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추석 연휴 5일간(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지역주민과 역(逆)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하여 학교 주차장과 운동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 주차공간을 개방하는 학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관내 공·사립 각급 학교 총 227교이다. 학교 주차시설 이용을 원하는 지역주민과 역귀성객은 교육청 홈페이지(sen.go.kr) 내 알림판을 통하여 주차시설 개방 대상 학교 명단과 학교별 개방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직접 학교에 문의하면 된다. 교육청에서는 학교 주차시설 개방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공유누리 서비스를 통해 주차시설 개방 정보를 제공하고, 자치구 협조 및 경찰서 순찰 강화 등 유관기관 간의 상호 협력으로 안전한 연휴기간 주차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세훈 서울시교육감 권한 대행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 학교시설 개방으로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를 방문하는 역귀성객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중‧고등학교 교사 3,000여명이 참여하는 180개 수업나눔을 9월에서 11월까지 3개월 간 실시한다. 이번 수업나눔을 주도하는 「수업·평가나눔 교사단」은 2019년 서울소재 중·고등학교 교사들이 모여 자발적‧협력적 수업나눔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수업 혁신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출범한 것으로 수업 연구에 열정과 의지가 있는 교원이 교과별·주제별로 학습공동체를 구성하여 공동연구 및 수업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출범 당시 148분임 참여 교원 수 741명으로 시작한 「수업·평가나눔 교사단」은 운영 6년 차인 2024년에는 312개 분임, 참여 교원 수 2,259명으로 성장했다. 여러 학교 소속 교사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수업 연구 및 공유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갖는다는 점에서 매년 더 많은 교원이 수업·평가나눔 교사단에 참여하고 있다. 수업·평가나눔 교사단에는 일반교과(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등), 예체능 교과(음악, 미술, 체육 등), 소인수 교과(특수, 보건, 진로 등) 분임을 포함하여 주제별 (독서토론, AI·에듀테크, 융합교육, IB 교육과정 등) 분임도 다양하게 조직되어 있다. 이번 수업 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영유아 교육․보육 공공성 강화 및 격차 해소를 통한 유보통합 모델 구축을 위하여 2024년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운영기관을 선정하고, 교육청 특색사업을 추진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범운영기관은 서울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7개 기관으로 사립유치원,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 등 다양한 유형의 기관을 포함했다. 특히, 장애영유아 통합 어린이집, 0세 부터 2세 전담 어린이집 등이 포함되어, 각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바람직한 유보통합 모델 모색으로 모든 영유아를 위한 행복한 교육․돌봄을 선도할 예정이다. 시범운영기관은 ① 충분한 운영시간 및 일수 보장, ②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③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④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추진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시범운영기관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9월 4일 15시 30분, 2024년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운영기관 지정서 전달식이 개최된다. 이날 지정서 전달식에서는 영유아 교육․보육의 질을 단계적으로 상향하고 확산하는데 서울시교육청과 시범운영기관이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방송·영상·미디어콘텐츠 전공 직업계고 학생들과 마포구 상암동 DMC클러스터에 입주한 기업들의 채용형 현장실습 매칭을 위해 DMC산학진흥재단과 공동으로‘2024 DMC500캠프 취업박람회’를 9월 4일과 5일 양일간 SBA홀에서 개최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는 주요 산업 분야 유망기업을 발굴하여 직업계고 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으로 연계하기 위하여‘매칭데이 in 서울’사업을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올해 들어 10번째로 진행되는 매칭데이 행사로 DMC산학진흥재단과 공동 주최하여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살아있는 현장인 상암 DMC와 관련 전공 직업계고 학생들을 연계하는 행사로 꾸려진다. 참여기업으로는 ㈜케이브레인컴퍼니, ㈜스토익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씨알, ㈜박앤박미디어, ㈜박스미디어를 포함하여 총 41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를 위해 지난 6월 직업계고 학생대상으로 채용 수요가 있는 기업을 모집·선정했으며, 7월에는 이들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학생 40명을 선발했다. 특히, 여름방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과 공무원연금공단은 9월 2일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서초구 방배동 소재) 우면관에서 자원봉사자 1천여 명이 참여하는 ‘늘봄봉사단’ 출범식을 연다. ‘늘봄봉사단’은 초등학교 학생 돌봄 공백 해소와 학부모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공무원연금공단과 연계해 조직했으며 제1부에서는 서울시교육청과 공무원연금공단이 업무협약식을 갖고 늘봄봉사단 추진단과 단장을 위촉할 예정이다. 제2부에서는 교육봉사활동 사례 발표와 늘봄봉사활동에 대한 기본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서울시교육청과 공무원연금공단은 △ 늘봄봉사단 등 퇴직공무원 학교 지원 봉사단 운영 △한국어교원 전문가 양성과정 지원 등 퇴직교원 전문가 봉사단 양성·운영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늘봄 봉사단’ 자원봉사자는 9월부터 희망학교에 배치되며, 늘봄학교 프로그램에서 1일 4시간동안 학생 안전지도, 인솔, 상담 등 늘봄학교 활동을 보조하는 봉사를 하게 된다. 특히, 이번 봉사는 봉사 출근부 관리, 활동경비 지급 등 행정사항 전반을 교육청에서 전담하여 학교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에 출범하는 늘봄학교 지원을 위한 ‘늘봄봉사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주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한 달 동안 운영한다. 2024년 독서의 달 주제는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이며, 서울특별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책과 관련된 저자 강연회, 인문학 강의 등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특히 독서의 달 대표행사로는 2개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초등학생 독서감상문·글짓기 대회가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학생들의 독서 흥미 유발과 창의력 증진을 위해 개최하며,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을 시상한다. △ ‘제21회 초등학생 독서감상문 대회’(강남도서관, 9.2.~9.30.) △ ‘제16회 나도 작가! 대회’(강서도서관, 9.11.) 이 외에도 눈여겨볼 만한 어린이 프로그램으로는, 가족과 함께하는 책책산중(도봉도서관, 9.7.), 어린이 도서관학교(동작도서관, .11.~11.27.), 곽민수 작가 그림책 콘서트(송파도서관, 9.21.), '가느다란 마법사 시리즈' 김혜진 작가와의 만남(고덕평생학습관, 9.25.) 청소년 프로그램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8월 30일 오전 10시에 2024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서울특별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2024년 제2회 검정고시는 4,343명이 응시하여 3,698명이 합격했으며, 합격률은 85.2%를 보였다. 특히, 서울시교육청의‘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를 통해 장애로 거동이 어려운 안재민(18세, 동작구)군이 중졸 검정고시에 도전하여 합격을 이뤄냈다. 안재민군은 이번 시험 합격을 계기로 고졸 검정고시까지 계속해서 도전할 예정이며, 대학수학능력시험도 치러 로봇 관련 학과에 진학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재소자들의 학업 중단 위기 극복을 위해 남부교도소를 별도 고사장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47명의 응시자 중 45명이 합격하는 등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송(남, 80대)·중졸 소(남, 80대)·고졸 곽(남, 70대)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이지우(여, 11세)·중졸 홍(남, 11세)·고졸 주나엘(남, 12세)이다.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는 합격자 발표 이후 '정부24'에서 본인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로 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8월 29일 조희연 교육감이 대법원 판결로 궐위됨에 따라 오는 10월 16일 보궐선거에서 새로운 교육감이 선출되어 취임할 때까지 설세훈 부교육감의 교육감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설세훈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은 29일 긴급 실·국장회의를 소집하여 어려운 시기를 다 함께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하며, 신학기 개학을 맞이하는 학교현장을 최우선적으로 지원하여 2학기 학사운영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들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행정 공백이 발생 되지 않도록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더욱 성실히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설세훈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은 “다가오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공정하게 치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속 공무원들의 선거 중립과 공정한 업무처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선거철 생길 수 있는 각종 공직비위 및 기강 해이에 엄정 대처하여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대규모 주택개발사업(둔촌주공아파트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따른 중학생 증가가 예상되는 인근학교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실현하기 위하여 기부채납 부지 내 ‘중학교 도시형캠퍼스’ 설립(개교목표: ’29. 3. 1.)을 추진한다. 도시형캠퍼스는 적정규모학교 육성정책의 일환으로 소규모학교의 장점을 살리는 동시에 학교 운영 및 교육재정의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상 분교 형태의 학교를 의미한다. 국가적 위기인 저출생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에도 재건축·재개발이 이루어지는 특정지역은 오히려 학생 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정규학교 신설 조건에 미치지 못할 경우 정규학교 설립이 불가능하여 과밀학교, 원거리 통학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인구분포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다양한 유형의 학교설립이 필요하게 됐다. 이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해 10월 ‘도시형캠퍼스’ 정책을 발표하고, 올해 6월 ‘도시형캠퍼스 1호’로 강동구 고덕강일3지구 내 ‘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 설립 추진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어 서울지역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년 2학기부터 늘봄학교 운영 대상을 초1학년 전체로 확대한다. 2024년 3월에 38개교로 시작했던 서울형 늘봄학교는 5월에 150개로 확대했으며, 2학기부터는 전면 시행함으로써 초1학년 늘봄학교 정착 기반을 마련했으며, 2025년에는 초2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학기 전면 시행을 위하여 각 학교에 전담인력, 강사 및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인력] 각 학교에 늘봄전담인력 1명 조기 배치(7. 1.) 및 역량강화 연수(4일간)를 실시하여 2학기 늘봄학교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했고, [강사 및 프로그램] 교육청 자체 인력풀(351명), 대학연계(서경대, 서울교대, 숙명여대 등 3개 대학, 강사 124명, 33개 프로그램), 공공기관 연계(서울시, 북부지방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등 3개 기관, 강사 186명, 26개 프로그램), 지역기관 연계(5곳, 강사 100명, 5개 프로그램) 등을 통하여 풍부하고 다양한 강사 및 프로그램을 확보하여 학교 현장을 지원한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시행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년 초3 부터 4학년과 중1학년에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도입되는 시기에 맞춰, 17개 시도교육청 최초로 생태전환교육 교과서 3종 및 교사용 지도서 3종을 개발 완료했다고 밝혔다.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는 환경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며, 2022 개정 교육과정에 생태전환교육이 반영되는 등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은 날로 강조되고 있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새롭게 적용되는 ‘학교자율시간’등을 통하여 생태전환교육은 계속해서 확대 운영할 전망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22년에 생태전환교육 교육과정 및 교과서 개발을 위한 정책 연구를 실시했으며, 그 연구의 성과와 교육부의'2022 개정 환경 교육과정 개발 연구'내용을 토대로 2023년부터 생태전환교육 교육과정과 교과서를 준비했다. 2024년 6월 교육과정 승인을 거치고, 8월에는 서울특별시교육감 승인 인정도서로 최종 승인됐다. 올해 하반기에 단위학교 별로 교과서 선정 절차를 거쳐 2025년 3월부터 희망하는 학교에서 ‘학교자율시간’등을 통하여 생태전환교육 교과서를 활용할 수 있다. 2022 개정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8월 26일 학교시설과 지역시설의 공유를 통해 교육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자 하는‘지역사회 공유학교 모델(Two-Block School)’운영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지역사회 공유학교 모델(Two-Block School) 운영 기본계획은 △ 지역사회 학교시설 개방 요구에 대응 △ 인구 구조변화에 따른 학교와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공유 시설의 다양화 및 새로운 학교운영 모델 발굴 필요 △ 학교복합시설의 전문적 관리·운영의 필요에 따라 수립됐으며, 학교와 지역사회 간의 자원 공유와 협력을 더 강화함으로써, 좀 더 나은 교육환경과 편의시설을 확충할 수 있고, 학교는 학교복합시설 관련 업무 부담을 줄여 교육에 전념하고, 지역사회는 주민편의를 높이는 발전적인 교육환경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역사회 공유학교 모델(Two-Block School)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자원을 효율적으로 공유하여 운영하는 모델로, 학교 교육활동에 필요한 공간을 중심으로 학교블록(School Blcok)과 커뮤니티블록(Community Block)으로 구분되며, 두 개의 블록은 학교용지와 지자체부지를 기준으로 △학교안의 학교블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신규 선발된 70명을 포함한 437명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8월 26일 관내 초등학교 388교(희망교 전체), 중학교 25교(자치구청 재원)에 배치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영어 공교육 강화 목적으로 초등학교 3학년 영어 공교육 시작 단계에서의 영어 교육격차 문제 해소 및 사교육 경감 방안으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운영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신규 선발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는 국립국제교육원(EPIK)이 주관하는 7박 8일간의 사전교육을 이수하고, 8월 26일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오리엔테이션 진행 후 근무학교로 이동한다. 오리엔테이션 진행 시,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사전 통장 개설 신청을 지원하며, 한국 및 학교 생활 적응을 위한 연수도 실시한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는 희망하는 모든 공립 초등학교에 1명씩 배치하며, 3학년 이상 30학급 이상의 ‘과대학교’ 14교(신규 2개교 포함)에는 2명 배치한다. 학교에서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통해 학생들의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 및 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함에 따라 8월 26일부터 2주간 개학 대비 코로나19 특별 방역 현장 점검에 나선다.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교육지원청 현장 특별 점검(표본학교 135교)은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 위생 수칙 강조 △학교 내 감염자 관리 △방역자원 확보 △소독·환기 준수 △학교 의견 수렴 등 학교 방역 활동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8월 14일부터 전체 학교에서 시행중인 학교 방역체계 자체 점검과 함께 이번 코로나19 현장 특별 점검을 통해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 방역 수칙 홍보와 학교 방역 안전에 앞장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10월 1일부터 서울 관내 모든 학교에서『학교 방문 사전예약제』를 전면 실시한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2023년 11월부터 68개 학교에 도입하여 시범운영하고 있는 ‘학교 방문 사전예약시스템’에 대하여 이용 현황과 설문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성과분석을 실시했다. 성과분석 결과, 외부인의 학교 방문이 감소했고 학교 출입관리 강화에 효과가 있어, 오는 10. 1.(화)부터 ‘학교 방문 사전예약제’를 서울 관내 공․사립 초·중·고·특수·각종 학교 등 모든 학교에 전면 시행(단, 유치원은 자율 적용)한다고 밝혔다. 학교 방문 사전예약시스템은 상용소프트웨어, 학교 홈페이지, e알리미, 전화 등의 방법 중에서 학교 사정에 따라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외부 방문인은 미리 예약을 하고 승인을 받은 경우에만 학교에 출입할 수 있으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학교에서 출입을 거부할 수 있다. 다만, 정기적으로 학교 출입이 필요하여 출입증을 교부받은 사람,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응급구조‧재난대응 등 긴급한 사항으로 학교를 방문하는 사람, 교육활동 중이 아닌 시간에 운동장, 체육관을 이용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학기부터 국‧공‧사립 특수학교 28교에서 초등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전면 실시한다. 교육부가 올해 2학기 모든 특수학교에 늘봄학교 도입을 약속한 가운데 특수교육 현장에서는 장애학생이 배제되거나 늘봄 공간 부족, 지원인력 확보 미지수 등 미흡한 준비에 대한 지적과 우려가 많았다. 서울시교육청은 2월 특수학교 교장단 회의를 시작으로, 늘봄추진단TF를 구성하고 특수학교 서울형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연구와 동시에 공립 특수학교 2교에서 시범운영을 하며 늘봄 추진 과정에서의 장애요인과 개선과제, 행‧재정적 지원 및 해결 방안을 강구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서울시교육청은 3월에 실시한 특수학교 학부모 대상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30억2천8백만원 예산을 확보하여 아동친화적 환경구축과 늘봄 프로그램 등 특수학교의 늘봄학교 장애학생 맞춤 지원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또한, 14개 지역기관과 협력을 통해 우수한 교육자원을 활용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발굴‧제공하고, 강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수학교의 업무 경감 및 고충 해소를 위해 258명의 전문 강사 인력풀을 구축, 학교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은 8월 17일 15시 30분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서초구 방배동 소재)에서 강남서초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공연『하나 되는 우리, 감동을 잇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하나 되는 우리, 감동을 잇다’는 ‘인간중심’의 따뜻한 소통·공감의 장으로 보편교육으로서의 학교예술교육과 삶 속에서 펼쳐지는 예술활동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 6개교, 중등 5개교, 고등 1개교로 12개 학교의 오케스트라 총 630여명의 학생이 어울려 교육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클래식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15시 30분부터 진행하는 1부 중고등부 공연은 다양한 영화 음악과 대중에게 익숙한 가요를 포함하여 관객에게 클래식과 가요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음악적 경험과 학생들이 주체가 되는 자율동아리 활동으로서 학생 주도 예술교육의 결실을 보여준다. 17시부터 진행하는 2부 초등부공연에서는 발표하는 학생들이 함께 서로의 공연을 감상하며 응원하는 관객으로서도 참여하여 공동체형 인성을 실현하는 나눔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초등학생들의 밝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함에 따라 8월 14일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하고, 2학기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한 학교 방역 예산(약 25억원)을 긴급 편성하는 등 코로나 19에 대한 선제적 긴급 대응에 나섰다. 각 학교에서는 지원 예산을 활용하여 △마스크, 소독제 등 방역물품 구비 △학교 시설 특별 소독 등 코로나19 재유행에 대한 선제적 대응 차원의 긴급 학교 방역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 관련 주의 및 대응 관련 가정통신을 8월 14일 각 가정에 일괄 발송하여 코로나19에 대한 학교 방역과 함께 가정에서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 밖에도, 서울시교육청은 학교별로 △학교 방역체계 체크리스트를 통한 자체 점검 △개인위생수칙과 감염병 예방 계기 교육 △감염병 환자 발생 모니터링 △ 밀집도 높은 행사에 대한 철저하고 추가적인 방역 관리 등을 당부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교 방역 지원을 통해 학생·학부모 및 교직원들의 코로나19 재유행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교육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년 하반기부터 소속 교육공무직원 약 15,500명(2024. 7. 1.기준)을 대상으로 “마음보듬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마음보듬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직무와 관련된 갈등, 대인관계, 우울감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 기관과 연계하여, 근무자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만족도 높은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전문 심리상담 프로그램이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그동안 교육활동보호센터 심리상담지원(교원 대상)과 지방공무원 대상 심리상담 프로그램(일반직공무원 및 교육전문직원 대상)을 운영해 왔는데,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육공무직원은 교원 및 지방공무원과 함께 교육현장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해왔으나, 업무 수행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갈등이나 직무 스트레스, 개인적으로 안고있는 각종 정서문제, 대인관계 등의 문제들에 대해 조직적으로 도움을 받기 어려웠다. “마음보듬 심리상담 프로그램” 상담은 희망자가 직접 상담기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 등 구체적인 내용은 상담 전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담은 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2025학년도 공립 유·초·특수(유·초)·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선발 예정 분야(과목) 및 인원과 시험 일정 등을 8월 7일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고했다. 교육부의 정원 가배정, 교원 정년·명예퇴직, 학생·학급수 등을 반영하여 유·초·특수(유·초)는 총 345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전년도 선발인원 대비 187명이 증가했으며, 중등은 24개 과목, 총 869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전년도 선발인원 대비 82명이 증가했다. 2024학년도에는 비교수교과(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 교사를 초·중등 학교 급별에 관계없이 통합 선발했으나, 2025학년도에는 학교 급별로 구분하여 선발한다. 다만, 시험일정은 중등교사 선발 시험 일정에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