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덕이동 민간임대주택‘일산 더 센트럴’모집 홍보가 진행되며, 회원들의 피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이에 시는 회원(투자자) 가입 등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덕이동 민간임대주택 ‘일산 더 센트럴’은 지난 3월 블루밍 이름으로 회원을 모집하다 법령 위반 고발 등 고양시의 강력한 대응으로 모집을 중단한 바 있으며, 이번에 동일한 위치에 다시 회원 모집을 진행 중에 있다. 사업 부지(덕이동 1256-36번지 일원)는 아파트 건립이 불가능한 계획관리지역으로 아파트 등을 건립하기 위해서는 도시관리계획 등을 통해 용도지역을 변경해야 하나, 시는 해당 민간사업자와 민간임대아파트 건립에 대한 어떠한 사전 협의도 진행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투자자나 출자자, 조합원 형태의 회원가입 계약은 관련 법령상 규제가 없는 데다 출자금(가입금) 반환(철회)에 대한 규정도 없어 피해가 발생될 수 있다. 시 주택과 관계자는 “현재 홍보 중인 덕이동 민간임대주택 관련 회원계약 시 가입자에게 불리한 사항이 없는 지 꼭 확인해야 한다”며 “가입 또는 계약에 신중한 판단을 바란다”고 당부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2동은 12일 윤쉐프 정직한제빵소(대표 윤연중)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과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빵 나눔 프로그램 운영과 재능기부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윤연중 대표는 “나눔은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소중한 가치”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나눔의 손길을 더욱 넓히고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지역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야 든든한 복지 공동체가 완성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Kevin Kenner)가 다시 한 번 깊은 음악적 호흡을 선보인다. 오는 9월 21일 오후 4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리는 ‘정경화&케빈 케너 듀오 리사이틀’ 무대는 두 거장의 오랜 파트너십이 빚어내는 가장 밀도 높은 리사이틀로, 낭만주의와 민족적 서정, 프랑스 실내악의 정수를 아우르는 명곡들을 통해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정경화는 1967년 레벤트리트 콩쿠르 우승 이후 반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세계 정상의 지휘자와 오케스트라, 그리고 수많은 저명 연주자와 무대를 함께하며 한국 클래식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렸다. 강렬한 음악적 감수성과 치열한 탐구로 ‘바이올린의 거장’이라는 칭호를 받아온 그는 라두 루푸, 크리스티안 짐머만, 조성진, 김선욱 등 당대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와 호흡을 맞추며 협연과 실내악 무대에서도 탁월한 존재감을 보여왔다. 특히 케빈 케너와는 2011년 첫 듀오 무대 이후 10여 년 넘게 예술적 동반자로 깊은 교감을 이어오고 있다. 케빈 케너는 1990년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2025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3분기 후원현황 및 배분내역, 활동 결과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올해 4분기 특화사업 및 주요활동 계획을 논의하며 협의체 활동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찾았다. 정기회의 후에는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한 ‘생명존중 자살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교육을 통해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 차원의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양정자 민간위원장은 “오늘 정기회의는 지역의 복지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더 나아가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9일 청사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일산동구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일산동구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위원회는 교통 관련 외부 전문가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5년 교통량감축프로그램을 신청하고 이행한 법원공무원 교육원 등 시설물 20개소를 대상으로, 이행 실적과 경감률 적용 여부에 대해 심의하고 교통유발부담금 경감률을 결정했다. 박노선 위원장(일산동구청장)은 “투명한 심의를 통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도시 속 교통 혼잡을 줄일 수 있도록 경감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일산동구는 다음 달 5,600여 건에 대한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할 예정이며 납부 기한은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한편,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따라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대해 매년 10월 부과·징수하며 교통시설의 유지 보수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부과대상 시설물 중 연면적 2,000㎡를 초과하는 시설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소유 시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의정부도시교육재단이 지난 7월 25일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과 (재)의정부시청소년재단과의 통합재단으로서 출범식을 통해, 전 생애 학습을 위한 도시교육의 새로운 시작을 열고, 오는 9월 16일부터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의정부인생학교 캠퍼스 프로젝트(이하 의정부인생학교)’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인생학교’는 관내 고령층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노인복지와 교육분야의 전문성을 결합한 초고령사회 적응 교육을 지원하고, 실질적이며, 효과적인 교육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신곡노인종합복지관, 장암종합사회복지관, 송산노인종합복지관,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고산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고령층의 다양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 지역별 학습참여 기회 확대 및 사회참여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프로그램 편성으로 고령층 세대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각 복지관에서는‘무지개 빛으로 알아보는 퍼스널브랜딩’등 총 18개 프로그램이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운영된다. 특히, 매주 금요일은 모든 교육생이 의정부도시교육재단 힐링센터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1일 개학을 맞아 광명사거리 먹자골목 일대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광명시와 광명경찰서, 광명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함께 참여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준수 여부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 위반 여부 ▲술·담배 판매업소의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룸카페 등 신·변종 업소 실태 확인 등이다. 위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벌금 등이 부과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점검은 광명경찰서와 민간단체의 협조 덕분에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오는 11월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전후로도 민·관 합동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11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박순희 의원, 부천지역 어린이집 원장들과 정담회를 열고 유보통합 정책 시행 이후 발생한 불합리한 지원금 차별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어린이집 원장들은 “유보통합이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지원금 체계가 ‘일원화’ 되어야 하지만 유치원은 11만 원, 어린이집은 7만 원이 지급되는 차별적 지원이 여전히 존재한다”라는 민원을 제기하며 개선 필요성을 강하게 호소했다. 특히 오는 7월부터 지급되는 지원금과 관련해 차액이 소급 적용되어 어린이집도 동일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는 건의를 전달했다. 황진희 의원은 “유보통합의 취지가 모든 아동에게 같은 교육·보육 환경을 제공하는 것인데 지원금 차등은 그 취지에 맞지 않는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불합리한 제도가 개선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황 의원은 “아이와 학부모, 현장 종사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통합이 이루어지도록 정책적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중형)는 지난 11일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30가정에 수제 청귤청(총 500g씩)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미추홀구 관내 음식점이자 센터 할인가맹점인 쿡대디(대표 임희섭)의 따뜻한 후원으로 진행됐다. 임 대표는 평소 매월 인천보육원 및 아동들에게 직접 식사를 제공하고, 매년 수제 청을 만들어 소방서,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등 다양한 기관에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임희섭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과 이웃들이 건강하게 지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나눔이 아이들과 가정에 작은 기쁨이 되고, 우리 지역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자원과 힘을 모아 나눔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1일 도화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봉마을 주민 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 만들기’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수봉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유휴공간에 정원을 조성해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해소하고 마을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을 개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설명회에는 지역 주민과 구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사업의 방향과 정원 조성을 비롯한 기본 계획안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생활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구는 이를 향후 실시설계와 시공 과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수봉마을 정원은 단순한 꽃밭이 아니라 주민의 삶과 마음을 담아내는 마을공동체의 상징이 될 것”이라며, “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아름다운 마을공동체 공간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종사자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1부에서는 포천시장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와 팝페라 문화 공연을 마련했으며, ‘인류의 희망은 사회복지사’라는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도 함께 진행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사회복지 일반, 아동, 노인, 장애인 4개 분야 키워드를 중심으로 참석자들이 궁금했던 사항과 포천 복지의 미래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사회복지 윤리선언문 낭독과 사회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 수여를 진행했으며,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을 주제로 한 복지 슬로건 퍼포먼스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을 기념해 포천시청 신관 로비에는 ‘포천시 사회복지 정보 알리미’ 공간을 마련했다. 시는 9월 7일부터 1주간을 사회복지 주간으로 지정하고, 포천시 관내 사회복지 지도 및 시설 정보 등을 시청 신관 로비에 전시하며 시민들이 관련 내용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주택과 토지에 대한 올해 9월분 재산세 42만여 건, 2,438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2일 밝혔다. 9월분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소유 기간과 상관없이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과 토지의 소유자다. 토지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 재산세는 본세가 20만 원 이하면 7월에 전액 부과되고, 본세가 20만 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부과된다.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세금 부담 완화를 위한 공정시장가액비율 완화(60%→43~45% 인하)와 특례세율(과세구간별 0.05% 인하)은 연장 적용된다.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9월분 재산세는 고지서 또는 전자우편,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납부 기한인 9월 30일을 넘기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이성섭 세정과장은 “화성특례시 출범과 4개의 일반구 신설이 확정됨에 따라 자체 재원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납부기한 내 재산세를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2025년 G-하우징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후원하고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했으며, 구리시자원봉사센터가 시행했다. 주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집수리와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G-하우징은 지붕 파손으로 누수 손해를 입고, 벽과 바닥에 곰팡이가 심하게 번지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3가구를 행정복지센터 추천을 받아 진행됐다. 센터는 현장 실사 후 △도배와 장판 교체 △지붕 보수 △창틀과 방충망 교체 등 각 가구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추진해 주거 안전성을 확보했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지붕이 파손되어 폭우에 큰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제는 태풍이나 장마에도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어르신들이 G-하우징 사업을 통해 더 쾌적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최병선 의원(국민의힘, 의정부3)은 11일 열린 사회적경제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경력 증명 누락과 급여 내역 불투명성을 지적하며 후보자의 적합성에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최병선 의원은 후보자가 제출한 자료에서 2년 7개월간의 경력 증명이 누락된 사실을 언급하며, “고의적으로 경력을 제외했는지, 의회를 무시하는 행태인지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이어 누락된 기간 동안 후보자가 농업회사법인에서 경영관리 업무를 맡았고, 실제 마케팅·경영·직원 교육관리 등에 참여하며 받은 급여가 2020년 2,100만 원, 2021년 3,600만 원, 2022년 3,300만 원으로 월 300만 원 수준에 불과했다고 지적했다. 최병선 의원은 “후보자의 경력과 이력으로 볼 때 사회 통념상 지나치게 낮은 급여를 받았다는 점은 단순한 소득 문제를 넘어 투명성 논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자문 형태의 경력 활동이라면 더욱 명확한 근거 제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당시 근무경력에 대한 근태 기록이나 관리 자료가 있는지 소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병선 의원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1일(목) 소관 상임위인 기획재정위원회를 통과하며,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제정안은 최근 K-방산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수출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는 상황에서, 경기도 방위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정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석균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경기도는 판교, 성남, 용인 등 첨단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고 고양, 군포, 파주 등에는 방산 중소·벤처기업이 다수 입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체계적인 지원 정책이 미비했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방위산업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경기도가 국가 안보와 첨단 산업을 선도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례안에는 방위산업을 경기도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들이 담겼다. 우선 도지사가 5년마다 방위산업 육성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의무화하여 중장기적 정책 추진 체계를 확보했다. 아울러 기술개발, 전문 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