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GTX-A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이 개통된 이후 서울교통공사의 지하철 수송실적은 감소하고, 연간 약 9억 원 규모의 운수 수입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의회 이경숙 의원(국힘, 도봉1)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2월 28일부터 2025년 3월 28일까지 GTX-A 구간 개통 이후 서울지하철 3호선의 하루 평균 승객 통행량(재차인원)은 3,752,429명에서 3,729,685명으로 약 22,744명(0.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호선 지축~충무로 구간의 일평균 통행량은 2,729,241명에서 2,677,784명으로 5만 1,457명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으며, 이로 인한 연간 운수수입 손실은 약 1억 5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공사는 전체적으로 연간 약 9억 원의 수입 감소가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 의원은 “GTX-A 개통은 수도권 광역 교통망 확충이라는 측면에서 의미 있는 진전이지만, 동시에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수익 기반이 약화되는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다”며 “앞으로 개통이 예정된 GTX-B·C 노선은 더 넓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문학적 소양 함양과 독서 동기 유발을 위해 관내 중학교 22교를 대상으로‘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5월 8일 한국글로벌중학교 '맹탐정 고민 상담소'의 이선주 작가를 시작으로 '은유의 글쓰기 상담소'의 은유 작가, '시간을 파는 상점'의 김선영 작가,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의 황영미 작가 등 청소년 문학에 활발히 활동 중인 작가들을 초청해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작가의 창작 배경과 글쓰기 노하우, 독서의 중요성 등에 대해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사인회도 마련된다. 특히 이번 만남은 작가와 친밀하게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소규모로 진행이 되며 학생들이 책을 통해 느꼈던 궁금증을 직접 작가에게 묻고, 바로 답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도서관 및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찾아가(家)는 지방세 환급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환급금이 발생했음에도 신청 방법을 몰라 돌려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고령자의 세정 민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지방세 환급금 발생자 중 65세 이상 고령자이며, 담당 공무원이 거주지로 직접 방문해 환급 신청을 도와 빠르게 환급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 서비스를 통해 많은 어르신들의 미환급금을 찾아주는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찾아가는 지방세 환급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지방세 환급금 수령에 겪는 불편을 덜고, 더 나아가 시민들의 세금 관련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따뜻하고 촘촘한 세정 행정을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5월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며, 지방세 환급금 조회 및 신청은 위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수동면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무량사가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무량사에서 석가탄신일을 맞아 지역사회에 자비의 뜻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후원금은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주지 지상스님은 “부처님의 자비와 이웃 사랑의 가르침을 실천하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사찰로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경숙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석가탄신일을 맞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무량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오랫동안 선행을 이어오신 무량사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무량사는 매년 지역사회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지난 7일 동안치매안심센터가 어버이날을 앞두고 치매 환자 102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감사해효(孝)’ 행사를 추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또,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참여해 나눔과 봉사 정신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날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된 그레이스 기독학교(동안구 호계동)의 어린이들은 치매환자·가족의 집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정성껏 마련한 선물을 전달하고 마음을 전했다. 전달된 카네이션과 선물은 MG동안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새마을금고는 올해로 3회째 동안치매안심센터의 어버이날 행사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매년 어버이날마다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치매극복선도학교 어린이들의 방문은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과 위로가 됐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이 지난 6일 ‘전라도향우회’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식사 섬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전라도향우회’는 광적면에 거주하는 지역 어르신에게 자장면 120그릇을 대접한 후 장구 난타 행사를 선보이는 등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한 어르신은 “이런 자리를 준비한 전라도향우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나상열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위해 자장면 한 그릇을 대접하고 싶은 마음으로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먼저 발 벗고 나서는 전라도향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5년 음식문화개선사업 유공 평가’에서 기관 표창을 14일 수상했다. 김포시 최초로 음식문화개선 유공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이번 수상은 실질적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일자리 환경개선과 김포먹거리에 대한 인식 전환과도 직결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시는 전반적인 음식문화 개선에 박차를 가해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를 확대하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과 청소비 지원 등 실질적인 정책을 주로 펼쳐왔다. 또한 노후된 주방시설을 개선하는 지원사업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일자리 환경개선에도 앞장서왔으며, 식중독 예방 교육 및 알림 강화, 음식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운영 등으로 위생 인식을 향상시켜 왔다. 이를 통해 외식업 종사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음식문화를 조성해왔고 동시에 음식관광 활성화까지 적극 나서면서 김포시 외식업에 대한 변화를 이끌어 온 것이다. 이번 수상은 김포시의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제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에게 손뜨개 카네이션과 도시락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사전 준비 모임을 통해 직접 손뜨개로 카네이션을 만들었으며, 행사 당일에는 환경 정화 사업 노인 일자리 참여자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마련한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또한 남부희망케어센터가 연계한 후원 도시락도 함께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위원들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인사를 전하고 짧은 대화를 나누며 감사와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카네이션을 받은 어르신들은 “정성이 담긴 선물을 이웃이 직접 달아주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라며 “올해 어버이날은 오래 기억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카네이션을 가슴에 단 어르신들은 “정성이 듬뿍 담긴 카네이션을 이웃이 달아주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라며 “올해 어버이날은 더 특별한 추억으로 기억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양호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금곡동은 특히 어르신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이번 나눔이 작지만 의미 있는 위로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5월 20일부터 6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4회에 걸쳐 ‘2025년 제2차 올빼미 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공자, 인간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공자의 사상을 조명하고 현대 사회에서의 의미를 되짚어보며 △공자와 공자의 시대 △공자의 효 △공자의 예 △공자의 인 순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인문학 서당 ‘온고재’의 이우재 대표가 맡으며, 청소년 이상 시민 누구나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시민들이 동양 철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인문학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8일 ㈜더나은삶이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들의 건강을 위한 홍삼스틱 300개(54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더나은삶은 포천시 소홀읍에 위치한 홍삼 전문 제조기업으로, 전문 연구인력을 바탕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하며 캄보디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여러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 관내 취약계층 노인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형석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 저희 제품에 담긴 진심과 정성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더나은삶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홍삼스틱은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8일과 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전문성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2025 교수요원 역량 강화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경기교육청율곡연수원과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소속 교수요원 15명이 참여한다. 연수생들은 연수프로그램 기획, 운영, 평가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인공지능(AI), 디지털 도구 활용 교수·설계 기법을 익힌다. 주요 교육 내용은 ▲최신 ‘HRD 트렌드’ 이해 ▲교수설계 및 운영 실전 가이드 ▲‘워크스마트’ 교수설계법 ▲지방공무원 역량모델 이해 ▲연수프로그램 평가체계 구축 및 활용이다. 특히 ‘슬라이도(Slido)’, ‘패들렛(Padlet)’, ‘생성형 인공지능(ChatGPT 등)’을 활용한 연수 설계와 피드백 기법 실습을 통해 현장 적용력을 높일 방침이다. 이번 과정은 교수요원의 교육 전문성을 심화해 연수 품질을 제고하고,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 미래형 연수체계 구축을 뒷받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도교육청 디지털인재국 소병엽 행정역량과장은 "교수요원의 전문성 강화는 곧 연수 품질 혁신과 정책 실행력 강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회의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복지 옴부즈만 교육을 실시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역량을 강화하고 오포1동 복지 특화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협의체는 특화사업인 ‘칸칸가득’ 지원사업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역 내 칸마트(대표 김광인)로부터 계절과일 30박스(150만 원 상당)를 후원받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각 가정의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달식에 참석한 칸마트 우신권 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신호선 오포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칸마트 김광인 대표님과 우신권 이사님께 감사드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와 광주시노인복지관은 8일 어버이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광주시노인복지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원아들이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들 가슴에 달아드리며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광주시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지역의 효행자 및 장한 어버이에 대한 유공 표창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부대행사로는 어르신들이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추억의 간식 코너, 레트로 교복 대여 체험, 추억네컷 사진 촬영 등이 마련됐으며 방문한 어르신들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따뜻한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박양숙 광주시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행사가 어버이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고 효 문화를 선도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효행을 실천하고 자녀를 훌륭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7일 흥천면 문화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효(孝) 사랑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평소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으며, 약 2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찾아가는 통합보건복지상담소’ 운영으로 시작됐다. 이 자리에서는 어르신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치매검사, 건강관리법, 노인일자리, 복지서비스 이용방법 등에 대한 맞춤형 상담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식전 행사로 흥천면주민자치 색소폰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이상면 공공위원장이 “어버이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오늘 뜻깊은 자리를 준비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민간위원장 이재덕 위원장도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11시 20분부터는 본격적인 ‘효(孝)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김정우 경기민요 전수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경기도 여주시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남한강 출렁다리가 5월 1일 정식 개통 이후 단 6일 만에 누적 방문객 수 35만 2천 명을 기록하며 국내 출렁다리 중 유례없는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11만 6천 명이 방문하며 일일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출렁다리 중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로, 여주시가 수도권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데 강력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대표 출렁다리 중 하나인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는 2018년 개통 이후 연간 약 186만 명이 방문한 명소로, 웅장한 자연경관과 산악 지형을 살린 코스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하루 평균 방문객 수는 약 5,000명 수준으로 집계된다. 또한 포천 한탄강 Y형 출렁다리는 2024년 9월 개통 이후 7주간 약 30만 명이 방문해 빠르게 입지를 다지고 있다. Y자 형태의 독특한 구조와 주상절리 절경을 배경으로 하루 평균 약 6,000명 수준의 관람객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각 지역의 주요 출렁다리들이 시간에 걸쳐 안정적인 관람 흐름을 이어가는 반면,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개통 단 6일 만에 35만 명 이상이 다녀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