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 김시창 기자] 먼저 성남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낙선한 배국환후보님과 배후보님을 지지하신 분들께는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성남시민들께서 저를 뽑아주신 가장 큰 이유는 이재명,은수미 전임시장의 부정부패를 깨끗이 청소하고, 추락한 성남시민들의 명예를 되찾아주라는 염원때문이라고 봅니다. 그 다음으로 엉망이 된 시정을 바로잡아 정의와 상식과 공정이 지배하는 공직사회를 만들수 있는 적임자가 저 신상진이라고 인정해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4선국회의원을 하는 동안 단 한번의 부정부패 스캔들 없이 국민들,지역구민들만 바라보고 머슴처럼 일했습니다. 시장에 취임해서도 지금까지 그래왔듯 오로지 시민들만 섬기고 가겠습니다. 정의와 공정에 반하는 일체의 부정부패, 청탁, 이권개입 등이 저와 제 주변을 포함해 시청에 발붙이지 못하게 하겠습니다. 국제정세 불안, 경기침체, 물가상승 등 대내외적으로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쓰나미처럼 밀려오고 있습니다. 전 정권의 미숙한 코로나 대처로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삶이 특히 더 힘듭니다. 위기에 처한 분들이 위기에서 벗어나 미래를 설계하실 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시장이 ‘4선 서울시장’에 당선됐다. 오세훈 시장은 지방선거를 마치고 곧바로 업무에 복귀한다. 오 시장은 2일 오전 8시 50분 서울시청으로 출근,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선거를 마친 소회를 밝힐 예정이다. 오전 9시엔 시장 집무실(6층)에서 시장 권한대행을 맡았던 조인동 행정1부시장으로부터 부재중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어 오 시장은 12시 간담회장(8층)에서 주요 공약 추진 현안 부서 실무진과 함께 오찬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오후 2시엔 시청 기획상황실(6층)에서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여름철 안전대책회의’를 주재한다. 오 시장은 어르신‧쪽방주민‧노숙인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대책부터 폭염 저감과 식중독 예방 및 한강공원 안전사고 예방대책에 이르기까지 여름철 시민안전을 위한 전반적인 추진사항을 점검한다. 이후 오 시장은 오후 3시 30분부터 시청 전 부서(본관 1~11층)를 방문해 선거기간 중 공백 없이 현안 업무를 추진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 제39대 서울특별시장 임기는 7월 1일부터 시작된다.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문] 다시 한 번 이렇게 믿고 성원을 보내주시고 지지를 보내주신 서울 시민 여러분들께 정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지선 최대의 경합지역 경기도,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가 치열한 격전 끝에 승리했다. 김동연 후보와 김은혜 후보는 선거 전 여론조사부터 초접전 승부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다.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도 김은혜 후보가 49.4%로 김동연 후보(48.8%)를 앞섰으나 격차는 단 0.6%포인트(오차범위 ±1.5~4.3%포인트)에 불과했다. 새벽 5시반 개표율 96%를 넘어가면서 지지율은 역전되고 결국 8천여표 차이로 김동연 후보가 승리했다. [김동연 제36대 경기도지사 당선인 당선 소감문 전문] 1,400만 경기도민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의 승리는 저 김동연 개인의 승리가 아닙니다. 변화를 바라는 우리 도민 여러분, 또 국민 여러분들의 간절함과 열망이 어우러져서 오늘 승리를 만들어주셨습니다. 저를 지지해주셨던 분들, 지지하시지 않으셨던 도민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도정을 하면서 오로지 경기도, 경기도민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헌신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민주당에 개혁과 변화가 필요합니다. 우리 도민과 국민 여러분께서 민주당 변화에 대한 씨앗을, 민주당 변화에 대한 기대를 갖고, 저에게 이런 영광을
[타임즈 - 김시창 기자] 더불어민주당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가 21일(토) 서현역 로데오거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김병관 분당갑 국회의원 후보와 함께 ‘경제트리오 합동유세’에 나섰다. ‘경제트리오’는 경기도와 성남시의 발전을 위해 기재부 장관 출신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기재부 차관 출신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 벤처창업신화를 만든 김병관 분당갑 국회의원 후보가 결성한 드림팀이다. 이들 세 후보는 분당중앙공원에서 걸어서 이동하며 산책 중인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배국환 후보는 “제가 즐겨 찾는 산책로”라며, “분당중앙공원을 인위적 개발이 아닌 자연친화적으로 발전시켜 시민 누구나 찾으실 수 있도록 하고 싶다”며 길을 안내했다. 세 후보는 지지자와 당원들이 대거 참석한 서현역 로데오거리 ‘경제트리오 합동유세’ 현장에 합류해 단상에 올랐다. 이날 합동유세 자리에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의 ‘두 배 더 행복한 정책공약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김은혜 후보의 KT부정청탁과 신상진 후보의 재개발 아빠찬스를 비판하고, 사퇴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도 이어졌다. 배 후보는 유세연설을 통해“성남은 판교의 첨단산업, 원도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신상진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가 21일 오후 분당구 우성아파트 관리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된 서현동 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성남의 재개발․재건축 포함 모든 시행정은 법과 규정의 테두리 안에서,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이어서 “제가 성남시장이 되면, 성남시장 직속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을 구성해 도시정비계획을 시장 권한으로 재검토하여 재개발 및 재건축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서현공공주택지구(서현동 110번지 일대)를 둘러싼 정부와 지역주민과의 갈등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느냐는 한 주민의 질문에 이와 같이 답하면서 “중앙정부에 시민의 입장을 전하는 ‘시민의 대변인’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현동주민단체연합이 주최했으며, 성남시 분당 1기 신도시 아파트 재건축․재개발에 대해 6.1지방선거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와 서현동 주민들이 의견을 교환하고자 마련되었다. 신 후보의 ‘희망캠프’는 성남 재개발․재건축 관련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재개발 및 재건축으로 주택 공급문제 해결 ▼‘1기 신도시 재건축특별법’이 제정되도록 지원하여 올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도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택시 서비스 이용과 택시 운수종사자 지원 확대를 담은 대책을 발표했다. □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 후보는 “택시는 도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권을 보장하는 핵심 교통수단이자 ‘도민의 발’이다”면서, “취임 이후 택시업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택시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 5월1일 근로의 날을 맞아 도내의 한 택시 차고지를 찾아 업계의 고충을 청취하고 맞춤형 대책을 모색한 바 있다. □ 이를 위해 김 후보는 ▲법인택시 종사자 소득안정자금 100만원 추가 지원 ▲경기도 택시 대폐차 지원금 100만원 ▲법인택시 처우개선 지원비 인상 ▲택시기사 정밀건강검진 지원 ▲경기도 공공 택시호출서비스 확대 ▲경기도 택시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한 맞춤형 택시지원방안 추진 등을 제시했다. □ 김 후보는 우선 도내 ‘법인택시 종사자 1만1천여명에게 소득안정자금 100만원 추가 지원’을 약속했다. 현재 소상공인으로 분류되는 개인택시 기사의 경우에는 600만원의 보상금을 지원받지만, 법인(일반)택시 기사는 200만원의 소득안정자금만 수령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진보단일후보 장지화 성남시장 후보는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무상예방접종을 공약으로 약속했다. 장지화 성남시장 후보는 “성남을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만드는 첫 단계로 영유아 무상예방접종처럼 반려동물도 동물등록을 하면 무상예방접종을 추진하려 한다”면서 “내장형 칩을 이용한 동물등록도 함께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장 후보는 “사람 반려동물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무상 예방 접종을 실시하고, 사랑하는 반려동물이 길을 잃었을 때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동물등록’ 무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장 후보는 “반려동물 무상예방접종 지원은 가정의 경제적 부담 해소 및 가족 반려동물 모두의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영유아 무상예방접종처럼 접종률을 높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장 후보는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예방접종과 동물등록이니 무상으로 실시하여 가족과 반려동물이 행복한 성남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장지화 성남시장 후보는 “늘어나는 반려동물의 치료와 진단, 예방접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과 의료장비를 갖춘 반려동물 공공보건소를 설립해 시범적으로 운영하
[타임즈 - 김시창 기자] 더불어민주당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김병관 분당갑 국회의원 후보와 함께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며 21일(토) 서현역 로데오거리에서 합동유세를 시작한다. 세 후보는 이날 저녁 6시 20분부터 중앙공원에서 시민들께 인사드리고, 저녁 7시부터는 서현역 로데오거리에서 집중유세에 나선다. 특히 최근 불거진 국민의힘 측의 ‘부정청탁’, ‘재개발 아빠찬스’와 관련해 김은혜·신상진 사퇴 촉구 결의대회도 예정되어 있다. 이후 ‘경제 트리오’ 일정으로는 야탑역 주변 상가에서 합동 인사드리며 시민들과 길거리 소통에 나선다. 저녁 10시부터는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이 합류하는 ‘이재명이 뜬다. 야탑역에서 만나요’일정에 함께하며, 지지자 및 시민들과 따뜻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배 후보는 “경기도와 성남시 경제 발전을 위해 기재부장관 김동연, 기재부 차관 배국환, 벤처창업신화 김병관 후보가 ‘경제 트리오’ 드림팀을 결성했다. 경제전문가 3인방에게 경기도와 성남을 맡겨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성남시 법인 택시 연합단체(대표, 김철중, 이하 ‘법인 택시 연합’)는 20일 신상진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에 대해 지지 선언을 밝혔다. 이 단체는 ‘법인 택시 연합’은 “택시업계의 현안 사안인 택시 대중교통화, 코로나 피해 추가지원금, 관외 택시 단속 강화 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협력과 지원이 절실하기 때문에 경륜과 추진력을 가진 신상진 후보가 성남시장으로 당선될 수 있도록 우리 운수 서비스 근로자들이 앞장 설 것”이라며 적극 지지를 선언했다. “성남시는 지난 12년간 이재명의 대장동 개발 특혜, 백현동 옹벽 아파트 개발 특혜, 성남FC 160억 원 광고 후원금 의혹, 은수미 측근 부정채용 등으로 가장 부패한 도시로 낙인이 찍힌 곳”이라며 “추락된 성남시의 위상과 시민들의 자존심을 되살려 줄 수 있는 시장 후보자가 필요한 시점에 각종 부패에 연루되지 않고 권한을 남용하지 않을 뚝심 있는 신상진 후보만이 잃어버린 12년을 반드시 되찾아 올 수 있다”고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법인 택시 연합’은 신상진 후보가 한 번도 성남을 떠나지 않았으며 4번의 국회의원 경력과 성남의 숙원사업이었던 고도제한 완화 등 이미 능력을 검증받
[타임즈 - 김시창 기자] 더불어민주당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가‘성남 상권 두 배 프로젝트’시행, 성남사랑상품권 두배 확대,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 확대를 골자로 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 공약을 발표했다. ‘성남 상권 두 배 프로젝트’는 성호시장 시설현대화의 조속한 완공과 전통시장 현대화, 성남 상권 온라인 디지털 관리시스템 구축, 상권 특화거리 사업 등 산업친화적 상권 활성화 지원, 지역상인회 성장 발전 협력 등을 통해 민생활력을 살리는 배국환표 소상공인 공약이다. 또한 성남사랑상품권 발행액을 두 배로 늘려 골목경제를 살리고, 창업지원과 희망리턴패키지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창업과 재도약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곘다고 밝혔다. 한편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는 18일(수) 성남시 상인회연합회 20여명과의 간담회에서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상권활성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성남시소상공인연합회 김준태 대표는“코로나19로 상인들이 어려움에 처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생활안정지원금을 확대해 달라.”고 요청하며 상권활성화 지원을 호소했다. 이에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는“성남시 지역상인회 지원을 비롯하여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정책을 늘리고,‘성남상권 두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신상진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오전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안철수 분당갑 후보와 함께 현충탑을 찾아 헌화한 후 선거 승리로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헌화 후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호국영령들의 뜻을 잊지 않고 받들어 성남을 깨끗하고 청렴한 도시로 만들겠다”면서“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다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현충탑 헌화에 앞서 신 후보는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안철수 분당갑 후보와 함께 분당구 현대백화점 판교점 앞과 야탑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신상진 후보는 안철수 분당갑 후보와 공동으로 이날 오후 1시 야탑역 광장에서 공동유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성남표심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더불어민주당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가 19일(목) 잡월드사거리 앞 유세차량에서 출근인사를 드리며 본 선거운동 첫날을 시작했다. 이어 정오에는 더불어민주당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 성남시 후보 전체가 모란시장 앞에서 출정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성남시 4개 지역위원장이자 공동선대위원장인 김태년·김병욱·윤영찬 국회의원과 김병관 분당갑 국회의원 후보와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모든 후보들이 함께했다. 유세장에서 김병욱 상임선대위원장은 “성남사랑상품권이 가장 많이 유통되고 있고, 여러 사람들이 혜택을 보고 있는데 더불어민주당이 가장 앞장서 활성화킨 것”이라며 모란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민주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고, 윤영찬 상임선대위원장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인사나 정책 관련 독주가 이어지고 있는데, 정국이 더 일방적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지방선거를 통해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달라”며 윤석열 정부에 대한 견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수를 받으며 현장유세에 나선 배 후보는 “성남에 ‘정치 신상품’이 떴다”며, “성남에는 정치꾼보다 성남의 미래를 좌우할 유능한 일꾼을 필요로 한다. 대한민국 30년 미래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신상진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의 6.1지방선거 출정식이 고흥길 前분당갑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오후 1시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출정식은 안철수 분당갑 후보와 함께 ‘공동출정식’으로 진행됐다. 출정식 슬로건은 ‘일등도시 분당, 품격 있는 성남시’로 성남시의 부정부패를 없애고,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도시 건설을 지향한다는 취지다. 이번 출정식에는 김영우, 김을동, 윤종필 前의원 및 진선유 前국가대표 선수(2006 동계올림픽 3관왕)가 참석해 격려발언을 했다. 지지자들은 “신상진-안철수”를 외치며 두 후보에게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보냈다. 신 후보는 “저의 38년 정든 고향 성남이 대장동, 각종 특혜의혹으로 낙인이 찍혀 가슴이 무너진다”면서 “깨끗하고 청렴한 도시를 건설하고 썩은 곳을 도려내는 ‘성남의 의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신 후보는 또한 성남시의 각종 비리의혹을 밝히기 위해 ‘진상규명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신 후보는 출정식에서 자리를 함께한 성남 시민들과 지지자들을 향해 감사인사를 하고 “정권교체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고, 민주당의 ‘국정 발목 잡기’로 대한민국은 표류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이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오늘(19일) 용인을 찾아 백군기 용인특례시장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윤 비대위원장은 오후 2시 보정동 누리에뜰 사거리에서 열린 백군기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자 합동유세에 참석해 “용인을 위한 진정한 민생일꾼, 백군기를 선택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역대 어느 용인시장도 하지 못한 두가지 큰일을 백군기 후보가 해냈다”며, “SK하이닉스반도체클러스터·플랫폼시티 유치는 용인 발전을 위한 쾌거”라며 백 후보의 시정 성과를 강조했다. 윤 비대위원장은 특히 “이번 지방선거는 벌써부터 국민에게 걱정과 근심을 주는 윤석열 정부의 독주를 막기 위한 선거”라며, “용인 발전을 위한 민생 일꾼 백군기 후보를 위해 170석 민주당은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백군기 후보도 “윤호중 비대위원장이 선거운동 첫날, 왜 용인을 찾았는지 그 의미를 새겨야한다”며, “용인의 지방선거 승리가 곧 경기도의 승리이며, 용인의 성공이 경기도의 성공”이라고 필승의 각오를 밝혔다. 백 후보는 또 “그 간의 용인시정은 난개발·베드타운·부패·갈등구조로 얽힌 난맥상의 연속이었다”며, “친환경 생태도시·경제자족도시·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성남시기자클럽은 5월 18일 오전 9시 30분, 배국환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와 야탑동 선거대책본부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에게 ▲소통 ▲성남시가 하나 될 수 있는 문화정책 ▲성남시장이 된다면 꼭 하고 싶은 일 ▲시민들의 가장 많은 바람은 등을 질의했다. 배국환 후보는 “소통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야 마음도 녹아내린다. 성남시장이 된다면 시장실을 열어놓을 것이다. 사람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고 문제가 있다면 해결방안을 찾을 것이다. 중요한 사항은 혼자서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전문가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했다. 성남시가 하나 되는 문화정책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보면 먼저 소득수준이 어느 정도 평준화가 되어야 한다. 그러려면 개발과 일자리가 창출 돼야 한다. 성남 서울공항은 원도심과 가깝다. 이곳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성남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배 후보는 성남시장이 되면 꼭 추진하고 싶은 일 중 “첫 번째 과제는 모란에서 판교까지 철도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 예타를 통과시켜 건설하고 시민들의 관심인 시청역사도 착공하겠다. 두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소.부.장 벨트(이천-용인-평택-화성), 첨단기술 혁신벨트(성남-수원-오산-안성) 등 경기 서‧남부 8대 발전비전 발표... 교통 인프라 확충 제시도 - 金 후보 “21세기는 경기도의 시대... 비전 실현으로 도내 곳곳의 성장 이끌어낼 것” □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17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경제수도, 경기남부‧서부 그랜드비전’을 발표했다. 경기 남부와 서부의 발전을 이끌어 경기도를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경제 수도’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경기도를 ‘서울보다 나은 경기특별도’로 만들겠다 약속드렸지만, 교통과 부동산 문제 해결만으로는 부족하다”면서, “경기도에 많은 인구가 몰릴 수 있었던 이유는 결국 양질의 일자리 덕분이었던 만큼, 경기 남부와 서부에 첨단산업벨트를 조성해 경기도를 대한민국의 ‘경제 수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이를 위해 김 후보는 우선 이천-용인-평택-화성으로 이어지는 ‘반도체 소.부.장 벨트’을 추진한다. 반도체 공장이 있는 네 곳에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구 지정을 추진해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첨단기술 국산화를 적극 추진한다는
[타임즈 - 김시창 기자] 더불어민주당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는 17일(화) 월간 <주민자치> 주관 후보초청 토론회 자리에 참석해 ‘온전하게 자유를 주고, 책임지게 하는 주민자치’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주민자치회는 각 동 주민들로 구성되어 주민자치활동 강화 관한 사항을 수행하는 조직이다. 주민총회 개최, 자치계획수립, 마을축제 개최 등의 주민자치업무를 담당하며, 성남시장은 주민자치회가 공공사업을 추진·수행하는 경우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다. 이날 개최된 성남시장 후보자 초청 대담·토론회는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후보자와 주민들이 주민자치 당면과제를 인식하도록 돕고, 실질적 제도화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본질의로는 주민자치위원회의 △자율성 강화 방안, △예산지원 방안, △주민자치법/조례 개정방안, △협력 강화 방안이 주어졌다. 배국환 후보는 모두발언을 통해 기획예산처(현 기획재정부) 출신의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국장으로 근무하며 경험한 지방자치와 지방정부 자주재정권 관련 수립 업무를 언급했다. 특히 “자치에 가장 중요한 것이 자유와 책임인데, 지금의 지방자치는 절름발이 신세”라며, “실질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 후보는 17일 성남시장 후보 초청토론회 모두발언에서 “성남시의 주인은 시민이며, 주민자치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성과를 내는 시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신 후보는 이날 오후 성남시 중원구 티엘아이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성남시장 후보 초청 대담․토론회」에서 “형식적인 주민자치 활동이 되지 않도록 할 것이며, 주민자치 활동이 강화되도록 지원과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신 후보는 또한 주민자치를 위한 예산 지원 여부 질문에 “성남시는 재정자립도가 높은 자치단체”라고 언급하고, “쓸 때 쓰고 아낄 때 아끼면서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예산집행을 하겠다”고 답했다. 신상진 후보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들의 의견”이라면서 △주민들 입장에서 바라보아야 하고 △주민자치가 실질적으로 가능하도록 여건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했다. 신 후보는 시행정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의 활동과 관련해서 쌍방향으로 소통하겠다고 다짐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주시 가선거구(퇴촌면, 남종면, 남한산성면, 탄벌동, 송정동)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주임록 광주시의원 후보와 안기권 경기도의원 후보 그리고 동희영 광주시장 후보는 17일 광주시 퇴촌면에 노인복지관을 설립하겠다고 발표했다. 동희영 광주시장 후보와 주임록 광주시의원 후보·안기권 경기도의원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퇴촌면은 귀향하는 어르신들이 많아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노인복지관이 없고, 탄벌동에 소재한 노인복지관은 거리상 멀어 복지관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며, “어르신들이 보편적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퇴촌지역에 노인복지관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희영·주임록·안기권 후보는 또한 “건강증진, 특별활동, 노인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퇴촌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더불어민주당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가 16일 성남시 장애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장애인 이동권 확대, 장애인 일자리 전담 부서 설치 등 장애인 권리 보장 확대를 약속했다. 성남시 장애인연합회는 시각장애인협회, 신체장애인복지회, 장애인정보화협회, 농아인협회, 신장장애인협회, 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부모회로 구성된 7개 장애인 단체 연합회다. 이날 행사는 성남시 장애인연합회가 배 후보에게 정책을 제안하고 배 후보의 정책에 관해 질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석현 성남시 장애인연합회장은 “장애인 회관 건립, 장애인 택시 바우처 확대를 적극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또 곽양섭 성남시 지체장애인협회장은 “연합회 소속 사회복지사들에 대한 처우 개선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배 후보는 “장애인연합회가 제안한 사업, 정책 모두 적극 검토해서 반드시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에 덧붙여 배국환 후보 캠프는 △ 장애인 택시 바우처 지원 확대 등 이동권 확대, △ 장애인 일자리지원팀 신설, 고용지원단 구축 운영으로 일자리 자립 실현, △ 성남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직영화로 장애인 가족 행복구현을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