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6월 27일, 화성시 동탄 9동 주민자치회 위원 30명을 맞이하여 관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고동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 우수상 수상과 이천시 평생학습대상을 수상한 관고동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해 동탄 9동 주민자치회가 관고동에 요청하면서 성사됐다. 이날 행사에서 관고동주민자치회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우수사례 영상 ▲주민총회 준비 과정과 성과 ▲간식 파우치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을 공유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하여 분과별 추진사업과 의제 도출을 위한 워크숍 진행 과정 등 총회개최에 대한 질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관고동 조완동 주민자치회장는 “관고동을 방문해주신 동탄 9동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과 김상익 주민자치회장님께 감사드리며, 부족하지만 우리 사례가 새로 신설된 동탄 9동 주민자치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주민자치회가 그동안 이뤄낸 성과를 동탄 9동 주민자치회와 공유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오늘 교류를 통하여 새로 신설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6일 저소득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영양 지원을 위한 녩년도 상반기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아동급식위원회는 어린이급식지원관리센터, 지역아동센터, 학부모 등 아동 급식 민관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는 방학을 앞두고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의 급식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급식 서비스 제공 방안 및 아동 급식 지원 관련 제반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읍면동에서 발굴된 결식 우려 아동 35명을 포함한 2천710명의 아동이 하반기 동안 급식을 지원받게 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방학 중 급식 대상자 선정 기준 검토 ▲급식 제공 방식과 업체 선정 ▲급식 제공업체에 대한 만족도 평가 논의 등 실질적인 현안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급식 품질의 향상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안전 관리 강화 필요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평택시 아동급식위원회 위원장인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아이들이 방학 동안에도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며 “아동의 입장에서 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가족센터는 지난 6월 21일, 28일 2주간 해군 제2함대 군인 29가족을 대상으로 6월 여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군 제2함대 군인 가족 지원 사업의 하나로 지난 21일에는 참여 가족이 오전, 오후로 나누어 감자수확체험, 숲 탐방, 밧줄놀이, 바나나보트 타기 등 신체활동을 진행했고, 28일에는 군인 가족들이 지역 농산물로 된장과 붉은찹쌀부꾸미를 가족이 함께 만들어 먹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가족들은 도시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체험을 통해 가족구성원간 친밀감을 향상하고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김성영 센터장은 “이번 군인 가족 지원 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군인 가족이 재충전하고 소진을 예방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과 그 가족의 행복 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센터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프로그램 진행의 의미를 밝혔다. 평택시 가족센터 군인 가족 지원 사업은 3군이 모두 주둔해 있는 평택의 군사 도시적 특성을 반영해 군인 가족의 복지향상과 문화 여가생활 향유를 위해 관내 3개 부대 군인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9일 하절기 물 사용량이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시민들에게 생활 속 수질오염 예방수칙을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 중이라고 밝혔다. 평택시는 최근 인구 증가와 산업단지 확장 등으로 경기도 평균보다 1.7배 이상 많은 1인 1일 물 사용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수질오염 부하량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이번 홍보를 통해 물 절약뿐만 아니라 생활 속 수질오염 예방수칙 준수로 하천 수질 보전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홍보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평택호가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될 예정인 시점에 맞춰 진행돼, 시민의 관심과 홍보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호는 진위·안성천과 평택강 수계의 핵심 수자원이자 수도권 남부지역 수질관리의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중점관리저수지 지정 시 국가의 관리 등급이 상향되고, 수질 개선 및 환경기초시설 투자도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여름철 가정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수질오염 예방수칙 3대 항목을 제시하고, 온라인 홍보 및 캠페인 부스 운영 등을 통해 시민 참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월 19일부터 6월 26일까지,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형성을 돕기 위한 ‘개구리 모양 샌드위치 만들기’ 교육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센터에 등록된 관내 어린이집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발달단계에 맞춘 영양 교육과 요리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총 313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교육은 ‘우리나라의 계절 음식’을 주제로, 제철 과일과 채소 그림 맞추기, 요리 활동 등 체험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 어린이들은 제철 식재료를 직접 보고 만지며 친숙함을 느끼고, 자신이 만든 개구리 샌드위치를 맛보는 경험을 통해 균형 잡힌 식습관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안선정 센터장(신한대학교 식품조리과학부 교수)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골고루 먹는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색다른 요리 체험 교육을 제공하겠다”라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정착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경기도지부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27일 신흥중학교 1·2학년 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6·25전쟁 바로 알리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안정근 보훈단체협의회장, 정순길 부협의회장, 박대원 6·25참전유공자회 동두천시지회장과 보훈단체 가족 등이 참석했다. 교육은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전쟁의 역사와 의의를 되새기고, 미래세대 청소년에게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의 가치를 전달하며,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굳건한 안보의식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박대원 6·25참전유공자회 동두천시지회장은 “여러분은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이다. 여러분이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키워갈 때, 대한민국은 더욱 튼튼한 나라로 나아갈 수 있으며, 그것이 바로 대한민국 안보의 출발점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27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5년 철도의 날’(6월 28일)을 기념해 지역 철도 발전에 이바지한 민간 유공자 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관내 철도 민원 해소, 신규역 신설 등에서 공헌한 점을 인정해 이뤄졌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유공자는 한국철도공사 박명수 과장, 코레일네트웍스 최순정 과천역장, 국가철도공단 박현 과장, 계룡건설산업 유연민 차장 등 총 4명이다. 이들은 과천시 철도 서비스 질 향상과 철도 관련 현안 해결에 실질적인 역할을 했다. 박명수 과장은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 비상 개찰구 이용 제한 이후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주민간담회에 적극 참여하고 관련 민원 대응에 주도적으로 나섰다. 또한, 개찰구 방향 변경을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실무협의를 통해 개찰구 변경을 확정 짓는 데에 이바지했다. 최순정 역장은 시민의 역사 통행 편의 증진을 위해 과천시가 구성한 ‘시니어 안전지킴이’ 운영에 협조하고, 대규모 음악 공연 행사 때 시민 안전 관리에 적극 협력했다. 국가철도공단 박현 과장과 계룡건설산업 유연민 차장은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 신설 사업의 원활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과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과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및 청년친화도시 조성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될 청년정책 5개년 계획의 첫걸음이다. ‘청년친화도시’는 청년의 다양한 삶을 반영해 주거, 일자리, 복지, 문화, 참여 등 종합적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정책 방향이다. 과천시는 이를 통해 청년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내 자립기반을 강화하며, 행정과 청년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자 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시의원, 청년정책 유관기관 관계자,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네트워크 위원을 맡고 있는 지역 청년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청년 당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보고회에서는 청년정책 현황 분석과 연구 추진 방향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했다. 과천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전문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 6월 2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열림관 오픈라운지에서 ‘잡(Job)아라! 내 일(My job)’ 취업 특강을 개최했다. 재단 장학생을 주요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특강은 ▲2025년 채용시장 트렌드 분석 ▲퍼스널 브랜딩 및 이미지 메이킹 전략 ▲취업 준비 질의응답(Q·A) ▲2026년 특강 수요조사 등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진로 설계 지원에 나섰다. 참여자들은 취업 시장의 변화 흐름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전략을 배우는 등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취업 특강에 참여한 대학생 김세린 씨는 “장학금 지원 이후에도 진로와 취업까지 연계해 주는 점이 인상 깊었다”라며,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친구들과의 교류를 통해 구체적인 취업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흥시인재양성재단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취업 정보 제공뿐 아니라, 장학생들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진로를 함께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실질적인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올바른 인식과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 주민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 치매관리사업으로, 구리시 치매안심마을은 2018년 지정된 갈매동과 2023년 지정된 수택3동 등 총 2개 마을이며, 두 곳 모두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운영위원회는 마을의 전반적인 운영과 성과 분석,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관계 기관과 지역주민 등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마을의 운영 실적 보고와 함께 개선 사항을 공유하고, 주민 대상 치매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의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은주 구리시보건소장은 “운영위원들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치매안심마을이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6일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기초 및 심화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총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과 예비 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업의 기초부터 실전 역량까지 단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기초과정에서는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사례 중심의 강의를, 심화과정에서는 사업계획 수립과 모의 피칭 등 실전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시는 이번 아카데미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에‘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을 개최하고 우수 2개팀을 선정해 최대 55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하여, 실제 창업에 성공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사회적경제 분야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굴하고, 예비 창업가들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창업오디션을 비롯한 다양한 후속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2025년 농산물 수급안정 및 소득보전 지원사업’추진을 위한 운영위원회(위원장 최태영 부군수)를 지난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브로콜리, 양상추, 옥수수 등 13개 주요 농산물을 지원대상 품목으로 선정하고, 품목별 생산원가를 확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농산물은 정부와 강원자치도의 지원 품목을 제외하고, 가능한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최근 3년간 도매시장 가격과 농촌진흥청 자료 등을 종합 분석해 기준 생산원가를 산정했다. 군은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과 가격 안정화를 위해, 선정된 품목 가격이 기준 이하로 하락할 경우 차액을 보전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횡성군에 거주하면서 농업, 농산물 유통에 종사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이 중 농협을 통한 계통출하 실적이 있거나, 계약재배 방식으로 농산물을 유통한 생산자단체 및 법인이 해당된다. 최태영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농업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농촌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산하 8개 공공도서관에서 7월부터 ‘통합 추천도서 유튜브 콘텐츠’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각 도서관별로 일반도서 10권, 어린이도서 10권씩 개별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해 매월 160권에 달하는 도서 정보를 제공해왔으나, 과도한 정보량으로 시민들의 선택과 접근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인천시교육청 공공도서관은 매월 일반도서 20권, 어린이도서 20권을 공동 선정해, 각각 1편씩 총 2편의 통합 추천도서 영상을 제작·제공한다. 도서별 서평을 포함한 영상은 ‘인천광역시교육청공공도서관’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각 도서관 누리집에서는 기존과 동일하게 일반·어린이도서 각 10권씩의 추천도서 목록도 제공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통합 운영은 도서관 간 협업을 통한 효율적 정보 제공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유익한 독서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통합 추천도서 콘텐츠는 인천광역시교육청공공도서관 유튜브 채널과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7일 길상면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가족 내 소통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의 일환으로, 길상마을센터 온, 사각모 마을문화교육공동체, 학부모가 연계해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모델을 실천했다. 총 3차시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1차시에서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 방법’을 주제로 공감 대화법, 밥상머리 대화법, 부모 언어 습관 개선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전달했다. 2·3차시에는 학부모들이 닭강정, 오코노미야키, 음료 등을 만드는 체험 활동이 진행됐으며, 정성껏 만든 간식은 길상마을센터 온 스터디카페에서 기말고사를 준비 중인 지역 학생들에게 전달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 학부모는 “자녀와의 소통법을 배우고 지역 청소년들과 나눔을 실천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정 내 소통은 교육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외국인 고객 전용 브랜드 'NH글로벌위드(NH GlobalWITH)'의 첫 서비스로, 우리 농가의 외국인 계절근로자(E-8비자)를 위한 'E8패키지'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 은행권 최초로 출시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통합패키지인 'E8패키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하여 급여 해외송금, 체류 중 보험 보장, 귀국비용 환전까지 체류과정의 전 금융서비스를 통합해 혜택을 제공한다. □ 영업점에서 현찰환전 시 최대 50% 환율우대를 제공하고, 'NH-ONE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송금수수료 면제($5,000 이하) ▲전신료 5천원 적용 ▲NH농협손해보험 단체상해보험 매월 무료가입(전월실적 $800 이상) ▲모든 통화 50% 환율우대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 농협은행은 고객의 혜택을 강화하고자 글로벌은행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 라오스,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 E-8 비자발급 주요국가에 대한 중계은행수수료를 인하했다. 또한, 농협손해보험과도 연계해 상대적으로 보험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단기체류 계절근로자의 보험공백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농협은행 조장균 외환사업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