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2일 자유·무학시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명절을 앞두고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충주시청 직원들과 소비자보호단체, 전통시장 연합회, 농협, 신한은행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제수용품과 농‧축산물 등을 직접 구입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또한, 전통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해 건전한 소비 분위기 확산을 유도했다. 시는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충주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부터 할인율을 13%로 상향해 운영하고 있으며, 추석 황금연휴가 이어지는 12일까지 충주사랑상품권 시민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물가 상승과 소비 위축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위축되고 있다”라며,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많이 찾아주셔서 지역상권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해 비상 상황에 대비한 태세를 유지하기로 했다. 군은 추석 연휴기간 성묘객과 입산객 증가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산불 감시와 예방 활동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현재 군은 산불감시카메라 11개소를 가동해 감시를 이어가고 있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5명과 산불드론감시원 5명을 운영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출동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 산불진화 차량과 장비를 사전 점검해 즉시 투입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마쳤다. 아울러 산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소방서·경찰서·국유림관리소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연휴 기간 산불 대응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입산객은 화기물을 지참하지 말고,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소각 행위를 반드시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6학년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유치원 교사는 41명 선발에 336명이 지원하여 8.2:1의 경쟁률을 보였고, 초등학교 교사는 72명 선발에 165명(공사립 동시지원 20명 포함)이 지원해 2.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수학교(유치원)교사는 13명 선발에 70명이 지원해 5.4:1, 특수학교(초등)교사는 18명 선발에 74명이 지원하여 4.1: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별도 선발인 장애응시자 전형의 접수 결과, 유치원 교사는 4명 선발에 지원자가 없었으며, 초등학교 교사는 6명 선발에 6명이 지원해 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특수학교(유치원)교사는 1명 선발에 지원자가 없었고, 특수학교(초등)교사는 2명 선발에 2명이 지원해 1: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아울러, 사립은 청석학원에서 위탁한 초등교사 1명 선발에 21명(공사립 동시지원 20명 포함)이 지원했다. 제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유보통합을 위해 새롭게 배치된 담당자들이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보육업무 전반을 이해할 수 있도록 유보통합 업무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10월 1일 자로 정식 배치된 유보통합 추진 인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충북교육청 유보통합2팀 직원 ▲교육지원청 근무자 ▲충청북도 및 청주시청 파견 근무자 등 총 23명이 참여했다. 연수에서는 충북교육청이 추진해 온 유보통합 경과와 담당자들이 맡게 될 역할과 업무 범위에 대해 안내하고, 어린이집 운영‧재정사업 등 보육업무 전반을 다루는 강의와 실제 지방자치단체에서 보육업무를 수행하는 파견 주무관이 현장 경험을 발표하고 다양한 상황을 공유하며 실무 대응력을 강화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유보통합 추진 인력이 맡게 될 역할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고, 보육업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유보통합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가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가을애(愛) 주막거리 한마당’이 오는 11일 연원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특화사업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연원시장 상인회가 한국교통대학교 사랑방 극예술 연구회와 협업체계를 구축하며 기획했다. 연원시장은 과거 조선시대 연원역 부지 인근에 형성돼 다양한 먹거리 상점이 밀집해 있는 지역 명소다. 이번 축제에서는 연원 전통시장 특색을 살려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연원주막 야(夜)시장’을 운영, 시민들에게 주민들에게 풍성한 먹을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전통놀이 마당 △목재 놀이터 △짚신 만들기 △포토존 △인생네컷 △풍선아트 등 체험행사와 더불어 공연, 즉석 노래방 등 부대 행사가 준비되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 또한 마련된다. 또한 10월 10일까지 연원시장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응모권을 배부하고 축제 당일 오후 9시에는 경품 추점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이번 행사는 상인회와 지역 대학생들이 함께 힘을 함께 모아 만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청년센터는 2일 청년교육실에서 ‘2025 진천군 청년 서포터즈 1기 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기자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지역 청년 5명으로, 오는 12월까지 약 3개월간 활동하며 청년들의 시선에서 진천의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하고 기록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자단은 청년 홍보 캠페인, 인터뷰, 현장 취재, 사회 이슈 보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SNS를 중심으로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기자단은 진천군청년센터의 주요 행사와 프로그램을 직접 취재해 소개하는 홍보대사 역할도 수행한다. 센터는 기자단에게 위촉장과 활동비를 지원하고, 활동 종료 후 수료증과 함께 우수 활동자에게는 ‘우수기자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기자단의 활동 소식은 진천군청년센터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천군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 서포터즈 기자단은 지역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청년 정책과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이번 활동이 지역 청년들의 공감과 소통을 넓히는 계기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서만석)는 지난 1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5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연수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연합회 관계자 및 보육 교직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육교직원 등 50명이 청주시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연합회가 주최한 ‘꿀잼도시 청주에서 행복한 우리 아이들 사진 공모전’ 수상작 20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이어 개그우먼 조승희가 진행하는 ‘행복 지수를 높여라’ 힐링 특강과 공연이 마련돼 보육교직원들에게 활력과 위로의 시간을 제공했다. 서만석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청주시 보육교직원으로 자긍심을 갖고 보육 현장에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신뢰받는 보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보육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보육 교직원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힘쓰고 청주의 미래를 이끌 아이들이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2일 청원생명축제 축산물판매장에서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 행사를 열고 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지역 생산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청주 고품질 축산물의 맛과 풍미를 알려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주에서 생산된 한우, 한돈, 오리 등 총 100㎏이 관람객에게 맛보였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의 축산물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라며 “다함께 축산 농가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축산물 소비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는 3일까지 진행되는 청원생명축제에는 한우, 한돈, 오리 등 8개 축산단체가 참여해 판매 및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시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개선하고 시각장애인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가 2일 충청북도곰두리체육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주시가 주최하고 (사)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청주시지회가 주관했으며,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기념식 △유공자 표창 △후원금 전달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기념식에서는 시각장애인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에 기여한 모범 장애인에게 ‘점자 상장’을 최초로 수여했다. 수상자가 상장의 문구를 손끝으로 직접 읽을 수 있도록 제작된 이번 점자 상장은 시각장애인의 자존감을 높이고, 장애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청주직지라이온스클럽은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시각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격려사에서 “청주시는 시각장애인의 안전하고 차별 없는 삶을 보장하기 위해서 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2일 지역 국회의원을 초청해 예산정책간담회를 열고 2026년 국비사업 증액과 제도개선 등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이강일·이광희·송재봉 국회의원, 시 주요 실‧국장 등 4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7건, 총 95억원 규모의 증액사업과 6건의 현안사업에 대한 논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시는 △국가하천 정비 준설사업 20억원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7억원 △무심천·미호강 친수공간 조성사업 12.5억원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비 지원 21억원 △남이 부용외천~양촌 국도 건설 22억원 △하석지구 급경사지 보수보강공사 7.5억원 △석남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 3.5억원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 5억원 등 국비 증액 사업을 건의했다. 혼잡도로 개선을 위한 도로법 시행령 일부개정안,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성안동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 등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회의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범석 시장은 “정부예산 편성 과정에서 많은 사업들이 반영됐지만 오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의회는 2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진행됐다.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역전한마음시장을 방문해 명절에 필요한 농·수산물을 구매했다. 이 과정에서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의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우리 지역의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2일 추석 명절 비상근무에 임하는 부서와 관계기관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연휴 기간 주민 생활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조 시장은 이날 먼저 추석 비상대책반을 운영 중인 단월2정수장을 방문해 상수도 분야 대응 체계를 확인했다. 그는 상수도 공급의 안정성이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연휴 기간에도 철저한 관리와 신속한 대응을 당부하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클린에너지파크를 방문해 명절 기간 급증하는 생활폐기물 처리 대책과 주요 시설들을 살피며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조 시장은 서충주와 호암동 119안전센터를 차례로 찾아 근무자들과 소방 장비를 점검하고, 화재 예방 및 긴급 대응 체계 유지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지구대를 방문해 연휴 치안 상황을 확인하고 경찰 관계자들에게 시민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명절 연휴를 반납하고 시민들을 위해 현장을 지키는 근무자들의 헌신 덕분에 모두가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여러분의 책임감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의회 송수연 의원은 10월 2일 경제활력지원금의 집행을 앞당기기 위해 제천시의회가 긴급하게 연 원포인트 회기인 제3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본래 목적을 지켜야 한다며, 대규모 개발사업 집행 중단과 조례 전면 개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송 의원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은 재정 위기나 재난 발생 시 즉시 투입할 수 있는 비상 재원"이라며 "그러나 제천시는 올해 비행장 부지 매입 100억 원, 4산업단지 200억 원, 관광지 부지 매입 90억 원 등 총 390억 원을 개발사업에 사용했고, 2026년 이후에도 산업단지·농공단지·특구·소각시설 등에 1,6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에 대해 목적에 맞지 않음을 지적했다. 또한 현행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에 대해 “시장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하면 적립을 건너뛸 수 있고, ‘시정 추진에 필요하다’는 이유만으로 전출이 가능해 사실상 무제한 집행 구조”라며, “2020년에 제정된 낡고 허술한 조례를 근본적으로 손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제천시 재정자립도는 13.5%로 전국 평균(49.2%)의 3분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의회는 지난 달 19일 제349회 임시회에서 원안가결된 '제천시 경제활력지원금 지원 조례'의 시행에 따라, 경제활력지원금 지급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2일 제350회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장에서는 집행부로부터 제안설명을 듣고,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친 후 다시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마쳐, 총 270억원 규모의 경제활력지원금 예산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제천시는 선불카드 제작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제천시민에게 1인당 20만원(취약계층 30만원)의 경제활력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영기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경제활력지원금 지급이 결정되기까지 애써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금이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천시민의 생활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송수연 의원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관리 개선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본래 목적을 지켜야 한다며, 대규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코레일 충주역은 10월 2일, 이종배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북 충주시)을 초청해 ‘일일 명예역장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철도교통의 유기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추석 연휴를 맞아 충주를 찾은 귀성객들을 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충주역은 이종배 국회의원을 일일 명예역장으로 위촉하고, 이 의원은 역장 복장을 갖춘 후 ▲고객 응대 ▲승차권 발권 ▲역사 순회 등의 역무 업무를 직접 체험했다. 또한, 추석을 맞아 역을 찾은 시민들에게 덕담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행사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이종배 의원은 철도 현장의 업무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일선 역무원들의 애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민들과 가까이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었다. 방윤정 충주관리역장은 “일일 명예역장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체계를 강화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추석 대수송 기간 동안 고객들의 안전한 열차이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군청을 방문하는 군민들에게 문화와 예술작품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군청 본관 2층 복도갤러리에서 2025년 ‘제4차 전시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4차 전시회는 “문학의 속살은 삶의 충만”을 주제로 한국문인협회 음성지부 지역 작가의 약 40여점의 시·수화 작품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2월 말까지 만나볼 수 있다. 군 청사 복도갤러리는 2021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전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신재흥 화가의 개인전, 한국사진작가협회 음성지부의 사진작품, 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의 미술작품 등을 소개해 왔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문학 예술을 통한 삶의 울림을 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군 청사 복도 갤러리는 누구나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생활형 문화공간으로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작가들을 발굴·소개하는 복합문화 장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강희진 음성예총지회장은 “이번 전시는 ‘문학의 속살은 삶의 충만’이라는 주제처럼 우리 삶의 기쁨과 슬픔, 희망을 진솔하게 담아낸 작품들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가 도심 속에 대규모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시는 시민의 숲 사업 계획지 가운데 ‘키즈꿈의 숲’과 호암지구 이주단지 조성 예정 부지 약 1만6,000㎡를 활용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대규모 코스모스 단지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현재 단지에는 분홍색, 흰색, 붉은색 등의 다양한 색상의 코스모스가 대단위로 펼쳐지며 화려한 꽃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또한 코스모스 물결을 따라 조성된 약 300m의 순환 산책로와 포토존이 있어서 많은 시민들이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대경관을 즐길 수 있다. 코스모스 단지의 화려한 꽃 장관은 추석 연휴와 더불어 오는 10월 24일 시민의숲 다목적 잔디광장에서 개최하는 시민의 숲 준공식 및 정원축제까지 약 3주간 감상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사업 추진 중인 키즈꿈의 숲과 이주단지 조성 예정 부지를 사업 준비기간 동안 코스모스 단지로 활용해 시민들께서 가을을 만끽할 공간으로 마련했다”라며, “많은 분이 단지에 오셔서 좋은 가을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가족 모임과 여행이 활발해짐에 따라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낮아진 기온으로 인해 식재료 보관에 소홀해져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또한 추석 명절에는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 음식을 나눠 먹거나 조리 후 장기간 보관된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중독 예방수칙으로 ‘손보구가세’를 강조하고 있다. △손씻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보관온도 지키기: 냉장식품 5℃ 이하, 냉동식품 –18℃ 이하 보관 △구분 사용하기: 날음식, 조리음식 구분, 식재료별 칼과 도마 구분 △가열하기: 육류 중심온도 75℃, 어패류 85℃에서 1분 이상 익혀먹기 △세척·소독하기: 식재료와 조리기구 깨끗이 세척·소독하기 등이다. 해외여행 시에는 살모넬라균 감염증, 콜레라 등 감염병에 주의해야 한다. 감염 시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감염자의 5~10%에서는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 탈수나 저혈량성 쇼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의회 김낙우 의장이 10월 2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응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남도 미식을 세계에 알리고 지속 가능한 미식 산업 발전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국제 행사로,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현기 청주시의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된 김낙우 의장은 “남도의 다양한 먹거리와 음식 문화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다음 주자로 김낙영 괴산군의장을 지목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가 올해 처음으로 ‘더 가까이 배려하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설하며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과 조화로운 도시 생활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문화교실은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6회차로 운영된다. 1~4회차는 15kg 미만 중·소형견, 5회차는 15kg 이상 중·대형견을 대상으로 하며, 회차당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교육 장소는 충주시 호암동 반려견놀이터(충주시 대림로 85)다. 참가자는 훈련용 간식, 목줄, 리드줄, 편안한 복장(운동화 착용)을 갖춰야 한다. 교육 과정은 △문제 행동 개선을 위한 행동교정 교육 △반려동물의 운동능력과 유대감을 높이는 어질리티(장애물을 활용한 반려견 운동·훈련 프로그램) △공동주택에서 필요한 펫티켓 및 생활 예절 교육 등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지막 6회차인 11월 7일에는 서충주 주민을 대상으로 충주시티자이아파트에서 특별 강좌가 진행된다.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공동주택 내 반려 예절과 올바른 반려문화를 집중적으로 다뤄 입주민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