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최근 송산2동 주민자치회가 개최한 ‘민락 페스티벌’과 연계해 운영한 ‘장트리오 교육체험 부스’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만든 고추장 70통을 취약계층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부스는 주민들이 전통 고추장 제조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지역 고유의 식문화를 배우고 계승하는 동시에, 그 결과물을 이웃과 함께 나누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체험에 참여한 주민들은 고추장 제조 전 과정을 손수 진행했으며, 완성된 고추장 70통은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주민들이 정성과 마음을 담아 만든 고추장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붕 회장은 “한 통 한 통 손으로 빚은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자치 활동을 통해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형순 동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든 결과물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지역과 공동체를 위한 실천에 앞장서 준 주민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6월 12일 민락동 709-12 일대 상습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호우 대비 빗물받이 일제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 조치다. 송산2동 통장협의회(회장 강경자) 38명과 동 직원 17명 등 총 55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번 여름은 평년보다 많은 강수량이 예상돼 2018년부터 2024년까지 반복적으로 침수가 발생한 반지하 주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정비했다. 특히 저지대 골목과 건물 주변 빗물받이의 퇴적물을 제거하고, 배수로를 정비해 집중호우 시 원활한 배수가 이뤄지도록 했다. 이를 통해 반지하 주택 거주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동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경자 회장은 “우리 동의 통장이자 자율방재단으로서 안전한 동네를 만드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갖고 재난 예방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발생하기 때문에 사전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송산2동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6월 12일 다리목근린공원 및 경전철 송산역 일대에서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정확히 안내해 재활용률을 높이고 쓰레기 발생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통장협의회와 자생단체 회원 20여 명, 동 직원 10명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해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안내 활동을 펼쳤다. 잘못된 배출 습관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혼동하기 쉬운 ▲종이팩과 종이류 ▲투명 페트병과 일반 플라스틱 ▲기타 재활용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했다. 강경자 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주민들이 환경 보호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6월 12일 주민자치회 등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관내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 정비는 14일 녹양역 서부광장에서 열리는 ‘2025 녹양평 축제’를 앞두고,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비 활동에 참여한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센터 직원 등 70여 명은 축제 장소인 녹양역 주변을 중심으로 무단 투기 집중 구역과 주요 보행로에 버려진 담배꽁초 및 쓰레기를 수거했다. 최광규 동장은 “정비 활동에 함께해 준 자생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문화축제는 전 세대가 어우러질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만큼, 가족과 이웃이 함께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6월 12일 신곡1동 적십자봉사회가 정성스럽게 담근 열무김치(3kg) 15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여름철을 앞두고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회원들은 회비로 재료를 마련하고, 열무 손질과 양념 준비 등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해 정성과 의미를 더했다. 완성된 열무김치는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됐다. 최옥섭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에게 기쁨과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김치를 담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서경숙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더운 여름을 건강히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구독형 문화서비스 ‘취향의 발견’ 세 번째 프로그램 ‘새금새금한 취향의 맛’을 6월 말부터 운영한다. ‘새금새금하다’는 맛이나 냄새가 톡 쏘듯 상큼하고 감각적인 느낌을 주는 순우리말이다. 이번 회차는 무더운 여름에 어울리는 신선한 감성의 책과 음악을 블라인드 패키지로 구성해, 시민들에게 일상 속 소소한 설렘과 문화적 전환점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시민이며, 총 20명에게 4주간 도서 1권, 음반(CD 또는 LP) 1점, 청음기기(CD플레이어 또는 턴테이블)를 함께 대여한다.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청음기기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시민들도 아날로그 감성을 새롭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도서와 음반은 음악도서관 사서들이 선정하며, 패키지는 타포린백(다용도 가방)에 담겨 제공된다. 6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음악도서관을 방문해 선착순으로 대출 가능하다. 이희숙 도서관과장은 “경험을 중심으로 한 문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시민들이 스스로의 취향을 발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여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상반기 안전보안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전보안관 및 시민안전 담당 직원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안전 취약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시민 중심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안전보안관의 주요 활동 성과와 개선 사항을 공유하고, ▲생활 속 위험 요소 제보 사례 ▲시민 참여 확대 방안 ▲여름철 재난 대비 활동 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안전보안관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활동 동기 부여와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소통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시는 2023년 11월 ‘의정부시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를 제정, 이를 토대로 동별 안전보안관이 지역 곳곳의 위험 요소를 직접 발굴‧신고하는 생활 안전 거버넌스 활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올해 6월 기준 안전환경 위험 요소, 도로시설물 파손, 생활 불편 등 안전 위험 사항 1천202건이 접수되며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남현우 시민안전과장은 “일상에서 갖는 작은 관심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는 만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2025년도 상반기 자동차세 11만8천여 건, 119억 원을 부과하고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했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과세된다. 이번 고지서는 상반기(1~6월) 자동차세로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발송됐다. 올해 미리 연납한 차량은 납부 대상에서 제외되고, 연간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과세돼 발송된다. 자동차세 납부 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 자동 입출금기(CD‧ATM기)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자동 응답 시스템 ▲위택스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이교재 세정과장은 “납부 기한 경과로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다양한 납부 편의 시책을 잘 활용해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2025-2026 컬링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컬링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시가 후원하며, ‘2026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선발전이다. 국내 최정상급 팀들이 총출동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며, 특히 여자부 우승팀은 바로 국가대표로 확정돼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게 된다. 여자부는 ‘2025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성적을 통해 이미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한 상태로, 이번 선발전 우승팀이 곧 국가대표로 선발돼 2026 동계올림픽 본선에 출전하게 된다. 남자부는 이번 선발전에서 우승한 팀이 12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세계컬링연맹(WCF) 주관 ‘2026 올림픽 최종예선대회’에 출전하게 되며, 이 대회 성적에 따라 대한민국의 올림픽 본선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즉, 이번 선발전이 남자 국가대표팀에게는 마지막 티켓을 향한 출발점이 되는 셈이다. 시는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선수단과 관람객 모두에게 최적의 경기 환경을 제공하고, 시설 정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도시의 주인은 시민’이라는 시정 철학 아래, ‘개방’을 새로운 기조로 삼았다. ‘열린 공간에서 열린 소통이 나온다’는 믿음으로 시청과 주민센터, 공공시설은 물론, 오랜 시간 접근할 수 없었던 미군 반환공여지까지 시민의 공간으로 되돌리고 있다. 의정부시의 공간 개방 이야기를 함께 살펴본다. 공공청사, 시민의 일상이 되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직후 시민들의 출입을 가로막던 시청 내 ‘출입통제시스템’ 운영을 전면 중단하고 현관을 완전 개방했다. 이는 단순한 출입 허용을 넘어 시민들이 시청에서 느끼던 공간적‧심리적 문턱을 대폭 낮추기 위한 조치로, 열린 소통행정을 지향하는 시민협치의 시작점이 됐다. 출입통제시스템이 사라진 시청 본관 로비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담소를 나누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시민갤러리’로 변신했다. 본관 1층과 대강당 앞 1.5층으로 나뉘어 있는 시민갤러리는 전시를 희망하는 기관‧단체‧개인의 신청을 수시로 받아 그동안 회화, 서예, 사진, 공예품 등 총 87회의 다양한 전시를 열었다. 덕분에 시 청사는 시민의 일상과 문화가 스며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중독 예방 활동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업무협약(MOU)을 지난 6월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조경서 관장과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김종태 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청소년의 중독 예방교육·활동·사례관리·프로그램 등에 대한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청소년 대상 음주·도박·약물·인터넷·게임·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중독문제 위기 예방활동 등 자문·교육·홍보 지원 제공 ▲양 기관 자원 및 인력 공유를 통한 공동 프로그램 기획 및 실행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밀접한 중독 예방 교육 활성화로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과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조경서 관장은“청소년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과 자기조절력 강화를 위해 전문기관과 함께 협력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2025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예술로 좁히기' 합창 및 뮤지컬 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생을 6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총 55명을 모집하는 이번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전액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예술로 좁히기' 는 “바쁜 일상 속, 예술로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발견하는 여유를 부려보고, 멀어졌던 [사람들]과 음악으로 간격 좁히기”를 위해 기수별 음악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교육 과정은 합창, 뮤지컬반으로 구성되어 합창반은 ‘세대共(세대공) 하모니’ 라는 주제로 세대가 함께 화합하여 멋진 하모니를 내기 위한 합창 교육을 진행하며, 뮤지컬반은 다양한 계층, 분야의 직장인, 청년을 대상으로 퇴근 후 뮤지컬 연기를 통해 감정 해소, 억눌려 왔던 에너지를 무대라는 공간에서 해소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예술로 좁히기'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경기도 소재 직장에 재직중인 만 19세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민대학교와 뉴시스가 주관하며, 의정부성모병원과 의정부도시공사 등이 후원하는 걷기 행사 '의정부 워킹페스타! 보Go! 걷Go! 뛰Go!'가 오는 6월 20일 오후 12시부터 경기 의정부시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걷기 행사는 반환 미군기지인 캠프 레드클라우드(이하, CRC)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경민대학교 정문에서 출발해 CRC 통과도로를 지나 의정부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는 5㎞ 순환형 코스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일반인 출입이 제한되는 CRC 내부 약 1km 구간이 국방부와의 협의를 통해 전격적으로 일부 개방됨에 따라, 참가자들은 평소 접근이 어려웠던 CRC 내 예배당, 전쟁박물관, 사령관 집무실, 장교 숙소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볼 기회를 갖게 된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CRC 내 건물 중 역사적 가치가 있는 16개 동만 존치하고 나머지는 철거될 예정이어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원형 그대로의 CRC를 체험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 전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0일 (재)의정부시민장학회가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현장에서 따뜻한 격려와 축하를 받으며 장학증서를 전달받았다. 올해는 총 427명의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발돼 총 2억9천8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됐다. 학년별로는 ▲대학생 172명 ▲고등학생 155명 ▲중학생 100명이 선정됐다. 특히 고등학생과 중학생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모범 학생들로, 성적은 물론 품행과 봉사활동 등 다양한 기준을 충족한 인재들이 포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 의정부시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 청원경찰노동조합 위원장, (재)의정부시민장학회 이사 등도 참석해 학생들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했다. 김진수 이사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것이 장학회의 핵심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지난 6월 10일, 2025년 제1회 자문위원회를 열고 ‘청소년사업의 정체성 유지 및 발전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는 자문위원 15명이 참석하여 △ 청소년의 자율성과 주도성 확보 △ 세대 간 소통 및 협력 강화 △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활동 확장 등을 중심으로, 현장의 경험과 정책적 제안을 활발히 공유했다. 회의에 앞서 김동근 의정부시장(재단 이사장)은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을 통해 교육 비전을 함께 그려가겠다”며 “청소년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자문위원장 안금례 위원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활동의 본질은 통합 이후에도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이번 논의가 청소년사업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이번 자문위원회를 계기로, 청소년사업의 고유성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며 실질적인 운영 방향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규관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청소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6월 10일 관내 사회복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집중 발굴 및 지원 협조를 위한 ‘한 스푼 더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은 한 스푼의 작은 정보, 자원, 관심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민센터 보건복지팀은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의정부시수어통역센터, 나눔의샘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모두의놀이터 2호점) 등 총 4개 유관기관을 방문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에 신속한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조교묵 동장은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관내 사회복지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발굴된 위기가구에 맞춤형 서비스가 신속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자생단체 회원 등 66명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빗물받이 정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빗물받이는 도로와 주택가 등에서 흘러나오는 빗물을 모아 하수관으로 이어지게 하는 시설로, 낙엽 등의 각종 쓰레기가 쌓일 경우 빗물 역류로 인한 침수 등의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호원1동은 5월 중순부터 청소 및 시설 개선이 필요한 빗물받이 1천500여 개를 정비 중이다. 특히 거주지가 밀집한 곳은 6개 구역으로 나눠 집중 정비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통장 52명과 자율방재단 14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골목 주택가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빗물받이 슬러지 및 낙엽 등의 폐기물 2천 리터를 수거했다. 한재준 호원1동 통장협의회장은 “이상기후가 잦아지는 만큼 빗물받이 정비는 중요한 업무”라며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주말에도 빗물받이 정비에 참여해 주시는 자생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자연재해로부터 피해를 입는 주민이 없도록 7월까지 집중적으로 정비 활동을 이어가고, 이후에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6월 10일 집중호우에 대비해 통장협의회와 지역자율방재단 등 주민 50여 명과 함께 빗물받이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및 역류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주민 의견을 반영해 골목길, 저지대, 주택가 등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정비 구간을 설정하고 집중 정비해 효과를 높였다. 이날 활동을 통해 50리터 종량제 봉투 30개 분량의 퇴적물을 수거했다. 통장협의회와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낙엽과 쓰레기, 퇴적물 등으로 막힌 배수구를 말끔히 정비하며 빗물받이 주변의 폐기물들을 철저히 제거했다. 김수경 동장은 “아침 일찍부터 안전한 송산1동을 만들고자 힘써주신 지역자율방재단원과 통장협의회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상 기후로 인해 집중호우가 언제든 찾아올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사전 정비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6월 11일 함께지역아동센터가 ‘2025 국민연금 나눔교실’을 통해 마련한 수제 고추장 100개 및 화분 2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5 국민연금 나눔교실은 국민연금공단과 국민연금 나눔재단이 주최한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세대인 아동들이 국민연금의 사회적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이해하고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함께지역아동센터 아동 20명이 고추장과 화분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아이들이 만든 고추장과 화분은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숙 센터장은 “아동들이 직접 만든 물품을 이웃들과 나누며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험형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전선녀 동장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한 함께지역아동센터 관계자와 아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동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6월 11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자생단체 회원 50여 명과 함께 관내 빗물받이를 정비했다. 이번 활동은 장마철과 태풍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침수 피해를 미리 차단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민센터 직원과 자생단체 회원들이 힘을 모아 도로변 및 주택가 침수 취약지역 내 빗물받이에 쌓인 낙엽, 토사, 생활쓰레기를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 자생단체 회원은 “오늘 빗물받이 정비로 동네 안전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빗물받이 막힘이 반복되지 않도록 담배꽁초나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시민의식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권종원 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빗물받이 정비 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생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풍수해, 폭염 등 재해예방 예찰과 점검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