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4일, ‘2024 성남환경교육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환경교육네트워크 주최하고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과 판교환경생태학습원 주관으로 마련돼 시민들과 청소년이 환경 실천 활동을 나누고 환경 가치관을 정립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는 세 가지로 구성됐다. 먼저, ‘체험부스’에서 다양한 환경 실천 활동을 체험할 수 있었고, ‘청소년 환경동아리 활동공유회’에서 성남시 청소년들이 진행한 환경 보호 사례와 활동 성과가 소개됐다. 마지막으로 ‘환경교육의 변화와 도전’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려 환경교육의 필요성과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활동으로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함께 성장하기’ 사업은 지역 생태·환경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들이 환경교육의 주체로 참여하도록 돕고 있으며, 올해에는 성남환경교육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청소년기후환경연대와 생태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로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지역 내 생태·환경 기관과 협력으로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 해결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청소년들의 다양한 참여를 확대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청소년 참여기구 청소년을 2025년 2월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만 9세부터 24세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2에 따라 성남시의 청소년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정책 발굴 및 제안 활동을 수행하는 법적 기구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따라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 전반을 모니터링하고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총 8개의 청소년 참여기구를 운영 중이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중원청소년수련관 등 7개 시설별로 활동하고 있다. 참여 청소년들에게는 타 지역 참여기구와의 교류 활동, 프로젝트 기획,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우수 활동 청소년에게는 표창의 기회도 주어진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6일 수지구 신봉동 931번지에서 신봉도서관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 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 관계자의 사업추진 경과보고로 시작해 이상일 시장의 기념사, 내빈들의 테이프 커팅과 기념시삽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신봉도서관을 드디어 착공하게 됐다”며 “시민들께서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계획된 일정에 따라 2026년 상반기에 개관할 수 있도록 잘 챙겨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용인시민의 30%가 넘는 약 34만여명이 공공도서관 회원으로 등록돼 있으며, 지난해 도서대출 기준으로 수지도서관이 전국 1위에 뽑혔고 100위 안에 지역 공공도서관 10곳이 이름을 올렸다”며 “시민들의 독서 열기에 부응하기 위해 신봉도서관도 적극 추진하게 됐다. 멋진 디자인으로 탄생할 신봉도서관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배움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서관은 시비 132억원 포함 총 167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771㎡,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2026년 상반기 완공될 예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과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는 지난 14일, 각각 소속된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참여한 연합 해단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1년간 펼친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의 성장을 격려하며 소속감의 가치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두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자치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자치기구 및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왔다. 자치기구 청소년들은 이번 해단식에서 자치기구별 연간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우수 활동 청소년 시상, 동아리 공연, 레크리에이션과 공동체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의 공정무역홍보단 ‘에브리바리스타’는 카페 ‘잇’의 수익금과 장애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의 플리마켓 수익금을 성남시한마음복지관에 기부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지역사회와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며, 자신들의 활동이 지역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직접 체험했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정영숙 관장은 “청소년들의 1년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내년에도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정상수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남양주 유스호스텔 ‘정약용 펀그라운드’가 여성가족부 주최 '2024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펀그라운드는 여러 지자체와 유관기관에서 벤치마킹이 끊이지 않는 남양주시만의 특색 있는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청소년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2022년부터 순차적으로 개관한 펀그라운드는 현재 △정약용 △진접 △진건 △퇴계원 △다산 △오남 등 6개소가 운영 중이며, 남양주도시공사가 운영을 맡아 전문성을 더하고 있다. 특히 음악과 춤, 자연과 함께하는 쉼의 공간을 콘셉트로 2022년 9월 개관한 정약용 펀그라운드는 현대적이고 우수한 시설과 특색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포상금, 최우수 기관 현판을 수여받으며, 남양주시가 청소년 정책 및 시설 운영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의견과 필요를 적극 반영해온 노력이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안전하고 창의적인 수련 환경을 제공하며, 다양한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 지난 11일, 성남시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청소년응원단, 범죄예방 아웃리치’를 모란역 일대에시 진행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청소년 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소속의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중원지구, 성남시청소년지도협의회, 성남중원경찰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폴리스연합단, 중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계(SPO)가 참여해 지역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한 협력을 이어갔다. 행사는 학교폭력, 딥페이크, 청소년 도박 등 청소년 범죄의 위험성을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 단체들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지역사회가 청소년을 지지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웃리치는 범죄예방 메시지를 담은 홍보 피켓과 함께 성남시 약사회가 후원한 밴드를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범죄예방의 중요성을 친근하게 전달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소장은 “이번 활동은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위촉된 기관단체들이 연합해 진행한 첫 활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한 긍정심리학 기반 프로그램 ‘물음표(?)를 찾아 떠나는 놀이탐험대’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성, 신체, 두뇌활동을 결합한 집단상단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팀 활동을 통해 이야기를 직접 만들어가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긍정적인 사고와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상담전문가 및 학교 선생님으로 구성된 ‘놀이심리연구회’가 개발한 전문 프로그램으로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어 조기에 마감됐다. 프로그램은 지난 7월 방학특강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기 인식, 협력,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고 창의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숙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존중하고 지지하는 방법을 배우며 한층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에는 3월부터 11월까지 동일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4일, 청소년 자치기구의 한 해 활동을 마무리하고 격려하는 연합 해단식을 개최한다. 이번 연합 해단식은 중원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자치기구가 한 자리에 모여 연간 활동을 공유하고 서로 격려하는 자리다. 약 1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며, 활동 성과 발표와 축하공연, 우수 청소년 시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해단식 이후 중원청소년수련관은 7개의 자치기구의 내년 활동을 위해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은가비'▲청소년환경기획단'그린업' ▲청소년동아리지원 '아라' ▲뉴미디어크리에이터 '다옴'▲대학생기획단 '베리타스' ▲대학생진로멘토단 '꿈나르샤'▲대학생심리지원단 중 관심 있는 자치기구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자치기구는 청소년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주제별 활동을 통해 자기계발과 사회적 협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각 기구별로 활동 특성에 맞춤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리더십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중원청소년수련관 이관희 관장은 “세 1년간 열정적으로 활동한 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에게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하여 4차산업의 핵심인 드론 교육을 통해 ‘드론나~ 드론의 세계로!’ 2, 3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드론나~ 드론의 세계로!’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드론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교육과 기초부터 고급 조종 기술까지 실질적이고 심도 있는 내용으로 운영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드론의 이론적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 비행을 통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으며, 드론을 이용한 축구 경기를 팀을 이루어 수행함으로써 협동심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이번 드론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최신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참가자들이 드론을 통해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르고, 미래의 기술적 가능성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인재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자유학기제 중학생을 대상으로 생태환경진로체험 ‘나침·판’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에게 환경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생태환경진로체험은 청소년들이 기후위기 시대를 이해하고 환경문제를 진로와 연계해 탐구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매년 약 1,000여명의 중학생이 참여하며, 환경인식을 높이고 다양한 진로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환경공학 전공 대학원생 멘토링, 탄소중립 보드게임, 업사이클링 체험, 숲 밧줄 놀이 등 다양한 체험형 활동과 환경기업가 특강, 교육 연극으로 구성됐다. 특히, 환경연극과 직업특강은 청소년들에게 환경 관련 직업의 흥미를 높이고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에 도움을 줬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정은옥 관장은“청소년들이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2월 9일 동구동과 교문2동, 구리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센터 내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나눔 물품을 지역 내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전달했다. 매년 지역 내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 물품을 직접 만들어 전달해왔던 꿈드림센터는 올해 활동에는 26여 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향기를 나눠드리기 위한 디퓨저 160개를 제작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봉사가 안으로는 우리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자긍심을 기르고, 밖으로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지역사회를 위해 기꺼이 봉사에 나서 열심히 활동하는 청소년들을 언제나 응원하며, 이를 밑거름으로 성장하여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일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은 올해 7월부터 셔틀버스 운행을 재개하여 수련관 이용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셔틀버스 운행 재개는 2021년 이후 3년 만으로, 수련관 이용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셔틀버스 노선은 교통약자와 수련관 접근성을 고려해 선정됐다. 좌석제를 기반으로 운행하는 중원청소년수련관 셔틀버스는 회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수련관 이용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셔틀버스는 운행 코스는 중원구를 순환하며 두 개 노선으로 운영한다. 1호차는 상대원, 금광동, 은행동을, 2호차는 성남동, 하대원동, 중앙동을 경유하며, 하루 10회 운행된다. 첫 차는 오전 9시 14분, 막차는 오후 7시 14분으로, 정시 운행 체제를 도입해 수련관 프로그램 시간에 맞춰 이용자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중원청소년수련관의 이관희 관장은 “셔틀버스 운행 재개는 수련관의 핵심가치인 사회적 책임 강화를 실천하는 중요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청소년을 위한 편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5일,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청소년 성문화의 이해와 개입’교육을 진행했다. 약 70여명의 청소년 상담 및 복지 상담사들이 참여해 청소년의 성문제와 디지털 성범죄 유입경로, 성문화 특성을 학습했다. 이번 교육에는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실제 상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개입 방안을 학습하고, 디지털 환경에서 발생하는 성범죄와 성문화 변화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전문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청소년 성문제에 대한 예방과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고자 했다. 센터는 올해 총 6회에 걸쳐 지역전문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며 학교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소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전문가들에게 청소년의 성적 주체성을 이해하고 폭넓게 수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을 보호하는 데 있어 단순한 보호주의적 관점을 넘어 더 큰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에게 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보호 실천 행동을 독려하는 온·오프라인 결합 환경교육 프로그램 “Green 유니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Green 유니버스”는 성남시 랜드마크인 숲, 하천, 공원을 메타버스 공간에 구현한 참여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자연과 공생하는 가치를 배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2년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3년 차를 맞은 “Green 유니버스”는 성남시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모집 시작과 동시에 100학급이 선착순으로 마감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다 총 6차시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3일 동안 기후 위기의 원인 탐구, 메타버스를 활용한 남한산성·율동공원 탐방, 탄소중립 대응책 모색 등 다양한 환경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실천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중원청소년수련관은 “Green 유니버스”가 흥미로운 메타버스 콘텐츠 활용으로 참가 학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새로운 방식의 환경 교육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환경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0일,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천문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천문캠프는 청소년들이 천문학과 우주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메타버스로 만드는 태양계 체험, 어린이천문대 천문 관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캠프를 통해 가상현실 속에서 태양계를 탐험하며 천문학적 지식을 쌓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어린이천문대에서 진행한 천체망원경 조작 실습, 주·야간 천체관측, 별자리 달력 제작 등 참가자들의 천문학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더해주었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천문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천문학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 세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는 지난 26일, 소외계층 및 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며,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29일,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은 매년 지역 유관단체와 협력해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는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150가구에 김장을 전달했다. 특히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청소년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김치를 배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고객 응대 업무로 인한 직원들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기 위해 전문 강사와 함께 아로마테라피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직원들의 심리 상태를 점검하고, 아로마 활용법 교육 및 개인 맞춤형 감정 향수 제작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업무 소진을 예방하는 데 기여했다.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 윤경희 센터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청소년들이 나눔을 실천하며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기회가 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7일, 성남시민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책에게 마음을 묻다’라는 주제로 비블리오테라피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책을 통해 심리적 치유와 성장을 돕는 기법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비블리오테라피(Bibliotherapy)는 그리스어로 책을 의미하는 ‘biblio’와 치료를 의미하는 ‘therapeia’의 합성어로, 책을 활용해 마음을 치유하고 성장으로 이끄는 심리 상담 기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내면을 탐구하며 삶의 의미를 찾아보는 활동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일상 속 자신을 표현하고, 버킷리스트를 공유하며 삶에서 채우고 싶은 부분을 감각적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부모 참가자들은 양육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집단 상담 형태로 나누며 공감과 위로를 받았다. 한 참가자는 “자녀 양육과 심리적 안정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내년에는 더 확장된 프로그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정은옥 관장은 “청소년과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가족 간 서로 소통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유아 및 초등 저학년 자녀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12월 21일(토) ‘우리가족 행복 꽃바구니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그림책을 함께 읽고 그와 관련된 생각들을 나눈 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 꽃바구니를 만드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21일에 총2회(13:00~14:30(18~20년생·양육자), 15:00~16:30(초등 1,2학년·양육자))로 각 12가족씩 이루어지며, 12월 4일 오전 10시부터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 내용 및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중앙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구정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함께 하는 경험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29일 ‘2024 인천 학교 밖 청소년 성과보고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그들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우수 청소년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2024년 동안 추진된 주요 활동 및 성과가 발표됐다. 또한, 다양한 전시 부스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의 성과를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인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검진 연계, 진로 및 자립 취업 연계, 미취학 및 학업 중단 학생을 위한 학습 지원 사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인천 관내에는 시 센터를 비롯해 8개의 구 센터가 활발히 운영 중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성과보고 대회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낸 학교 밖 청소년들의 눈부신 노력을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어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다가오는 2025년에도 우리 청소년들이 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28일 다산아트홀에서 제12회 기획연주회 ‘세상이 노래가 된다면’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하는 연합연주로, 서로 다른 소리가 모여 하나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는 화합의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강강술래’, ‘무궁화’ 등 한국적 정서가 담긴 곡들을 특유의 맑은 음색과 섬세한 안무로 표현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국전통예술단 ‘아울’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경쾌한 판굿 리듬과 놀라운 기예를 선보이며 연주회에 활기를 더했다. 연주회의 마지막은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전통악기의 반주에 맞춰 ‘아름다운 나라’를 합창하며 장식했다. 두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웃 도시 포천시에서 함께해 주신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이 깃든 남양주에서 두 합창단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세상이 만들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12월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