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월과 8월 2024년 주민자치 특색사업인 ‘우리동네 핫플! 우리 손으로 시즌 2’사업으로 대풍당 거리 화단 골목 이름과 거리 축제명 공모사업을 온라인에서 접수했다. 그중 주민자치위원들이 24일, 1차 투표해 선정된 후보작들 중 최종 선정을 위해 대풍당 골목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투표를 진행했다. 송내동 주민자치위원 10여 명은 이날 대풍당 골목에서 주부, 학생 등 지나가는 시민을 대상으로 골목 이름이 없는 거리화단의 명칭 공모와 11월 메타세쿼이아길에서 열릴 예정인 축제명을 선정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현장투표를 진행했다. 김정열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 송내동 주민자치특색사업은 송내동의 가장 인기 명소(핫플레이스)인 대풍당 거리 화단 골목 이름을 최종 선정하고 그 이름을 새긴 조형물과 촬영 구역(포토존)을 골목 중앙에 조성함과 동시에 길거리 (버스킹) 공연을 할 수 있는 작은 무대를 만들어 시민이 참여할 수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회는 25일 제304회 임시회를 열고 ‘양평군 중심지역관서 제도 폐지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날 채택된 결의안은 오혜자 부의장을 대표로 의원 전원이 발의한 것으로, 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중심지역관서 문제점을 들며 제도의 폐지와 함께 특히 양평군 시행 중지를 촉구했다. 중심지역관서 제도란 소규모지역관서의 인력과 장비를 중심지역관서에 배치해 유사시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나, 한정된 자원을 중심지역에 집중하는 만큼 소규모지역에는 치안공백이 발생할 우려가 커질 수 있다. 특히 양평군은 군이라는 이유로 3급지에 해당돼 제도 시행 대상에 포함되나, 여주시나 속초시 등 다른 2급지보다 더 많은 인구와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넓은 면적을 보유한 양평군에서 중심지역관서제가 시행될 경우 관내 12개 읍면 중 무려 8개 지역의 파출소가 축소됨에 따라 발생될 치안 공백의 규모가 매우 크다. 이에 양평군의회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 질서유지를 위해 결의안을 통해 ▶주민의 안전은 뒷전으로 하고 소규모지역관서 폐지를 전제로 하는 중심지역관서 제도를 즉각 폐지할 것 ▶경찰청은 양평군의 특수성을 인정하고 3급지라는 이유만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하여 치매극복주간 행사 일환으로 지난 23일 치매안심센터 가족카페(로비)에서 '치매 愛 기억을 품다' 어르신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온라인 유튜브 채널에서도 함께 진행되고 있는 이번 작품 전시회는 오는 27일까지 운영되며, 경증치매환자를 위한 인지재활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치매 어르신들이 손수 만든 작품과 더불어 치매예방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다양한 작품이 함께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치매극복주간에 운영하는 기념행사는 어르신들의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되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기념행사로는 치매환자 가족들과 함께하는 치매 극복 힐링캠프와 치매 환자 가족 자조모임 '도란도란'의 작은 음악회 공연이 진행됐으며, ▲모바일 걷기 ‘워크온’ ▲인식개선 캠페인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시설 어르신들의 활동 지원을 위한 인지프로그램 구성과 적용'이란 주제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여주시평생학습센터(여성회관) 일원에서 제9회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어서와~ 여평!”이라는 주제 아래 여주시 관내 평생학습 기관·시설·단체 및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의 평생학습 성과를 함께 공유하며 나누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자 전 세대와 계층이 참여하여 배움을 통해 행복을 찾고 희망을 나누기 위한 시민 모두의 축제로 기획했다. 올해 눈여겨 볼만한 점은 여주시 평생학습 캐릭터 ‘여평이’의 탄생과, 자칫 소외되기 쉬운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과학 방탈출 체험버스(서울시립과학관 연계)’를 운영한다는 점이다. 또한 여주시와 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가 연계하여 축제 기간 내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10월11일 오후 1시 30분에 시작되며 식전행사로 오후 1시부터 꿈터어린이집 공연과 여주시한빛소년소녀합창단 공연에 이어 넌버벌 퍼포먼스 청명의 신명난 공연이 준비돼 있다. 야외 주무대에서는 개막행사 외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우수·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화재는 이달 24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윈터타이어를 활용한 보험상품 운영'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한국타이어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구영민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부문장과 박종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사업본부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삼성화재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난 3월 공동개발을 통해 업계 최초로 출시한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윈터타이어 장착 할인특약'의 운영 및 가입 편리성 확대, 공동 마케팅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의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제휴를 추진하고, 신규사업모델 공동 추진 및 인적교류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한편 '윈터타이어 장착 할인특약'은 보험기간 중 차량의 모든 바퀴에 윈터타이어를 장착한 후 인증서류를 제출하거나 티스테이션 올마이티 매장을 통해 장착을 인증하면 보험료의 5%를 할인해주는 상품이다. 최근 3년 이내에 한국타이어의 윈터타이어를 구매한 경우에는 자동으로 인증되며, 타 브랜드의 윈터타이어를 장착한 경우에도 가까운 티스테이션 올마이티 매장에 방문해 무상으로 장착 인증을 하면 별도의 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삶의 공간으로서 바라본 도시의 모습을 담아낸 <도시 풍경, 도시 산책자> 순회전시가 9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부천, 부평, 수원, 영등포, 의정부 5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5개 도시의 문화재단에서 공동주최하며, 문화도시 부평, 문화도시 부천, 문화도시 영등포, 문화도시 수원, 문화도시 의정부의 도시 교류 사업인 ‘문화1호선’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문화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정책 사업으로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촉진하고,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정된 도시를 말한다. 전시에 앞서 공모를 통해 당선된 권지영, 김수철, 송경훈, 손민석, 이명숙 등 15명의 작가는 각 도시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선보이며, 지하철 1호선을 따라 연결된 5개의 도시에서 도시의 내밀한 이야기와 삶의 공간으로서 바라본 도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준다. 이와 같이 <도시 풍경, 도시 산책자>는 도시를 경험하고 표현하는 예술가의 작품을 통해 동시대 감각을 공유하고, 각 지역의 문화와 도시에서의 삶을 매개로 교류하는 전시이다. 9월 30일 부천에서 처음 열리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사업 진행 현황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사업안내 QR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ㅇ ‘실시간 사업안내 QR 서비스’는 그간 정책·기업 홍보 등으로만 활용되던 공사 현장 외벽이나 펜스에 대형 QR 코드를 게시하여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ㅇ 현장을 지나는 주민들이 직접 본인의 휴대전화로 현장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사업기간, 공급시기, 공정률 등 다양한 최신 정보가 담긴 웹 카드나 안내 동영상을 열람할 수 있다. □ LH는 지난달 25일 대전대동2 주거환경개선 사업 현장에 해당 서비스를 최초로 도입해 QR 코드를 부착한 결과, 인근 주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3일 만에 약 1,5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ㅇ 이러한 높은 주민 활용도와 만족도를 고려하여 LH는 대전지역 시범 운영 결과와 관련 데이터 등을 토대로 서비스 개선과 고도화를 거쳐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양치훈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이번 QR 서비스는 LH 사업지구 인근에 거주하시는 주민분들께서 자주 궁금해하시는 질문들을 신속 정확하게 해결해 드릴 수 있을 뿐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오는 28일(토)부터 29일(일)까지 인천 로컬브랜드와 함께하는 ‘2024 제물포 웨이브 마켓’ 2회차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제물포 웨이브 마켓은 지역 내 로컬브랜드 성장 및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난 7월 1회차를 시작으로 이번 9월 2회차가 개최된다. 3회차는 11월 2일(토)~3일(일) 진행될 예정이다. ○ 이번 행사에는 66개의 인천 로컬 브랜드가 참가하여 커피, 디저트, 주류, 도서, 소품, 가구, 주얼리, 수공예품, 의류 등 다양한 품목의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 판매부스 외에도 다양한 체험부스, 부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옛 곡물창고에서 복합문화시설로 탈바꿈한 상상플랫폼의 도슨트 투어, 상상플랫폼에 리듬을 가득 채우는 DJ 공연과 맥주 빨리마시기 대회, 복불복 제자리 탁구 등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 제물포 웨이브 마켓은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사업으로 원도심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추진하는 로컬크리에이터 발굴 및 육성 사업이다. ○ 공사는 지난 5월 인천 원도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소방서(서장 홍진영)는 올해 12월 1일부터 차량용 소화기 의무 설치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오는 11월 말까지 차량용 소화기 설치 또는 비치 의무 사항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고 25일 밝혔다. 2021년 11월 30일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자동차에 설치 또는 비치하는 소화기)」의 개정에 따라 그동안 소화기 설치 의무는 7인승 이상인 자동차로 한정돼 있었는데, 올해 12월 1일부터는 5인승 이상 승용차량에도 의무적으로 차량용 소화기를 설치 또는 비치해야 한다. 차량용 소화기는 반드시 형식 승인받은 자동차 겸용이 표기된 것을 구매해야 한다. 이에 따라 성남소방서에서는 차량용 소화기 개정 법령 시행 안내 및 의무 설치 홍보를 위해 성남시 관내 자동차 검사소 및 판매 대리점 출입문과 게시판에 차량용 소화기 설치 또는 비치 의무 법령 시행 안내문을 부착하도록 권고하고 생활 접점 장소의 대형전광판과 버스정보시스템(BIS) 및 SNS를 활용해 시민들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를 추진할 방침이다. 홍진영 성남소방서장은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한다면 예상치 못한 화재로부터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가 운영하는 수원시연화장은 오는 10월 1일부터 셔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운행구간은 연화장 인근 시내·외 버스 종점인 광교차고지에서 연화장 입구까지다. 운행시간은 추모의집 운영시간과 동일한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2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2025년 2월 말까지는 시범 기간으로 수요분석을 위해 토요일과 일요일에만 운영된다. 3월부턴 정상(전일)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시연화장은 광교신도시에 인접해 있지만 시내버스 1대만(2시간 간격)이 운행되고 있고, 인접한 버스정류장은 연화장에서 700미터 넘게 떨어져 있다. 이때문에 자가용이 아닌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는 고령자 등 교통약자 대부분은 700미터가 넘는 경사로를 20분이 넘게 오가는 등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해 기준 월평균 방문 인원은 9만 5천 명에 달한다. 연화장사업소는 이 가운데 교통약자는 100여 명에 가까울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허정문 사장은 “대중교통의 불리한 접근성을 개선하고 교통약자의 교통편의를 위해 셔틀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선진 장례문화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양지회가 주최하며 (사)대한무용협회 고양지부에서 주관하는 ‘제28회 고양 춤 페스티벌’이 10월 2일 개최된다. ‘제28회 고양 춤 페스티벌’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춤 공연을 통해 모두가 하나 되고자 하는 소망을 담은 댄스 페스티벌로 시민과 함께 공감과 소통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무용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전예약 링크에서 무료초대권을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본 공연은 10월 2일 오후 7시부터 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진행되며, △예원춤너울무용단 △모랩(Motion LAB' △고양영스타즈발레단 △양홍서댄스컴퍼니·VALO △고양아름드리무용단 △순헌무용단 등 고양시 내외에서 활동하는 초청 무용단 6개 팀의 아름다운 춤사위가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주관한 (사)대한무용협회 고양시지부(지부장 : 장미영)는 고양특례시 무용의 대중화에 앞장서며 시민들의 무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나가고 있는 단체다. 장미영 지부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기대에 발맞추어 나가기 위해 열정을 쏟을 것이며 이번 춤 공연을 통해 고양시민들이 무용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옥천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4일, 홀몸 어르신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생활이 어려운 홀몸어르신의 사정을 들은 옥천면 남·녀새마을협의회원들이 추운 겨울이 오기 전 노후된 보일러 배관을 교체해드리자는 의견을 모아 추진됐다. 10여 명의 회원들이 함께한 봉사에는 집수리 전문가가 포함되어 있어 전문성을 높였다. 양경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새마을협의회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며 “오늘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연미 부녀회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온정으로 어려운 이웃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뜻을 모아 함께 해주신 새마을지도자님들과 부녀회장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옥천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집수리봉사, 홀몸어르신 반찬배달봉사, 김장담기, 무연고묘지 제초봉사, 연도변 풀베기 등 지역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도움을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은 오는 10월 6일 향토문화 어린이 프로그램 ‘돌아온 어린이 설화학당 –단비와 눈사람-'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TRPG(테이블 토킹 롤플레잉 게임)라는 스토리텔링 방식의 게임으로‘설화학당’이라는 세계관 속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창작하고 설화를 직접 만드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만의 이야기’를 구성해봄으로써 창의력을 키우며 옛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TRPG 도서관 프로그램 진행 전문팀 도토리 둥지와 함께한다. 이번에는 ‘단비와 눈사람’이라는 새로운 설화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스스로 만든 설화학당 속 학생 캐릭터와 윷과 토큰을 활용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게임 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초등학생 5-6학년 16명을 대상으로 10월 6일 토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마두도서관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이 키우기 좋은 고장’으로 발돋움 중인 양평군 개군면은 오는 27일, 고구마 수확 체험행사로 지역주민들이 앞장서서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시간을 갖는다. 개군면 새마을회는 연말에 있을 이웃 돌봄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개군면 다목적회관 인근 유휴지 7,000㎡를 농지로 개간하고 고구마를 재배했다. 고구마 수확철이 다가옴에 따라 개군면은 농작물 수확 체험활동을 제공하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개군초등학교(병설유치원생 포함) 전교생 106명에게 무상으로 수확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현주 개군초등학교 교장은 “아이들이 지역 주민들의 사랑과 호의에 개군면에 살아서 행복하다는 반응을 보인다”며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일”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전미영 개군면 새마을회 총무는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특별한 활력이 될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 키우기 좋은 고장을 만들어 지방소멸의 시대에 대안을 마련하려는 개군면은 올해 개군초가 ‘그린스마트미래학교’로 선정되어 개축을 마쳤고, 개군레포츠공원에 ‘창의력놀이터’ 1차 조성을 마쳤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후보지를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0만㎡ 규모의 부지에 화장시설, 봉안시설, 자연장지, 산분장, 장례식장 등을 포함한 장사시설과 공원, 레포츠시설, 문화시설 등을 접목한 공원형 복합 종합장사시설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부지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공개모집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며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은 마을총회를 통해 유치위원회를 구성한 후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거주 세대의 60% 이상 동의를 받아 시청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종합장사시설이 들어서는 유치지역에는 50억 원 이내의 주민지원사업과 식당, 매점, 카페 등 부대시설 운영권을 부여하고 일자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종합장사시설 설치부지 경계로부터 1㎞ 이내에 해당하는 주변 지역에는 100억 원의 주민지원사업을, 유치지역이 속한 해당 읍면동에는 50억 원의 읍면동 숙원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유치신청 후 탈락한 지역에도 주민 위로와 화합 차원에서 3억 원의 마을숙원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