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축·수산 분야 기관・단체장과 함께 민생경제 회복과 농·어업재해 극복을 위해 농·축·어업인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농정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이상기후, 고물가로 인한 자재비 상승 등으로 인한 농어업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농·축·수산분야 기관·단체장으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농・축・수협 조합장 및 농업・축산・수산업 분야 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 전략 ▲민생 밀접 지원사업 확대 ▲농어촌 경제 활성화 등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지역 농·축·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농·축·수산 분야 단체장 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현장의 노고를 감사를 표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후 위기와 경제적 어려움이 더해져 농어업인들의 심려가 클 것”이라며, “시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어업은 어느 산업보다 중요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어려운 농어업 현실을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19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광명경찰서와 함께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에 대비한 합동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지키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 ▲상급자 개입 ▲폭언·폭행 시 상황 녹음·녹화 ▲비상벨 작동 및 경찰 연계 ▲피해 공무원 보호와 민원인 대피 ▲청원경찰 제지 및 경찰 출동 순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민원인의 폭언·폭행 발생 시 필요한 출입제한과 퇴거 조치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해 대응 역량을 높였다. 시는 이달 중 시청뿐 아니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도 비상대응 전담반을 편성해 합동 모의훈련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진영 민원토지과장은 “민원실은 시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최일선 공간인 만큼, 공무원의 안전을 보장하고 민원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발효보감, 자연의 조건과 시간에 맡기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길 위의 인문학은 시민들이 일상 속 도서관을 거점으로 강연․체험․탐방을 통해 인문학의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문화 수요 충족과 자생적 인문 활동 확산 기여에 목적이 있다. 길 위의 인문학 3차 프로그램 '몸의 인문학'은 9월 한 달간 운영된다. 매주 목요일 저녁에는 〈간지서당〉, 〈다르게 살고 싶다〉의 저자이자 인간삶연구소 박장금 대표를 초청해, 동의보감을 새롭게 해석하며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의학서를 넘어 삶과 몸의 철학으로서 ‘내 안의 치유 본능’을 주제로 4차례 강연을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서울 한의약 박물관 탐방과 일상 속 명상을 통해 내면을 성찰하는 〈명상으로 나를 돌아보는 시간〉 후속 모임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과 문의는 평택시 도서관 누리집 및 비전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달걀을 많이 사용하는 김밥·냉면 취급 음식점 110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교육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식품안전 홍보 경험이 풍부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을 ‘소통전담관리원’으로 지정해 이루어졌다. 감시원들은 업소를 직접 방문해 영업자와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식중독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업소별 위생관리 실천 상황을 점검했다. 주요 지도 내용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조리·보관 요령 ▲달걀 취급 시 위생 주의사항 ▲안전한 김밥 조리 방법 등으로, 관련 홍보물도 함께 배부해 업소 스스로 위생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달걀은 여름철 식중독 주요 원인 식재료 중 하나로, 보관온도 준수, 2차 오염 방지, 충분한 가열 조리 등이 중요하며, 시민들이 즐겨 찾는 김밥 조리 과정에서도 재료의 신선도 관리와 적정 보관 온도 준수에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무더위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시에서는 선제적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도서관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9월 3일 수요일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작품을 함께 읽고 토론하는 '원데이 독서토론'을 시작으로, '소설과 영화, 따로 또 같이', '윤동주를 읽다, 나를 듣다.', '윤동주 동시, 마음으로 읽는 시','함께 필사_윤동주 시(詩)','원화전시'등을 운영한다. 지난 4월부터 운영하여 5회차가 되는 '원데이 독서토론'은 1972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하인리히 뵐’의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를 읽고,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소설과 영화, 따로 또 같이'는 소설과 영화를 같이 보면서, 이야기에 대한 분석과 해석 능력을 길러보는 프로그램으로 9월 10일(수)부터 3회에 걸쳐 안양대 국어문화원과 함께한다. 올해는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년으로, 윤동주 시인을 기억하며, 시를 함께 낭독하는 '윤동주를 읽다, 나를 듣다.', 초등학교 3~6학년 대상 어린이도 함께 낭독해 보는 '윤동주 동시, 마음으로 읽는 시', 윤동주 시인의 시를 필사하는 현장 참여 프로그램'함께 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이도서관이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을 확보해 이용자 중심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 개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종합 개선 프로젝트로, 덕이도서관 1~2층의 노후 냉난방기 교체, 1층 안내 데스크 개선, 화장실 출입문 자동문 설치 등을 포함한다. 도서관 측은 오는 9월 설계에 착수해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여름철과 겨울철 냉난방 불편을 해소하고, 안내 데스크의 접근성과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보다 친절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장실 자동문 설치를 통해 이용자의 프라이버시 보호와 안전성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덕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는 지역 주민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도서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고양시청 백석별관 3층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대입 수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양특례시와 고양교육지원청이 공동주최하고 고양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가 주관한다. 행사에서는 ▲현직 EBS 강사 조만기 교사의 수시 전략 특강 ▲경기도교육청 대입지원단 황규훈 팀장의 체육계열 맞춤형 설명회 ▲현직 고등학교 진학담당 교사들이 참여하는 1:1 개별 컨설팅 ▲수도권 40여 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 입학정보 박람회 등 실질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오전에 열리는 수시 설명회에서는 EBS 진로진학 실제 지원 사례, 수시 준비 전략, 합격·불합격 사례 분석 등이 다뤄져 수험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체육계열 생활기록부 관리 요령 설명회 ▲대학별 최신 입학 정보 제공 ▲맞춤형 진학 컨설팅이 이어지며, 실질적인 진학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입시 강연을 넘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진로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 사진창작과정 동아리 회원들이 오는 8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안성천 작은미술관 결갤러리에서 '렌즈에 담긴 자연의 숨결'이라는 주제로 단체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일상적 아름다움과 특별한 순간을 렌즈에 담아낸 11인의 회원 작품을 선보인다. 안성 지역의 정겨운 풍경은 물론, 전국과 해외를 여행하며 마주한 다양한 자연의 빛과 색채를 사진에 담은 사진들이 전시된다. 동아리 회원들은 “자연은 늘 숨 쉬며 우리 곁에 있지만, 그 아름다움을 느끼려면 잠시 멈추어 바라보아야 한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에게 자연 속 평온과 감동을 다시금 경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지도교수 엄태수 안성시사진작가협회장님의 지도 아래 회원들이 배우고 연구하며 쌓아온 열정과 시간을 집약한 자리로, 각자의 시선과 감성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사진예술의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사진 속 한 장면 한 장면마다 담긴 자연의 숨결을 통해 관람객이 그 순간의 공기와 빛을 느끼며, 삶 속에서 작은 여유와 위안을 얻기를 기대한다”며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8월 15일, 안성시장은 안성시소상공인연합회장 및 회원들과 함께 안성맞춤시장과 중앙시장을 방문해 오는 8월 30일 개최 예정인 ‘안성 장마당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전통시장 단골 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한 것으로, 상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시장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다가오는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거래 공간을 넘어 우리의 삶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중요한 공동체 공간”이라며, “많은 시민들께서 ‘안성 장마당 축제’에 함께하셔서 전통시장의 활기를 직접 느끼고, 단골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 장마당 축제’는 ‘전통시장, 낭만 놀이장 되다!’라는 주제로 오는 8월 30일 안성맞춤대로 및 안성맞춤시장·중앙시장 일원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열리며, 메인무대에서 오후 6시 반에는 공식행사가 진행된다. 낮에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놀이터, 밤에는 어른이의 추억과 낭만이 있는 어른이 놀이터로 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광복 80년, 독립의 함성 희망을 노래하다’ 기념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연천군이 주최하고 연천DMZ국제음악제 사무국이 주관했으며,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자유와 해방의 가치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장에는 보훈단체 회원, 대한민국 국군 장병, 연천군민과 방문객 등 400여 명이 자리해 광복절의 감동을 함께 나눴다.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무대의 중심을 잡고, 지휘자 김광현의 지휘 아래 웅장한 선율이 울려 퍼졌다. 또한 성악앙상블 라클라쎄, 소프라노 박현진, 소프라노 김도연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고, 연천군 여성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해 군민과 세대가 어우러진 ‘자유와 독립의 합창’을 이끌어냈다. 공연은 ‘Amazing Grace’를 시작으로 ‘청산에 살리라’, ‘임진강’, ‘아리랑’ 등 총 14곡이 연주됐다. 특히 뮤지컬 영웅 중 ‘영웅’과 ‘단지동맹’은 독립운동의 비장함을 담은 가사와 힘 있는 퍼포먼스로 큰 호응을 얻었고, 마지막 무대 ‘손에 손잡고’는 관객들의 뜨거운 합창과 박수 속에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3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추진한 ‘청소년 진로 멘토링 사업’이 총 6회기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약 120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8월까지 방학 기간 동안 운영됐다. 사업은 한국미래진로센터가 주관하며 진로 탐색 및 관심 직업군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전체 6회기 중 3회기에서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특수분장사, 반려동물 전문가 등 청소년들의 관심 직업군 9개를 개설해 직업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참가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장기적인 진로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방학 기간 동안 적성 검사를 통해 나에게 맞는 직업군을 찾고, 관심 있는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 진로를 구체적으로 고민해 보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소년 시기의 진로 탐색은 가장 중요한 과정”이라며, “양평군의 청소년들이 더 넓은 시야와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와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이 함께 운영하는 ‘2025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홍성’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충남 태안 청포대썬셋수련원에서 ‘두두잇 캠프(DO DO IT!)’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 명칭은 ‘두 도시가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양 지역 단원들이 음악과 교류를 통해 하나가 되는 시간을 만들자는 취지로 정해졌다. 캠프에서는 레크리에이션과 물놀이 활동으로 친밀감을 높이고, 악기별 파트 연습과 합주를 통해 음악적 기량을 끌어올렸다. 또한 숲과 바다를 배경으로 한 교류 프로그램이 더해져 참가자들이 다양한 경험을 나눌 수 있었다. 운영진을 위한 역량 강화교육도 마련됐다. 평창 꿈의 오케스트라 장한솔 음악감독이 ‘한국형 엘 시스테마 오케스트라 교육자로서의 자세’를 주제로 강연하며 교육 현장의 경험과 철학을 공유했다. 몰입형 교육프로그램으로는 충남교향악단 정나라 지휘자와 함께하는 오페라의 유령 오픈 리허설 및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오케스트라의 리허설 과정을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직접 지휘자와 함께 연주에 참여하며 음악적 해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아신갤러리 8월 대관 기획 전시로 ‘양평인체드로잉회, 제4회 정기전 '인체드로잉展'’을 개최한다. 전시는 지난 8월 8일에 시작하여 24일까지 진행된다. ‘양평인체드로잉회’는 2021년 양평미술협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창립된 단체로, 인체를 통한 예술적 탐구와 표현의 깊이를 추구하며 활발한 전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크로키 기법을 통해 찰나의 움직임과 생명력, 감정을 포착하는 작업에 주력해 왔다. 이번 전시에는 6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40여 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짧은 시간 안에 포착한 생동감 있는 선과 감성적인 터치를 통해 인체의 본질을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각기 다른 작가들의 시선을 담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간을 바라보는 감정과 시선을 공유하는 특별한 예술적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전시는 크로키의 간결함에서 묻어나는 자유로운 표현과 감각을 느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며, 인체드로잉을 통한 생명력과 예술적 깊이를 함께 느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립미술관은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 '찾아가는 전시회 [채움]展' 2차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채움’은 “일정한 공간에 사람, 사물, 냄새 따위를 가득하게 하다”라는 의미에서 착안해 일상의 공간을 미술 작품으로 채우고자 기획된 전시로, 이번 전시는 모두 미술관 소장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는 복지관을 찾는 지역 주민들이 생활 공간 속에서 쉽게 미술을 접하고 오산의 문화예술을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앞으로도 미술관은 오산경찰서,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생활 공간에서 순회 전시를 이어가며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선교 대표이사는 “찾아가는 전시회를 통해 미술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문화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 한빛누리중학교에서‘찾아가는 학교 폭력 예방 현장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개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학교 폭력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한빛누리중학교 학생자치회가 참여해 ‘긍정적인 응원 한마디와 하이파이브’를 전하며 학생들의 새 학기 적응을 격려했다.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보호·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매월 현장 지원 활동을 이어가며 위기 청소년을 발굴·지원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