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시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나눔목공소(김포한강11로 455, 하늘빛초등학교 맞은편)에서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눔목공소는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2022년에 조성된 시민공간으로, 경력있는 목공지도사를 채용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도록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목·토요일 오전·오후로 진행되며, 목재키트·책꽂이·상자·도마 등 연령 별로 구분하여 신청자의 수준에 맞게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김포시 통합예약 사이트(견학/체험)를 통한 사전예약으로 가능하며, 체험료는 프로그램 재료에 따라 개인이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공원과 관계자는 “가족, 연인과 함께 목공예 체험을 하며 서로에게 추억과 감성을 선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여가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 환경교육센터에서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하여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시원하게 환경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여름 야간 개장을 실시한다. 야간 개장은 7월 둘째 주부터 8월 넷째 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평소 낮 시간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쉼터를 제공한다. 1층에선 XR 체험실과 기후변화 전시관, 에코갤러리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2층 강의실(임시영화관)에서는 매주 저녁 7시 30분에 가족과 어린이 중심의 환경 관련 애니메이션 상영도 진행된다. 3층 두재울 정원에는 반딧불이 조명과 바닥 조명으로 야간 쉼터를 조성했으며 공무원 음악동호회의 수준 높은 공연도 2회 진행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야간 개장은 신야간경제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더위로 지친 시민들이 편하게 환경교육센터를 이용하고 환경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짐으로 환경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미래 진로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교육격차 해소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2025년 8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54학급을 대상으로 '안성맞춤 드론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실습 중심의 진로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 잠재력을 개발하고, 진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안성맞춤 드론 체험 교실’을 통해 미래 신직업 탐색 기회와 더불어 학습의 재미를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배양과 진로 선택에 대한 의식 다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2024년 하반기 시범 운영된 드론 ‘안성맞춤 드론 체험 교실’은 초·중학교(6개교) 54학급이 참여했으며, 전문 강사와 장비 지원을 통해 학교 현장의 진로교육 부담을 덜어주고 높은 교육 만족도를 이끌어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안내된 운영계획에 따라 7월 14일(월)부터 7월 16일(수)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학교 단위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폭염 예찰 활동에 나섰다. 이번 예찰은 차량 진입이 어려운 야외작업장과 논밭 등 폭염 사각지대에 드론을 통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함으로써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기존의 예찰 방식으로는 접근이 어려웠던 지역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폭염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드론 예찰활동은 폭염 기간 중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드론을 포함한 첨단기술을 적극 활용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이번 폭염 대응뿐 아니라,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도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예찰로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9일, 안성시 평생학습관 2층 회의실에서 ‘제3차 안성시 평생학습 중장기 종합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2월 개최된 착수보고회에서 수렴된 관계자 의견과 평생교육 현황 분석, 1차 기관별 평생학습 네트워크 간담회에서 제시된 요구사항 등을 반영해 안성시 평생학습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평생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안성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시민 대상 평생교육을 운영하는 관계 부서 공무원, 관내 대학 평생교육 관계자 등 총 60여명이 참석해 안성시 평생학습의 미래 비전과 실행 전략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중간보고회 이후에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간담회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보완해 최종보고회에서는 더욱 완성도 높은 평생학습 전략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하고, 안성시 평생학습의 지속적인 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연구 수행은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아 추진 중이며, 최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안성지구위원회가 지난 8일 안성맞춤공감센터에서 명륜여중 100여명의 참가자와 재학생들의 뜨거운 열기속에 '제3회 법사랑 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훈영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장,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박명수‧황세주 의원, 백승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이정우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정미재 명륜여중 교장, 박현창 안법고 교장, 유동환 안성고 교장, 이형석 비룡중 교장, 정안나 비룡초 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 마술공연(전상건 마술사)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회사, 내빈 축사, 본 행사인 법사랑 골든벨 100인 퀴즈, 패자부활전, 명륜여중 댄스팀의 축하공연, 골든벨 본선, 시상식 및 장학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법사랑 골든벨’은 청소년들이 일상 속 법에 대해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출제 문제는 일반 상식은 물론, 청소년들이 실제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상황을 중심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었다.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양주역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를 주제로 열린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거리로 나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전단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의 위기 가구를 함께 발굴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강인옥 민간위원장은“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이어가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양주1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미영 양주1동장(공공위원장)은“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살기 좋은 양주1동을 만들기 위해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주민 인식 개선과 조기발굴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일상 속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계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8일, 지방세 고지서 인쇄 및 발송 용역 업체인 삼부전산과 함께 청렴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옥님 세무1과장, 양태정 삼부전산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세무1과 행정 운영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강화하고, 외부 이해관계자와의 상호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반부패·청렴 정책 ▲공무원 갑질 금지 등의 내용을 공유하고 업무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더욱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김옥님 세무1과장은 “청렴은 공공기관의 기본이자, 이해관계자들과의 신뢰 형성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덕양구 세무1과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속 가능한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외부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과 시민을 잇는 핵심 사업인 '고양문화다리'의 새로운 기획으로 2025년 고양문화다리 예술주간 '누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민의 삶에 예술을 가까이하고 문화를 연결하는 등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문화재단은 2020년부터 고양시 문화예술진흥 통합 공모 지원사업인 '고양문화다리'를 통해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선도해 왔다. 예술주간 '누리'는 창작 및 기획 활동 지원으로 지역 예술인 역량 강화를 돕고 시민들이 예술을 보다 쉽게 접하는 기반을 마련한 '고양문화다리' 사업의 첫 번째 확장 시도다. 예술주간 '누리'는 8월 1일 금요일부터 7일 목요일까지 7일간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펼쳐진다. 지역 예술인과 시민 참여 강화에 중점을 둔 이번 예술주간 '누리'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무료 공연을 통해 예술 접근성을 크게 높여 시민들이 부담 없이 예술을 통해 소통하며 지역 예술의 깊이와 매력을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연극, 클래식, 콘서트, 전통무용 등 다채로운 장르 예술가들의 참여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지난 4월,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5년 창업체험교육 거점기관’으로 선정되며, 청소년 창업교육의 중심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창업체험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된 교육과정에서 ‘2025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하여 거점기관 초기년임에도 불구하고 센터 내 4개 팀(총 9명)이 예선을 통과하는 성과를 거두며 전국 무대에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의력, 문제해결력, 협업능력 등을 기를 수 있는 실전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경진대회 진출팀 역시 해당 과정을 통해 아이디어 구상부터 사업계획서 작성, 피칭 발표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창업 역량을 키워왔다.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는 전국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로 경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창업대회로, 예선에 통과한 4개 팀은 발표 평가를 시작으로 10월 본선을 향해 정진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포시 청소년들이 전국적인 대회참가 등 더 넓은 무대에서의 경험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사회적 고립과 정서적 외로움을 겪는 홀몸노인을 위한 정서 지지 프로그램 ‘일상을 색칠해요’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6월 한 달간 진행했으며, 홀몸노인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정서 지지 프로그램은 방문간호사가 직접 어르신의 가정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어르신들에게 컬러링북과 색연필을 전달해 색칠 활동을 통해 자기효능감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도록 정서적인 지원을 병행했다. 또한 가정 방문 시에는 기본적인 건강 체크 및 상담, 생활 전반에 대한 심리적 지지도 함께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누군가와 이야기하고, 색칠하며 마음이 편안해졌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정서적 돌봄은 노인 삶의 질 향상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정서 지원 프로그램 통해 홀몸노인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김낙년)은 조선 후기 지식인 사회에 유입된 서학이라는 복합적이고 중층적인 현상을 탐구한 『서학(西學)』(김선희 지음)을 발간했다. 이 책은 한국 사상가의 궤적과 철학적 개념을 탐구하여 우리 안에 잠재한 사유와 문화의 근원을 이해하기 위해 기획한 <사유의 한국사> 교양총서의 다섯 번째 권이다. □ 서학이라는 창으로 본 조선 후기 지성사 17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조선은 ‘서학’이라는 거대한 파도와 마주한다. 이는 단순한 서양 지식의 유입을 넘어, 조선 지식인 사회에 깊숙이 스며들어 기존의 사상 체계에 균열을 내고 새로운 지적 모색을 촉발한다. 이 책은 마테오 리치의 『천주실의』가 던진 형이상학적 질문에서부터 뉴턴의 과학적 세계관에 이르기까지, 서학의 다양한 결들이 어떻게 조선 유학자들의 손에서 재해석되고 변용되어 새로운 사유의 지평을 열었는지 그 역동적인 과정을 추적한다. 이익, 정약용, 최한기와 같은 거인들의 지적 편력과 이름 없는 민초의 신앙 공동체 형성, 그리고 이에 맞선 치열한 척사의 논리까지, 서학이라는 창을 통해 조선 후기 지성사의 숨겨진 풍경과 현재적 의미를 탐색한다. 총 7장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 푸릇은 지난 7월 7일부터 청년 댄스 동아리'두둠칫 댄스'참여 청년을 모집하고 있다. '두둠칫 댄스'는 지역 청년 간 교류와 자율성을 바탕으로 하는 청년 문화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오는 12월까지 월 1회 다양한 댄스 커리큘럼을 경험해 보는 청년 동아리다. 활동기간 동안 △7월 ‘힙합리듬 트레이닝’ △8월 ‘왁킹’ △9월 ‘락킹’ △10월 ‘웨이브’ △11월 ‘바운스’ 등을 동아리 담당 강사와 함께 배우고, 오는 12월에는 팀별 발표회 등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는 7월 23일까지 센터 블로그 내 기재된 구글폼 링크를 통해 동아리 신청서 제출 및 1회차 모임(7월 30일 19:00~21:00) 참석이 가능한 18세~39세 여주시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7월 25일 참여 확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푸릇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푸릇의 다회차 댄스 프로그램 ‘두둠칫 댄스’를 동아리 형태로 기획했다.”며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이 다양한 댄스 커리큘럼을 경험하고 스스로의 활동을 돌아보는 활동일기 작성 등을 통해 다른 청년들과 함께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위례신도시 도심 내 오소리 출몰로 시민 피해가 잇따르자, 긴급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7월 한 달간 엽견(獵犬)을 동반한 순찰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엽견을 통해 도심에 오소리가 출몰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10일 하남시에 따르면 위례신도시 내에서 2024년 7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오소리 출몰 사고가 발생했으며, 산책 중이던 시민 13명이 교상 및 골절 등 인명피해를 입었다. 이 중 1명은 골절 수술을 받았고, 10명은 파상풍, 면역글로블린 접종(바이러스 확산 억제제) 등의 치료를 받았다. 오소리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칙적으로 포획이 금지된 동물이지만, 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긴급 포획을 결정했다. 아울러, 일부 포획된 오소리는 안전하게 생포하여 광견병 예찰 결과 ‘이상 없음’ 판정을 받은 뒤, 하남에서 떨어진 대체 서식지에 방사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주요 서식지로 파악된 성남골프코스 및 인근 아파트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포획틀 3개, 트랩 7개를 설치하고 모니터링을 이어가고 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9일 (사)오산시 호남연합회와 함께 복지관 4층 경로식당 및 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400여명을 대상으로 ‘짜장면 한 그릇 나누는 날, 짜장면 Day’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오산시 호남연합회의 후원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선정 지원을 통해 마련됐으며,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약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료 식사와 더불어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제공되어 무더운 여름날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어르신들께는 짜장면을 비롯해 과일, 떡, 음료 등이 함께 제공됐고, 장구 공연과 색소폰 연주 등 흥겨운 문화 공연이 함께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어르신들이 즐길수 있는 문화행사가 있어 매우 뜻깊고 큰 위로와 힘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영돈 (사)오산시 호남연합회 회장은 “봉사로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오히려 저희가 더 감사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