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2025년 10월 15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14개 읍면동 약 450명의 시민과 함께 각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와 예술적 역량을 발휘하는 ‘이천시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경연에서는 중리동 설봉소리새의 판소리 공연이 대상을 받으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최우수상은 마장면 레크댄스팀이, 우수상은 대월면 색소폰 앙상블과 설성면 레크댄스팀, 장려상은 신둔면 신나라 해금 동아리와 장호원 햇사레 고고장구팀, 부발읍 낭만기타팀이 차지하며 수준 높은 공연으로 각 팀의 열정과 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또한 재치와 품격을 겸비한 사회자 이재성의 유쾌한 진행이 무대를 한층 빛냈으며, 객석에는 웃음과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분이 수상과 관계없이 진정한 ‘대상’의 주인공이며, 문화와 예술을 통해 이천 시민의 정서와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하며 참가자 모두를 따뜻하게 격려했다. 한편, 관계자는 대상을 차지한 중리동 설봉소리새팀은 2026년 경기도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이천시 대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0월 14일 새시샘시낭송협회 주최로 이천의 명소인 안흥지 애련정에서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힐링의 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이천시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이루어진 ‘소통과 힐링의 시 창작 교실’의 창작물을 모아 ‘같은 쪽 바라보는 우리’라는 공동시집의 발간기념 행사를 겸한 지역민을 위한 축제였다. 새시샘시낭송협회 김경희 회장은 “가장 개인적인 문학이 가장 세계적인 문학이란 신념으로 21명의 지역 문인이 이천 지역과 명소에 대해 노래한 시를 실었고 애련정에서 풍류를 즐기던 이천 선비의 전통을 이어가고자 바로 그 장소에서 시 콘서트를 가졌다”라며 지역 문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힐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행사는 한글 서예(서예가 이정식)로 만든 시화를 전시하고, 플루트 연주(연주자 김신덕)를 배경음악으로 21명의 시인이 자작시를 낭송하고, 그 자리에 참석한 시민들이 즉석에서 시집을 펼쳐 마음에 드는 시를 낭송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중간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026년 과천시 행정모니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이다. ‘행정모니터’는 생활 불편 사항 제보, 시정 정책 모니터링 및 대안 제시, 제도 개선 의견 제안 등 시민 중심의 시정 운영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2026년도 행정모니터는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1월 30일까지 1년간 활동하며, 제보가 민원으로 채택될 경우 월 3만 원 한도 내에서 보상금도 지급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5세 이상의 시민으로, 제보 사진 첨부 등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행정모니터는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직접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제도”라며, “적극적으로 시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10월 13일부터 12월 26일까지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재학대 우려가 있는 고위험 아동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아동학대 재발 방지와 조기 개입 강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2025년 상반기 기준, 오산시 내 학대피해아동의 재학대 의심 신고 건수는 전체 아동학대 신고의 약 20% 수준으로, 지속적인 관찰과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하반기 합동점검 대상은 반복적인 학대 이력, 경찰 신고 또는 수사 이력, 가정방문 점검 필요성이 높은 아동학대 고위험군 20명으로 선정됐다. 점검은 가정방문 형태로 진행되며, 아동의 안전 상태와 재학대 여부를 면밀히 확인할 예정이다. 재학대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신속한 수사의뢰 및 응급보호 조치 등 즉각적인 아동보호 대응을 실시할 방침이다. 박현주 오산시 아동복지과장은 “고위험군 아동의 경우 재학대 우려가 높은 만큼, 경찰서·아동보호전문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아동학대 고위험군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오는 10월 30일 오후 2시, 서오산영업소(톨게이트) 일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폭설 및 결빙으로 인한 고속도로 다중 추돌사고와 인근 다중밀집시설에서의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오산시청을 비롯해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경기고속도로, 병원 등 20여 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며,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훈련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부시장, 시민안전국장, 안전정책과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해 현장 대응 과정을 직접 점검한다. 이들은 상황전파, 초동조치, 인명구조, 응급의료 등 재난대응 전 과정의 실질적 대응절차를 중심으로 훈련의 실효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산시는 이번 훈련을 단순한 모의훈련이 아닌 실전형 현장 대응훈련으로 추진하여,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에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적 재난관리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겨울철 폭설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관내 가로등 조도개선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도시의 어둠을 밝힌다. 16일 시에 따르면 앞으로 총 2개년도에 걸쳐 집산도로 및 보조간선도로에 대한 가로등을 컨버터를 80w에서 125~150w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내삼미로 등 관내 북부권역으로, 앞으로 국도 제1호선, 수목원로, 남부대로, 오산대역로 등 시 전체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 중에 있다. 시는 해당사업을 추진할 경우 가로등이 최대 1.5배 정도 밝아져 시민들의 야간 보행안전이 다소 상향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서 시는 민선 7기 전임 시정 당시 에스코 사업(ESCO, Energy Service Company)의 일환으로 LED 등 교체사업을 추진했다. 다만, 시민들로부터 가로등 어두워 도로도 어둡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이 시장은 민선 8기 시장 취임 직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밝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취지에서 해당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이 시장은 해당 사업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경기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을 직접 찾아 나섰으며, 그 과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백학면은 지난 15일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백학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식전공연, 개회사, 축사,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2026년 자치계획 제안 설명,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들의 현장투표 및 사전투표를 통해 최종 확정된 2026년도 사업계획은 총 5건으로 △백학 어르신 맞춤 건강행복 지원 △Happy Walking 백학 행복 걷기 행사 △백학 마을 정원 가꾸기 △임진강변 경관조성 및 화합의 장터 △군마 레클리스 기념행사이다. 총 99명이 투표한 가운데 임진강변 경관조성 및 화합의 장터사업이 1위로 선정됐다. 윤석문 백학면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의제를 결정하는 뜻깊은 자리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자치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응화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마을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였으며 주민들의 의견이 지역 발전에 반영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군남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16일 다가오는 혹한기에 앞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생필품 키트(휴지, 계란) 20세트를 군남면에 전달했다. 군남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 키트 등 후원물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이환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장은 “다가오는 혹한기에 앞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손을 내밀겠다”라고 했다. 김복성 군남면장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도움을 주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한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의미있게 쓰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선단동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부터 운영해 온 ‘찾아가는 사랑방’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경로당 9개소를 직접 방문해 총 3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반려식물 만들기, 헝겊 가방 꾸미기, 탄소중립 공기정화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송용규 선단동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찾아가는 사랑방’이 어르신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내년에도 더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해 다시 찾아뵙고 싶다”고 말했다. 이계향 선단동장은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4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세외수입 징수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포천시는 세외수입 부과·징수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징수율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체계적인 세외수입 관리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은 징수과 세외수입 징수팀 담당자가 강사로 나서 △법령에 따른 세외수입 부과·징수 절차 △압류 대상 물건의 압류 및 해제 실무 △징수 관련 법령과 징수기법 등 현장 실무 중심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담당자들이 평소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 부서의 세외수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업무상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부과·징수 절차를 통해 체납 징수율을 높여 시 재정 건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16일 상권 활성화와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추진한 ‘2026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전에서 2025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북면 상권 활성화를 위한 LED 간판정비사업’으로, 국비 1억 8천만 원을 포함한 총 3억 7,8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2026년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지는 영북면 상권 중심축인 복합문화광장 주변 일대로 확정했다. 포천시는 노후되고 무질서했던 기존 간판을 철거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디자인의 에너지 고효율 엘이디(LED) 간판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간판 교체와 함께 건물 입면 정비까지 진행해, 영북면의 거리를 보다 깔끔하고 매력적인 환경으로 탈바꿈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년 연속 공모 선정이라는 값진 성과를 바탕으로 영북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상인과 주민 모두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신용협동조합에서는 지난 15일, 죽산면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 10채를 죽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철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신협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2025년 온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환기 안성신협 이사장은 “신협은 믿음과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서민에게 따뜻한 이웃이 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협동의 가치를 실천하고,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가 서로를 돌보는 데 작지만 의미 있는 발걸음을 계속 걸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죽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창수 민간위원장은 “겨울이 오기 전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준비해 주신 안성신협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이불은 죽산면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죽산면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성신협은 앞으로도 지역 내에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KCDF(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갤러리 1전시장에서 안성 문화장인 19인 특별전 '손길로 이어진 도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 문화장인의 손길, 일상과 도시를 잇다’를 부제로, 공예의 사회적 가치와 일상 속 쓰임새, 나아가 세계로의 연결 가능성을 보여준다. 유기, 목판화, 복조리, 전통장신구, 천연염색, 전통한지 등 안성 공예문화를 대표하는 19명의 문화장인이 참여한다. ▲김범용(유기) ▲김치호(목공예) ▲박성수(복조리) ▲서혜지(전통장신구) ▲성영숙(직조) ▲송용운(대나무낚싯대) ▲이윤엽(목판화) ▲이주연(가죽) ▲장경애(천연염색) ▲최지영(전통한지) ▲김성태(주물) ▲남성숙(칠보) ▲최재윤, 이윤정(유기) ▲이종오(유기) ▲이종춘(목공예) ▲장경아(은공예) ▲장석순(한지) ▲최상섭(도자) ▲홍근표(목공예) 안성 문화장인의 작품은 전통을 계승하는 것을 넘어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현대적 공예를 지향한다. 이번 서울 전시를 통해 안성시 공예문화를 널리 알리고 유통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할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23일 오후 3시 유앤아이센터에서 2025 정신건강 기획강좌 10월 특강 ‘청년, 마음을 돌보다’를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청년기의 마음 돌봄과 관계 속 심리적 어려움 관리를 주제로 진행되며, 박현순 아라차림 상담소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박현순 강사는 '마인드 제로','사춘기 살롱'의 저자이자 팟캐스트 ‘당신에게 보내는 따뜻한 목소리’의 진행자로, 청년·가족·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심리상담 및 강의 경험이 풍부하다. 수강인원은 20명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여 신청은 포스터의 큐알(QR)코드 또는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청년 시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기 쉬운 시기인 만큼, 이번 특강이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는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2025 정신건강의 날 기념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달 4회에 걸쳐 청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스스로 마음을 돌보는 방법에 대한 기획강좌를 개최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5일 남양 시장 골목상인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 20세트를 냈다고 밝혔다. 이번 반찬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상인회원들이 직접 정성껏 준비한 것으로, 전달된 반찬 세트는 교문1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전달됐다. 남양시장 골목상인회는 명절과 혹서기, 혹한기마다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문화를 실천해 오고 있다. 남양시장 골목상인회 최경진 회장은 “지역 상인으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시장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경제를 이끄는 상인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