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 9일, 의정부시 청소년과 가족 총 372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행복 단풍기차여행』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철도자원과 연계하여 의정부 가족만을 위한 특별 편성된 기차를 이용, 충청북도 단양 일대를 탐방하는 하루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 가족들은 단양의 주요 관광지인 도담삼봉, 단양잔도, 만천하 스카이워크 전망대, 다누리 아쿠아리움, 단양구경시장 등을 순환하며 '가족 미션&단양 챌린지'를 수행하는 등 즐거운 체험과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 가족들은 만천하 스카이워크에서 남한강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장관과 함께 단풍 절경을 감상했으며, 단양잔도에서는 '강 위를 걷는 듯한 길'을 걸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또한, 다누리 아쿠아리움에서는 아이들이 민물 생태를 배우는 교육적인 체험을 통해 교육과 힐링이 결합된 의미 있는 가족여행을 완성했다. 왕복 기차료, 현지 단체버스 이동료, 조식 및 석식, 체험처 입장료를 모두 포함한 전액 패키지형으로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오는 11월 12일 오후 3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224회 이천평생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MBC 드라마 프로듀서(PD) 출신이자 저널리즘 교수로 활동 중인 김민식 교수를 초청해 ‘변화에 도전하는 용기, 행복을 다시 설계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2025년 이천시가 추진 중인 ‘행복도시 이천’과 ‘평생학습도시 조성’이라는 시정 방향에 발맞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김민식 교수는 방송인에서 작가, 행복 전도사로 인생의 방향을 전환한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에 도전하는 법과 일상의 작은 실천이 가져오는 삶의 활력에 대해 유쾌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은퇴 이후의 삶을 새롭게 설계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통찰과 용기를 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올해 ‘민생경제 회복’, ‘미래도시 지향’, ‘살고 싶은 행복 농촌’이라는 5대 역점과제를 중심으로 시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첨단농업 육성,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 청년 일자리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일환으로 시민이 책과 인문 강연을 통해 삶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인문 강연 『주말의 명사』를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3개 도서관에서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책으로 새로고침’을 주제로, 시민이 인문 강연을 통해 일상 속 생각을 행동으로 확장하며 독서를 삶과 가까운 생활 문화로 이어가도록 기획됐다. 첫 번째 강연은 11월 22일 오후 2시, 마산도서관에서 방송인 이정수가 ‘유쾌한 실천, 행복의 태도’를 주제로 지친 삶을 위한 변화의 에너지와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전한다. 이어 11월 23일 오전 10시에는 모담도서관에서 작가 송길영이 ‘변화를 읽는 인문학’을 주제로 강연한다. 최신 저서 『시대예보: 경량문명의 탄생』을 바탕으로, 사회의 변화를 읽고 미래의 삶을 준비하는 통찰을 시민과 나눌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장기도서관에서 작가 김영하가 ‘소설을 읽을 때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주제로, 읽기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 도서관 홈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생태하천 보전을 위해 조직된 민간 시민단체 연합‘고양하천네트워크’의 워크숍을 지난 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고양시의 생태하천 보전 정책에 대한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고, 수생태계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참여 단체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하천네트워크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워크숍은 당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됐으며, 고양시를 벗어나 다른 지역의 성공적인 생태 공간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남한산성 도립공원을 탐방하며 소나무 군락 등 산림 생태 공간을 체험했고, 오후에는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경안천생태습지공원을 방문해 전문 생태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습지 수생식물군을 관찰했다. 이를 통해 하천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고양시 하천 보전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 공유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고양하천네트워크는 하천 보전에 대한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상징한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네트워크 회원들의 전문성이 강화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국악예술단 ‘한울’이 11월 8일, 한국국악협회 화성시지부가 주관한 ‘제10회 화성시 정조 효(孝) 전국국악대전’에서 학생부(중고등부 타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15년간 청소년들이 우리 전통음악을 배우고 계승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화성시 장안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사물놀이 연주를 통해 전통 타악의 역동성과 조화로운 앙상블을 완벽히 표현하며 심사위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전남순 국악예술단 예술감독은 “청소년들이 국악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을 몸소 느끼며 성장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값지다”며 이번 수상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은 매년 지역 축제와 청소년 문화행사에 참여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으며, 오는 12월 13일에는 제14회 정기공연 ‘울림’을 통해 청소년 단원들이 직접 기획한 감동과 열정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양평군 미리내 야영장에서 ‘청소년 가족 사랑 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총 12가정, 44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가족 구성원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 휴식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는 총 12가정, 44명이 참여했으며, 가족 구성원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 휴식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된 특별한 시간이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자연 속에서 즐기는 카라반 캠핑▲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숲 체험▲가족 간 마음을 나누는 감정공유 활동▲협동심과 웃음을 더하는 가족 오락 놀이 등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되어 참가 가족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이번 청소년 가족 사랑 캠프가 가족이 함께 웃고, 공감하며, 더욱 건강한 관계로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 청소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건강한 가족문화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0일 오전 10시 복정1지구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A1~A3블록 입주 대비 상황과 복정1지구 조성공사 전반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0월 30일 성남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복정1지구 학부모 및 입주예정자 대표 간담회에서 제기된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입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의 일환이다. 복정1지구 공공주택사업은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72번지 일원 576,897㎡ 부지에 총 4289세대(계획인구 10,080명)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 중 A1~A3블록 1317세대(공공분양 및 신혼희망타운)가 다음 달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날 신상진 시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위례사업본부장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며 △입주 준비상황 △유치원·초등학생 통학로 및 공사 중 안전대책 △기반시설(도로·공원·녹지 등) 추진상황 △입주민 생활불편 해소방안 등을 세밀히 살폈다. 성남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세부 보완사항을 신속히 조치하고, 11월 중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입주예정자 간의 소통 자리를 마련해 입주 과정에서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정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획득하며, 직장 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공사는 전사적인 독서경영 체계 아래 ▲온‧오프라인 도서관 확충 ▲독서동아리 ‘책다방’운영 ▲도서 나눔 캠페인 ▲독서 참여 이벤트 ▲분기별 독서 평론 등 다양한 독서경영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독서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직원 희망 도서 지원, 저자 초청 특강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책을 통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유병욱 사장은 “3년 연속으로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받게 된 것은 임직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낸 결과”라며, “지속 가능한 독서경영 실천을 통해 공사와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수정유스센터는 올해 지역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내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정유스센터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축제와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제14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와 ‘성남 청청 페스티벌’ 등 성남시 주요 지역 축제에 참여해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들 축제에서는 청소년이 주도하는 체험 부스와 공연 등이 운영돼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유기견과 함께 떠나는 봄소풍’, ‘청소년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페스타’와 같은 이색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생명존중과 사회적 책임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이 지역사회 속에서 긍정적인 정체성을 형성하고 책임감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11월 8일 열린 ‘제20회 수정숯골축제’에서는 지역 청년들이 직접 캐리커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청년들은 자신만의 재능을 발휘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경험을 눴다. 수정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경기 사랑의열매와 11월 7일 성남시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시 소재 기업과 임직원을 대상으로‘미래세대 드림 펀드’나눔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며, 모금된 기부금은 성남시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재단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를 기부(끝전기부)하기로 약정하고, 경기 사랑의열매의 직장인 나눔 프로그램인‘착한일터’에 가입하며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양경석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남시의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미래세대 드림 펀드는 성남시 취약계층 청소년이 미래 리더로 발돋움함에 있어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경기 사랑의열매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눔문화 확산과 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11월 9일 어등산 일원에서 제17회 동두천시장배 등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등산 동호인 200여 명이 참여해 어등산 주요 등산로를 함께 올랐다. 기록이나 순위보다 ‘같이 오르고 같이 내려오는’ 데 의미를 둔 화합 중심의 산행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등반대장의 인솔 아래 정상까지 동행한 뒤 하산해 기념촬영과 오찬을 함께하며 건강과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박형덕 시장은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서 어등산을 함께 오른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산행이 시민 건강 증진과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상진 동두천시산악연맹 회장은 “시장배 등산대회는 순위 경쟁보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산을 오르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즐거운 등산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산악연맹이 주관했으며,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교류와 화합을 나누며 건강한 에너지를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1월 8일 동두천시 국민체육센터에서 '한마음, 한뜻! 동두천시 동호인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체육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지역 체육인 간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고 활기찬 시민 생활체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2025 제2차 경기도 체육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를 지원받아 진행된 행사로, 관내 30개 종목단체가 모두 참여해 하나의 장에서 함께 어울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가자들은 종목단체를 ‘소통팀’, ‘도전팀’, ‘화합팀’, ‘미래팀’ 등 4개 팀으로 편성해 풍선탑 쌓기, 에어볼 릴레이 등 명랑운동회 형식의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과 단합을 다졌다. 이 과정에서 종목 간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며 유대감도 한층 깊어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체육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9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제18회 동두천시장배 야구대회 개회식을 열고 약 한 달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각지에서 활동 중인 20대부터 60대까지의 사회인 야구 동호인들이 참가하며, 4~5주간 토너먼트 방식으로 매주 일요일 경기가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선수단이 참석해 대회의 개막을 함께 축하했다. 박형덕 시장은 “야구를 사랑하는 동호인 여러분의 열정이 동두천 생활체육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라며 “부상 없이 끝까지 즐겁고 멋진 경기를 펼쳐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의권 동두천시 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는 경기도 사회인 야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선수 모두가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두천시 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며, 12월 중순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교육협력센터는 11월 7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관내 단월중학교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인천 송도 소재)와 연계한 글로벌 리더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평군 교육협력센터가 주최하는 양평글로벌인재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국제적 감각과 리더십 역량을 두루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 교수진이 직접 진행하는 글로벌 시민의식과 리더십 및 협업 중심 강의, 의회식 토론과 팀 프로젝트, 다문화 이해 및 환경교육 등에 참여하며 실제 대학교육 환경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교육이 아닌 대학 연계형 글로벌 리더 과정으로,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력과 글로벌 소통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세계를 향한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국제사회에서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3일 건설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재난상황 및 안전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인천신항(1단계) 개발사업 공급 인입시설 설치공사 현장'에서 시공사, 협력사 등 현장 관계자와 함께 25년도 하반기 건설현장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발진기지 가시설 내부 용접작업 중 불씨 비산으로 주변 가연성 자재에 불씨가 옮겨붙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 대응 소방·대피 훈련으로 진행됐다. 본 훈련은 가시설 내부 화재로 인해 주변 가연성물질 전소 및 연기 흡입에 의한 근로자가 질식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실제와 유사한 상황을 연출했으며, 상황전파 및 대피 ,화재진압, 응급조치, 복구작업, 조치결과보고 순서로 대응반별 대응역량을 점검했다. 또한, 인근 의료기관 참여를 통해 재난 상황 시 유관기관 협력체계 및 대응능력을 강화했으며, 인접 건설현장 시공사들도 참관함으로써 타 건설현장에 훈련 사례 공유를 통해 유사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근로자를 비롯한 국민의 안전과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