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2분기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 개선’평가에서 신규사례 1건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 기업(생업) 경영 개선 △ 주민 편익 증진 △ 시민 안전 강화 △ 지방행정 효율화 등 분야에 대한 우수․신규사례를 분기마다 선정하고 있다. 올해 2분기에는 전국에서 총 492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이 중 타 지자체로 공유·확산 필요성이 높은 31건을 신규사례로 선정했다. 고양시가 제출한 사례는 ‘규제 완화를 통한 공간 재창조로 글로벌 대형공연의 성지로 도약’으로, 지방행정 효율화 분야에서 신규사례로 선정됐다. 그동안 고양종합운동장은 뛰어난 접근성과 인프라에도 불구하고 ‘체육시설’이라는 제한적 인식과 불투명한 공연 대관 절차에 따른 사용자 부담으로 대형공연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조례 및 대관 허가조건 개정을 통해 대관공연의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무단 취소 방지 장치를 마련해 대관 신뢰도를 제고했으며, 각종 시설 개선, 홍보 지원 등 다각도의 행정적 지원을 통해 글로벌 아티스트 공연 유치를 위한 여건을 갖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임신·출산 지원사업의 시민 종합 만족도가 ‘매우 우수’ 수준인 평균 90.8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학술연구·리서치 기관인 위드리서치에 의뢰해 ‘토요 임산부의 날 운영’ 등 3개의 임신·출산 지원사업 참여자 1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16일 밝혔다. 설문 조사한 3개 사업 중 토요 임산부의 날 운영이 96.9점으로 가장 점수가 높았다. 이어 한방 난임 시술비 지원 88.5점, 임산부 출산 교실 86.9점 순이었다. 이는 총 39개 문항(3개 사업)의 응답 분석 결과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점수이며, 공공기관 서비스 만족도 측정(PCSI 2.0) 모델을 적용해 점수에 따라 매우 만족(100~85.7점), 만족(85.6~71.4점) 등 7단계로 나뉜다. 만족도 점수가 가장 높은 ‘토요 임산부의 날’은 직장인 임산부 등을 위해 수정·중원·분당 3곳 보건소에서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간, 신장, 당뇨, 빈혈 등 기초 혈액검사, 소변검사를 하고, 엽산제·철분제 지원 등 산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민등록 주소지가 성남시인 임산부와 예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명절 성수품 원산지표시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담당 공무원과 원산지 명예감시원 등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지역내 중·대형마트와 농·축·수산물 판매점, 음식점 등 음식 제조·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이행 실태를 확인한다. 점검 품목은 ▲과일·채소류 ▲한우·돼지고기 ▲수산물 ▲견과류 ▲한과류 및 선물세트 등 명절 기간 수요가 많은 상품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농·축·수산물 및 가공품의 원산지 거짓(허위)과 혼동표시 ▲원산지 미표시와 표시 방법 위반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위반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원산지 거짓 표시, 미표시 등의 중대 위반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일부 상인들의 허위표시나 소비자 기만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시민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올바른 원산지표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서울특별시 도시공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지난 9월 5일 개최된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 개정안의 핵심은 고령화 사회 대응 정책의 일환으로 '만 65세 이상인 사람'에 대한 서울시 도시공원 내 공공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다. 김 의원은 “급속한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노인 분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도시공원 내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는 물론 노인 건강증진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실상 김 의원의 만 65세 이상 노인 대상 감면 조례안과 함께, 다른 의원들이 발의한 개정안이 함께 논의되면서 감면 대상이 대폭 확대됐다. 최종적으로 만 65세 이상 노인뿐만 아니라 국가유공자 등 보훈관계 법령 대상자, 영유아, 사회적 취약계층까지 도시공원 내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혜택을 받게 되어 서울시 도시공원 내 체육시설이 포용적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만 65세 이상 노인 분들뿐만 아니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10시, 3기갑여단 교육실에서 ‘2025 군(軍)부대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3기갑여단의 요청으로 홍천교육지원청 문선옥 교육장이 ‘내 아이를 응원하는 부모되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부모‧자녀 간 건강한 소통의 중요성과 부모, 특히 아버지의 역할을 강조했으며, 더불어 학교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지원청의 역할과 지원에 대해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3기갑여단 학부모교육은 총 2회의 과정으로 △자녀와의 소통 △자녀의 진로 등을 주제로 운영된다. 군 특성상 훈련과 업무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군(軍) 아버지 학부모를 고려해, 부대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으로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오은석 소령은 “오늘 교육을 통해 홍천교육지원청이 학교와 함께 우리 아이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며, “강의를 들으며 자녀와 함께 실천해 보고 싶은 것들이 많아졌고, 다음 교육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선옥 교육장은 “군인 학부모들이 강의 내용을 꼼꼼히 기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호법면은 지난 9월 12일 호법면 레포츠공원 내 문화체육센터에서 2025년 제4회 호법면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의제를 발굴하고 토론·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주민자치의 장으로, 2026년 자치계획 의제 5건과 주민참여예산 안건 2건이 상정됐으며, 총 200명 주민이 현장 투표를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호법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주민들의 작품 전시와 열정적인 공연이 함께 진행되어 주민 화합과 문화적 성취를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도 이어졌다. 이성호 호법면 주민자치회장은 “비 오는 날에도 많은 주민들께서 참여해 주시고 주민자치 활동에 큰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봉사하고 실천하는 진정한 주민자치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호법면은 이번 총회를 통해 주민의 뜻을 적극 반영한 자치계획과 예산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오는 9월 15일(월) 오전 10시, 김포시청 중회의실에서 ‘유럽평의회 상호문화도시 프로그램(Council of Europe ICC Programme) 지정 회원도시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유럽평의회 리타 마라스칼키(Rita Marascalchi) 포용통합 사무국장, 김병수 김포시장, 김포시의회 김종혁 의장,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최영일 센터장, 김포시가족센터 조미정 센터장이 참석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지정은 김포시가 다양성과 포용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는 점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존중받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장은 “시의회는 행정적·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상호문화도시로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리타 마라스칼키(Rita Marascalchi) 유럽평의회 포용통합 사무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포시의 상호문화도시 지정에 대한 깊은 기대와 지지를 보낸다”며, 김포시가 세계적인 상호문화 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9월 11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사와 훈련생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과정은 교육생 20명 전원이 한 명도 탈락 없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과정은 김포시가 주관하여 사회복지사 자격을 소지한 미취업 경력보유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사례관리 실천 ▲현장수업 ▲사회복지 정보시스템 ▲사무용 전산 교육 ▲취업대비 및 직무소양교육 등 실무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직 사회복지사와의 멘토·멘티 간담회를 통해 취업 준비와 직무 이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김포새일센터 관계자는 “이 과정은 매년 구직자와 기업의 수요가 높고 만족도가 높은 직업훈련으로, 올해로 5회째 연속 운영됐으며, 교육생 전원이 중도 탈락 없이 수료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력 및 사후관리를 통해 수료생들의 취업 연계와 경력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직업교육훈련을 비롯해 취업상담, 새일여성인턴, 집단상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오는 9월 21일 오후 3시, 장기도서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청소년 음악 에세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김포시 교육발전특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 음악가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무대에는 7월부터 9월까지 꾸준히 연습해 온 김포시 청소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다채로운 음악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연주 프로그램은 질로크(W. L. Gillock)의 피아노 곡을 비롯해 생상스, 차이콥스키, 쇼팽, 오펜바흐의 '캉캉', 하이든의 '놀람(Surprise)' 등 서양 클래식 명곡과 함께, 임형주의 '아리랑', 신문희(Moony)의 '아름다운 나라', 김광민의 '학교 가는 길' 등 한국 작품도 포함돼 있다. 또한 쇼스타코비치 '두 대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품' 중 2곡도 무대에 오른다. 특히 이번 무대는 청소년들이 직접 무대를 기획·연주하는 ‘참여형 음악공연’으로,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클래식과 한국음악을 아우르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 대상은 김포시민 200명이며, 9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등지로 공무국외출장을 진행한다. 이번 출장은 영국과 프랑스의 선진 교육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혁신적인 교육정책 및 프로그램을 조사해 향후 인천 교육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계획됐다. 영국 출장에서는 교육위원회 의원 6명 등 총 10명의 대표단이 참여하며, 홀리크로스 스쿨, 뉴 몰든 공공도서관 등을 방문했다. 각 기관 방문으로 교육 혁신과 지역사회 중심 학습 모델을 직접 체험하고, 우수 사례를 인천 교육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영국 뉴 몰든 도서관에서는 다문화 도시 특성에 맞춘 지역 커뮤니티 중심 운영 방식, 디지털 학습 지원, 생활 밀착형 서비스 등을 확인하며, 도서관이 단순한 자료 제공을 넘어 주민 교류와 평생학습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체감했다. 또한, 런던의 홀리크로스 스쿨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사후관리 체계, 학업 성취도 관리, 대학 진학 지도 등 영국 공교육의 특징을 청취하고, 한국 교육과의 차이점과 시사점을 논의했다. 이용창 위원장은 “영국의 학교와 도서관, 의회, 박물관은 교육기관이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결돼 있다는 점이 인상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이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운영 활성화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 변화에 대응하고 학생 맞춤형 미래 교육 실현을 강화한다. 교육지원청은 이를 위해 ▲교원 역량 강화 ▲콘텐츠 개발 및 수업 나눔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 등 하이러닝 운영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 중이다. 먼저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 활용 능력이 우수한 교사들로 ‘포천 디지털 리더스’를 구성해 하이러닝 활용 수업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1학기에 학교로 찾아가는 홍보와 컨설팅을 학교급별로 총 25회 실시하고, 컨설팅 결과와 학교의 요구를 반영한 ‘학교 맞춤형 하이러닝 역량 강화 연수’를 연계 운영했다. 또한 교원 전문가 연수, 학교 관리자 대상 실습 등을 통해 하이러닝 관련 학교 현장의 이해도를 높였다. 학교 관리자 실습 후 하이러닝과 연수에 대한 참여자 전체 만족도 조사 결과, 교(원)장은 5점 만점에 평균 4.86점, 교(원)감은 4.97점으로 높은 현장 만족도를 보였다. 9월부터는 학교급별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 교원 실습 연수를 운영해 평가 환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관내 134교 초등학교 교육과정부장을 대상으로‘2026 화성오산 다이음 미래교육 추진을 위한 초등 교육과정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화성오산 지역 내 초등학교와 경기공유학교, 경기온라인학교 간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학교 수요에 기반한 화성오산 학교 밖 학습플랫폼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단위학교 및 교사들의 교육과정 실천 경험과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학교와 지역, 온라인을 아우르는 학생 중심의 화성오산 다이음 미래교육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다이음 미래교육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한 강의, ▲학교-지역사회-온라인 연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수요 발굴 및 의견 수렴, ▲지구 단위 분임 토의 및 소감 공유 등이 진행된다. 워크숍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현장의 의견은 ‘2026년 화성오산 다이음 미래교육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며, 학교교육(1섹터)을 중심으로 지역사회(2섹터), 온라인학교(3섹터)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토대로 화성오산형 교육 생태계를 만드는 초석이 될 전망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1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 국제평화안보포럼 인천(IPSF Incheon)’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천시와 프랑스 노르망디 레죵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연구원과 프랑스 캉기념관이 공동 주관했으며, 6·25전쟁 참전국 대표, 국내외 전문가, 청년 세대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인천의 국제적 위상과 평화도시 위상을 알렸다. 올해 포럼의 하이라이트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주재한 리더세션이었다. 주한 참전국 부대사, 국방무관, 미국 버뱅크시 부시장, 프랑스 노르망디 레죵 부지사 등 인사들이 참석하는 등 인천상륙작전에 참전했던 미국, 영국,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프랑스 등 주요 참전국이 한자리에 모였다. 참석자들은 각국의 평화 메시지를 전한 뒤, 세계가 직면한 도전과 과제를 공유하며 국제사회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고, 이어 ‘평화를 향한 연대와 협력 선언’을 공동 채택하고 선언문에 서명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오늘의 연대가 내일의 평화를 연다”는 메시지를 전 세계에 천명했다. 포럼은 ▲개막식 ▲기조연설 ▲주제별 세션 ▲특별세션 ▲리더세션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평내동에서 소비자교육중앙회 남양주시지부와 함께 이동소비자서비스센터를 운영했으며, 이어 오는 18일과 20일에도 시민을 위한 이동소비자서비스센터 운영과 추석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소비자서비스센터는 소비자 피해 예방과 권익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센터에서는 소비자 피해 구제 상담과 함께 온라인 거래 유의사항, 해외직구 피해 예방 등 실생활에 밀접한 정보가 제공되며, 생활 밀착형 무상 서비스인 △휴대폰 고장 점검 및 수리 △워셔액 보충 △와이퍼 교체 등이 제공된다. 지난 11일 평내동에서 진행된 첫 운영일에는 온라인·중고 거래 관련 피해 상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차량 무상 점검과 휴대폰 수리 서비스를 체험한 시민들의 만족도도 컸다. 오는 18일에는 호평동에서 이동소비자서비스센터를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20일에는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남양주점프벼룩시장에서 추석 명절 물가안정 캠페인이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현장 소비자상담센터 운영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 △착한가격업소 설문조사 및 신규 발굴 이벤트로 구성돼,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9일 남양주시립박물관 소장 유물 ‘이복연 초상 일괄’이 경기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복연(李復淵, 1688~1732)은 숙종~영조 연간에 활동한 무관으로, 현재 남양주시 와부읍에 안장돼 있다. 그의 후손가에 전래된 유품은 2017년 남양주시립박물관에 기증됐다. 이번에 경기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유물은 ‘이복연 초상’을 비롯해 초상을 보관하는 ‘보자기’와 ‘함’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이복연 초상은 당시 최고의 초상화가로 불리던 어진화사(御眞畵師) 진재해(秦再奚, ?~1735년 이전)의 1727년 작품으로 추정되며 회화적 수준과 보존 상태 또한 우수하다. 시립박물관은 2023년부터 문화유산 지정을 목표로 이복연 관련 박물관 소장 문서들과 각종 사료를 다시 정리하고, 유물의 미술사적 해석과 인물 연구를 거쳐 올해 1월 경기도에 문화유산 지정을 신청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문화유산 지정은 시를 대표하는 정약용에 이어 진행된 각 분야 역사 인물 연구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소장 자료 연구를 통해 새로운 문화유산을 발굴해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