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서탄면 자원봉사나눔센터(회장 황준희)는 28일 관내 취약계층과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계절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김장 김치가 떨어지는 여름철, 반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영양과 건강을 위해 열무와 배추 등 제철 재료를 직접 다듬고 버무려 따뜻한 엄마의 손맛으로 만든 열무김치 100통을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살폈다. 황준희 회장은 “어르신들이 여름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이 끊이지 않도록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원영구 서탄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을 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나날이 치솟는 물가에 부담을 느낄 취약계층에 계절김치 나눔이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능서초등학교(교장 이일현)는 6월 28일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행복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문화 행복 축제는 다문화 어울림 교육과 세계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타문화 존중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2~5학년 학생들은 사전에 나라를 정하고 각 나라를 조사해 부스 운영을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는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베트남, 일본, 프랑스, 중국, 몽골 총 7개국의 다문화 체험 부스가 설치됐다. 학생들은 각 나라의 전통 놀이와 전통 음식 체험을 통해 각국의 문화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부스 운영을 준비한 5학년 김OO 학생은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해보니 신기하고 재밌었어요.”라며, “제가 직접 준비하고 운영하니 뿌듯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능서초등학교는 문화적 편견 해소와 문화적 다양성 존중을 목표로 다문화 학생과 일반학생 모두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 정부의 쌀 적정 생산에 발맞춰 조성된 오성면 일원의 가루쌀 생산단지에서 28일 모내기 시연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루쌀 생산단지 농업회사법인(주)지푸라기(대표 박순철)의 주최로 진행됐으며, 이우진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윤성근 의원, 이학수 의원과 허윤강 시 농업정책과장, 김인숙 시 기술보급과장, 임미정 농산물품질관리원 평택지원사무소장, 지역 농협 관계자, 가루쌀 단지 농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가루쌀(바로미2)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신품종으로 수입 밀가루 대체와 식량자급률 향상, 쌀 수급 안정에 기여할 식재료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대개 5월 중순 ~ 6월 중순 모내기를 하는 일반 쌀에 비해 6월 하순~7월 초순 모내기가 가능해 밀, 보리 등과의 이모작에 유용하다는 장점이 있다. 농업회사법인(주)지푸라기와 오성친환경영농조합법인에서 가루쌀 생산단지 80㏊를 조성했으며, 약 400톤의 일반벼 공급을 줄여 쌀값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가루쌀은 올해 전량 공공비축미로 수매 예정으로 농업인이 판로 걱정을 할 필요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장성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이 28일, 인천광역시의회 제29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금연을 위한 조치)에 따르면 공중이 이용하는 시설의 소유자·점유자 또는 관리자는 해당 시설의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지를 설치하여야 하지만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사항은 없는 실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인가받은 대안학교가 아닌 대안교육기관의 경우 청소년들이 학습하고 있지만 주변 식당, 사무실 등에서의 담배연기로부터 학생들이 보호받을 수 있는 관련 근거를 마련하고자 대안교육기관의 출입구로부터 10미터 이내의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규정하는 사항을 담아 조례를 개정했다. 장성숙 의원은 “대안학교의 학생들도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며 “조례안 개정으로 대안학교의 학생들도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길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사이팅(대표 박지현)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6월 25일 하남시 아동들을 위한 썬캡 100개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박지현 대표가 운영하는 ㈜인사이팅은 전문구매대행업체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해 하남시 곳곳에 아름다운 나눔실천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인사이팅은 “사업을 운영하며 하남시를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기를 늘 고민했다. 특히 아동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아름다운 나눔실천에 감사드리며, 아동들의 밝고 건강한 삶을 위해 복지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28일 전국 최고의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가칭 어린이회관 건립에 대해 자문할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컨설팅을 진행했다. 가칭 어린이회관은 총사업비 291억원을 투입해 제2노인복지관 부지 내에 건축 연면적 4,314㎡,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건설되는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이다. 하남시는 신체적·사회적으로 안전한 놀이공간 및 차별화된 놀이·체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오는 2026년 상반기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어린이회관 건립 자문위원회는 성동 아이사랑 복합문화센터장과 하남시 다함께돌봄센터장을 비롯해 건축전문가, 대학 교수, 지역주민 등 전문가와 시민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는 풍부한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어린이회관의 설계 및 시공과 관련한 기술적 자문을 제공하고, 프로그램 운영 방향 및 시설물 배치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하남시는 이날 위촉식을 마치고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어린이회관 건립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자문위는 2차례 정기회의를 열고, 안건이 발생하면 수시로 회의를 진행할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현장중심 고객의 소리 청취를 위한 CS 옴부즈맨을 구성하여, 27일 제주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소통활동을 시작했다. CS 옴부즈맨은 고객의 불만 사항이나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해결하고, 생생한 고객의견 수렴 기회 확대를 위해 만들어 졌으며, 제주에 공단 본사가 위치한 물리적 거리를 극복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하며 소통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CS 옴부즈맨은 연금업무를 수행하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 기관의 연금담당자 43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5월 공개 모집과 내부 직원 추천을 통해 선발되어 향후 6개월간 운영된다. 이날 발대식과 함께 활동계획, 업무추진 과정 등을 충분히 의논하는 간담회를 열었으며, 향후 CS 옴부즈맨은 연금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발굴, 업무 수행 과정에 대한 모니터링 등 공단의 연금서비스 수행 전반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행사를 주관한 공단 관계자는 “고객들이 연금업무를 하다보면 여러 애로사항이 있는데 대면 소통하고 즉시 피드백 받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이번 발대식을 시스템의 보완점 발굴과 연금서비스 개선방향을 설정하는 좋은 기회로 삼아 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수석대변인 황대호, 수원3)은 24일 전반기 대변인단 활동 종료를 앞두고 “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730일이었다”면서 소회를 밝혔다. 대변인단은 “더불어민주당은 초유의 여·야 동수 구도에서 쉽지 않은 길이었지만 오직 도민의 민생과 행복만을 생각하며 협의하고 소통하는 의회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변인단은 그 과정에서 수많은 논평과 보도자료, 성명서, 기자회견 등을 통해 도민에게 더불어민주당의 입장과 가치, 철학을 알렸다”고 설명했다. 대변인단은 “당의 입장과 활동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도민의 삶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목소리가 실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의 대변인인 동시에 1,400만 경기도민의 대변인이라는 것을 잊지 않았다”고 지난 2년간의 활동에 대해 자평했다. 마지막으로 “대변인단이 발표한 내용들에 대해 정성껏 기사화해 주신 기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언론에 게재된 기사들은 더불어민주당이 도민께 한발씩 다가서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종량제봉투 지정판매소를 대상으로 24시간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이용해 종량제봉투를 주문할 수 있는 인터넷·주문 결제 시스템을 도입, 오는 7월 1일부터 정식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된 인터넷 주문·결제시스템은 반응형 웹 방식으로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을 이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종량제봉투 주문·결제가 가능함으로써 기존 유선전화 및 팩스 주문 방식을 크게 개선했고 이외에도 실시간 주문 및 전자계산서 발행 내역 확인, 주문 즉시 카카오 알림톡 발송 기능도 추가하여 편의성 또한 향상시켰다. 공사에서는 종량제봉투 지정판매소를 대상으로 알림톡,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인터넷 주문 방법 등을 미리 안내하고 해당 시스템의 이용이 어려운 고객분들을 위해 기존 전화 주문 또한 병행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종량제봉투 인터넷 주문·결제시스템 도입으로 종량제봉투 지정판매소 업주분들이 조금 더 편리하게 종량제봉투 주문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이용 고객과 시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발 앞서 찾아온 무더위에 발맞춰,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28일 ‘성내천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오는 8월 말까지 운영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성내천 물놀이장(오금동 141)은 지난 2004년 개장한 총길이 158m, 수심 0.3~0.8m의 지역 대표 물놀이 명소이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얕은 수심과 시원하고 깨끗한 수질의 지하 용출수로 입소문을 타고, 매년 6만 명 이상 방문객이 찾을 만큼 인기이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 방문객들에게 지난해와 다른 차별적 재미를 선사하고자 도심 속 ▲미니정원 ▲대형 러버덕 등 새로운 즐길거리를 확충했다. 먼저, 자투리 공간에 ▲미니정원을 조성하여 자연을 벗삼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회색 콘크리트 일색인 물놀이장 곳곳 초화를 심은 새둥지 화분 등 동심 어린 조경물을 설치해 수변 감성을 더했다. 또한, 높이 2.5m, 너비 2m ▲대형 러버덕이 수조에서 피서객을 맞는다. 귀여운 오리의 모습을 밤에도 볼 수 있도록 경관조명도 함께 설치된다. 한 관계자는 “2년 전 석촌호수의 초대형 러버덕처럼 많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소방서(서장)는 오는 7월부터 사회복지시설 및 소규모 특정소방대상물의 신속한 창업과 안전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일사천리(一瀉千里) 소방민원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일사천리 소방민원상담실’은'장애인복지법'제58조에 의한 장애인복지시설과 '노인복지법'제31조에 의한 노인복지시설, 연면적 600㎡ 이하의 소규모대상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들 시설의 소방행정 인·허가 전담인력 운용으로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한 창업을 지원한다. 이상태 서장은 “일사천리 소방민원상담실을 운영으로 전용 상담 창구가 개설되어 민원인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소방행정 절차를 민원인의 입장에서 쉽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가 지난 28일 열린 제27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제9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과 부의장을 각각 선출했다.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이번 선거에서 의장에 남연희 의원이, 부의장에 오천수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남연희 의원은 7·8·9대 3선 의원으로, 제8대 성동구의회 부의장 및 2022년 예산결산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오천수 부의장은 재선 의원으로 8대부터 현재까지 운영위원장을 연임해 왔다. 남연희 의장은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제9대 의회는 어느 때보다도 지혜롭고 유능한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될 선진의회의 모습을 갖추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28만 성동구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모두가 살고 싶은 성동의 번영과 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남연희 의장, 오천수 부의장과 함께 후반기 성동구의회를 책임질 상임위원장에는 의회운영위원장 장지만 의원, 행정재무위원장 엄경석 의원, 복지건설위원장 박성근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28일 자원 재활용과 저소득층 이웃돕기를 위한 헌 옷 수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수거된 헌 옷은 지난해 12월부터 약 7개월 동안 부녀회원들이 모두 힘을 합쳐 모은 것으로 약 4톤에 달한다. 이날 수거된 헌 옷을 판매해 모인 수익금은 새마을부녀회에 전달돼 각 마을의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청북읍 새마을부녀회 임연숙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웃 주민이 자원 재활용을 위한 헌 옷 모으기 활동에 관심 가져주시고 동참해 주셔서 뿌듯하다”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환경을 위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헌 옷 모으기 활동을 비롯해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이번 7월에는 여름철 복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삼계탕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지난 27일 비전동 성당 내 노인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노년기 건강한 구강건강을 위한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대학에 소속된 노인 13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 상태 확인을 위한 구강검진과 ▲치아우식증 예방과 시린이 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불소도포를 실시했으며,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혈압·혈당 검사도 함께 진행했다. 노년기에는 노화로 인한 여러 가지 구강 환경 변화가 일어나며 특히 약물 복용 증가로 인한 타액 분비 감소로 입안이 건조한 구강건조증을 겪을 가능성이 있고, 치주 질환으로 인한 잇몸퇴축으로 치아 뿌리가 드러나면서 치아 뿌리 부위 충치인 치근우식증 등의 구강질환을 겪을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노년기 건강한 구강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치과 검진이 중요하며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관계기관 간 연계와 협력으로 활발한 노년기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하겠다”라는 의사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여자 프로바둑 ‘평택 브레인시티팀’이 지난 27일 평택도시공사에서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기원과 평택도시공사는 바둑 문화 발전 및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갖고 평택 브레인시티팀 발대식을 개최했다. 평택 브레인시티팀은 안형준 5단을 감독으로 선임하고 스미레 3단, 김주아 3단, 고미소 2단, 리샤오시 5단으로 선수를 구성했다. 스타성을 갖춘 일본 바둑 영재 스미레 선수와 중국 리샤오시 선수를 지명하며 국제도시 평택과 어울리는 팀을 구성했다는 평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발대식 전에 감독과 선수들을 만난 자리에서 평택 브레인시티팀 창단을 축하하며, 2024년 여자바둑리그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안형준 감독은 이날 출전에 임하는 목표에 대해 “프로라 하면 언제나 우승을 목표로 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올해 창단 첫해지만 당연하게 우승은 목표”라고 각오를 다졌다. 선수들도 우승을 목표로 좋은 성적을 낼 것을 다짐하는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