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2분기 자원봉사 특화 프로그램‘꽃길만 걸을 고양’에 279명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봄을 맞아 꽃길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범시민 참여형 자원봉사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4월부터 6월까지 편한 시간에 동네, 공원, 인도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타임스탬프 앱을 사용해 활동 전·중·후 사진을 촬영해 구글폼에 제출했다. 2분기 활동 결과 고양시민 총 279명이 참여했으며, 거주지 근처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인증을 완료해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봉사시간 인증을 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꽃길만 걸을 고양 캠페인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동네 깨끗한 거리를 유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참여 활동을 담기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여름철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폭염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냉방기 작동상태를 비롯해 건강 상태, 생활 여건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무더위 대응 요령을 안내하며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해당 가정에는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필요시 연계가능한 복지프로그램을 안내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대상자는 “요즘 폭염으로 너무 더워 지내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고맙고 든든하다”고 전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이른 폭염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선제적으로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고, 필요한 지원이 끊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2025 국궁가족캠프’를 개최한다. 이 캠프는 경기도와 안성시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경기도 청소년 전통무예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캠프는 안성시에 거주하며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이주배경 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들은 안성에서 버스를 타고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으로 이동한 뒤, 수련원의 국궁장에서 주요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42호인 활쏘기 체험과 국궁대회를 통해 전통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으며, 가족 단위 활동으로 캠프의 의미를 더한다. 또한 수련원 인근 한국의 자연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야외 활동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캠프는 러시아어권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안성시가족센터와 안성시외국인지원센터의 협조로 기획됐으며, 신청 안내와 캠프 관련 자료는 러시아어로도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청소년 가족 1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운영하는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오는 17일까지 9기 입주작가 김도희의 릴레이 개인전 《계몽가 鷄夢歌 : 감각의 환상통》을 개최한다. 김도희 작가는 홍익대학교 회화과 및 동 대학원에서 수학했으며, 2021년 수림미술상 수상자로 한국 현대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설치와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회화, 사진, 영상, 출판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독자적인 작업세계를 구축해 온 그는 일상의 감각과 사회적 피로에 대해 날카롭게 포착하는 실험적 시도로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전시 《계몽가 鷄夢歌 : 감각의 환상통》은 김도희 작가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 기간 동안 진행한 연구와 작업의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작가는 현대인의 삶을 뒤덮은 과잉 정보와 감정의 소란 속에서 ‘감각의 무게’를 탐구하며, 이를 시각화한 대형 복합 매체 작업 7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계몽가’라는 전시명은 기존의 ‘계몽(啓蒙)’ 개념을 전복적으로 해석한 것이다. 이성 중심의 근대적 계몽 대신, 작가는 감각의 잔해와 진동, 피로로 울리는 신경통을 노래하는 '닭의 꿈(鷄夢)'을 새로운 계몽의 서사로 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8일 제부리 해변에서 2025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수상구조요원 발대식 및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수상구조요원은 피서철을 맞아 제부리와 궁평리 해변 등 관내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 7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62일간 근무하며, 수난사고 예방과 신속한 안전사고 대응을 통한 인명피해 방지에 힘쓸 예정이다. 이들은 피서객 안전지킴이로서 ▲인명구조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및 수변 예찰활동 ▲관광지 불법행위 질서유지·계도활동 ▲물놀이 예방 캠페인 홍보활동 ▲해변가 환경정화 활동 등을 수행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화성특례시 관광진흥과, 한국해양구조협회 경기·충남북부지부, 평택해양경찰서 대부파출소, 제부도 해양경찰구조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난사고 인명구조 시연과 안전요원 교육훈련 등이 진행됐다. 훈련에는 실제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순찰정과 고속제트보트, 레스큐 튜브 등 각종 인명구조장비 등이 활용됐다. 김명숙 관광진흥과장은 “여름철 화성시를 찾는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예찰과 안전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수상구조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일 동두천학대피해아동쉼터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 의뢰 협력체계 구축, 학대 피해 위기 청소년과 취약 아동에 대한 심리 지원, 아동 및 직원 대상 정신건강 교육 및 프로그램 제공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협력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신건강 통합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학대로 신체적·정신적 상처를 입은 아동·청소년을 위한 안전망을 강화하고, 상담 및 복지 지원체계가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위기청소년과 취약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월 열린 ‘2025 경기도청소년진로문화축제’에서 운영한 ‘플랜테라피’ 체험 부스가 최근 ‘우수 부스’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대규모 행사로, 경기도 전역에서 총 114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7명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한 ‘플랜테라피 · 걱정인형 키링 만들기’ 부스를 운영했다. 식물을 활용한 힐링 활동과 감정 표현을 도와주는 창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심사는 청소년 모니터링단이 참여도, 창의성, 진로 연계성, 운영 전문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했으며, 가평청소년문화의집 부스는 청소년 주도성과 정서적 진로 체험 요소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평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한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은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관심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가 운영하는 ‘노인자살예방 긍정강화 프로그램’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1차 과정을 진행했으며, 7월부터는 장소를 청평노인복지관으로 옮겨 2차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울감과 외로움, 자살사고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노인을 대상으로 자존감 향상과 긍정적 사고 증진, 삶의 의욕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 1회씩 총 15회기에 걸쳐 4개월간 진행된 이번 1차 과정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정서적 소통과 심리적 회복에 중점을 두었다. 센터 관계자는 “참여 어르신들이 ‘마을회관에 가도 반겨주는 이가 없어 외로웠는데, 이곳에서는 웃고 이야기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달 17일부터 시작하는 2차 프로그램은 10월까지 운영되며, 일상 속 작지만 의미 있는 성취 경험을 통해 자존감 회복과 긍정적 자아인식을 돕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본격적인 여름 피서기를 맞아 하천‧계곡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은 8일부터 16일까지 김미성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물놀이 관리지역 22곳을 차례로 방문해 안전시설 점검과 현장 대응 체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적목리 용소폭포를 비롯한 주요 물놀이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안전시설물 관리 실태 확인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격려 및 온열예방물품 지급 △현장 애로사항 청취 △인근 펜션‧야영장 사업주 간담회 등으로 이뤄진다. 가평군은 피서객이 집중되는 하천과 계곡 중 안전관리가 필요한 30여 곳을 선정해 안전요원을 전면 배치하고, 무료 구명조끼 대여소 운영, 순찰 및 비상근무 체계 구축 등 예방 중심의 물놀이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도대리 용소폭포에 모션감지 음성경보장치를 시범 설치해 주목된다. 이 장치는 열감지 센서를 통해 사람의 움직임을 인식하고, 구명조끼 착용과 음주수영 금지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자동 방송하는 시스템이다. 김미성 부군수는 “폭염이 본격화돼 가평의 하천과 계곡을 찾는 피서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5사단을 사랑하는 모임에서는 7월 8일 화요일 신서면에 위치한 5사단 예하부대에서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해 국군장병을 위한 짜장면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최전방 연천군에서 군생활을 하고있는 부대 장병들을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위한 특별한 한끼를 전하고자 2022년부터 5사단 예하부대를 순회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금일은 신서면에 주둔하고있는 1개 대대 400여명분의 짜장면을 직접 조리하고 배식했으며 짜장면 조리과정은 관내 중국음식 업체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고 배식은 연천군소상공인봉사회, 도란도란연천봉사단 두 단체의 협력으로 함께 진행됐다. 2025년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국군장병을 위한 짜장면 봉사 ‘5늘도 짜장해’ 활동은 3월부터 10월까지 8회 진행되며 약 2,500여명의 국군장병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5사단을 사랑하는 모임 김태석 회장은 “지역 사회의 봉사단체와 함께 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짜장 봉사 활동이며 장병들에게 작은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응원하고 계속해서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장암 아일랜드 캐슬 워터파크’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2월부터 5년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 곁에 돌아온다. 의정부시는 7월 9일 오후 5시 30분, 장암 아일랜드 캐슬 지하 1층 실내 워터파크에서 ‘장암 아일랜드 캐슬 워터파크 재개장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워터파크의 시설 재운영을 알리는 자리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민들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 도의원, 어퍼스트리트먼트 대표, 지역 인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순서로는 ▲환영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및 기념촬영 ▲시설 라운딩 ▲소외계층 대상 워터파크 이용권 전달식 등이 예정돼 있다. 특히, 7만 원 상당의 워터파크 이용권 1천 장이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으로, 민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이 돋보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장암 아일랜드 캐슬은 실내외 워터파크, 온천, 바데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대규모 복합 레저시설로, 가족 단위는 물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직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정성 어린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관장 최용석)에 ‘사랑의 빵’을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빵’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과 독거노인을 위한 간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복지관을 통해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된다. 본 후원은 무더운 여름철 식사 외 간편하고 든든한 간식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최용석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장은 “지역 어르신을 위한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빵은 소중하게 전달되어 어르신들께 기쁨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직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오수영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마음을 느끼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직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매년 지역 내 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후원과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장흥면위원회는 지난 8일 장흥농협 앞에서 ‘태극기 나눔 캠페인’을 실시하며 애국심 고취와 태극기 달기 운동 확산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국경일마다 자발적인 태극기 게양문화를 정착시키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농협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위원 20여 명이 직접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가정용 태극기를 손수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지경례 위원장은 "최근 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가정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이번 나눔 캠페인을 통해 조금이나마 애국심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서 국경일마다 많은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하는 것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장흥면위원회는 시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시민의식 함양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여흥동에 소재한 세종어린이집은 지난 8일,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감자 20박스(총 200kg)를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세종어린이집은 매년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수확한 감자와 고구마를 기탁하며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왔으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 가구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남기철 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 덕분에 더욱 힘을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물품 나눔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세종어린이집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수확한 기탁 물품은 세종어린이집의 마음을 담아 어려운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 하겟다”고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여흥이네 나눔창고 등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여주시는 지난 8일 화요일, 여름철 폭염과 고열로 인한 현업근로자의 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주시 산림공원과 소속 현업근로자 56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제26조와 제29조에 의거 월 2시간씩 시행하는 의무 교육이다. 특히 산림공원과 소속 업무는 공원·녹지 등의 유지관리 업무, 산림조사 및 산림보호 업무로써 공공행정에서 현업업무에 해당한다. 여주시 산림공원과 현업근로자들은 공원·녹지 등의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인원이 37명, 산림조사 및 산림보호 업무는 19명으로 총 56명이다. 이 날 교육 내용으로는 여름철 폭염과 고열작업의 재해예방을 위해 사업주가 해야 할 사항, 폭염의 정의와 기준, 온열질환의 예방수칙과 고열작업의 정의와 예방수칙이 포함됐다. 뿐만아니라 근로자들의 복리 후생 및 사기 진작을 위해 애로사항 공유와 건의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경청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는 앞으로도 현업근로자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매월 지속적으로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여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