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0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하남백년로타리클럽과 성심어린이집, HRJ테크놀로지(주), 악쓰는하마(주)이 지원하며 하남시미용협회가 협력하여 준비한 제10회 어르신 효(孝) 구순잔치 ‘꽃보다 구순’이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꽃보다 구순은 구순을 맞이한 어르신을 함께 축하를 드리고 지역 내 경로사상을 고취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도 관내 14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어르신 12분이 초청되어 장수사진 촬영, 헌주와 큰절,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분식류와 식혜 등 식사를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고, 잔치다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구순잔치는 43개 단체가 협력해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4개 행정복지센터의 추천,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23개 단체의 후원과 송영지원, HRJ테크놀로지(주)의 분식 300인분 후원, 악쓰는하마(주)의 음료지원, 올해도 하남시미용협회에서 이미용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기관, 봉사자, 후원자, 단체가 함께하며 따뜻한 관심과 협력을 바탕으로 마련되어 더욱 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9월 1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행정기관장, 시·도지사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사후강평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된 을지연습의 주요 성과와 향후 발전방안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검토하기 위한 자리였다. 우선 을지연습 주관부처인 행정안전부는 연습결과를 종합적으로 보고했다. 이번 연습에서 AI를 활용한 허위정보, 사이버공격, GPS교란, 드론테러 등 최근 다양화되고 있는 북한의 회색지대 도발과 국가 중요시설 타격을 비롯한 다양한 위기 상황을 상정하고, 이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전시 대응절차를 훈련함으로써 국가총력전 수행능력을 강화하고자 했다. 올해에도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방위훈련을 진행했다. 주민대피, 차량 이동통제 훈련 등을 실시하고 국민께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여 북한의 공습에 대한 대비체제를 갖추고자 했다. 이어 사후강평단장은 국가 동원, 정부기관 이동통제, 전시 중요 생필품 공급방안에 대해 토의식 사후강평을 진행했다.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25 제77회 충청남도민 체육대회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21년 만에 천안에서 개최한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상식은 대회의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에 이어 관계기관 및 자원봉사자 등 유공자 91명에 감사패와 표창장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경기운영 지원, 안전 관리, 자원봉사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끌어낸 유공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12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제2차 미니 채용박람회’와 ‘반도체 박람회’를 병행 개최하며 구직자와 기업 간 만남의 장을 열었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 민선 8기 중점 추진 중인 4+1 신성장산업(이차전지, 시스템반도체, 에너지신산업, 헬스케어, 기후대응농업)분야 중 AI 산업의 발전에 따라 미래 유망 직종으로 각광받고 있는 반도체 박람회를 병행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앤에프를 비롯해 ㈜성보, ㈜원일에프앤에프, ㈜신일케미칼, ㈜에스비테크, 투썸플레이스㈜ 등 11개 기업이 직접 참여했으며, 101명을 구인하기 위해 구직자 200여명에 대한 현장 면접이 이뤄졌다. 반도체 산업분야는 ㈜DB하이텍, ㈜디에스테크노, ㈜다츠에너지, 포러스솔라, ㈜메카로, 현대그린셀 등 6개 기업이 참여해 34명을 구인하기 위한 100여명의 1:1면접을 진행했다. 구인 업종으로는 △반도체 및 에너지 산업 분야 장비 오퍼레이터 △식품제조업의 생산직 △철구조물 제조업의 지게차 운전원 등 다양한 분야 업종의 직무가 포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음성고용센터, 중장년내일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영상해설의 활성화를 통해 서울시 내 시각장애인들의 알 권리 충족 및 특정 분야에 대한 직접적인 체험 및 개발 경험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함과 동시에 이러한 현장영상해설의 체계적인 지원과 효율적인 활성화를 위한 서울시 차원에서 보장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아 제정한 ‘서울특별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영상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제332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재석인원 74명 중 만장일치 찬성으로 가결됐음을 전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장애 유형 중에서도 활동에 있어 극히 제한되는 시각장애인분들에게 또 다른 눈이 되어줄 현장영상해설사를 서울시 차원에서 보장하여 체계적인 지원과 효율적인 활성화를 위한 조례가 이번 제5차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74명 만장일치 찬성으로 가결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문성호 의원은 “2년 전에도 이에 대한 조례를 발의하고자 했으나, 당시에는 본 의원도 현장영상해설에 대해 자세히 몰랐고, 이를 어떻게 활성화를 이루어야 하는지 감이 잡히지 않아 하마터면 허울뿐인 조례를 만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3)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도시공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5일 제33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서울시 도시공원 내 체육시설(운동시설) 이용료를 50% 범위에서 감면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것으로 해당 대상자에는 국가유공자 등 보훈 관계법령 관련 유공자를 비롯한 영유아 및 노인, 장애인 등의 사회적 취약계층이 포함됐다. 개정 내용은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보훈 관계법령과 관련된 감면 대상자는 「국가유공자법」, 「독립유공자법」, 「참전유공자법」, 「고엽제법」, 「5.18유공자법」, 「특수임무유공자법」, 「보훈보상자법」, 「의사상자법」, 「국군포로송환법」에서 정하는 해당자 및 유족 등이다. 이와 함께 6세 미만 또는 65세 이상인 사람,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은 보호자 1명 포함),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가 대상자로 규정됐다. 보훈 관련 법령에서는 ‘이용료 감면 시설’로 고궁, 공원, 박물관, 수목원, 공공체육시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 주민들이 수년간 염원해온 ‘조리체육공원으로 가는 지름길’이 마침내 열린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12일 “파주시 조리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봉일천고등학교 내 조리읍체육공원 연결로 출입문 개방이 드디어 결정됐다”며, “오는 10월 중 개방을 목표로 최대한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학생 안전 문제로 오랜 기간 폐쇄돼 있던 봉일천고등학교 내 후문이 조건부 개방되며, 조리체육공원까지 기존 30분 이상 걸리던 우회 동선이 5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파주시 조리읍 주민들은 해당 통로가 일상적인 생활권과 체육시설을 연결하는 가장 가까운 길임에도 학교 측의 반대로 이용하지 못했고, 이로 인한 불편 민원은 지난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그러나 학생 안전, 외부 통제 부담 등의 이유로 학교 측은 수년간 개방에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해왔다. 고준호 의원은 해당 사안을 단순한 통행로 문제가 아니라 주민 생활권 보장의 문제로 인식하고 직접 중재에 나섰다. 지난 7월 28일 봉일천고를 직접 방문한 고준호 의원은 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12일 동두천소방서 119청소년단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 중심의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천 역량을 기르고 미래 안전문화를 선도할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두천소방서 119청소년단은 한빛누리고등학교 보건의료동아리 학생 4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로 보건·의료 계열 학과에 진학 목표를 둔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교통안전, 일상안전, 야외안전, 응급학생안전 등 4가지 과정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연계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임윤재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장은 “미래의 안전문화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생동감 있는 안전교육을 체험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실천 중심의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고입 담당 교원의 이해를 돕고자 ‘2026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는 유튜브 채널(경기고입TV)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대상은 도내 고교 평준화 지역인 ▲수원 ▲성남 ▲안양권(안양‧과천, 군포‧의왕) ▲부천 ▲고양 ▲광명 ▲안산 ▲의정부 ▲용인 학군에 속한 학생 및 학부모, 중학교 교원,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다. 이 밖에 평준화 지역에 지원을 희망하는 인근 비평준화 지역 학생, 학부모도 설명회 청취 시 지원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달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는 중학교 교원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후 10월 13일부터 11월 28일까지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고입 전형 일정 ▲배정 방법 ▲배정 절차 등을 중심으로 경기도 평준화 지역 전체 학군 학생 배정 방안을 총괄해 안내하고, 학군별로 ▲학교 현황 ▲배정 단계 ▲지망 순위 작성 등을 상세히 안내할 방침이다. 경기도 평준화 지역 일반고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9월 11일 제386회 임시회 경기도 복지국․보건건강국․보건환경연구원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장애수당 수요조사 부실 문제를 지적하며 철저한 재검토와 예산 증액을 요구했다. 윤 의원은 먼저 장애수당 증액 예산과 관련해 “도의 사업량 예측이 부정확해 도의 예산편성과 시·군의 실제 수요가 맞지 않는다”며, “시·군별 예산 부족 규모가 크게 차이 나는 만큼 전면적인 재조사와 예산 재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도에서 전체적인 사업 균형을 맞추는 노력이 부족하다. 특히 어려운 시기일수록 예산 편성은 더욱 신중해야 한다”며 형평성 없는 예산 운용을 지적했다. 특히 '누구나 돌봄 포상금' 감액과 관련해 “김동연 지사의 무책임한 재정 운영으로 인한 감액 추경임을 감안한다면, 불요불급한 포상 예산은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또한 윤 의원은 전반적인 사업 재편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카네이션하우스와 같이 일부 시․군에서 사업 효과성 논란이 지속됐음에도 개선되지 않았고, 이미 일부 시·군에서 반납 사례가 발생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국민의힘, 광명1)은 11일, 광명서초등학교에서 열린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 바칼로레아) 인증학교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광명서초등학교가 광명시 최초의 IB인증 학교로 공식 자리매김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명시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관계자,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광명서초등학교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이 함께했다. 김정호 위원장은 축사에서 “IB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주입하는 것을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세상과 소통하는 힘을 길러주는 교육”이라며 “이번 인증은 우리 아이들이 세계와 당당히 어깨를 나누는 의미 있는 출발”이라도 말했다. 또한, 김정호 위원장은 “이 과정에 헌신한 교직원과 학부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무엇보다도 배움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성장이 우리 사회의 미래를 더욱 당당히 만들어줄 것”이라며, “경기도의회도 IB 교육이 공교육 안에 뿌리내리고 더 많은 학생이 균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9월 12일 이천시청 광장에서 시내권역 ‘노선형 똑버스’ 2대 증차를 기념하는 시승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김경희 시장, 박명서 시의회의장, 시도의원과 주요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시승식은 새롭게 도입된 노선형 똑버스를 직접 체험하고, 운행 방식과 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운행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참석자들은 증차된 노선형 똑버스(D13·D14)를 직접 시승하며 운행 시간, 주요 정류소 안내, 승차 예약 방법 등 이용 절차를 체험했고, 똑버스의 편리성과 향상된 접근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새로 도입된 노선형 똑버스는 25인승 친환경 중형 전기 저상버스로, 좌석 16석 외 입석도 가능하여 기존 똑버스 보다 수송 능력이 향상됐다. 시민은 호출 앱 ‘똑타’를 통해 간편하게 탑승 예약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전화 호출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번 노선형 똑버스까지 더해져 24대(시내권 14, 장호원7, 율면 3)가 운영되며, 앞으로 11월에는 신둔 3대, 마장 5대가 신설될 예정이다. 이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역 외식업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9월 12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5회(20시간)에 걸쳐 한국관광대학교에서 ‘한식소스마스터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관광대학교 호텔조리과 김태인 교수를 초빙해 실습 중심의 신메뉴 개발 교육으로 진행된다. 관내 외식업 종사자 20명이 참여해 ▲한식소스 기본이론 ▲조림·냉채(고추장·마늘소스 활용) ▲해물요리(매실소스·초고추장 활용) ▲겉절이·볶음양념 ▲구이·쌈장(된장·쌈장양념 활용) 등 한식 소스를 활용한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받게 된다. 이천시는 지난 2023년 '홈셰프 마스터 클래스', 2024년 '케이크 디자인 클래스'에 이어 올해는'한식소스마스터 전문가 과정'을 마련하여 외식업 종사자들의 실질적인 조리 역량 향상과 음식문화 수준 제고를 도모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외식업 종사자들이 신메뉴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 외식산업 경쟁력 향상과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10일부터 12일까지 신규교(원)장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신규교(원)장 직무연수는 2025년 9월 1일 자로 도내 유‧초‧중‧고등학교에 신규 임용된 교(원)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유치원장 1명, 초등 교장 31명, 중등 교장 25명, 특수교장 1명 총 58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미래를 여는 학교 더 나은 강원교육을 위한 학교장의 역할’을 주제로 신경호 교육감의 특강이 진행됐다. 교육감은 새롭게 출발하는 학교장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더 나은 강원교육 실현을 위한 지난 3년간의 변화와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고, 교사 성장 지원과 혁신적 학교 문화 조성을 당부하며 강원교육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 △학교 내 노사관계 △학교 회계의 이해 △학교 안전 및 위기 학생을 지원하는 학교장의 역량 강화에 관한 실무 중심의 연수가 진행됐다. 민섭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더 나은 강원교육 실현을 위한 교장·원장의 교육철학과 신념, 실천 의지가 중요하다”고 말하며, “교(원)장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제386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건설국·건설본부 소관 위원회 운영 및 사업 추진의 전반적 부실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번 제2회 추경은 12년 만에 실시된 감액 추경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정책인 ‘기회소득 시리즈’ 예산은 대폭 감액된 반면, 이재명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사회복지·과학기술 예산은 증액됐다. 특히 건설국 세출예산이 약 106억 원 줄어들면서 도민 일상과 직결된 건설 사업 축소 우려가 제기됐다. 강 의원은 하도급계약심사위원회 운영과 관련해 “매년 불용액이 반복되고 올해도 집행률이 25%에 불과하다”며 “2022년 이후 단 한 건도 홈페이지에 공개하지 않은 것은 도민 알 권리를 외면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운영에 대해서도 “건설공사 품질과 안전성 제고라는 취지에도 불구하고 집행률이 25%에 불과하고, 지난해에도 1억여 원의 불용액이 발생했다”며 “회의 결과를 단 한 차례도 공개하지 않은 것은 행정 불신을 자초하는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