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이 지난 24일 SKT 보라매사옥에서 ‘2025 K-하이테크 플랫폼 리더스 포럼(AI 마스터 과정 2기) 수료식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산업인력공단 김규석 이사,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김우철 교수, 진흥원 김종상 단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AI 마스터 과정 2기를 수료한 기업에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김대식, 정지훈 교수가 ‘인공지능과 공존을 통한 기업 생존 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리더스 포럼(AI 마스터 과정 2기)은 9월 4일부터 총 3주간 진행됐으며, AI시대에 발맞춰 기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운영됐다. 포럼 2기 과정에는 자코비안을 포함해 총 13개 기업이 참여해 교육을 수료했고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IT 기업 소속의 전문가가 강사진으로 참여해 실무 중심의 AI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김종상 단장은 “고양시 기업 임원들이 AI시대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인공지능과 공존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 9월 26일 입사 3년 차 직원의 동기부여와 매너리즘 극복을 위한 ‘초심 찾기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규직원의 안정적인 조직 안착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누적 스트레스 해소, 직원 간 유대감 형성, 애사심 고취를 위해 기획됐다. 공사는 ‘초심’으로 돌아가 열정과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체험학습 방식을 적극 도입해 ▲모바일 액티비티 ▲미션 트레킹 ▲포토 미션 등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들은 재충전 기회 제공과 동기 간 유대를 다질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 직원은 “동기부여가 필요한 시점에 뜻깊은 교육이었다”며 “트렌디한 방식으로 진행돼 신선했고, 초심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단국대학교와 협력해 9월 29일부터 11월 14일까지 ‘늘봄학교 대학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국대 교수진이 직접 능평초, 쌍령초, 미사초, 위례초, 고산별빛초, 창우초 등 6개 초등학교를 찾아가 총 20차시 동안 6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학기 중 방문형 수업으로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교육청의 별도 예산 지원을 바탕으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주도하고 대학이 직접 기획·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학의 전문성과 교육 자원을 활용해 관내 초등학교에 수준 높은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6학년의 발달 단계에 맞춘 예술·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됐다. ▲우리춤(무용) 배우기 ▲도자기 만들기 ▲K-POP 댄스 ▲범죄수사탐험대 등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채로운 수업이 준비됐다. 오성애 교육장은 “대학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늘봄학교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풍성한 교육 기회를 누리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와 고객을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 행사를 잇따라 실시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인천 서구 관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해 어르신·장애인·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로하고 생활필수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와 공동으로 추진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기여했다. 또한, 9월 29일에는 수도권매립지 통합계량대에서 폐기물 운반차량 기사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고객 나눔 행사’를 열고, 임직원들이 명절 나눔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추석 연휴 특별반입 일정과 부패 공익신고 제도 등 관련 정보를 안내하며 현장과의 소통도 강화했다. 아울러 공사는 추석 연휴 기간 원활한 폐기물 처리 지원을 위해 10월 4일과 8일 폐기물 특별반입을 시행할 예정으로, 연휴 동안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위해 9월 30일에는 송병억 사장이 제3매립장, 슬러지자원화 시설, 매립가스 발전시설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근로자를 격려했다. 송병억 사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7일, 오산시 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영유아를 위한 특별 동극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합회 소속 원장들이 직접 기획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공연은 1부 동극 아기돼지삼형제와 2부 버블쇼 및 풍선마임쇼로 구성됐다. 특히,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연출로 참여한 영유아들이 큰 호응을 보였으며,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에도 기여했다. 관람 대상은 공공형어린이집 아동과 학부모, 보육교직원이었으며, 안전한 환경 속에서 진행돼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만족을 얻었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준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연합회 원장님들의 열정이 돋보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공연은 영유아들의 정서 발달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소중한 계기”라며 “무대를 준비한 연합회와 교직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단순한 보육을 넘어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남촌동은 지난 9월 27일, 남촌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은자)와 함께 오산대학교 앞 오산천 야외 특설무대에서 ‘제2회 남촌동 주민총회 및 통(通)하는 공감음악회’를 300여 명의 주민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4부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1부와 3부에서는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공연 및 전시회가 진행됐고, 2부에는 주민총회를 열어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자치계획 발표가 이뤄졌다. 마지막 4부에는 추억의 음악방송과 영화 남촌극장–그것만이 내 세상 상영이 펼쳐져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가 발굴한 생활밀착형 의제들이 상정됐다. ▲통(通)하는 공감음악회 ▲2050 탄소중립 아나바다 장터 ▲환경개선 벽화그리기 ▲남촌극장(야외 영화 상영) 등이 제안됐으며, 주민들의 직접 투표와 의견 수렴을 통해 내년도 추진할 최종 사업이 선정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문화 공연과 총회가 어우러진 이번 자리를 통해 “함께 결정하고 함께 즐기는 진정한 주민 축제”였다고 입을 모았다. 김은자 남촌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신장1동은 지난 9월 27일,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한 '2025년 제1회 신장1동 고인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신장1동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관내 8개 단체가 공동 주관해 진행됐으며,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박수를 받으며 첫 출발을 성공적으로 장식했다. 행사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노래자랑 ▲축하공연 ▲체험부스 ▲나눔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2,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고인돌축제가 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성장할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동필 신장1동 주민자치회장은 “제1회 고인돌축제가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 문화축제의 모범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문화공동체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숙 신장1동장도 “이번 축제는 주민들의 재능과 열정을 공유하고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 기반의 행사 운영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전라남도 목포, 진도, 영광 일원에서 '2025년 자원봉사 단체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자원봉사 단체장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자원봉사 비전 공유 ▲문화탐방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교류와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행복한 오산’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경용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단체장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든든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센터 또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행복한 오산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자원봉사단체 간 네트워크가 더욱 강화되어 오산시 자원봉사 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7일, 과천시 갈현동에서 열린 ‘열정축제‧명랑가족운동회’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주도 아래 1,2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체육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축제 준비 과정부터 주민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 공동체의 힘과 연대가 강화된 모습을 보였다. 두 달에 걸친 기획 회의와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갈현동만의 특색과 온기를 담아냈다. 명랑가족운동회에서는 팔씨름, 알까기, 어르신 장기왕 대항전, 매달리기 등 친숙한 종목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예선을 거쳐 결승전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현장에서는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공연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과 어린이가 직접 참여한 태권도 시범, 줌바댄스, 줄넘기 공연 등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기후 환경 인형극과 마술쇼가 세대를 아우르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현장 신청이 모두 가능해 축제 참여의 문턱을 대폭 낮췄다는 데에서도 의의가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자유롭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오는 10월 3일 갈현동 밤나무단지(517-3번지, 면적 3만 3,629㎡)에서 ‘2025 과천시민 밤줍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과천시가 매년 가을 이어온 대표 행사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꾸준히 열리고 있다. 과천시는 올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 규모를 1천 명 늘려 5천 명으로 확대했다. 이날 행사는 사전 신청한 시민이 참여하며, 접수증을 제시하면 입장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2리터 크기의 자루 한 매가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37년생 밤나무 2천 그루가 식재된 숲에서 가족과 함께 가을 정취를 즐기며 추억을 쌓는다. 행사장 인근 야생화학습장에서는 얼굴 꾸미기 체험, 풍선 만들기, 노래 공연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앞두고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으며, 진행 요원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7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한 도시 한 책 사업’ 성인 분야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결국 독서력이다의 저자 김을호 교수를 초청, 작가와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연천군 독서홍보대사인 김을호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책에 담긴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며, 참석한 군민들에게 독서의 중요성과 실제적인 독서법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교수는 강연에서 '생존독서, 몰입독서, 의식독서, 목적독서' 등 독서의 방향성을 강조하고, 본인이 개발한 'WWW131 법칙'을 통해 글쓰기와 말하기 향상 노하우를 전달했다. 위트 있는 멘트는 청중의 웃음을 자아냈으며, 많은 군민이 강연장을 찾았다. 심지어 양주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연천까지 찾아온 참가자까지 있을 정도로 강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돋보였다. 연천군 관계자는 "김을호 교수님의 강연을 통해 참가자들이 독서를 삶의 중요한 동력으로 인식하고, 실질적인 독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연천의 독서홍보대사로서 독서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계신 김을호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 도시 한 책' 사업을 중심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문산읍 실버경찰대는 지난 27일과 28일 열린 ‘문산거리축제’에서 행사 현장을 지키며 안전과 질서 유지, 환경 정리에 앞장서 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크게 기여했다. 이날 실버경찰대원들은 수많은 인파가 몰린 행사장 곳곳에서 안내와 정리, 쓰레기 수거 등 보이지 않는 자리를 책임졌다. 특히 개회식부터 마무리까지 자리를 지키며 행사장의 혼잡을 예방하고, 신속하게 현장을 정비하여 참가자들이 불편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든든한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주요 무대와 관람 구역 주변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시로 순찰을 하고 길을 묻는 방문객들에게 친절히 안내하며 축제의 ‘안내자’로서 활약하기도 했다. 대원들의 이러한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축제장은 한층 질서 있고 쾌적한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었다. 축제 관계자와 주민들은 “행사 분위기가 차분하고 질서 있게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실버경찰대의 보이지 않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상근 문산읍 실버경찰대장은 “축제를 찾은 주민들이 웃고 즐길 수 있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앞으로도 지역의 크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게임형 독후감 미션을 접목한 독서진흥 프로그램 ‘독후감 게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젠지(제트) 세대의 특성을 반영해, 독후감 쓰기를 하나의 창의적 놀이로 확장한 첫 시도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줄거리·느낌 쓰기의 독후감에서 벗어나, 온라인 사다리 타기 등 게임을 통해 ‘결말 바꾸기’, ‘후속편 이어 쓰기’ 등 무작위 과제(미션) 수행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독후감을 작성해 보는 활동이다. 현장 활동으로는 도서관 문헌정보1실에 무작위 과제(미션)가 담긴 ‘캡슐 뽑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사서가 관내 중고등학교로 직접 찾아가 현장 과제(미션)를 수행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이 작성한 독후감은 도서관 소통 누리집과 온라인 작품집에 공유된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젠지 세대의 개성과 디지털 친화성을 반영한 새로운 독서활동으로 책 읽기와 글쓰기에 지속적으로 흥미를 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관내 청소년들의 국제화 역량 강화와 외국 문화 체험·교류 기회 제공을 위해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하다노(秦野)시와 함께 추진한 ‘2025 파주-하다노 청소년 일본 문화탐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탐방은 지난 8월 파주에서 실시한 ‘파주-하다노 청소년 영어캠프’의 연계 사업으로, 영어캠프 참가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하다노시에서 실시한 본 행사에는 파주시와 하다노시 중학생 총 39명이 참여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단자와오오야마 국정공원(丹沢大山国定公園) 내에 위치한 하다노 오모테단자와 야외활동센터(表丹沢野外活動センター)에 함께 머무르며, 일본식 카레 만들기, 조별 협동 놀이, 하다노 전통 축제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또래 외국 친구들과의 교류하며 문화적 다양성과 국제 감각을 자연스럽게 일깨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윤주현 자치협력과장은 “평소 온라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익숙하게 접하던 일본 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예상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들을 발견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6일 뮤지엄헤이에서 ‘2025 파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시계획위원회 운영 관련 간담회, 청렴서약식, 2025-8회 도시계획위원회, 파주시 관내 허가지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시계획위원회 위원과 파주시 인허가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해 도시계획위원회 운영 관련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14기 도시계획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들을 대상으로 도시계획위원으로서의 청렴 의무와 행동강령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위원 전원이 청렴 실천에 서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제8회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금정22길 주차장조성사업’ 대한 심의를 했으며, 해당 사업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과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시계획위원회 워크숍’은 지난 2019년부터 지속해 오고 있는 행사로, 외부 전문위원과 인허가 담당 공무원 간 소통의 기회이자 외부 전문위원이 파주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효율적인 위원회 운영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가 되고 있다고 평가된다. 박지영 도시계획과장은 “파주는 개발압력이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