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3일 중동 최대 경제자유구역 운영기관인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칼리파 경제자유구역(KEZAD) 그룹의 공식 방문을 받고, 경기경제자유구역과의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한-UAE 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체결을 계기로 한 경제협력 확대 흐름 속에서 이뤄졌다. ‘KEZAD(칼리파 경제자유구역)’는 UAE 아부다비항만공사 산하에 설립된 세계 최대 경제자유구역으로, 약 550㎢ 면적에 2,150개 이상 고객사와 400여 개 프리존 기업을 운영 중이다. 방문단은 KEZAD의 칼리드 알 마르주키 부사장, 이윤석 한국지사 대표, 샤오러이유 제프리 아시아 시장개발 부서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양측은 경기경제자유구역과 KEZAD 간의 기술 및 산업적 연계 가능성, 공동 진출 전략을 논의했다. KEZAD 그룹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서 세 지구별 주요 인프라와 입주기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및 클러스터와 연계한 의료·바이오 특화 인프라 구축에 대한 배곧지구 사례가 소개됐으며, 연구·정주·산업이 결합된 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3일 경기도청 서희홀에서 사회혁신경제 분야의 임팩트투자 확산을 위한 ‘경기임팩트펀드 투자사 간담회’를 열었다. 경기임팩트펀드는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 기술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사회적경제조직에 투자하는 것으로, 2023년부터 지금까지 총 1,083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도내 사회적경제조직에 약 90억 원의 민간투자를 유치했다. 행사는 지난 2년간 펀드 운용 성과 점검과 사회혁신경제 투자 생태계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공정식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을 비롯해 주이규 경기도 사회적경제원장 직무대행, 경기임팩트펀드 운용사 소속 대표 펀드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도는 올해부터 고성장 잠재력을 가진 창업 초기 사회적경제조직을 위한 ‘새싹펀드’를 운영할 계획으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사회혁신기업의 실질적 투자 기회 확대와 민간투자 유치 강화를 위한 투자전략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공정식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올해도 150억 원 규모의 임팩트펀드를 조성해 사회혁신경제 투자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라며 “경기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 감북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7월 3일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2025년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틀에 걸쳐 정성들여 만든 삼계탕을 관내 경로당 8개소 어르신들과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 21가구에 전달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챙기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용화 감북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올해도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행사를 할 수 있어 기쁘고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마음을 담아 정성으로 이 행사를 하고 있다”며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 되셨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감북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해주신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북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뜻을 전하기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자원봉사 썸머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썸머스쿨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과 협업으로 진행되며 자원봉사 기초교육과 현장 실천 프로그램을 연계해 구성된다. 오는 7월 19일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조정대로 111)에서 YES청소년동아리 25팀, 청소년자치기구, 1924서포터즈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강정모 소장이 강사로 초청되어 자원봉사의 의의와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에는 동아리별 특색과 재능을 살려 재능기부 부스 운영도 이뤄진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이번 부스 활동은 나눔과 실천을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를 체득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어 7월 25일~26일에는 하남시종합복지타운(신장동로 15)에서 하남시 관내 청소년, 대학생, 청년을 대상으로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5일에는 자원봉사 기초교육, 26일에는 지역사회 연계 자원봉사 활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3일 개최된 민선 8기 3주년 기념 ‘정책공감 직원 소통 Day’ 행사에서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가정친화 i:休(아이:휴) 근무제’를 7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i:休(아이:휴) 근무제’는 시 직원의 출산과 육아에 따른 부담을 줄이고,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하기 위한 직원 친화형 제도로, 조직의 활력을 높이고 공직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도입되는 근무제는 총 다섯 가지 제도로 구성되며,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워라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를 담고 있다. 첫째, ‘임신·육아 직원 주4일 근무제’는 기존 유연근무제에 모성보호시간, 육아시간 등 특별휴가를 결합해 임신·육아 중인 직원이 주 1회 휴무나 재택근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이를 통해 출산·육아로 인한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자녀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자녀사랑시간’ 특별휴가를 신설한다. 이 제도는 9~12세 또는 초등학교 3~6학년 자녀를 둔 직원이 하루 1시간씩 사용할 수 있는 특별휴가로, ‘인천광역시 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을 통해 시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2025년 7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여름방학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교실, 특강, 공모, 공연, 전시 등으로 구성되어 방학 기간 어린이들의 즐겁고 의미 있는 도서관 이용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어린이 편지글쓰기(7.28.~7.31) ▲어린이 북큐레이터'수박탐험대'(8.4.~8.7) ▲요리교실'여름의 맛'(8.4~8.7.) ▲책놀이 '그림책 여름여행'(8.11.~8.14.)▲독서교실 (8.11.~8.14.) 등 7개 강좌로 구성됐다. 또한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편지' 공모(7.12.~8.5.), 동요뮤지컬 '노래하는 토리'(8.9.)와 그림책 ‘태양 왕 수바’의 원화를 감상 할 수 있는 전시 '효.도.에 나타난 태양 왕 수바'(7.28.~8.17.)도 함께 운영 되어, 여름방학을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신청은 7월7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효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책을 중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3일 청포대 선셋 수련원(충남 태안 소재)에서‘2025 상반기 진로체험지원센터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31개 시군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와 교육지원청 진로교육 담당 장학사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을 위한 진로교육 특강 ▲지역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나눔 ▲지역 자연생태 기반 진로체험 ▲지역별 현안 공유 및 토의 등이다. 특히 현장의 실무자들이 직접 실천한 운영사례 발표와 분임 토의를 통해 실질적인 사례를 공유하며 실효성 높은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 김혜리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진로체험지원센터 간 유대감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진로 체험의 질적 성장을 위한 공동 해법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지역별 진로체험지원센터와 적극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학생 맞춤형 진로 체험 교육 내실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양평문화재단이 올 상반기 진행된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2025년 경영평가(2024년 경영 실적)에서 ‘나’ 등급을 획득하며, 경영 전반의 체질 개선과 운영 성과를 입증했다. 이는 2024년 경영평가(2023년 경영실적) 결과였던 ‘다’ 등급에서 총점 8.31점 상승한 결과다. 본 평가는 △지속가능경영(리더십·전략/경영시스템) △사회적 가치 △경영성과 항목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이중 △경영성과 항목에서 전년 대비 9.26점이 향상되며 등급 상승의 핵심 요인이 됐다. 리더십·전략/경영시스템 부문에서는 윤리, 인권, ESG를 포괄하는 통합 경영 연간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10건 이상의 실질적인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사회적 책임 이행 의지를 보여주었다. 아울러 전 직무 정규직 전환을 통해 조직의 안정성과 신뢰를 확보하고, 버크만 진단 기반 조직문화 워크숍 등 소통 강화를 위한 내적 혁신도 병행했다. 예산 삭감 상황 속에서도 군청 및 군의회와의 협의, 공모 사업 적극 유치를 통해 재원을 확충한 점도 주요 성과로 꼽혔다. 사회적 가치 부문에서는 지역 예술인과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기획이 돋보였다. 예술인 제안을 반영해 대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3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남양주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남양주시 새마을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새마을회 봉사 역량을 높이고, 새마을 조직의 결속력 강화를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조성대 의장과 이정애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주광덕 남양주시장, 16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은 △기념사진 촬영 △내빈소개 △대회사 및 축사 △고령 운전자 배려 스티커 증정식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레크레이션, 초청가수 공연 및 장기자랑 등 단합행사가 펼쳐졌다. 조성대 의장은 “오늘 행사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되새기며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해오신 새마을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자리”라며, “행사를 정성껏 준비하신 남양주시 새마을회 이덕우 지회장님과 새마을 6개 단체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근대화의 밑거름이자 함께 잘 사는 길을 실천해온 새마을운동의 힘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군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조 의장은 “남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여름독서교실 ‘읽고 쓰고 그리는 나만의 그림책’을 오는 8월 6일부터 8월 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걱정마 엄마’의 저자 김보연 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강의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자신만의 그림책을 완성해 보는 활동으로 아이들의 창의력과 자기 표현력을 키울 수 있다. 강의 신청은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김포 관내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3일 호원1동 제주마을 내 취약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회룡초등학교 통학로 인근 쉼터 조성 현장을 찾아 생활불편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민생 현장을 직접 챙기고 시민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관계자 등과 함께 취약가구를 찾아 주거‧생활환경을 세심히 살피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대상자와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회룡초 통학로 인근에 조성된 쉼터 현장을 방문해, 통학로를 이용하는 학생과 보호자의 안전 확보 및 휴식공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하는 불편은 현장에 답이 있다”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세심한 행정과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계속해서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생활 현장의 불편을 해소하고, 촘촘한 복지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이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최근 대통령의 미군 공여지 관련 언급을 계기로, “경기북부 미군 반환공여지 문제에 대해 경기도가 보다 주도적이고 실질적인 역할에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특히, 7월 1일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북부 미군 반환공여지 문제의 전향적 검토’를 지시한 사실을 언급하며, “전국에서 미군 공여구역이 가장 많이 밀집된 경기도가 이 기회를 정책 전환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윤 의원은 지난해 2월 경기도의회 제37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공여구역 해제, 반환, 개발, 주변지역 지원 등 전 단계에서 경기도가 실질적인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그는 “공여구역 관련 업무를 시·군 계획의 단순 검토 수준에만 머물러서는 안 되며, 경기도가 국방부와 직접 협의하며 전체 전략을 주도해야 한다”고 질타한 바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윤 의원은 '경기도 주한미군 공여구역 등의 발전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3일 자동차관리사업의 서비스 질 향상과 건전한 사업자 육성을 위해 ‘2025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4개 업체를 선정하고 지정증 및 표지판을 수여했다. 이번 모범사업자 지정은 지난 5월 1일부터 16일까지 신청을 받아, 시와 자동차관리사업조합이 함께 분야별 평가 지표에 따른 서면 심사와 현장 조사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올해 지정된 모범사업자는 ▲경기현대상사(가능동, 자동차매매업) ▲㈜금오카독크(금오동, 정비업) ▲153모터스(의정부동, 정비업) ▲동원모터스(금오동, 정비업)다. 지정 기간은 2025년 8월 1일부터 3년간 유효하며, 모범사업자에게는 1년간 사업장 지도‧점검 및 조사 면제, 지정서와 표지판 부착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김동근 시장은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지정되신 것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사업자와 소비자가 함께 성장하는 정비‧매매 문화 조성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고덕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달 초부터 관내 무더위쉼터(경로당)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무더위쉼터 안내 표지판 부착 여부, 냉방시설 정상 가동 여부 등 경로당 시설 및 위생점검이 진행됐으며,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했다. 윤을숙 고덕면장은 “주민 여러분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를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덕면은 폭염 기간에 무더위쉼터에 대한 집중 예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자원 재활용과 저소득층 이웃돕기를 위한 헌 옷 수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수거된 헌 옷은 지난해 11월부터 약 8개월 동안 각 마을의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지역사회 주민들과 힘을 합쳐 모아 온 것으로, 약 4.3톤에 달한다. 이날 수거된 헌 옷을 판매해 모인 수익금은 새마을부녀회에 전달돼 각 마을의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청북읍 새마을부녀회 노미화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웃 주민과 헌 옷 모으기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헌 옷 모으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매년 자원재활용 활동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 활동을 하고 계신 청북읍 새마을부녀회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가 의미 있는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헌 옷 모으기 활동을 비롯해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