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2025년 1월 18일 토요일까지 청년예술가 입주창작공간'광명청년예술창작소'의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광명청년예술창작소(경기 광명시 가학로85번길 142)는 광명의 첫 청년예술가 입주창작공간이다. 기존 광명동굴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교육동으로 사용됐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여 2025년 2월 개관을 예정하고 있다. 이번 입주작가 모집에서는 광명에서 거주하는 청년예술가를 대상으로 3~4개팀 최대 9명의 시각 및 복합예술장르의 청년작가를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청년(1996~2005년생)으로 관련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과 예술활동경력을 증명할 수 있는 청년예술가라면 가능하다. 입주기간은 2025년 2월 1일 토요일부터 2026년 1월 31일 토요일(12개월)이며, 입주작가는 입주 기간 동안 개인 및 팀 창작실 지원 및 창작활동에 대한 홍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12월 20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BI 및 슬로건 선포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문화예술도시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선포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황세주 경기도의회 의원, 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위원회, 문화예술단체, 교육계 인사,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의 성공에 대한 의지를 모았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동아시아문화도시 소개 ▲축사 및 축하 영상 상영 ▲BI 및 슬로건 선포 퍼포먼스와 시민 참여 세레머니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발표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는 안성의 전통 남사당놀이의 대표적인 놀이인 줄타기를 하는 어름사니를 모티브로 하여 역동적이고 자신감이 넘치는 동아시아 문화교류의 중심으로서의 안성을 형상화했다. 또한, 2025년의 목표를 담은 슬로건 ‘조선 아이돌 바우덕이, 아시아를 잇는 줄을 타다’는 바우덕이가 한·중·일 삼국을 문화라는 ‘줄’로 이어 안성의 문화예술을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 알리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3일 2024년 안성맞춤 시니어 예술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안성맞춤 시니어 예술제’에서는 각 48개의 프로그램에서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300여 명의 복지관 회원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난타공연, 사물놀이, 요가, 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지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고, 서예, 사군자, 매듭공예, 사진반 등 어르신들의 섬세한 손길이 담긴 작품들도 전시돼 큰 호응을 얻었다. 예술제를 마친 김00 어르신은 “이렇게 많은 분들 앞에서 그동안 배운 난타를 선보일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오늘 같은 자리를 통해 함께 나누는 즐거움이 정말 소중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예술제 및 작품전시회를 보면서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즐겁게 배우고 익히신 그 열정에 박수를 보내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을 주고 여가 활동의 장으로서 복지관이 큰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김낙년)은 한국사에 관심 있는 전 세계 일반 독자들에게 한국 경제사의 흐름을 종합적으로 제시한 『Economic History of Korea: An Overview』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 경제구조의 변화를 읽고 이해하는 한국사 이 책은 한반도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구석기 시대부터 고조선,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그리고 개항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의 경제구조와 그 변화에 초점을 맞춰 한국사 전체를 종합적으로 조망했다. 기존의 정치사 중심 서술에서 벗어나 인간의 하루하루 삶을 결정짓는 경제활동을 중심으로 한국사를 서술한 점이 이 책의 특징이다. □ 한국 경제사의 흐름을 38개 주요 주제로 설명 『Economic History of Korea: An Overview』는 고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경제와 관련된 38개의 주요 주제를 시간 순으로 살펴 한국 경제사를 폭넓게 개관하고 있다. 이 책은 통설을 단순히 요약하는 교과서형 도서와는 차별화성이 있다. 한국 경제사 연구의 최신 성과를 기반으로, 저자의 비판적 시각과 논점을 함께 담아내어 전문성과 깊이를 동시에 갖춘 점이 돋보인다. 이를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4일 용인시종합가족센터 1층에서 ‘성(性)탄절 이브 축제’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용인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포함) 예방과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돌림판 활용 성인지 감수성 체크, 디지털 성범죄 바로알기, 청소년성문화센터 성교육 교구 체험, 산타와 함께하는 메리크리스마스 포토, 성탄 선물 나누기 등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부스들이 설치된다. 축제는 24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영희 용인시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달하기 위해 매년 축제를 열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딥페이크와 같은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하기 위한 특별 부스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통해 연말 기분도 느끼고, 자연스럽게 성인지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시간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2024년 12월 23일 ~ 12월 27일 5일간 여주종합운동장에서 한 해 동안 여주종합운동장 내 체육시설 및 예약시스템을 이용한 이용객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2024년 크리스마스&연말 감사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포토존이 체육시설 곳곳에 준비될 예정이며, 포토존을 찾아 기념사진을 찍어오는 이용객 대상으로 운동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체육시설 이용후기를 작성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등 여주쌀 20kg, 2등 여주쌀10kg. 3등 라면1box을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이 직접 시상할 예정이다. 여주종합운동장 내 모든 체육시설(운동장, 트랙, 체육관, 풋살장, 족구장, 농구장) 중 하나라도 이용한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여주도시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여주종합운동장 이용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한 해 동안 종합운동장을 이용한 이용객에 대한 감사를 표함으로서 체육시설의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2024 문화도시 수원 연계사업' 하반기 프로젝트 '도전! 아티스트'의 결과 전시 《네가 여기에 있어 기쁘다》를 12월 19일부터 행궁동 본관에서 개최한다. 수원시립미술관은 '2024 문화도시 수원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수원시민을 위한 미술축제’를 자체 기획하여 연중 운영했다. 미술관이 마련한 다양한 체험형, 시민 주도형 프로그램에 총 6,041명의 수원시민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상반기에는 포용성, 다양성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로비, 옥상, 외부 공간에서 발달 장애인 예술단체의 합창 공연, 옥상 도서관, 버스킹, 창작 뮤지컬, 어반 스케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엮은 '아트가든_시민을 위한 예술'이 펼쳐졌다. 2024년을 마무리하는 12월에 일반 시민이 작가와의 워크숍을 통해 작품을 제작하고, 전시 기회를 가져보는 '도전! 아티스트'가 개최된다. 4: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참여자 5인은 약 2개월간 현대미술 작가 안성석과 함께 워크숍과 작품 제작 과정을 거쳤다. 이번 결과 보고전을 통해 시민 작가들이 제작한 작품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다산홀에서 제38회 다산정약용문화제 문예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남양주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 지미숙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과장, 수상자 및 가족 등 300여 명의 내빈과 시민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 미술 부문에 유예슬(예꿈어린이집)·이정연(남양주다산초 6) 어린이가, 백일장 부문에는 차혜린(양오초 4) 학생이, 서예 부문 에는 김지수(오남고 3) 학생이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은 “올해로 38회를 맞이한 다산정약용문화제 문예대회는 남양주시의 전통과 자부심이 담긴 문화행사다”라며 “오늘 이 자리에 1회 참가 학생들이 학부모가 되어 자녀와 함께 오셨을 것을 생각하니 감회가 남다르고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경돈 원장은 “앞으로도 남양주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더 큰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다산 정약용문화제 문예 대회는 독서와 문예의 중요성을 강조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사상을 계승한 대회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건축문화의 폭넓은 발전 기회를 마련하고자 ‘제15회 남양주시 우수건축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2021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1일까지 사용승인을 받은 관내 건축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심사는 △작품성 △기능성 △창의성 △공공성 △친환경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와 현장답사를 거쳐 이뤄졌다. 수상은 수동면 물맑음수목원 숲문화센터가 최우수상을, 수동면 단독주택과 근린생활시설 건축물이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오남리 근린생활시설과 별내동 단독주택이 장려상으로 선정됐고, 수상자에게는 동판 및 상장이 수여됐다. 시는 수상작에 대해 향후 경기도 건축문화상 우수건축물로 추천하고, 이를 통해 지역 건축문화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건축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상에 참여해 주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작품이 출품될 수 있도록 홍보를 확대해 우수 건축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건축문화의 폭넓은 발전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이 일·가정 양립 지원 노력을 인증받아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관’에 2024년 12월 1일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올해 6월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시작으로 6개월간 진행한 이번 가족친화인증에서 광명문화재단은 △유연근무제 △시간 단위 연차 제도 사용 △육아휴직과 돌봄휴가 장려 △임신 및 육아 관련 제도의 빠른 반영 등 다양한 노력을 시행한 것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재)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제도 개선과 가족친화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근무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는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 우수기업은 가족친화경영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기업·기관에게 수여되는 정부 포상으로, 전국 단5곳만 수여된다. 인천관광공사는 임직원간 상호 소통하며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유연근무제 확대(6개조 운영) △30분 단위 연차도입 등을 통해 유연하게 일·가정 양립을 할 수 있도록 일터를 개선하고 있으며, 저출산 고령화 위기 극복 동참을 위해 △5급 이하의 직원이 셋째 이상의 자녀를 출산 한 경우 특별승진을 시행할 수 있도록 규정을 마련했고, △성차별(남녀평등) 없는 육아휴직제도 및 육아휴직 사용문화를 정착하고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을 기반으로 올한해 △가족친화기업 인증(3년단위, 여성가족부 주최), △여가친화기업 인증(3년 단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등을 수여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에 가치를 더하고, 일하고 싶은 공기업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제1회 경기도 이주노동자 인식개선 우수콘텐츠 공모전’의 수상작 15점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주노동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동영상 20점과 포스터 74점이 제출됐다. 총 94점의 작품 가운데 전문 심사위원의 1차 심사와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최종 수상작은 15점이다. 도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대학교수, 이주민단체 등 심사위원 12명을 선정하고, 전문가 심사와 표절 등의 공개검증 과정을 거쳤다. 심사 결과, 동영상 부문의 ‘다양성의 선, 긋지 말고 이으세요’와 포스터 부문 ‘뿌리는 달라도 우리는 친구들’이 각각 대상을 받았으며,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장려상 7점이 선정됐다. 도는 동영상 대상 200만 원, 포스터 대상 60만 원 등 각 수상작에 대해 총상금 78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양성의 선, 긋지 말고 이으세요’는 직접 그린 일러스트를 활용해 만든 영상으로, 이주민의 존재와 다양성 앞에 우리 사회가 선을 긋지 않고 서로 잇는다면 함께 살아가는 내일을 만들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포스터 부문 대상은 하남시 망월초등학교 3학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관광공사와 ㈜세계전람(대표 조민제)이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양 기관은 18일 인천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인천관광공사와 인천국제유아교육전 및 인천베이비·키즈페어 주최사인 ㈜세계전람이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번 후원은 도서, 완구, 체험권 등 총 2,30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후원물품은 인천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양 기관은 단순한 일회성 후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놀권리 캠페인’홍보와 환경보호를 위한 카페 다회용컵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양수)과 공유학교 운영 및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남문화재단과 성남교육지원청은 18일(수) 오전, 성남아트센터에서 서정림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와 고준환 문화본부장,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과 소성숙 학교지원국장 등을 비롯한 담당자들이 모인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공유학교, 돌봄 및 방과후학교 문화예술 교육 ▲관내 초․중․고 교사 문화예술 교육 역량 강화 ▲축제․전시․행사․강연 등 공동 추진 및 홍보 협력 등을 약속했다. 그 첫 실천으로 재단은 현재 성남큐브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겨을특별전 ‘비바! 프리다 칼로’ 레플리카 전시에 관내 고3 수험생을 초청하기로 했다. 사전 협의를 통해 관내 4개 고등학교에서 회당 50명씩 총 200명의 고3 학생이 12월 중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예정이다. 또 지난 14일(토)~15일(일)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종료한 ‘성남 청소년 뮤지컬 공유학교’가 참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이를 더욱 활성화하는 방안과 성남페스티벌에 학생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휴먼북을 대상으로 지난 2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휴먼북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2024 휴먼북 감사 DAY’를 개최했다. 지난 2년간 398명의 휴먼북이 4,422명의 시민을 만나 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행사는 삼육대학교 음악학과 교수인 조대명 휴먼북과 SU-Chamber 팀의 앙상블 공연으로 시작됐다. 또한, △휴먼북 활동 영상 시청 △‘휴먼북 공감 담화’ △휴먼북 활동 성과 배너 전시회 등이 진행되어 하는 휴먼북의 열정과 감동으로 행사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휴먼북은 “내가 가진 재능을 나누는 휴먼북 활동을 통해 나 자신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오늘 성과 공유 자리에서 같은 뜻을 가지고 활동하는 동료 휴먼북과 소통하게 돼 매우 유익하고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휴먼북 1호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년간 휴먼북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시민 모두가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누리고 휴먼북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사람이 책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강당에서 열린 2024년 상상N놀이터 놀이탐험대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 ‘상상N놀이터 놀이탐험대’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놀이탐험대’는 시가 조성한 상상N놀이터 5개소를 기반으로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결합한 총 9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총 635명의 영유아가 참여해 창의적이고 새로운 놀이 방식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예비 보육 전문가인 경복대학교 유아교육학과 4학년 전공생들이 놀이 프로그램 사례 발표를 통해 놀이 활동 설계 및 운영 과정 등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시는 놀이 계획서와 운영 결과를 기록화한 활동집을 제작해 관련 기관에 공유함으로써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놀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놀이 콘텐츠를 개발해 상상N놀이터를 더욱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영유아의 건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송라중학교에서 3학년 학생과 학부모 2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휴먼북’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휴먼북’은 대학 진로·진학 컨설턴트이자 시 교육분야 정책자문관으로 활동 중인 노지영 휴먼북이 강연자로 나섰다. 노지영 휴먼북은 △고교학점제 △2028년 대학 입시 개편안 △생활기록부 관리 방법 등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실질적 정보를 전달하고, ‘준비가 기회를 만나면 기적이 된다’는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며 강의를 마쳤다. 강연을 들은 한 학생은 “고교학점제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고등학교에 가서 대입을 준비할 때 오늘 들은 내용을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노지영 휴먼북은 “고교학점제와 입시제도는 학생의 선택권과 자율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목표를 명확히 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2일‘2024 인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운영성과’를 전통시장 상인회와 공유하는 자리를 가지며, 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 △전통시장 인천e음 장보기 홍보 △인천 어린이·청소년 장보기 체험 지원사업이다. [인천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 87백만원 소비 효과] 공사는 전통시장 방문 활성화를 위해,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테마‧권역별 코스 13건을 개발하여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진행했다. 전년도 11개 시장 138여개 상점 참여 대비 올해 16개 시장 230여개 상점 참여로 참여 상점수가 약 66% 증가했다. 또한, 모바일 스탬프투어 참여인원은 전년 12,815명에서 올해 17,324명으로 늘었으며, 할인쿠폰으로 사용된 지역소비금액도 87백만원으로 전년대비 약 35%가 증가했다. [인천e음 장보기 서비스 홍보, 편리함과 혜택 제공] 석바위시장, 계산시장 등 19개 시장이 참여 중인‘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는 인천사랑상품권(인천e음) 기반으로 운영된다. 무료배송(2만원 이상 주문 시) 및 2시간 이내 배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31일까지 청년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하는 ‘제5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용인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해 2020년 구성됐다. 위원들은 일자리, 주거, 복지·문화, 참여·권리, 홍보 등 관심 분과에서 정책 발굴·제안·모니터링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100명 내외로 용인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8~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위원 위촉 후 12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활동 위원들에게는 분과 모임 참여에 대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청년축제 기획’ 등 활동 기회 우선제공, 활동증명서 발급, 자원봉사 시간 부여, 우수 활동자 시장 표창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용인시 홈페이지 ‘용인소식(시정소식)’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이 살기 좋은 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정책과 청년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05년부터 시작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방향성 설정을 위해 미술계, 언론계, 지역사회 인사 7명이 참여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11월과 12월에 걸쳐 4차례 자문회의를 진행했다. 1차 자문회(11. 7.)에서 음경택 시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에 대한 여러 견해를 나눴다. 이어 2차 자문회(11. 13.)에서는 안양예술공원 현장점검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3차 자문회(11. 21.)에서는 평촌지역 현장점검을 중심으로 작품관리에 관한 현황 및 보고, 재정비 대상 작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17일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된 4차 자문회에서는 지난 11월 말 수도권에 내린 폭설로 인해 안양예술공원에 설치된 아콘치 스튜디오의 ‘나무 위에 선으로 된 집(2005년)’ 피해 상황을 살피고 향후 작품 보존 방향에 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최우규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는 “안양시의 대표적인 문화 자산인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에 관해 다방면에서 의견을 청취하며, 향후 작품관리와 발전 방향에 관해 논의하는 뜻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