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토평도서관은 오는 9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성인을 대상으로 전자책 출판 프로그램인 ‘책으로 여는 인생e막 : 도전! 전자책 작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 열린 ‘동화작가 수업’의 후속 과정으로, 시민이 직접 집필한 원고를 전자책으로 출간해 작가의 꿈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는 ▲원고 퇴고 ▲제목 및 목차 구성 ▲표지 디자인과 편집 등 출판 실무를 익히고, 웹 퍼블리싱 플랫폼을 활용해 전자책을 직접 출간하게 된다. 완성된 책에는 ISBN이 부여되며,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도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8월 13일 오전 9시부터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창작 원고가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상반기 ‘동화작가 수업’수료자는 우선적으로 접수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작가의 꿈이 있는 시민들이 창작 역량을 펼쳐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은 시민들이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배움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기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는 ‘2026학년도 1:1 수시컨설팅’이 오는 9월 6일 12시 평촌중앙공원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제10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진학을 앞둔 고등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입시 전략을 제시하는 상담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시컨설팅에서 학생 및 학부모는 진로·진학 분야 역량을 갖춘 현직 전문 교사들과 1:1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다. 컨설팅은 학생들의 성적과 희망 진로를 기반으로 진행되며, 지참한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대학별 지원 가능성 분석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수시 선발 비율이 증가하는 등의 입시 변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정확하고 신속한 진학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담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14일까지 사전예약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재단은 이번 수시컨설팅 외에도 평소 ‘안양시 진로진학상담실 꿈나래’를 상시 운영하며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개인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을 비롯한 북부권 8개 공공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시민의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20개의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작가와의 만남, 공연, 문화예술 체험, 독서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문화를 함께 즐기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작가와의 만남으로는 ▲소래빛도서관 ‘내 멋대로 친구 뽑기(최은옥 작가)’ ▲목감도서관 ‘이상한 무인 편의점(서아람 작가)’ ▲은계도서관 ‘번개토끼(이예숙 작가)’가 마련돼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며 자신의 꿈을 상상하고 표현할 수 있는 뜻깊은 강연을 선보인다. 공연 및 문화예술프로그램은 ▲소래빛도서관 ‘독립영화 '막걸리가 알려줄거야' 상영’ ▲대야도서관 ‘매직 버블 저글링쇼’ ▲목감도서관 ‘아카펠라 흐르는 가을 도서관’ ▲능곡도서관 ‘(가족국악극)금다래꿍’ ▲장곡도서관 ‘힐링 감성 콘서트’ ▲은계도서관 ‘입체낭독극'나는 개다', '감기 걸린 물고기'’ ▲매화도서관 ‘버스킹 매직 저글링쇼’가 준비돼 일상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도서관이 제공하는 새로운 즐거움과 감동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와 함께 4박 5일간 ‘드림스타트 여름방학 멘토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용인외대부고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효율적인 자기주도 학습 ▲창의적인 교과 수업 ▲진로 탐색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또래 청소년이 직접 멘토가 되어 아동들과 진솔하게 소통하며 학습과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나누는 시간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지난 2020년 용인외대부고와 ‘취약계층 방학 어학캠프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매년 동계·하계 방학에 캠프를 추진해 왔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이번 멘토 캠프는 지역사회의 교육 격차 해소와 아동의 자존감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용인외대부고 사회공헌 캠프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신감과 도전 정신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맞춤형 교육복지 서비스를 세심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캐릭터 굿즈 기업 ㈜한국이월드가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은행유스센터에서 운영하는 ‘제1기 독도청소년의용수비대’에 독도강치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인형 ‘한국이’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한 인형은 8월 6일 열리는 출정식부터 2박 3일간의 울릉도 및 독도 탐방 일정에 동행해 독도 수호 캠페인에 활용된다. 기부된 캐릭터 인형 ‘한국이’는 독도에 서식하다 멸종된 동물인 독도강치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참가 청소년들은 ‘한국이’와 함께 “일상 속에서 독도를 기억하자”는 취지 아래 독도 수호 퍼포먼스를 기획하고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등 체험과 실천 중심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활동에 참여하는 대표 청소년(정준영 은행중3, 이지우 이우중3)은 “이번 울릉군과 독도 탐방을 통해 독도 수호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이어가고, 더 많은 사람들이 독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국이월드 박혜경 대표는 “우리 청소년들이 독도 수호의 주체로서의 책임감을 되새기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올바른 역사 인식을 넓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독도청소년의용수비대 활동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독도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지유스센터는 8월 2일, 청소년 자치기구 간 교류와 협업을 위한 연합워크숍 ‘양지 Youth Spark!’를 성료했다. 행사는 양지유스센터 소속 청년과 청소년들이 함께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했다. ‘양지 Youth Spark!’는 사전 기획단계부터 청년과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청소년들의 관심과 필요를 반영한 활동들로 구성됐다. 워크숍은 총 2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청년기획단이 주도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소그룹 간 협동 미션을 수행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청소년들은 웃음과 에너지가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에 대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팀빌딩 중심의 협업 미션이 이어졋다. 자치기구 간 협력을 통해 공동체 소속감을 높였으며, 활동이 종료된 후에는 조별 소감을 공유하며 하나의 공동체로 연결된 경험을 나눴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에게 활동 동기를 재충전하고 새로운 자극을 얻는 계기가 됐으며, 청년에게는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실무 경험으로, 자신의 역할과 가능성을 실현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양지유스센터는 워크숍을 계기로 하반기에 지역 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야탑유스센터가 8월 1일, 중탑종합사회복지관과 청소년 및 청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지역사회 복지, 교육, 문화 활성화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적·물적 자원 교류 △지역 주민 대상 복지 프로그램 공동 운영 △청소년 및 청년 대상 교육 및 문화 콘텐츠 개발 △ESG 기반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사업 추진 등이다. 이번 협약은 야탑유스센터가 운영 중인 사회공헌 캠페인 ‘한 끼의 온도, 두 배의 나눔’과도 연계된다. 시민과 야탑유스센터가 기부한 즉석밥 수량만큼 CJ제일제당이 햇반 제품을 1+1 형식으로 매칭 기부하고, 이 식품은 중탑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성남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야탑유스센터는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실질적인 복지 연계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야탑유스센터 이재영 센터장은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을 만드는 데 중탑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협력할 수 있어 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글로벌 시민 역량을 갖춘 청소년 양성을 위해 2025년 ‘헬로(Hello) 시흥스테이-한중일 청소년 홈스테이’ 참가자를 8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2024년에 이어 시흥시의 자매도시인 중국 덕주시와 일본 하치오지시와 함께 추진되는 국제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상호이해와 우정을 나누고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총 2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류는 1차는 오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 하치오지시 청소년이 시흥을 방문, ▲시티투어 ▲홈스테이 ▲학교 교류(배곧해솔중학교 방문)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2차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시흥 청소년이 중국 덕주시를 방문해 ▲자매결연 20주년 기념식 참석 ▲전통문화 체험 ▲홈스테이 등을 진행하며 현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이며, 모집 인원은 총 10명이다. 참가자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가정실사 포함)을 거쳐 진행된다. 2024년 홈스테이 참여자 및 ‘헬로 시흥스테이’ 공식 카페 회원 가정의 자녀는 우대받을 수 있다. 신청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서현유스센터는 2025년 상반기 동안 수내중학교 11개 학급을 대상으로 ‘환경에너지 과학교실’을 시범 운영한 데 이어, 오는 하반기부터 성남시 중학생 11학급을 대상으로 본격 추진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환경과 에너지, 미래기술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융합형 과학 체험 교육이다. ‘환경에너지 과학교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융합형 과학 교육과 친환경 에너지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주는 것을 중점을 둔다. 프로그램은 한 학급당 2교시 기준으로 진행되며, 메타버스를 활용한 태양광·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 체험, 자가발전 손전등 만들기 등의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현유스센터는 다양한 창의 체험 활동과 미래 직업군 연계 교육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과학을 실생활과 가깝게 느끼고, 환경과 기술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상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현유스센터 정영숙 센터장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환경과 에너지에 대한 감수성을 기르고, 과학기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미디어센터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디어 트렌드 이해와 영상 콘텐츠 제작 실습을 중심으로 한 청소년 미디어 동아리 ‘GYMC(Gunpo Youth Media Club)’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며, 모집 기간은 8월 12일~8월 29일이고, 활동은8월 30일부터 매주 토요일 군포시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GYMC는 실생활에 유익한 영상 제작을 통해 미디어를 바르게 활용하고, 청소년의 미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역량을 습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스톱모션 영상 제작 ▲아바타를 활용한 가상공간 영상 만들기 ▲북트레일러(책 소개 영상) 제작 ▲군포시미디어센터 뉴스 제작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 청소년은 각 주제에 맞춰 실제 영상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실습 중심의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군포시미디어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미디어 경험을 쌓고, 나아가 지역 사회 속 미디어 리터러시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모든 공공도서관에서 일회용컵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 만드는 친환경 도서관, 텀블러리 캠페인’이라는 이름으로 추진된다. ‘텀블러리(Tumblerary)’는 ‘텀블러’와 ‘라이브러리(Library)’의 합성어다. 도서관에 일회용컵 반입을 제한하고 개인 터블러 등 다회용기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이다. 시는 본격적인 캠페인 시행에 앞서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를 계도기간으로 설정하고, 도서관 이용자와 직원을 대상으로 사전 안내, 홍보 등을 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수지도서관에서 이 캠페인을 시범 운영한 바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캠페인이 원활히 정착되도록 도서관별 북큐레이션‧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캠페인을 알리는 한편 사무실 내에서도 방문객에 응대 시 머그컵을 사용하고, 직원들에게도 텀블러 사용을 장려할 것“이라며 “도서관은 시민이 지식과 문화를 공유하는 공간인 만큼, 친환경 실천의 모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와 SERIN센터(시뮬레이션연구실습센터)에서 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복대학교 간호학과 진로·진학 체험 캠프’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남양주시가족센터(센터장 이주연, 이하 가족센터)와 경복대학교가 연계해 공동 주관했으며, 다문화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돕고 진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서는 △VR 활용 인체해부학 실습 △주사 체험 △감염예방 체험 △서울대학교병원 전문간호사 특강 등 이론과 실습이 어우러진 구성으로 운영됐다. 특히, 시뮬레이션 교육 장비를 활용한 실습은 실제 간호학과 수업 수준에 준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높은 몰입감을 유도했다. 또한 전문간호사와의 만남을 통해 직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VR 해부학 실습이 정말 신기했고, 간호사가 되기 위해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게 돼 진로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주연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다문화 청소년에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진로 설계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서현유스센터에서는 오는 8월부터 성남시 초등학교 6개 학교 60학급을 대상으로 ‘하반기 학교 맞춤형 교육’을 본격 운영한다. ‘하반기 학교 맞춤형 교육’은 학교 교육과정을 보완하고, 청소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장구, 소고, 단소 등 ‘1인 1악기’, 킥볼, 플로어볼, 티볼 등 ‘뉴스포츠’, 문화예술 및 체험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각 학교의 수요와 학생 특성에 따라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교실 안 배움의 패러다임을 넘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1인 1악기’ 프로그램은 음악적 감수성과 자기표현력 향상을 돕고 있으며, ‘뉴스포츠’는 협동심과 체력 향상, 새로운 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유도한다. 모든 과정은 분야별 전문 강사와 청소년활동 지도사가 참여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서현유스센터 정영숙 센터장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이 즐겁고 의미 있는 학교 생활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협력하여 청소년 활동의 질을 높이는 데 즐거운 학교생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청년 응시료 지원사업’ 하반기 신청을 오는 8월 1일부터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다. 시는 2024년 12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실시된 시험에 대해 응시 횟수 제한 없이 응시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 상태여야 하며, 1년 미만의 단기근로자도 미취업자로 간주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8월 1일부터 경기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지원 대상 시험은 TOEFL, IELTS, TOEIC 등 어학시험 19종을 포함해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한국사, 국가공인 민간자격 97종 등 총 1004종이다. 단, 고용노동부의 ‘청년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과 중복되는 경우 본인 부담분만 지원되며, 중앙정부와 타 지방자치단체, 학교, 학원 등 유사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경우는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부담으로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은 오는 8월 1일부터 시민이 직접 자신의 ‘인생책’을 추천하는 참여형 북 큐레이션 ‘One·Only Book’을 운영한다. ‘One·Only Book’은 삶의 전환점이 됐거나 특별한 울림을 준 한 권의 책, 혹은 오랜 시간 기억에 남은 감동적인 책 등 각자의 인생에 깊은 인상을 남긴 책을 추천받는 시민 참여 프로젝트다. 시흥시민이나 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에게나 인생책을 추천할 수 있다. 추천 방법도 간단하다. 소래빛도서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추천서를 받아 수기 작성하거나 온라인(네이버 폼)을 통해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추천 시에는 책 제목과 저자명, 추천하는 이유 및 사연을 간단하게 적어 제출하면 된다. 추천된 책 중 선정작은 소래빛도서관 3층 로비 전시 서가에 전시되며, 북부권 도서관 소식지 ‘북브릿지’와 도서관 누리집에 게재되는 등 시민의 ‘인생책’을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여러 경로를 통해 공유된다. 김혜순 소래빛도서관장은 “시민이 인생책을 추천해 직접 북 큐레이션에 참여하는 이번 기획은 책을 매개로 시민이 서로 소통하고 연결되는 매우 의미 있는 기회”라며, “다양한 삶의 이야기와 독서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청소년들의 안전한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AI 기반 무인모니터링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정약용펀그라운드에 시범 도입한 뒤, 지난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시스템은 CCTV 영상 분석 기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위험 상황을 실시간 감지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안내데스크의 경광등을 통해 즉각 알리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시는 해당 시스템을 통해 별도의 인력 배치 없이도 24시간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정약용펀그라운드를 찾는 청소년들과 이용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AI 무인모니터링 시스템은 청소년들의 스포츠 활동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체계적인 안전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개발·도입됐다. 특히 이번 시스템은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정약용펀그라운드의 직원이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직접 개발한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정약용펀그라운드에서 시범 운영을 통해 높은 안전성과 만족도를 확인 한 뒤, 청소년수련관과 펀그라운드 진접 등 관내 청소년 시설에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AI 기반 무인 모니터링 시스템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 장학금 300만 원을 경기 사랑의열매에 기탁하며 ‘나눔리더’ 에 제177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기부문화 확산을 선도하기 위해 공공기관장으로서의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이번 개인 기부에 나섰으며, 전달된 장학금은 경기 사랑의열매를 통해 성남시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양경석 대표이사는“나눔이 청소년의 미래를 바꾸는 힘이 된다는 것을 현장에서 느껴왔고, 앞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으며 또한, 나눔 실천의 의미를 조직 안에서도 확산하기 위해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월급 끝전 기부사업(천원단위)’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성남시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장학금 1,500만 원을 받아 지원했으며, 추후 반도체 기업 등과의 연계, 지역자원 협력으로 다양한 청소년 장학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는 지난 26일, 야탑CGV에서 ‘2025 성남유스필름어워즈’를 개최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성남유스필름어워즈는 성남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영화제다. 이날 영화제에서는 예선 심사를 통과하여 본선에 오른 15편의 작품이 영화를 제작한 청소년 연출진과 일반관객에게 상영됐다. 청소년들은 자신의 작품이 영화관에서 상영된다는 사실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관객들은 청소년의 시선으로 담아낸 진정성 있는 메시지에 깊이 공감하며 호응했다. 상영회 이후, 영화평론가와 청소년 감독이 함께하는 ‘시네마토크’시간에는 영화의 제작 의도, 촬영 과정, 에피소드 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오갔다. 최종 시상식에서는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총 10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편영화 ‘봄, 나, 둘이’로 대상을 수상한 계원예술고등학교 김금비 학생은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궂은 날씨 속에서도 함께 애쓴 연출진들과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며, “다양한 친구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어 뜻깊었고, 오늘처럼 청소년 영화인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주최기관인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부터 4박 5일간 중국 창저우시에 청소년 국제교류단을 파견해 성공적으로 방문교류 활동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02년부터 이어져 온 남양주시와 창저우시 간 청소년 분야 교류 협력 약정에 따른 것으로, 양 도시 간 우호 협력 증진과 미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됐다. 교류단은 청소년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창저우시의 다양한 교육·문화·역사 현장을 체험하며 글로벌 시야를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창저우 청소년 활동센터 방문 및 문화체험 △난징 대학살 기념관 방문 △창저우 신재생에너지(수소) 기업 탐방 등을 통해 한·중 양국의 문화와 역사,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먼저 청소년 활동센터에서 중국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서로의 문화를 배웠고, 난징 대학살 기념관과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는 역사적 참상을 기억하고 평화의 가치를 되새겼으며, 신재생에너지 기업을 탐방해 환경 보호라는 시대적 과제를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한 학생은 “타국의 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타국의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었다”며 “특히 역사와 환경의 중요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는 7월 25일, 지역 청소년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나는 야외물놀이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에는 성남시장님을 대신해 안성근 성남시 교육문화체육국장, 성남시의회 의장 직무대행 안광림 부의장, 이수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안성근 교육문화체육국장은 “시민들이 늘 가까운 곳에서 문화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중원유스센터 물놀이장이 가족들과 함께 힐링하고 소통할 수 있는 안전한 장소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신나는 야외물놀이장’은 7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28일간 매일 3부 시간제로 나눠 운영된다. 1부는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2부는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3부는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회차당 50명씩 입장이 가능하며.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가 이용 대상이다. 유아의 경우 보행이 가능하면 입장 가능하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재단 산하 7개 유스센터 전체에서는 청소년들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