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3일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조성한 청년다락방(호국로 1314)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청년협의체, 청년공간기획단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 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의정부시 청년 공간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추진경과 보고, 공간 라운딩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과보고에 이어 상영된 ‘D.I.T.(Do It Together) 시공 영상’은 지난 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청년들이 직접 페인트를 칠하고 가구를 조립하며 공간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줬다. 이어 진행된 기념촬영과 테이프 커팅식을 통해 청년다락방의 공식적인 개방을 알렸다. 라운딩에서는 지난 11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진행된 ▲오늘의 테이블 드로잉 ▲나만의 슈링클스 액자 만들기 ▲이끼볼 만들기의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 전시회와 ‘작은성공기획단’의 독립출판 프로젝트 결과물을 관람하며, 청년들의 창의적인 활동 성과를 격려했다. ‘청년다락방’은 과거 유휴공간이었던 퓨전문화관광홍보관을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명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 주민자치센터는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2026년 1분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1월~3월)에 총 44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으로, 이번 분기부터는 수강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캐리커처와 보태니컬 아트 강좌를 신설했다. 기존 강좌 중에서 주민 호응이 높아 항상 조기마감 됐던 요가필라테스, 라인댄스 강좌가 이번에도 운영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배울 수 있어 노년층에게 인기를 끈 스마트폰, 엑셀 수업도 운영된다. 접수 기간은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이며, 수강료는 ▲카드 ▲계좌이체 2가지 방법으로 일시납부가 가능하다. 수강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3개월간이다. 모집인원이 5명 미만일 경우 폐강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영국 주엽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캐리커처와 보태니컬 아트 강좌를 신설했다.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수업이 되길 기대하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 안전보안관은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고양특례시 안전문화 활성화 유공 단체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주엽2동 안전보안관은 총 14명으로 구성돼 월·화·목 3개 조로 나뉘어 매주 관내 곳곳을 순찰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시 활동을 펼쳐왔다. 순찰 과정에서 보도·도로 파손, 가로등 고장, 배수로, 전동킥보드·자전거 방치 여부 등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신속히 신고·조치했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현장 중심 활동을 바탕으로 연간 활동 지표에서도 상위권의 성과를 기록하며 우수한 실적을 거뒀고, 그 결과 주엽2동 안전보안관의 지역 안전관리 역량과 기여도가 높게 평가돼 단체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박창규 안전보안관 대표는 “1년간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묵묵히 활동해 온 대원들의 노고가 결실을 맺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엽2동 안전보안관은 지난 12일에 진행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현자)와 ㈜HL클레무브(대표이사 윤팔주)는 지난 12일 성남시 수정구 금토로에 위치한 HL클레무브 사옥에서 ‘겨울맞이 사랑의 생필품 키트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HL클레무브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쌀, 라면, 식재료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키트 250박스(1,800만 원 상당)를 직접 제작했으며, 완성된 키트는 수정구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됐다 윤팔주 ㈜HL클레무브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의 역할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며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키트가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지속가능한 나눔 활동을 확대하는 데 기업이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현자 성남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행사의 의미를 강조하며 “기업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참여는 지역 복지의 기반을 튼튼히 하는 중요한 동력인데, HL클레무브 임직원들의 진정성 있는 참여 덕분에 올겨울 지역의 취약계층이 보다 따뜻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과거 후원물품 기부에 그쳤다가, 점차 기부와 함께 임직원이 직접 봉사에 참여하는 형태로 발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13일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 1층 대강당에서 열린 고(故) 이상희 대위 순직 34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고인의 희생과 숭고한 사명을 추모했다. 이날 추모식은 지역사회와 동문, 시민이 함께 고인의 뜻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희 대위는 1991년 비행 훈련 중 항공기가 제어 불능 상태에 빠지자, 민가 피해를 막기 위해 끝까지 조종간을 놓지 않고 순직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 학생조종사였던 그는 생명을 바친 결단으로 ‘진정한 희생’의 상징이 됐으며, 그의 모교인 성일고 총동문회는 매년 추모식을 이어가며 ‘고 이상희 대위 기념사업회’를 중심으로 기념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안광림 부의장은“이상희 대위의 고결한 희생은 우리 모두가 가슴 깊이 기억해야 할 가치”라며“성남시의회도 시민의 안전과 공동체의 책임을 더욱 무겁게 새기며 올바른 공공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2025년 MBC 드라마 속 최고의 커플을 시청자가 직접 선정한다. 오는 12월 30일(화)에 펼쳐질 ‘2025 MBC 연기대상’에서는 MBC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올 한 해 시청자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베스트 커플상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식을 3주 앞둔 오늘(15일), 2025년 최고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인 ‘베스트 커플’ 후보자들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먼저 다수의 ‘모캘폐인’을 양성한 웰메이드 첫사랑 로맨스 ‘모텔 캘리포니아’의 ‘천지 커플’ 이세영, 나인우가 후보로 선정됐다.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한 두 사람이 우여곡절 끝에 연인이 되어 행복한 미래를 리모델링하는 모습으로 가슴 벅찬 설렘을 안겨준 두 사람이 과연 모두가 인정하는 ‘최고의 커플’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어 고종 황제의 숨겨진 금괴 찾기 작전 속 로맨스를 담당하며 긴장감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했던 ‘언더커버 하이스쿨’의 서강준과 진기주도 베스트 커플상에 노미네이트됐다. 학생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요원과 학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배우 안이서가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를 마치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안이서는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 재벌 2세 혼외자이자 재색을 겸비한 능력녀, 민강 유통의 전무 '민수정' 역으로 활약했다. '태양을 삼킨 여자'는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한 세상에서 하나뿐인 딸의 이름으로 재벌가에 맞선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 드라마로, 총 125회를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안이서는 "드디어 길고 길었던 10개월의 마지막이다. '수정'이로 너무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서 행복했다"라며 현장에서 동고동락한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많은 사랑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애정을 전하는 한편, "우리 곧 다시 만나요. 사랑해요"라며 빠른 시일 내 재회를 기약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종영을 기념해 한껏 꾸며진 차 트렁크 앞에서 포즈를 취한 안이서의 모습이 담겼다. 매회 럭셔리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안이서는 이날도 우아한 스타일링으로 환한 미소를 지으며 화려한 비주얼을 뽐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 대응 역량을 인정받았다. 시는 ‘2025년 경기도 재난의료대응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광명시는 올해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 소하동 아파트 화재사고 등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와 소하동 아파트 화재 사고 등 대형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4월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 당시 광명시는 매몰 실종자 구조를 지원하기 위해 의사·간호사·응급구조사 등으로 구성된 보건소 신속대응반원을 즉시 현장에 파견했다. 또한 사고 현장 인근 주민들의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대피소 5개소에 의료대응 인력을 배치해 건강 상태 확인과 응급 처치를 실시했다. 이어 7월 발생한 소하동 아파트 화재 사고에서도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운영하고, 소방·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사상자 구호조치와 의료기관 이송을 신속히 수행하는 등 현장 재난의료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광명시는 사고 수습 이후에도 부상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과 치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동면은 대산축산농장과 세민한우농장이 지난 12일 지역 사회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10kg 쌀 4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 독거노인, 차상위 계층 등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두 농장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이번 기부 역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루어졌다. 박재덕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농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세민 대표는 “이번 나눔이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 의지를 밝혔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올해로 29년째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계신 박재덕 대표님의 꾸준한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문화체험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복지 현안 해결과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온 협의체 위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복지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위원들은 오죽헌을 방문해 문화 예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율곡 이이의 생애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 복지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학두 위원장은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더욱 단단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실질적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 지역 복지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위원들의 역량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의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동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12일 양동자치센터 3층 강당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떡갈비 무료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동면 생활개선회가 매년 연말마다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올해도 각 리별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 100가구를 대상으로 정성껏 준비한 찰밥과 떡갈비를 무료로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음식 준비부터 포장, 전달까지 맡으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마음이 더해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생활개선회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손길이 모여 어르신들께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매년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생활개선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공동체 문화가 양동면 전반으로 확산돼 모두가 함께하는 살기 좋은 지역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양춘이 빵’을 지역 주민에게 알리기 위한 나눔 행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양동면 금왕2리 노인회에서 열린 첫 행사에서는 지역 어르신 30여 명이 참석해 양평밀의 풍미와 ‘양춘이 빵’의 맛을 직접 체험했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의견과 과거 즐기던 옛날 빵에 대한 추억이 공유되는 등 의미 있는 소통이 이뤄졌다. ‘양춘이 빵’은 농산물가공연구회가 센터 지원을 받아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한 밀 가공품이다. 양평밀(백강)은 일반 밀가루와 특성이 달라 반죽 발효, 식감 유지, 굽기 안정성 등 기술적 어려움을 겪었으나, 수차례 실습과 테스트를 반복해 최종 레시피를 마련했다. 특히 외부 용역이나 전문 업체의 개입 없이 지역 농업인 연구 단체가 자체 역량만으로 개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이는 지역의 인력과 자원만으로 경쟁력 있는 특산품을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좋은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첫 행사에 이어 오는 20일에는 양평읍 공흥1리 마을회관에서 두 번째 나눔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제품 개선 방향과 활용 가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도서관은 기존의 5층 휴게 공간을 새롭게 재구성해 기존의 ‘물빛전망대’와 어우러진 전시 공간인 ‘물빛전시관’을 개관한다. 한강을 내려다볼 수 있는 수려한 조망을 활용해 조성된 이번 전시 공간은, ‘배움과 전시가 만나는 곳’을 표방하며 도서관의 문화·예술적 기능을 확장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물빛전시관’은 전문 예술가뿐 아니라 양평군민, 동아리, 동호회 등 지역 주민 누구나 전시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목표로 조성됐다. 물빛전시관’이라는 이름처럼 한강과 어우러진 편안하고 잔잔한 분위기를 갖춘 공간으로 꾸며져,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향유하고 창작물을 공유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 전시는 판화전 ‘不然其然(불연기연)’으로 양평 현대 목판 협회의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해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물빛전시관의 개관을 알리는 의미 있는 출발점으로, 관람객에게 목판화의 색채와 질감이 주는 독특한 미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기간은 2025년 12월 10일부터 2026년 1월 4일까지이며, 도서관 운영시간 동안 누구나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한국수력원자력 청평발전소가 추진 중인 ‘댐주변 지원사업’이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수자원 생태계 복원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다슬기 치패 지원 사업은 18년간 이어지며 북한강 하류 생태 회복의 핵심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군에 따르면 청평발전소는 2008년부터 청평어촌계에 다슬기 치패를 지원해 왔으며, 지금까지 투입한 지원금은 4억 9,400만 원에 이른다. 올해 역시 4,000만 원을 투입해 북한강 댐 하류 지역에 치패를 방류했고, 수산자원 조성과 수변 생태환경 복원에 기여했다. 청평어촌계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원 덕분에 수산자원이 회복되고 지역 어업 환경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며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청평발전소는 친환경 어업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2014년부터 다슬기 잡이에 사용하는 납 추를 스테인리스 친환경 추로 교체하는 사업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2025년까지 총 12년간 이어진 이 사업에는 현재까지 1억 3,200만 원이 지원됐다. 납 추 사용을 대체하는 구조를 마련함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2026 MBC 최고 기대작 ‘판사 이한영’이 독보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2026년 1월 2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극본 김광민/연출 이재진, 박미연/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판사 이한영’은 지성, 박희순, 원진아 등 연기 장인들과 ‘더 뱅커’, ‘나를 사랑한 스파이’, ‘모텔 캘리포니아’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이재진 감독, 박미연 감독, 김광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앞서 공개된 스틸과 티저로 첫 방송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다른 드라마들과 차별화된 ‘판사 이한영’만의 경쟁력 3가지를 짚어봤다. #법정+회귀의 색다른 조합!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예고! 동명의 웹툰과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판사 이한영’은 법정물과 ‘회귀’라는 신선한 장르의 조합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느 날 예기치 못한 사고를 겪은 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