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는 18일 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1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총 93일간의 2024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11월 20일부터 29일간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비롯하여 조례안 등의 기타 일반안건을 종합적으로 심사·의결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 예비심사를 비롯해 자치행정위원회 12건(조례안 11건, 계획안 1건), 도시산업위원회 6건(조례안 6건)의 안건을 심의했으며 모두 위원회의 심사 결과대로 의결됐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파주시가 편성한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해 사업 타당성 및 기대효과를 면밀히 검토했으며, 본회의 의결을 거쳐 2조 1천억 원 규모로 2025년 파주시 예산을 확정했다. 박대성 의장은 “2025년도 예산안 등 각종 안건에 대해 내실 있는 심사에 힘써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이번 정례회에서 제시된 방안과 주문사항들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하여 주시기 바라며, 2025년도 예산이 심도 있는 논의 끝에 통과된 만큼 파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연말을 맞아 우리은행, 하나은행, 경남은행과 주거위기가구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마련하여 전달했다고 밝혔다. ㅇ 17일 LH는 진주 LH 본사 회의실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총 4억 5천만 원을 주거복지재단에 전달했다. LH는 3억 원, 우리·하나·경남은행이 1억 5천만 원(은행별 5천만 원)을 지원했다. ㅇ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흥현 LH 건설임대사업처장, 이민구 우리은행 경남영업본부장, 성기열 하나은행 진주지점장, 임재문 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장, 안병용 주거복지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 이번 기부금은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중 실직, 질병, 사고 등 불가피한 사유로 임대료를 장기 체납하여 퇴거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 등을 위해 사용된다. ㅇ LH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기 위해 지자체·학계·NGO 등 주거복지 전문가와 ‘LH주거지원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원 대상가구를 결정한다. 지원금은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설립된 주거복지재단를 통해 전달된다. □ 해당 지원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시행 돼왔다. 이번 기부를 포함한 누적 기부액은 총 17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17일 수원시청에서 홍보부스를 마련해 이벤트를 한 데 이어 19일 화성시청에서도 부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4월 수원시와 협력해 각 시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이벤트를 했는데 이번엔 화성시도 동참해 3개 시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시는 17일 수원시청 별관 1층 로비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리플릿을 배부하고 시가 기부자에게 제공하는 답례품을 소개했다. 또 수원시민들이 기부에 적극 동참하도록 룰렛 이벤트를 진행하고, 현장에서 기부를 인증한 시민에게는 조아용 달력과 키링인형, 머그잔 등을 증정했다. 이날 시의 홍보부스엔 350여명이 방문해 룰렛 이벤트에 참여했고 이 가운데 41명이 기부에도 동참했다. 시는 19일 화성시청 1층 로비에서도 화성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의 발전을 위해 연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하는 제도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농축협에서 가능하다. 10만원 이하의 기부금은 전액, 10만원 초과 땐 16.5%를 세액 공제받을 수 있다. 또 기부 금액의 30%에 해당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겉으로는 민생! 뒤로는 예산삭감! ] 제29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일시: 12. 17.(화) 10:00 발의자: 국민의힘 황금석 의원 존경하는 이덕수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상대원출신 황금석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이 더불어민주당의 독단적인 처사로 당초 정부안보다 무려 4조 1천억 원이나 삭감된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자 합니다. 이번에 통과된 내년도 예산 약 673조 원은 헌정사상 최초로 정부 원안보다 감액된 것으로, 이는 민생과 치안, 복지 등 여러 영역에서 재정 공백을 발생시켜 국민의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감액한 주요 사업에는 민생을 보살피고 국민들의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예비비, 청년일자리사업, 아이돌봄 지원 돌봄수당 등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러한 민생 예산 삭감은 국민의 안전과 복지를 저해하는 행위로, 결코 용납될 수 없습니다. 특히 정부가 마련한 예비비 4조 8천억 원에는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한 재난 대책 예비비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이 위기 비상금 성격의 예비비를 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의회는 12월 17일 오전 11시,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4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동의안 등 총 25건의 안건을 심의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일정으로 진행된다. 배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4년, 화성시가‘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조사’에서 8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지방 자치의 모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이 성과를 이룬 정명근 시장과 공직자, 그리고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어“2025년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모두가 행복한 화성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공정하고 균형 있게 편성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번 제2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의회 의회기 및 의회 배지·문장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총 10건이 발의됐고, 화성시장으로부터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화성시 사무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3일 의정부경찰서와 협업하여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의 경전철 교각 부근에 횡단보도 스포트라이트(Spot-Light)와 교통시설물 등을 설치해 야간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환경을 개선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3월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주관한 ‘자치경찰 특화사업 발굴 공모전에서 의정부경찰서 교통과 ‘경전철 스포트라이트(Spot-Light)’ 설치 사업이 최종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총 사업비 8,200만 원으로 ▲횡단보도 스포트라이트(Spot-Light) 3개소 ▲횡단보도 바닥신호등 3개소 ▲보행대기 잔여시간 표시장치 3개소 6개 ▲스마트 표지병 250개 ▲시선 유도봉 4개소 18개를 설치했다. 아울러 사업 완료에 따라 17일 교통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도 실시했다.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는 의정부시의 대표적 명소로 매년 축제가 열리고 인근에 경기도북부 최대 전통시장인 제일시장이 위치하고 있어 평상시에도 차량 통행이 많고 고령의 보행자가 많은 지역이다. 의정부 경전철중앙역과 교각이 도로중앙 위에 위치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상호 시야 확보가 어렵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의회 전성균 의원(개혁신당, 동탄4·5·6동)은 지난 16일 제23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에게 화성시 발전과 시민의 권익을 위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이번 질문은 ▲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개발 계획 변경 ▲ 동탄2 택지개발사업 유보지 활용 ▲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 등 주요 현안을 다루며, 화성시가 자족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주민 의견을 도시계획에 반영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전 의원은 동탄2신도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광비콤) 개발 계획 변경에 대해, 시민 의견 수렴 부족과 주상복합으로의 변경 가능성이 초래할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동탄의 자족도시 가치를 훼손할 위험이 있다."며, "성급한 결정이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 화성시와 동탄의 미래를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시민들이 강하게 요구할 경우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정 시장의 답변을 이끌어냈다. 유보지 개발 계획 관련, 대형병원 유치와 연계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대규모 주상복합 개발이 포함된 계획이 주민들에게 충분히 안내되지 않았음을 지적했다. 그는 “시민 친화적인 방식으로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해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장정순 의원(풍덕천1동,풍덕천2동,죽전2동/더불어민주당)은 16일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천청소년문화의집의 조속한 개관 촉구 및 기부채납 시설물 품질 확보 방안을 제안했다. 장 의원은 동천청소년문화의집은 동천3지구 도시개발사업 용적률 상향에 따른 현물방식의 기부채납이 이뤄져 추진되는 사업으로 최초 계획의 준공예정일이 2022년 6월이니 3년 가까이 시간이 지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부실공사, 공사지연, 계획변경, 시 의견 미반영, 막무가내의 사업시행자와 시공사 등 기부채납 공공시설물이 보여줄 수 있는 모든 문제를 갖고 있는데 사업시행자와 시공사에 대한 시의 단호하고 강경하지 못한 태도가 더해져 지금의 사태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불량한 마감상태, 누수, 위험천만한 건물 뒤편 토사와 난간 없는 창문, 운전자 하차가 불가능한 장애인 주차구역, 곳곳의 균열 등 수많은 하자가 발견되어 부서에서 개발사업자에 수없이 시설물 개선에 대한 조치를 요구했으나 개발사업자는 요구 기한을 지켜 회신한 적도 없으며 요구사항의 상당수를 미반영했다는 내용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청년문화예술 활성화로 추진 중인 ‘청년 통통 릴레이’의 하반기 마지막 전시로 일조(최슬아) 작가의 ‘여정 : 감정의 흐름’ 전시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열린갤러리에서 12월 10일부터 내년 2025년 1월 6일까지 개최된다. 일조(최슬아) 작가는 페인팅 작업과 아트 굿즈 제작을 비롯해 스튜디오 공간인 ‘센서빌리티 랩’을 운영하는 ‘아트 크리에이터’로 순수회화, 일러스트, 패턴디자인 등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작업을 선보이고 있는 시흥시 청년 예술인이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작업 여정을 한 자리에 모은 아카이빙 회고전으로, 인물화를 통해 내면의 감정과 이야기를 표현하는 데 주력했다. 작품들은 드로잉과 회화에 담긴 인물들의 표정과 상황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작가 특유의 터치로 삶의 다채로운 순간들을 포착했다. 또한, 전시는 ‘감정의 흐름’이라는 부제처럼 삶을 살아가며 마주하는 인간관계와 꿈 그리고 모든 순간의 자극들이 만들어 내는 다채로운 감정들을 여러 색감으로 표현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전달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안광림 의원, 고병용 의원, 추선미 의원이 지난 13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원구지회 및 분당구지회 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한국 공인중개사협회 회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덕수 의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시장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13일, 서울청년기지개센터의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청년정책’분야 서울특별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서울시 고립은둔청년 524명을 대상으로 서울청년센터 서초와 함께 마음 및 신체건강 프로그램을 지원해 청년들의 건강한 사회 복귀를 도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제공된 프로그램은 창작 예술 작품 전시, 시화집 출간, 전문심리상담 등 '문화예술 치유활동'과 신체건강향상을 위한 '청년 맞춤형 건강검진', 미니운동회, 전시관람, 걷기대회 등 '신체활력 활동' 이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소통을 돕는 사회적 관계망 강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사회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건협은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배리어프리 전시회, 결식아동 식사지원,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 등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가 미국 테라파워(TerraPower)와 소형모듈원자로(Small Modular Reactor, 이하 SMR)의 핵심설비 개발에 본격 나선다. HD현대는 최근 차세대 원자로 혁신기업 테라파워로부터 원통형 원자로 용기(Reactor Vessel) 제작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0일(금)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원자로 용기는 테라파워가 미국 와이오밍주 캐머러시에 345메가와트(MW) 규모로 설치할 4세대 소듐냉각고속로(Sodium Fast Reactor, 이하 SFR) ‘나트륨(Natrium)’에 탑재될 예정이다. HD현대와 테라파워가 이번에 개발에 나선 SFR은 SMR의 한 종류이며, 원자로 용기는 핵분열 반응이 일어나는 노심(爐心)을 격납하고 고온 및 저압 상태의 냉각재를 안전하게 유지하는 SFR의 핵심설비 중 하나다.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HD현대의 조선부문 계열사인 HD현대중공업은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와 한국형 핵융합연구장치(KSTAR)의 주요 핵심설비인 진공 용기 개발 및 제작에 참여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SFR은 고속 중성자를 핵분열시켜 발생한 열을 물이 아닌 액체 나트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 권오갑 회장이 후학 양성을 위해 모교인 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한국외대)에 발전기금 2억 원을 기부했다. 19일(목) 한국외대 총장실에서 진행된 기부 서명식에는 권오갑 회장을 비롯해 한국외대 박정운 총장, 김춘식 서울캠퍼스부총장, 김민정 재무·대외부총장, 홍성민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2억 원의 발전기금은 향후 교육환경 개선과 장학금 지급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1억 5천만 원의 기금은 최신 교육 장비 도입 및 노후시설 개선 등에 활용되며, 5천만 원은 매년 4명의 학생들에게 지급되는 생활 지원 장학금으로 쓰이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 권오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로부터 받은 혜택을 미래 세대에 되돌려주는 것은 인생 선배로서의 당연한 책무”라면서 “이번 기부가 우리 사회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외대는 또한 후학 양성을 위한 권오갑 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대학 본부 1층에 마련된 ‘명예의 전당’에 권오갑 회장의 모습이 새겨진 동판을 제작, 헌액하기로 했다. 한편, 권오갑 회장은 평소에도 우리 사회 내 선한 영향력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1년 우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LH는 18일(수) 경기 성남시 소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건설현장 품질·안전 강화의지 확산을 위한 ‘건설현장 품질·안전 책임경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행사는 올해 LH에서 발주한 건설공사의 수주업체를 대상으로 '품질은 최우선, 안전은 기본' 핵심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50여 개 건설사의 대표이사, 임원, 현장책임자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 이날 행사는 품질·안전 책임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품질안전 중심의 LH 계약심사 제도 소개와 건설현장 불법행동 특별 노무교육, 품질 및 안전관리 종합 기술교육 등이 진행됐다. □ 정운섭 LH 스마트건설본부장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품질안전관리는 그 어떤 업무보다 우선해야 한다”라며, “현장관리 애로사항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오직 품질 안전에만 전념할 수 있는 건설현장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교통공사(사장 민경선)는 지난 17일(화) 공사 교육장에서 ‘경기교통공사 철도사업 참여 타당성 검토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연구용역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도·시·군 철도업무 담당자와 공사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3월에 착수한 연구용역의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주요 논의 주제는 ▲경기교통공사 설립 목적과 역할 ▲철도사업 참여방안 구상 ▲대상 노선 선정 및 전략 수립 등이었다. 본 연구용역은 2025년 5월까지 진행되며, 철도 전문 공기업으로서의 역할과 타당성을 검토하고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교통공사의 주요 설립 목적이었던 철도 운영·관리 사업의 체계적인 참여를 준비한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새로운 기회를 연결하는 경기도 철도 시대에 발맞춰 공사의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기존 도시·광역철도 운영은 물론, 철도 시스템엔지니어링(SE) 사업이나 노면전차 운전교육훈련기관 운영 등 새로운 철도사업 분야를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교통공사는 인천교통공사(’21.6.), 대구교통공사(’23.5.), 대전교통공사(’24.1.)와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