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제3선거구)이 서울시의회 제329회 임시회에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복지 강화를 목적으로 「서울특별시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 의용소방대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자발적인 봉사 조직으로, 화재 진압, 구조, 구급 등의 소방 업무를 수행하거나 보조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증가와 각종 재난 발생 시 의용소방대의 신속한 초동 대응과 예방 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의용소방대에 역할과 기여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공감대를 바탕으로 의용소방대원 자녀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의 지급 기준을 명확히 하여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 봉양순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기존 장학금 지급 금액 기준인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별표6이 삭제됨에 따라 장학금 기준 금액을 「서울특별시 학교 수업료 및 입학금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25일과 26일, 동탄2-1중학군 학교(치동중, 동탄중, 이산중, 청계중, 다원중)를 방문했고 과밀학급으로 인한 학교의 교육질 저하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계중학교의 경우 경기도교육청이 정한 중학교 내 학급당 최대 학생수 기준인 36명을 초과하여 1학년 학급 절반 이상이 37명인 초과밀학급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청계중학교 관계자는 “밀집된 공간에서 많은 학생들이 수업을 받다 보니 학습 효과 저하는 물론, 교육환경도 크게 악화되고 있다”고 전하며 “특히 좁은 복도를 사이에 두고 교실이 마주보고 있는 구조 탓에 이동수업이나 쉬는시간 등 학생 이동시 혼잡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대피가 어려워 자칫 큰 안전사고로 이어질까 우려된다”라는 현실적인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 밖에도 대기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위험이 큰 GHP(가스히트펌프)냉‧난방기의 교체의 시급함, 노후화된 책걸상 교체 등 다양한 교육현안이 학교 방문을 통해 드러났다. 신미숙 의원은 “현재, 동탄2-1중학군은 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현석의원(국민의힘, 과천)은 지난 31일 과천시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내 학부모들과 만나 현장 민원을 청취하고, 어린이 통학로 안전 문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내 방호울타리는 식수대 안쪽에 설치돼 있어 실질적인 보호 기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계속돼 왔다. 특히 갈현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은 최근 3년간 교통사고가 발생한 이력이 있어, 차량 통행이 잦은 차도 인근으로 울타리를 이전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김현석 의원은 지난 3월 11일 과천시와 긴밀히 협의한 끝에 지식정보타운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정비 예산 2억 7천만 원을 우선적으로 포함한 특별조정교부금을 경기도에 신청했으며,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부서와도 적극 협의 중이다. 김 의원은 “道 예산확보를 통해 그동안 민원이 이어지던 과천대로 12가길~2길(S1 푸르지오 오르투스 ~ S8린 파밀리에)과 과천대로 8길(S4 푸르지오 라비엔오 ~ S7 그랑레브 데시앙)까지 지식정보타운 주거지역을 십(十)자로 교차하는 약 4.4k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31일 의장실에서 남양주시 게이트볼협회 조안지부 임원진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애로사항 및 지역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한철수 지부장 및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조안면 게이트볼장 신축사업 추진 관련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상수원관리지역 규제에 따른 지역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조성대 의장은 “오늘 게이트볼장 신축과 관련 건의하신 내용들 대부분이 대단한 요구가 아닌 소박한 시설개선에 대한 건의”라며 “조안지역은 물의 정원과 같은 관광명소 조성으로 타 지역 시민들은 혜택을 누리는 반면, 정작 각종 규제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나 어르신들이 편하게 모여서 쉴 수 있는 공간은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안면 일대는 상수원관리지역 규제로 인해 그 흔한 목욕탕이나 약국조차 입지가 불가능하며, 각종 불합리한 중첩규제로 인해 주민들이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시설이나 인프라에 대한 허가를 받기도 만만치 않은 여건”이라고 개탄했다. 끝으로 조 의장은 “올 한해는 상수원관리지역 규제로 고통받고 있는 남양주 시민들의 재산권과 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3월 28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복지사들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문제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사회복지사 급량비 신설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 확대 ▲교육·문화 프로그램 전산화 시스템 구축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 확대 등 다양한 제안이 논의됐다.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 이주봉 회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윤태길 의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윤 의원의 열정적인 의정활동 덕분에 사회복지 현장과 시민 모두가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 의원은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은 특정 직능단체만을 위한 지원이 아니라, 우리 공동체 전체를 위한 가장 값진 투자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하며, “오늘 논의된 과제들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잘 알고 있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반드시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역대 최대의 산불 피해를 당한 영남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이성배)이 신속한 대응과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산불로 인한 국가적 재난 상황 발생 이후 원내 긴급회의를 통해 서울시 및 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영남 지역의 산불 상황 종료 및 향후 피해 복구를 위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 또한 신속한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총력 지원에 나섰고, 이미 지원된 산불피해지원금에 이어 지역교류협력기금을 활용하여 구호지원 예산 확보를 위해 기금운용계획 변경안(50억원 규모)을 제출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구호예산 확보로 영남 지역에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4월 4일 금요일 원포인트 임시회 개최 일정을 확정하고, 상임위-예결위-본회의 등 신속한 안건 처리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서울시의회 차원의 자원봉사에 함께 참여하여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추가 지원이 필요한 사항들을 살펴볼 계획이며, 서울시의 구호지원이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3월 25일 건축사회관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서울특별시건축사회 제59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며, 서울시 건축 발전과 안전 강화를 위한 의정활동 의지를 다졌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 의원을 비롯하여 서울시의회 김태수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장, 대한건축사협회 김재록 회장, 서울시건축사회 박성준 회장, 서울시건축사회 소속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서울특별시건축사회는 건축 전문가들의 집합체로서 올해로 60주년을 맞아 서울의 도시ㆍ건축환경 조성과 건축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며, 도시의 안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핵심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건축사들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서울을 세계 최고의 도시로 만드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건축사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할 계획임을 밝히면서 “특히, 최근 건축 안전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건축물의 설계와 시공 단계에서부터 안전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3월 31일부터 4월 18일까지 3주간 청소년의 날 행사 표창 대상자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역 내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청소년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선발 부문은 근면선행, 반다비, 학력향상, 문화예술, 체육진흥, 글로벌리더, 다누리로 총 7개 부문이며 부문별 1명씩 우수한 성과를 거둔 청소년에게 수여한다. 동두천시 관내 주소를 둔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부문별 자격요건에 충족한 자로 학교장의 추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동두천시의회 홈페이지에서 추천서 양식을 내려받을 수 있으며 공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선발 공고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의회 홈페이지 공지 사항이나 동두천시의회 의정팀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26일 광명소방서에서 열린 ‘소방정책 정담회’에 참석해 2025년 주요 업무계획과 현안 업무보고를 받고, 지역의 소방안전 정책과 대응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정담회에는 김용성 의원을 비롯해 유종상 의원, 김정호 의원, 이종충 광명소방서장, 이진명 의용소방대 남성대장, 김인정 의용소방대 여성대장이 함께 자리했다. 광명소방서는 2023~2024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평가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해 대통령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으며, 2024~2025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소방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2024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 수준의 소방서를 입증했다. 이에 대해 김용성 의원은 “전국 1위의 소방서가 우리 광명시에 있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전기차 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오산 관내 초등학교 잇달아 방문하며 교육 현안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4월 경기도의회 임시회를 앞두고, 오산 지역 교육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교육환경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먼저 지난 27일, 김영희 의원은 매홀초등학교를 찾아 학교 진입 경사로와 배수로 개선, 복도 및 계단 바닥 정비의 시급성을 확인하며 조속한 환경 개선을 약속했다. 28일에는 화성초등학교를 방문해 노후 시설 보수와 숲 재정비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은희 화성초 교장은 “학교 시설이 전반적으로 노후화 됐지만 우선적으로 위험한 보도블록부터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이후 숲 재정비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싶다”며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서 방문한 원동초등학교에서는 열악한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원동초는 비좁은 조리실과 교실 배식으로 인해 급식종사자의 근무환경이 열악한 상황에 처해 급식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3월 28일 김포반다비체육센터를 방문해 개관을 앞둔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포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로, 오는 4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번 방문은 장애인 우선 사용 시설로서의 적합성과 접근성을 점검하고, 개장 이후 원활한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김포시의회를 비롯해 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 김포시장애인체육회, 시 관계부서, 민간위탁 운영사 등 5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체육관 내 장애인 이동 동선, 수영장, 헬스장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장애인 이용 편의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간담회 참석 의원들은 “김포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을 위한 체육시설로 조성된 만큼, 집행기관과 민간위탁사가 긴밀히 협력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의회 김미경 의장은 3월 31일 연천군 장애인체육회와 간담회를 갖고 연천군 장애인 체육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천군 장애인 체육의 현황을 파악하고, 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미경 의장은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체육 시설 확충, 프로그램 개발, 예산 지원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간담회에서 김미경 의장은 "연천군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체육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의회 차원에서도 장애인들이 불편 없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체육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미경 의장은 “다가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가평에서 개최되는 제15회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에 연천군 선수단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타 시군 선수들과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기형 경기도의원(미래과학협력위원회 / 김포4)은 3월 31일 ‘가칭)양원고등학교(구양촌읍)’신축공사에 대한‘교육청 발주사업 지역경제활성화 촉진을 위한 6차 간담회’(2025년 1차)를 열었다. 이의원이 2021년부터 김포교육지원청과 함께 열고 있는 ‘교육청 발주사업 지역경제활성화 촉진을 위한 간담회’는 2021년 3월과 5월 두 차례의 간담회와 동년 12월 정책토론회에 이어 2023년 1월과 3월, 2024년 2월에 개최됐으며, 이번이 여섯 번째다. ‘경기도 내 교육현장은 신도시의 개발에 따른 각급 학교의 신설과 증축 및 개보수 공사가 31개 시·군에서 꾸준히 어어지고 있으나, 지역 건설업체 및 자재 생산 업체의 참여는 미비하다.’는 지역 경제계의 요구에 따라 기획된 간담회는 김포지역 신설학교 현장을 방문해 시공사와 지역건설산업체 간의 상호 면담을 추진하는 실무 면담 성격이다. 지역 건설 관련 경제인들은 간담회의 지속 개최를 반기며, 다양한 요청사항을 전달했다. 전문건설업협회 김포시지회(회장 이용덕)는 ‘김포시 지역 발주 교육청 공사에 있어서 많은 지역업체들이 참여를 희망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8일,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 부천 온(溫)마음 펀드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날 출범한 ‘부천 온마음 펀드’는 기존의 일회성·시혜성 중심 이웃돕기 방식을 개선해 지역 복지 현안 해결을 위한 공공성과 투명성을 갖춘 민관 협력형 복지 재원 시스템이다. 출범식에는 모금기관, 사회복지시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산불 희생자분들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 산불 진화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피해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 의장은 “부천 온마음 펀드는 민과 관이 힘을 모아 지속 가능하고 효과적인 복지 체계를 만들어가는 좋은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부천시의회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9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2025년 부천시 청소년·청년 도약의 날 행사에 참석해 청소년·청년 대표들과 함께 공동선언문을 낭독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나눴다. 이날 행사는 부천시 청소년시설 협의체 주최로, △성장스토리 발표 △청소년참여위원 위촉식 △공동선언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청소년과 청년,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능동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라며 “새롭게 위촉된 청소년참여위원 여러분의 열정과 아이디어가 부천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한 “청소년과 청년 여러분의 꿈과 도전이 곧 우리 시를 변화시키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힘이 된다”며 “부천시의회는 여러분이 자유롭게 꿈꾸고, 당당하게 도전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에 따라 2011년에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매년 3월 30일 사회복지사들의 사기 진작과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최만식 의원은 지난 27일, 성남시 위례 밀리토피아호텔에서 열린 ‘제1회 성남시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성남시가 올해 처음 주최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높이고 현장 종사자들의 화합과 격려를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 200여 명이 참여했다. 최 의원은 “사회복지사의 헌신은 우리 공동체의 존속을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이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회복지사의 헌신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정당한 보상과 존중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처우개선 정책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28일 안양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내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안양시 교통약자를 위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당초 안양시는 ‘경기도 2025년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대상지에 포함됐다가 예산안이 감액되는 과정에서 제외되는 위기를 맞았다. 이에 유영일 의원은 도의회 예산안 심사에서 안양시의 사업 필요성을 강하게 피력했고, 안양시가 도비 지원을 받아 유니버셜디자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유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안양시는 장애인, 고령자, 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위한 환경개선과 녹지 공간확보가 절실한 지역”이라며 “이러한 현실을 도정에 적극 알리고 반영한 결과, 안양시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에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부지가 시민 모두를 위한 안락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안양시 도시주택국 주관으로 열렸으며, 관련 부서 공무원은 물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3월부터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경기도 · 연천군 · 종중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연천 숭의전 제례를 도무형문화재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아미리에 있는 숭의전은 조선시대에 고려 태조 등 고려왕조 4왕 및 고려의 16공신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 지내던 사당으로, 숭의전지는 1971년 12월 28일 대한민국 사적 제223호로 지정 됐으며 숭의전에서 봉행되는 제례는 2014년 12월 9일 연천군 향토문화재 제25호로 지정됐다. 숭의전 제례는 오래 전에 도 중요무형문화재 지정을 받기 위해 신청했으나 전례 형식 등 체계적인 고증 및 보완이 필요하다며 부결된 바 있다. 이에 윤종영 의원은 “최근 경기도 및 연천군 등 관계자들과 만나 체계적인 보완을 통해 중요무형문화재 지정 재추진을 위한 대책을 강구하는 한편, 숭의전 제례의 역사성, 전통성을 인정받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밝히며, “숭의전 제례가 무형유산으로 지정받기 전까지 국비 사업인 비지정 무형유산 지원사업 공모에 준비해줄 것”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이 28일 파주상담소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파주 이전을 위해 전폭적인 지지와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10월 경과원장, 경영기획처, 감사실 등 45명의 이전을 시작으로 경과원의 완전한 이전을 추진해 가야 하는 상황에서 행정 절차와 건축 예산 확보, 직원들의 이전에 대한 어려움 토로 등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이에 이용욱 의원은 “경과원의 이전을 위해 파주시는 투자유치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혁신적인 자세로 접근하여 협상에 임해야 한다.”라며 “통근과 거주 문제 등 생활의 변화를 겪어야 하는 직원들을 위한 복리 후생 지원이 너무도 중요하기에 직원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통해 공감과 동의를 바탕으로 한 원활한 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이 의원은 경과원 정구문 기획조정실장과 경과원 이전 예정 부지를 비롯한 운정 지역을 함께 순회하며, 운정역, 운정중앙역(GTX_A)과의 접근성, 운정역 앞에 위치하고 있고 현재 공실 상태로 임대 가능한 건물들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28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경기도 철도지하화사업기금 설치·운용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전문가들 그리고 도민 의견을 청취했다. ‘경기도 철도지하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부제로 한 이날 토론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작접 참석하여 축사를 진행하고,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 의원, 허 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등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하는 등 의회 안팎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진행됐다. 또한, 김의중 ‘경부선 지하화 안양 추진위원회’ 위원장, 장명희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안양시의회 의원들과 지역 관계자, 철도지하화사업을 추진하는 군포시, 안산시 등의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철도지하화사업기금 설치 추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채진기 안양시의회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두 명의 주제발표자와 다섯 명의 토론자가 나서 2시간 동안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먼저, 주제 발표를 맡은 장재민 한국도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