할 권한은 없지만, 문제의 초점을 처벌이 아닌 상생에 두어야 하며 이를 위해 파주시는 기업들을 설득하고 지원하며,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의 장애인 고용률 촉진 방안으로 ▲기업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장애인 고용지원 전담팀’ 구성 및 운영, ▲장애인 고용을 ‘자랑스러운 기업문화’로 만들 실질적인 우대 정책 마련, ▲‘장애인 고용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여 소통을 정례화할 것을 제시했다. 끝으로 손성익 의원은 “장애인 고용은 비용이 아니라 투자다. 한 사람의 장애인이 일어설 때, 한 가정이 희망을 얻고 우리 사회 전체가 더 건강해지는 가장 가치 있는 투자”라며 “장애인이 일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시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과 전통 식문화 계승을 위해 농촌자원 활용 교육인 “2025년 전통 약선음식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일정은 11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4회 실시되며, 수강 인원 20명을 대상으로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내 생활과학실습실에서 운영된다. 교육은 약재료를 활용한 실습 위주 프로그램으로 보리잣죽, 큐브스테이크 샐러드, 방울토마토 초절임을 직접 조리하며 약선요리의 기초와 적용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약선 재료의 특성과 조리법을 이해하고, 일상 식생활에 적용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후 교육에서도 약선 기본 이론 교육과 전통 약선 음식 실습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전통 식재료의 효능과 조리법을 보급하고 지역 전통식문화의 계승을 도모할 계획이다.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약선음식교육은 인기가 많은 교육 강좌로 교육생들의 참여 의지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전통 식재료와 관련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일죽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개인 기부자 정인석이 라면 100박스(40개입)를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일죽면 관내 사업장에 근무하는 정인석(남/54세, 춘천시 거주) 기부자는 “금연을 결심한 후 담뱃값을 모으기 시작하여 결심한 바를 이루고 기부로까지 연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송기영 일죽면장은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고자 하는 기부자의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라며 “기부자의 따뜻하고 고운 마음을 담아 저소득 취약가정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