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0일 남양주시복지재단과 희망케어센터 4개소가 화도읍에서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일터에서 시작하는 탄소중립 ESG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ESG 경영을 복지현장에 도입하고,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 행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재단 소속 직원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준비한 ‘찾아가는 직장인 환경교육’을 통해 △기후위기 △자원순환 △탄소중립 등 주요 환경 이슈 강의를 수강했으며, ESG 경영의 개념과 필요성을 심도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 현장에서는 ‘ESG 경영 선포식’이 함께 열려, 경영선언문을 낭독하고 이면지로 제작한 친환경 테이프를 활용한 커팅식을 진행해 일상 속 탄소 절감 실천을 다짐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재단과 센터 임직원들이 환경과 사회, 투명경영의 중요성을 스스로 체감할 수 있었다”며 “작은 변화부터 시작해 지속가능한 복지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1일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 남양주시니어클럽이 진건읍 진관산업단지 내 서일전자(주)와 노인 일자리 공동체사업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현장에는 시 복지국장을 비롯해 서일전자(주) 부사장, 남양주시니어클럽 관장, 일자리 참여자 어르신 등 14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동작업장 운영 협력 △근로환경 조성 △참여 어르신 배치 등이다. 서일전자(주)는 작업장 공간과 근무환경을 제공하며, 남양주시니어클럽은 참여자 선발 및 배치를 담당한다. 이를 통해 전자부품 조립 분야에서 40명의 노인 일자리를 새롭게 창출할 계획이다. 윤도식 서일전자(주) 부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양주시니어클럽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수진 남양주시니어클럽 관장은 “어르신들의 일은 단순한 생계활동이 아니라 삶의 활력과 자존감을 높이는 중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1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 권리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핵심 과제인 아동 권리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아동 관련 전문가가 직접 기관을 방문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26개소 ▲다 함께 돌봄센터 14개소 ▲학교 돌봄터 1개소를 이용하는 아동 1천200여 명이다. 교육 종료 후에는 만족도 및 성과 평가를 통해 향후 광주시 아동친화도시 정책 방향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아동 권리교육을 통해 아동이 일상 속에서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존중받는 문화를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2022년 12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이후 아동참여위원회 운영, 다 함께 돌봄센터 확충 등 다양한 아동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는 22일 개인형IRP에서 AI가 고객 투자성향과 시장상황을 반영해 자동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운용하는 로보어드바이저(RA) 일임서비스의 제휴사를 ‘AI콴텍(Quantec)’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추가해 기존 ‘디셈버앤컴퍼니(Fint)’를 포함한 일임서비스 제휴사를 3개사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사 확대는 로보어드바이저(RA) 운용성과가 우수한 AI콴텍과 자산운용 경험이 풍부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한층 향상된 자산관리 서비스와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로보어드바이저(RA) 일임서비스는 ‘i-ONE Bank 개인’ 앱을 통해 개인형IRP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이번 제휴 확대를 기념해 11월 30일까지 로보어드바이저(RA) 일임서비스에 가입한 고객 중 선착순 2000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최대 1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손쉽게 전문가 수준의 자산관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연금 자산관리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부의장님과 선배ㆍ동료 의원님, 공무원 및 언론인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황금석 의원입니다. 우리 일상 속 작은 습관인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성남시민 여러분께서는 이제 얼마나 익숙해지셨습니까? 2020년 12월부터 시행된 이 제도는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투명페트병을 일반 플라스틱과 구분하여 배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종류의 재활용품 중에서도 투명페트병은 의류용 섬유와 고부가가치 산업 소재로 다시 태어나며, 기존 원료 생산 대비 최대 80%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기후위기 시대의 핵심 과제이기 때문에 분리배출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진] 현재 우리 시는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사진과 같은 14대의 무인회수기를 시 전역에 설치·운영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이 확인한 무인회수기 사업의 성과는 매우 명확합니다. 첫째, 고품질 자원순환의 실현입니다. 무인회수기는 이물질 혼입을 최소화하여 투명 페트병의 재활용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이는 '업사이클링'을 용이하게 하고, 온실가스 감축뿐 아니라 국가적 고부가가치 자원 확보라는 경제적 가치까지 창출합니다. 둘째, 참여와 보상이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 이성규 기획실장이 제18차 성남시민건강박람회에서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애써 온 공로를 인정 받아 건강증진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이성규 기획실장은 현재 분당제생병원 기획실장 및 진단검사의학과 주임과장으로 진단검사 업무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고, 분당제생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 대한진단검사의학회와 진단검사의학재단이 주관하는 우수검사실 인증 평가에서 평균 99점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2000년부터 연속해서 ‘우수 검사실 신임 인증”을 받았다. 이에 이성규 기획실장은 지역사회 의료기관에서 시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성규 기획실장은 분당제생병원 QI실장을 역임하고 현재 기획실장으로서 환자의 안전과 전반적인 의료의 질 관리 등에 힘쓰고 있으며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 검사 결과를 통해 지역 의료 발전과 시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방정부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공유하고 미래 도시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2025년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 정책포럼 IN 광주’가 21일 광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광주시와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이클레이(ICLEI) 한국사무소 등 여러 협력 기관이 함께해 지역 간 지속가능발전 협력의 폭을 넓혔다. 포럼은 ▲지속가능발전 현황과 과제 ▲정책 사례 공유 등을 중심으로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오전 세션에서는 ‘지방정부 지속가능발전 정책 2025, 그리고 5년의 과제’를 주제로 국가·지방·시민·민간이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논의하며 각계 전문가들이 시대적 책무와 실천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오후에 열린 토크콘서트에서는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장과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 문태훈 교수가 참여해 ‘지속가능한 지방정부,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각자의 비전과 실행 전략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이외에도 행사 중에는 ‘스펙트럼 대화’, 기념촬영, 산림박람회 현장 방문 등의 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의무화에 따라 이용 아동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광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통학버스 운영자 및 운전자의 관계 법령 준수 여부와 차량의 안전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하여 안전한 통학 환경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정기적으로 추진되는 차량 안전 점검이다. 시는 지역 내 어린이집 중 점검 대상으로 선정된 통학버스 14대를 대상으로 이날 오전 10시, 남한산성면 스포츠타운 주차장에서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하차 확인 장치 및 운행기록 장치 설치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운행 기록 작성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일부 현장에서는 관계 법령에 대한 미숙지로 인한 경미한 위반 사항이 확인돼 즉시 시정조치가 이뤄졌으며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요청을 하고 향후 정기 점검 시 재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2동 주민자치센터 요가반 ‘아프로디테’가 지난 19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제16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광주광역시 동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12개 시·도에서 예선을 통과한 51개 팀이 참여했으며 각 지역 주민자치센터의 특색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경연을 펼쳤다. 안성2동 요가반 ‘아프로디테’는 대중성·창의성·협동성·예술성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상을 차지해 안성시의 위상을 전국적으로 높였다. 특히 ‘조화와 균형’을 주제로 요가 공연을 선보이며 높은 예술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았다. 유연한 동작과 완성도 높은 팀워크, 그리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무대라는 점에서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한 문화프로그램이 전국 무대에서 인정받은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가 지역 문화의 중심이 되고,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자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10월 21일, 서울특별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와 청소년활동 상호협력 및 기관 벤치마킹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 지원과 청소년시설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실무진이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를 직접 방문해 우수 프로그램 운영사례 및 시설 운영 체계를 벤치마킹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의 상호 교류 ▲운영 사례 및 매뉴얼 공유 ▲청소년지도자 역량 강화 ▲공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보라매청소년센터의 우수한 운영사례를 바탕으로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계획”이라며,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기관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시설 간의 협력은 현장의 전문성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된다”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파트너십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김창옥쇼4' 3회에서 한일 부부들의 예측 불가 귀여운 폭로전이 펼쳐진다. 오늘(21일, 화)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tvN '김창옥쇼4'(CP 정민식/ 연출 김범석, 김효연) 3회에서는 ‘한일 부부 폭로전’을 주제로, 국경을 넘은 사랑으로 연결된 부부와 커플의 다양한 고민이 공개된다. 3회의 첫 사연으로는 한국어로 욕하는 일본인 욕쟁이 아내가 등장, 상상 초월의 단어들이 발사된다. 오랜 방송 생활을 하면서도 처음 들어본다는 진귀한 풍경에 김창옥, 황제성, 오나라 및 스튜디오 전체가 초토화된다. 장내 폭소탄을 쏘아 올린, 한국어 욕만 달인이 된 일본인 아내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국살이 3년 만에 성질 급한 한국인의 ‘빨리빨리’ 영혼이 깃들어 버린 일본인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한국인 아내의 사연도 소개된다. 목포에 거주했다는 사연자의 남편이 “에지가니 해라이(어지간히 해라)”, “모답니다(못 합니다)” 등 본토 수준의 유창한 사투리와 추임새를 구사해 깜짝 놀라게 하고, 김창옥 역시 사투리로 완벽한 티키타카를 만들어 장내가 웃음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0월 20일, 과천종합사회복지관 카페 ‘과수원’ 앞에서 ‘과천 공유냉장고 오픈식’을 열고, 시민이 함께하는 나눔과 자원순환 실천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손성락 과천지속협 시민대표, 박찬정 과천종합사회복지관장, 손병남 과천도시농업지원센터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사업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과천 공유냉장고’는 나눔으로 채우고, 함께 지키는 지속가능한 과천”을 목표로 하는 자원순환형 나눔 냉장고다. 시민 누구나 식재료나 가공식품을 자유롭게 기부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 작은 나눔이 모여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생활 속 기후행동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과천지속협을 중심으로 지역 내 기관이 협력해 운영된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은 공간을 제공하고, 과천도시농업지원센터는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재배한 농산물을 기부로 연계한다. 냉장고의 위생관리와 식품 정리, 정기 점검은 과천지속협 위원과 시민 자원봉사자가 함께 맡고 있으며, 봉사자에게는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용문면은 지난 18일 ‘행복한 방방 만들기’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 대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양평동부 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들과 함께 진행되어, 세대가 어우러진 따뜻한 나눔의 장이 됐다. 특히 지역사회의 다양한 후원과 협력이 더해져 더욱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용문면사무소 복지팀은 신발장과 TV장을 지원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존의 부위원장은 매트리스를, 예목가구에서는 5단 서랍장을 기부해 어르신의 생활 공간이 더욱 쾌적하고 안락하게 개선됐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정성과 마음이 모여 이루어진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드리고 집안 청소도 도와드려 어르신께서 매우 기뻐하셨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용문면은 지난 20일 용문면 소재 아이꿈터 어린이집이 주최한 ‘소소한 기쁨, 특별한 만남, 행복 나눔 작은 장터’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1,044,000원을 용문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바자회 수익금이 지역사회에 어떻게 사용되는지 설명을 듣고,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며 기부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진영옥 원장은 “아이들이 바자회부터 기부금 전달식까지 직접 참여하며, 기부 과정을 체험하고 나눔의 즐거움을 배우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직접 물건을 팔아 마련한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어린이 여러분의 작은 손길 하나하나가 모여 큰 사랑이 됐고,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은 많은 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부해 주신 수익금은 용문면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17일 오후 1시, 서종면 문호리 968 일대 문호천 생태공원에서 ‘서종면 흙향기 맨발길’ 임시 운영을 기념하는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종면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각 마을 이장,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해 맨발로 자연을 체험하며 건강 증진과 소통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서종면 흙향기 맨발길’은 하늘에서 바라보면 서종면의 ‘서’ 자를 형상화한 걷기 코스로, 문호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생태 친화형 산책길이다. 특히, 약 1,500평 규모에 만개한 코스모스 꽃밭은 행사 당일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걷기 행사에는 지역 주민은 물론 외부 관광객들도 참여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코스모스 경관과 생태공원이 어우러진 맨발길은 서종면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흙향기 맨발길은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자연 속에서 치유와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서종면의 새로운 명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와 편의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