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영남향우회는 지난 13일 광주시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해 전달해 달라며 라면 1천600개(128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순희 광주시영남향우회장은 “아직 더위가 가시지 않은 9월,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형편이 어려운 분들에게 작게나마 한 끼 식사의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탄벌동의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영남향우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찾아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영남향우회는 광주를 제2 고향으로 여기며 사는 100여 명의 향우들이 모여 2023년 발족한 단체로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지난 9월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9월 9일부터 9월 13일까지 자살예방 주간 동안 여주시의 자살률 감소와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자살위험 환경개선사업으로 ▲번개탄 판매처 판매개선봉투 배포 ▲생명사랑 약국봉투 배포▲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교량에 설치된 현판을 재정비하였다. 지난 9월 9일, 11일에는 경기도립노인전문 여주병원과 10일, 13일에는 여주의원 21세기와 함께 각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생명사랑검진사업을 진행하며 우울증 검진과 힘들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물을 제공하였다. 생명사랑검진사업은 1차 의료기관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고위험군 발굴과 조기개입을 진행하여 자살률을 감소시키고자 운영하고 있다. 자살예방주간 동안 진행된 활동에 생명지킴이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였으며, 활동에 참여한 생명지킴이는 “많은 업체와 기관에서 함께 여주시의 자살예방을 위한 사업에 참여해 주고 있는 것을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고, 여주시의 자살 예방을 위해 이렇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지난 19일,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님들을 만나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의정활동을 벌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성기황 의원은 부곡중앙초등학교를 비롯한 부곡중앙중학교, 군포중앙고등학교, 송안초등학교, 당동초등학교, 당동중학교 등 6개 학교를 찾아 교육 현안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각 지역 학교에서는 노후된 학교 시설의 개선, 안전한 통학로 확보, 자율형공립고등학교 2.0 운영, 과밀학급 해소 등과 같은 여러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요청하고 건의했다. 성 의원은 “군포 지역은 인구 증가로 인한 과밀학급과 인구 감소로 인한 학급 감소가 혼재한 지역이기에 학교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재적소에 따라 학교에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성의원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꾸준히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학교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19일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차 추가경정예산 심의에서 안산소방서 이전 신축 추진에 따른 시민안전 공백을 우려하며 철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경기도는 이번 추경에서 당초 계획했던 안산소방서 원시119안전센터 이전 시설비 예산 44억 원을 감액하고, 향후 안산소방서 청사 이전 신축 사업과 통합 추진하기로 했다. 장윤정 의원은 “안산소방서는 현재 안산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긴급 출동이 용이하다”면서, “소방서 이전 신축 추진 과정에서도 안산시민의 안전에 공백이 발생하는 일이 있어선 안 된다”라고 강조하며 안전 유지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안산소방서 신축 이전은 오는 2030년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긴급 출동에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장윤정 의원은 또한 “안산소방서 이전 신축 시 소방대원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구내식당 설치 등 요구사항을 반영해 달라”고 요청하며, 소방대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9일 다원메디컬에서 시청을 방문해 양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두유 201박스(환가액 2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임금빈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성품은 관내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금빈 대표는 “긴 폭염으로 기력이 떨어지셨을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두유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우리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정성이 담긴 성품은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대표님의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은 19일 인권담당관을 대상으로 한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선감학원 피해자 지원사업에 대하여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지원 사업은 선감학원 피해자들에게 생활안정지원금과 의료실비 등을 제공해 생활 안정과 건강 문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 20만 원의 지원금과 의료비 일부를 보전하고 있다. 그런데 사업 초기에 선감학원 피해자의 대다수가 기초생활수급자인데도, 경기도가 충분히 검토하지 않아 생활안정지원금을 받지 못한 피해자들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기북부 지역에 상급병원이 없다는 구조적 문제와, 실비지원에 약제비가 포함되지 않았던 불합리한 상황이 있었다고 말하며 준비된 행정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피해자 선정 기준의 부재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이상원 의원은 선감학원 원아대장에 피해자 명단이 없는 경우 피해자 단체의 증언이나 심의위원회의 결정만으로 선정되는 현 체계를 비판하며 관련 규정 및 매뉴얼 미비가 피해자 지원 사업의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상원 의원은 “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병선 의원(국민의힘, 의정부3)은 경제실을 대상으로 한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2024년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근로시간 단축제도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하면서도, 성급한 추진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최병선 의원은 단축급여 지원금, 추가고용지원금, 인건비 및 운영비, 홍보영상 제작비 등이 포함된 사업 예산안에 대해, 긍정과 우려가 대치되는 만큼 철저한 준비와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근로시간 단축제도 시범사업은 도내 산하 공공기관 28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기관에 540만 원이 배정되어 총 151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제도 도입을 위한 기반 구축 지원 및 공공기관 내 참여자들에게 최대 월 80만 원의 지원이 포함된 내용이다. 최병선 의원은 “3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사업이 충분한 계획 없이 진행될 경우 부실한 행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며, 추진 과정에서의 세밀한 검토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근로시간 단축제도는 도입의 취지는 긍정적이지만, 시범사업이 너무 성급하게 추진되는 것은 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수도권 최대 생태 자원인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가을꽃 축제 ‘한탄강 가든 페스타’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 7일 개장한 한탄강 가든 페스타가 추석 연휴까지 약 6만 5천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탄강 가든 페스타에서는 가을 경관을 수놓는 다양한 꽃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유럽형 정원 형태인 장미정원, 한탄강의 자생 억새로 이루어진 억새 미로 정원, 녹색의 시원한 느낌을 주는 댑싸리 정원, 코스모스가 넓게 만발한 코스모스 정원이 있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꽃 정원 외에도 평화와 한탄강의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여인상, 한반도지형 등 지역의 작가들이 꾸민 작가정원이 있으며, 한탄강에서 나온 돌로 대형 조형물을 만든 돌탑 정원, 사진찍기 좋은 동물모형이 있는 토피어리 정원 등 다양한 주제로 꾸며진 정원이 있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국내 최장 한탄강 Y형 출렁다리가 동시에 개통돼 광활한 경관 단지와 수려한 한탄강의 경치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행사 기간 주말에는 다양한 길거리(버스킹) 공연이 운영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2024년 제2회 포천시 청년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은 포천시 청년대상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시정의 발전과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한 청년을 대상으로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해 수여되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28일까지 사회경제, 문화체육, 사회복지, 특별공로 등 4개 부문의 청년대상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청년대상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사회경제 부문 김창민, 문화체육 부문 박민준, 사회복지 부문 김민식 등 3명이다. 특별공로 부문의 경우 후보자가 접수되지 않아 '포천시 청년대상 조례' 제2조에 따라 미선정됐다. 사회경제 부문 김창민 수상자는 대들보 농장의 대표이자 청년 농업인이다. 저탄소 재배 기술 실천, 벼농사 전 과정 노동 절약(생력화) 장비 도입을 통한 현대화 및 자동화 등으로, 농업 고령화, 인력 부족 등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한 현안을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문화체육 부문 박민준 수상자는 사)한국농악보전협회 지회장이다. 제42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가산도서관의 공간 재구성 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10월 2일 도서관을 재개관한다. 시는 이번 공간 재구성 사업을 통해 자료실 통합, 보존서고 조성 등 도서관의 공간 활용도를 최적화했으며, 노후한 시설을 보수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가산도서관은 연면적 1,078㎡에 지상 3층 규모로 이뤄져 있다. 1층에는 로비와 농업센터 2층에는 보존서고, 세미나실, 아동·청소년 휴(休)카페 3층에는 통합자료실, 쉼터, 스터디 카페 등의 공간이 마련돼 있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장기 휴관으로 인한 불편을 이해해 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하다. 도서관 공간 재배치 및 시설 개선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가산도서관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3일 보훈회관 ‘6.25참전용사 기억의 공간’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 추모패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김주은 일일 명예시장, 해달별 어린이집 원생, 보훈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감사)글 작성, 추모패 게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해달별 어린이집 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6.25참전용사(오철환 회장)에게 직접 듣는 생생한 보훈교육과 태극기 만들기 체험활동도 진행됐다. 김주은 일일명예시장은 “우리가 현재 이렇게 평화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국가를 위해 내 한 몸 바쳐 희생한 국가보훈대상자 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릴 수 있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4일 북한이탈주민으로 구성된 북한문화예술공연 전문단체인 임진강예술단이 주관한 추석맞이 탈북민 위로 한마음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과 가족을 그리워하는 탈북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탈북민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해 임진강예술단의 북한문화예술공연과 초대가수 공연을 즐기고 가족의 정을 나눴다. 백영숙 임진강예술단 대표는 “추석맞이 행사가 올해로 9년을 맞이하게 되었는데, 매년 이맘때마다 탈북민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 한마당을 열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파주시를 비롯한 여러 단체들의 후원 덕분에 올해도 명절에 고향을 그리워하는 탈북민들, 고향에 가지 못한 지역주민들을 모시고 맛있는 식사도 대접하고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만들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창우 자치협력과장은 “추석을 맞아 탈북민들이 북녘 고향의 향수를 달래며 북한 음식과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나눔의 장을 마련해준 임진강예술단에 감사드린다”라며, “탈북민의 지역사회 안정적인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27일 운정보건소에서 관내 사회복무요원 30명을 대상으로 마음건강강좌를 진행한다. 한국군사회복지학의 사회복무요원 우울감과 정신건강상담 이용 의향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사회복무요원의 우울감 수준은 19~24세 남성의 주요 우울장애 유병률의 7배, 군우울증 유병률의 5배로, 전 복무기간에 걸쳐 우울감을 호소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경기북부병무지청, 파주시,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해 사회복무요원의 우울감 감소 및 정신건강인식 개선을 위해 나서기로 했다. 강좌는 ▲마음건강선별검사(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조기정신증 예방교육 ▲보고 듣고 말하기 생명지킴이 교육(자살예방) ▲회복탄력성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필요시 상담 및 치료연계, 치료비 지원 등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마음건강선별검사를 통해 스스로의 정신건강을 점검하고 스트레스 대처방법을 익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소속기관의 사회복무요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25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안지연 티블렌더를 초청하여 체험형 인문학 강연 ‘나만의 힐링 다(茶)락방’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티스토리·북토크 ▲티 블렌딩 및 티 베리에이션 체험 ▲티 테라피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며, 교하도서관 누리집 사전접수를 통해 모집한 참가자 12명은 안지연 티블렌더와 함께 차에 대해 배우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차를 직접 만들어보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교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차를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9월 22일 14시에서 16시까지 도서관 소극장에서 이동원 작가를 초청하여 방송제작자(PD)가 된 과정과 직업을 통해 얻은 사회적 경험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관심 직종 중에 하나인 방송국 피디(PD)에 대해 도서를 매개로 명확한 이해를 도와 청소년의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으며, 현재 신청자가 100명이 넘어가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동원 피디(PD)는 ‘에스비에스(SBS) 그것이 알고싶다’, ‘관계자 외 출입 금지’ 등을 연출했으며 ‘티비엔(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프로그램 취재를 통해 미제 사건을 해결한 방송국 피디(PD)로 소개되기도 했다. 2012년에는 여행작가로서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한 이야기를 담은 '조금 다른 지구마을 여행'을 발간하고, 최근에는 첫 에세이로 취재를 하며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월급쟁이 이피디의 사생활'을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