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 치과가 지난 10일 제생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불소 도포와 구강 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치 안녕, 치아 튼튼”을 주제로 분당제생병원 치과 의료진이 제생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진행됐고, 구강 건강에 대한 애니메이션 영상 시청, 올바른 양치질 교육, 의료진이 직접 불소도포 진행 후 칫솔 선물을 증정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불소도포는 치아 표면을 보호하고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 고농도의 불소를 치아 표면에 바르는 시술로 세균이 만들어내는 산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하는 효과적인 충치 예방 방법이다. 참가 어린이들은 “조금 이상했지만 아프지 않았어요~”, ”이제 이빨에 불소 발라서 벌레 안 생길 것 같아요!”라며 즐거워했다. 분당제생병원 치과 김태완 과장은 “아이들이 충치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에 대해 유쾌하게 배우고, 불소도포를 직접 체험하면서 올바른 구강 위생 습관을 만들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당제생병원은 찾아가는 건강강좌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교육과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광화문광장에서 다가오는 7월 19일(토)에『2025 서울썸머비치』가 막을 연다고 밝혔다. ○『2025 서울썸머비치』는 서울관광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며,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서울지방보훈청이 공동 주관, 대한민국 대표 방위산업체인 LIG가 후원으로 참여한다. □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서울 대표 여름 행사『2025 서울썸머비치』는 ‘광복에 풍덩 빠지다!’라는 주제로 7월 19일(토)부터 8월 8일(금)까지 21일간 운영되어 더 많은 시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시원함을 제공할 예정이다. ○ 『2025 서울썸머비치』는 수영장과 워터 슬라이드로 조성된 ’워터비치존’과 무더위를 피해 쉬어갈 수 있는 휴게공간인 ‘샌드비치존’ 으로 구성되며 행사 기간에는 매일 11:00부터 21:00까지 운영된다. [신나는 물놀이 공간, 워터비치존] □ ‘워터비치존’은 세종대왕 동상 뒤편에 위치하며 대형 수영장 2조, 국가보훈부 캐릭터 ‘보보’와 LIG 캐릭터 ‘스원이’로 장식된 대형 워터 슬라이드 2동으로 조성되어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 길이 20m의 수영장은 연령층에 따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수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이사장 김동극, 이하‘공단’)는 14일 지역의 홀몸 어르신을 위한 보양식품을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식품키트는 삼계죽 등 보양식품으로 구성되었으며,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봉사단을 통해 지역 내의 홀몸 어르신이 거주하는 50가정에 전달됐다. 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 박상도 회장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이 여름을 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공단 정현문 세종대전지부장은 “혹서기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퇴직공무원 봉사단과 함께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다음달 23일 일자리통합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예비 창업자 및 기존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돈버는 점포 창업하기’ 특강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점포 창업 유형과 상권 분석 방법, 입지 선정 전략, 홍보 및 매출 증대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돼 예비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창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강는 점포개설 업무 11년 차의 창업 전문 외부 강사가 진행하며, ‘점포의 형태와 상권 분석’, ‘돈 버는 입지와 차별화 홍보 전략’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강의가 펼쳐진다. 특히 브랜드 정하기, 상권 분석, 입지 전략, 온라인 홍보 전략(네이버 플레이스, 인스타그램, chatGPT 활용 등)에 이르기까지 실제 창업 현장에서 유용한 노하우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교육은 연천군민 또는 생활자 중 점포 창업 희망자 대상으로 하며, 교육신청은 7월 14일부터 8월 14일까지 QR코드 또는 신청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연천군 관계자는 “창업 초기 단계에서 필요한 핵심 정보와 전략을 제공함으로써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점포 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관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오는 8월 6일부터 ‘고혈압·당뇨병 건강 교실(소흘 당고빵 교실)’을 운영한다. ‘소흘 당고빵 교실’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과 관련한 만성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둘째, 셋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한다. 교육 장소는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내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이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주차별로 △1주차 고혈압 △2주차 당뇨병 △3주차 이상지질혈증을 주제로 구성하며, 각 질환의 이해를 돕는 강의와 함께 식사요법, 운동 관리 등 실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전·후에는 지식 수준 평가와 만족도 조사도 함께 진행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이 만성질환 관련 정보와 실천 방법을 익혀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의회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체험활동은 지방자치의 의미와 의회의 역할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본회의장을 비롯한 의회의 주요 시설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학교 단위로 신청할 경우에는 해당 지역구 시의원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청소년들이 지역 정치와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의회 체험활동은 오는 11월까지 회기 기간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의회 일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 또는 학교는 성남시의회 홈페이지 ‘의회체험활동’ 메뉴에서 신청하거나, 의회사무국 홍보팀으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안광림 부의장은 “청소년들이 지방의회를 더욱 가깝게 느끼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적 가치와 참여 중심의 의정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청년들의 자기 이해와 건강한 대인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청년 마음이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고립과 대인관계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연결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에니어그램 성격유형 검사를 활용해 청년들이 자신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또래와의 집단 상호작용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사회적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15회기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꾸준한 소통과 피드백을 통해 ▲자신의 성격과 감정 반응에 대한 이해 ▲대인 갈등의 원인 파악 및 해소 전략 ▲감정 조절과 신뢰 형성 등 다양한 관계 기술을 익히게 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관계 단절이나 소외감에서 벗어나 보다 지속가능한 사회적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관계자는 “청년 마음이음 프로그램은 단순한 자기 탐색을 넘어 고립을 줄이고 의미 있는 관계를 만들어가는 실질적인 기회”라며 “또래와의 진솔한 교류를 통해 정서적 유대감과 사회적 자신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8일 4주 과정으로 기획된 ‘지속 가능한 기후 강사 양성 과정’을 개강하며 본격적인 기후교육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이번 교육 과정은 2023년 체결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지역화 추진 협력’ 업무협약(광주시 지속협–원주시 지속협)을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양 도시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실습 중심의 현장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첫 강의는 환경부 환경교육실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제현수 강사가 맡아 ‘기후 위기 시대, 행동하는 우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제 강사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지역사회의 대응 전략을 심도 있게 짚으며 참가자들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강의 설계 및 운영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교육생들은 기후교육 강사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을 점검하고 실습과 토론을 통해 효과적인 교육 기법과 전달력 향상 방안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정창우 상임회장은 “광주시와 원주시의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현장 경험을 가진 강사진 구성이 가능했다”며 “이번 과정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고등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고등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도 마을자치계획 6건에 대한 우선순위 결정을 위해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2주간 새빛톡톡 온라인투표와 현장투표(고등동행정복지센터)를 실시하여 주민 767명이 참여했으며, 당일 주민총회에는 150여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고고장구, 훌라댄스)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2026년 마을자치계획 제안사업 설명 및 현장투표, 결과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우선순위가 결정된 사업은 ▲클린폴 프로젝트, ▲달빛 영화관, ▲쌍우물 축제, ▲오 해피데이!, ▲감성힐링 아카데미 순으로, 사업 이행 가능 여부 등 추가 검토를 거쳐 2026년도 예산에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당일 행사에서는 깜짝 이벤트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이 진행됐다. 일회용 티슈 대신 손수건 사용의 효과를 알리고, 고등동 주민 다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공유했다. 정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7월 12일, 송암 스페이스센터에서 관내 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 40명을 대상으로 '2025 동두천양주 디지털 전문교원 아카데미 별 볼일 있는 하이러닝 연수'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디지털 교육환경에 발맞춰 지역 교육과정과 연계한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교원의 디지털 교수·학습 전문성과 실행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AR, 생성형 AI, 하이러닝 등 다양한 에듀테크 도구의 실제 수업 적용 경험을 통해 교사의 수업전환 역량 내재화를 도모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교육과정과 미래교육 체험인 천문 콘텐츠를 융합하여 지역 특색 기반 수업혁신 문화 확산을 주도할 교원 리더 그룹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연수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가 교원들이 직접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보고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ChatGPT와 패들렛을 활용한 디지털 교실 운영, AR 기술을 통한 학습 몰입도 향상 등 실천 가능한 수업 전환 전략을 제시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4일 ‘210, 부천톡톡’ 청사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부천시청을 방문한 북한이탈주민과의 소통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은 2024년 제정된 ‘북한이탈주민의 날’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은 경기서부하나센터를 통해 부천시에 정착한 시민 15명으로 구성됐다. 경기서부하나센터는 하나원을 수료한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특히 센터장을 맡은 김성림 씨는 북한이탈주민 출신 최초의 센터장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부천아트센터, 산소정원 등 주요 시설을 견학했으며, 그중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는 높은 관심 속에 다양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후 소통 시간에서는 부천시장 표창 수여, 경기서부하나센터 활동 소개,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착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으며, 북한이탈주민 지원 확대 등 관련 제안도 나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에 정착하기까지 북한이탈주민이 겪었던 다양한 경험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북한이탈주민이 정착 과정에 어려움이 없도록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설악면은 지난 7일부터 지역 내 경로당 36곳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안전 점검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연일 이어지는 이상기온과 폭염 상황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무더위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다. 특히 냉방기기 등 냉난방 시설의 가동상태 점검과 경로당 운영 실태도 함께 살펴보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혹서기 폭염 대응과 건강관리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방문과 철저한 점검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른신들의 건강과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한석봉도서관이 유아들의 도서관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집 대상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이달 21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단순한 책 읽기를 넘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보물찾기 활동 △직업 체험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호기심과 즐거움을 유도하도록 기획했다. 특히 참여 기관의 수요를 고려해 방문 요일과 시간 선택이 가능하고, 참여 연령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아이들이 도서관을 단발적으로 방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반복적으로 재방문을 유도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견학 이후 아이가 보호자와 함께 재방문하면 최대 3회까지 기념품을 제공해 자연스럽게 도서관과 친해지도록 돕는다. 평생교육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요즘 아이들에게 도서관이라는 공간의 즐거움을 새롭게 알려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유아기부터 도서관 이용 습관을 형성해 평생 독서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호원2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위원회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의식 고취를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노인 대상 무료 이발봉사 ▲등하굣길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 ▲주요 거리 및 공원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 개최된 ‘미래가치 공유플러스+의 날’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 소속 임영주 위원이 밝은 지역사회 조성, 이웃돕기 등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6월 모범시민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임 위원은 본인이 가진 미용 기술을 활용해 매월 무료 이발 봉사를 실천하며 다년간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선 인물로, 이번 수상은 위원회 전체의 사기를 북돋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순옥 위원장은 직동근린공원 숲속놀이터에서 스트레칭을 활용한 생활체조 재능기부를 이어가며, 주민 건강 증진과 위원회 활동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이순옥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봉사로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며, “임영주 위원의 수상을 계기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1일 경기북부하나센터 ‘두드림 봉사단’이 양지마을8단지 경로당에서 노인을 위한 도시락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시가 추진 중인 ‘2025년 북한이탈주민 동아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경기북부하나센터가 운영을 맡아 진행됐다. 두드림 봉사단은 지난 4월 출범해 65세 이상 북한이탈주민 노인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말벗 활동, 밑반찬 나눔, 인지‧여가 프로그램 등 정기 돌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노인들의 정서적 지지와 고립 해소에 중점을 두고, 지역사회와의 연결 회복에 힘쓰고 있다. 이날 봉사자들은 정성껏 조리한 북한 음식 ‘두부밥’과 ‘콩고기밥’으로 도시락 35개를 만들어 전달했다. 도시락은 LH 주거행복지원센터의 협조로 양지마을8단지 경로당에 전달돼, 노인들과 따뜻한 식사 시간을 함께했다. 현장에서 남성경 센터장은 도시락에 담긴 음식의 의미와 봉사 취지를 노인들에게 직접 설명하며 정을 나눴다. 노인들은 “이렇게 찾아와줘서 고맙다”고 화답했고, 현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채워졌다. 남성경 센터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