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2026년 1월 2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1층 세미나실에서 초등학교 2~4학년을 대상으로 한 역사 독서교실 '슈가슈가룬 쇼코룬'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친근해지고, 세계사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도서관 이용 체험하기, 마술 독서노트 꾸미기, 독서퀴즈 대회를 진행한다. 퀴즈에서는 『100가지 사건으로 쉽게 보는 세계사』를 활용하여 수업이 진행된다. 마지막 회차에는 사랑의 초콜릿 만들기와 시 쓰기 수업이 예정되어있다. 아이들은 나태주 시인의 시집을 읽고, 가족 이야기를 소재로 하여 간단한 시를 지어볼 예정이다. 초콜릿 만들기 체험 후 직접 만든 초콜릿과 함께 시를 동봉하여 가져갈 수 있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근하게 접하고, 세계사를 향한 기본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2~4학년 15명이며, 신청은 통합데스크로 전화로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23일 ‘2025년 오산시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오산시의사회·오산시치과의사회·오산시한의사회·오산시약사회 회장을 비롯한 보건의료 전문가와 시의원, 보건소 관계자 등 총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3차년도(2025년) 시행 결과를 점검하고 4차년도(2026년) 시행계획 수립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되는 중장기 계획으로, ‘평생 함께 누리는 건강도시 오산’을 비전으로 ▲보편적 건강수준 향상으로 건강형평성 제고 ▲예방중심 건강안심망 조성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건강관리체계 구현 등 3대 전략 아래 9개 추진과제와 18개 세부과제로 구성돼 있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이번 심의를 통해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3차년도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4차년도 계획의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방향을 모색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보건의료정책을 통해 지역 건강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 보건소가 최근 백운호수와 왕송호수 생태탐방로에 투신사고 예방과 자살예방사업 홍보를 위해 ‘로고젝터’와 ‘우드사인’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백운호수 생태탐방로에 신규 설치된 로고젝터는 총 4구로 구성돼 있으며, 시민들에게 정서적 위로를 전하는 “당신이 있어야 우리가 됩니다” 등의 생명 존중 메시지와 올바른 정신 건강 유지를 위한 ‘의왕시 자살예방센터’ 이용에 관한 안내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로고젝터와 함께 설치·정비된 왕송호수 데크길의 우드 사인물은 일상 속 산책 공간에서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코스 곳곳에 배치됐다. 보건소는 이번 설치를 통해 생명 존중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이 높아지고 자살 예방을 위한 상담과 치료 서비스에 대해 시민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의왕시자살예방센터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지정·운영 △자살 고위험군 상담 및 사례관리 △자살 예방 교육 △생명사랑 환경 조성 사업 △생명사랑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동GO동LOCK(동보장협의체와 고민을 나누고 자살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보건소가 2025년 경기도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 평가에서‘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감염병 예방 관리 정책 및 사업 추진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을 선정해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실시됐다. 평가는 법정 감염병 신고 기한 준수율, 역학조사 완성도 등 정량 지표 9개와 감염병 예방관리 우수사례 등 정성지표 2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의왕시는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체계 구축, 전문 인력 확보, 감염병 예방 및 홍보 강화 등 종합적인 감염병 대응 능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경기도 최초로 CRE 검사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감염병 사망률 감소에 기여한 점이 우수사례로 높이 평가됐다. 임인동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보건소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만들어진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감염병 예방관리 체계를 구축해 모든 시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가 2025년도 충청북도 투자유치 시군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우수’ 수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충청북도 투자유치 시군평가는 도내 각 시군의 투자유치 실적과 추진 노력, 기업 지원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로, 제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속적인 투자유치 성과와 체계적인 행정 지원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 시는 민선8기 들어 기업 맞춤형 투자 상담, 신속한 인허가 지원, 산업단지 조성 및 투자 기반 확충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정책의 연속성과 일관성이 3년 연속 우수 평가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기업 유치 이후에도 지역 내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는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하며, 실질적인 투자 이행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천시 관계자는 “3년 연속 우수 수상은 단기 성과가 아닌, 중장기적 투자유치 전략과 행정의 신뢰성이 함께 평가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기업 유치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명륜초등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학생 참여를 높이고, 스마트폰 과의존을 효과적으로 예방·해소한 우수 교육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전국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명륜초등학교는 보건교육을 중심으로 전교생이 참여한 ‘S.O.S.P(Stop–Out–Sunshine–Protect my Brain) 나의 뇌를 지켜줘’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의 체계성, 학생 참여도, 교육 효과 및 확산 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프로그램은 기존의 사용 시간 제한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뇌과학과 뇌 가소성 개념을 바탕으로 학생 스스로 스마트폰 절제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하도록 설계된 4단계 자기조절 모델이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폰 과의존과 뇌 기능의 관계를 이해하는 Stop 단계 △뇌 구조와 전두엽 기능을 학습하는 Sunshine 단계 △야외·창작 중심의 건강한 대체활동을 실천하는 O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설 명절 기간 불법현수막 난립을 막기 위해 ‘명절 인사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한시 운영한다. 시는 설 연휴 전후 3주간, 현수막 지정게시대(6단) 97기 중 각 게시대 2면을 설 명절 인사 현수막 우선 게시 공간으로 운영한다. 이 공간은 1인 또는 1단체당 최대 5매 이내로 제한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선착순이다. 신청은 (사)강원특별자치도옥외광고협회 춘천시지부를 통해 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그간 반복되는 불법현수막 난립을 사전에 막고 도시 미관을 지키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이 같은 운영 사항을 춘천시의회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정당, 교육청 등 유관기관에 미리 안내해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명절 인사 현수막을 합법적 범위 안에서 수용해 올바른 광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조치”라며 “지정게시대가 아닌 곳에 설치하거나 표시·설치기준을 위반한 현수막은 즉시 철거하는 원칙을 유지할 방침인 만큼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내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오후 한 익명의 시민이 센터를 찾아 성금 115만 3,000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춘천지역에는 많은 눈이 내리며 발걸음이 쉽지 않은 날씨였지만 기부자는 기부자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그걸로 충분하다”는 뜻을 전하며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센터를 나섰다. 이 익명의 기부자는 지난해에도 같은 시기 같은 방식으로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해마다 겨울이 되면 조용히 이웃을 먼저 떠올리는 따뜻한 나눔이 2년째 이어지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동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최명애 동내면장은 “눈이 많이 내려 이동도 쉽지 않은 날이었는데도 직접 찾아와 마음을 전해주셔서 더욱 감사하다”며 “기부자의 뜻이 잘 전해지도록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는 다원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 구역 외 도로개설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24일 LH와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동내면 거두리 산 159-10번지(한국국토정보공사 인근)부터 신촌리 482-1번지 동내초 인근까지 약 900m 구간을 개설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약 320억 원 규모로 보상비와 공사비 320억 원은 LH가 부담하며 사업은 춘천시가 대행해 추진하는 것이다. 이 구간은 도시계획도로 중로1-58호선 전체 1.5km 가운데 LH 부담 구간으로, 시가 추진하는 600m 구간과 연계해 전 구간 동시 개통을 목표로 한다. 2029년 강원특별자치도 신청사 개청에 따른 교통혼잡을 사전에 해소하고 다원지구와 인근 지역 접근성을 높이는 핵심 기반시설이다. 당초 LH가 직접 시행할 예정이었던 900m 구간은 강원도와의 협의 과정과 내부 여건 등으로 인해 신청사 개청 시점까지 적기 개설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춘천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 인프라를 조기에 확충하기 위해 LH에 대행사업 방식을 제안했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2025년 통계업무 진흥유공(통계조사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도내 지자체 가운데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대통령 표창을 받는 것은 춘천시가 최초다. 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태블릿PC 활용 조사 시범 지역으로 선정돼 조사 효율과 정확도를 높이는 모델을 제시했다. 조사 운영과 관리 전반에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조사 전반의 수행 과정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조사 불응률을 0.1% 이하로 낮추는 등 조사 품질을 크게 끌어올린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내년 1월 중 국가데이터처 주관으로 열린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통계를 만들기 위해 적극 협조해 준 시민들과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해 준 조사요원, 행정기관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통계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시정 운영과 정책 결정을 이어가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12월 22일 ‘2025년 경기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경기도 내 보건소와 사업장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을 비롯해 고혈압·당뇨병 광역교육센터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 보건소는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한 예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고혈압·당뇨병 조기발견 및 지속관리 사업을 강화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민참여형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 ▲취약계층 맞춤 건강관리 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형 건강서비스 등을 운영해 ‘예방 중심 건강도시’로의 기반을 다졌다는 호평을 얻었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로, 앞으로도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12월 23일,녩년 여주시 연말시상식’이 열리는 여성회관에서 참석자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 식중독 주범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굴, 조개류 등)을 섭취했을 때, 혹은 환자의 구토물이나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구토, 설사, 복통, 근육통, 발열 등이 나타나며, 소량의 바이러스만으로도 쉽게 감염될 정도로 전염성이 강하다. 이에 여주시보건소는 아래와 같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6대 안전 수칙' ▻ 손씻기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 보관온도 지키기 : 냉장식품 5℃ 이하, 냉동식품 –18℃ 이하 보관 ▻ 구분사용하기 : 날음식과 조리음식 구분, 칼·도마 구분 사용 ▻ 가열하기 : 육류 중심온도 75℃(어패류 85℃) 1분 이상 익히기 ▻ 세척·소독하기 : 식재료와 조리기구는 깨끗이 세척, 소독 보건행정과장은“겨울철은 실내 활동이 많고 위생 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시기”라며, “손씻기 등 작은 습관 하나가 식중독으로부터 가족과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12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박물관 4층 기획전시실에서 제7회 동두천 미술협회 신진·청년 작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한국미술협회 동두천지부(지부장 이숙헌)가 주관하는 전시로, 신진·청년 작가들의 회화와 공예, 미디어아트 등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동두천에서 활동하는 새로운 작가를 발굴하고, 기성 작가들과의 교류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예술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작가전은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이 매년 추진하는 무료 대관 사업과 연계한 협력 전시의 일환으로, 박물관 4층 기획전시실 무료 대관을 지원해 관내 예술단체 및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2월 18일 전시를 관람한 뒤 “동두천에서 활동하는 미술단체와 작가들의 예술 활동을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2월 20일 오후 4시 동두천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제14회 동두천시립이담농악단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이담, 물의 신명을 담다’를 주제로 음악·무용·영상을 결합한 창작 무대로 구성됐으며, 독창적인 조명과 입체적인 음향 연출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과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은 총 5막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막 ‘마을의 기쁨과 농악’에서는 전통 농악 특유의 힘찬 울림을 통해 공동체의 흥과 기쁨을 표현했으며, 두 번째 막에서는 ‘시련과 갈등’을 주제로 한 역동적인 무용 공연이 펼쳐져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간절한 염원을 영상과 결합한 용 퍼포먼스, 회복과 치유를 상징하는 무용, 대동 한마당을 알리는 타악 퍼포먼스가 차례로 이어지며 전통 예술과 현대적 요소가 조화를 이룬 무대를 완성했다. 이를 통해 공연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립이담농악단은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공연이 시민들이 전통 농악을 보다 친근하고 새로운 시선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2월 22일 평생학습관 한울림 공연장에서 ‘2025년 문화학교 수료식 및 문화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두천문화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문화학교 교육 과정을 마친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해 학습 성취감을 높이고, 지역 문화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두천문화원 문화학교는 서예, 문인화, 사진, 농악, 가야금병창, 실버 하모니카 등 8개 강좌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교육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강좌 수료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성과를 공유하며 배움의 결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한 문화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문화학교를 통해 문화가 시민의 일상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